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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07:53:45

라이징볼트

[include(틀:포켓몬 기술, 전기=, 특수=,
파일=라이징볼트.jpg, 파일2=라이징볼트2.jpg,
한칭=라이징볼트, 일칭=ライジングボルト, 영칭=Rising Voltage,
위력=70, 명중=100, PP=20,
효과=지면에서 올라오는 전격으로 공격한다. 상대가 일렉트릭필드 위에 있을 때 기술의 위력이 2배가 된다.,
성질=비접촉)]

포켓몬스터 기술 갑옷의 외딴섬에서 처음 등장한 전기 타입 가르침 기술.

기본 위력은 전기 타입 주력기인 10만볼트나 방전보다 낮지만, 일렉트릭필드가 깔려있고 상대방이 필드의 영향을 받는 상태라면 기본 위력이 2배가 된다.

다만, 필드의 영향을 받는 조건이 땅에 있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비행 타입과 부유 특성 포켓몬을 상대로는 2배 부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일렉트릭필드의 전기 기술 보정 효과만 들어가기 때문에 위력 91이 된다. 사실상 일렉트릭필드 상태에서 비행 타입 이외에게도 위력이 2배가 되는 전기 기술에 가까우므로, 일렉트릭필드의 보정으로 위력 117이 되는 10만볼트를 완전히 대체할 기술은 아니다.

물론 비행, 부유 포켓몬에게 기술이 실패하는 것은 아니고, 비행 타입 상성 2배는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그러나 전기 타입 기술의 핵심 저격 대상인 비행 타입 포켓몬을 상대로는 같은 환경의 10만볼트보다 못하기 때문에, 비행 타입을 확실하게 처리하고자 한다면 10만볼트를 프리즈드라이를 쓰는 감각으로 함께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찌르성게는 일렉트릭메이커 특성 덕에 나오자마자 적용되고[1], 스핀로토무는 고릴타, 에이스번에게 유리하다는 점과 이 기술의 습득 덕분에 주가가 올랐다. 부유 탓에 필드 보정을 받지 못해 안 그래도 애매한 화력이 더욱 애매했던 로토무 시리즈에게 상대만 일렉트릭필드 위에 있으면 210[2]의 위력을 낼 수 있는 이 기술은 매우 소중하다. 스핀로토무는 다이제트와의 궁합으로 드디어 초스핏 고화력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로 왕관의설원 DLC로 등장한 레지에레키도 이 기술을 배우는데, 일렉트릭필드가 깔려있는 조심C252 안경 레지에레키의 라이징볼트는 102579의 결정력을 가진다. 특방 풀보정 해피너스의 HP를 반이나 깎을 수 있는 수치다!

특이사항으로 다이썬더로 사용 시 위력이 140으로 적용된다. 다이썬더는 원본 기술의 위력이 70이면 120으로 적용되는 것이 정상인데 원인을 알 수가 없다. 날씨로 인한 타입 보정과 위력 보정이 모두 적용되는 웨더볼 기반 다이맥스 기술의 선례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일렉트릭필드 없이도 140의 위력이 나온다.

9세대에서는 8세대 당시 배웠던 모든 포켓몬들이 삭제되거나 배울 수 없게 되어서, DLC 이전의 와이드포스[3]처럼 날뛰는우레의 전용기가 되어있는 상태이다.


실제로 번개는 하늘에서 땅으로 내리치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하늘로 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땅에서 하늘로 치는 역 번개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있다.


[1] 일렉트릭메이커 특성은 카푸꼬꼬꼭도 있지만 그쪽은 이 기술을 배우지 못한다. [2] 기본 위력 70 - 라이징볼트 자체 효과로 위력 2배(140) - 로토무 자신이 전기 타입이므로 자속 보정으로 위력 1.5배(210). 특성을 교체하거나 무력화, 중력 등으로 필드의 효과를 받는 상태가 되면 273까지도 가능하다. [3] 처음에는 카디나르마만 자력으로 배웠으며, 벽록의 가면에서는 해파리 삼총사가 기술 떠올리기로 배울 수 있게 패치가 되었고 남청의 원반에서 기술머신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