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ライゼリート코나미에서 발매한 RPG. 2000년 8월 10일에 플레이스테이션 2로 발매되었다.
최초로 나온 PS2전용 RPG이기도 하다.
2. 설명
외딴섬에 흘러들어온 유랑 악사 마우스가 섬에서 생활하면서 퀘스트를 해결하고 흑막의 음모를 저지하는 왕도적인 내용이지만 5일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루프물의 속성을 띄고 있는게 특징이다. 주인공은 주변 사람들과 교류를 가지게 되고, 그렇게 교류를 하고 같이 성장한 끝에 주변 사람들을 각성시켜 루프를 인지하게 만들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서 새로운 이벤트나 지역, 동료가 해금되고 이런 식으로 성장시켜 나가서 루프를 돌파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기본적으로는 턴제 RPG이며, 적을 포위한 상태에서 전투를 한다는게 특징이다. 약한 기술은 재행동이 금새 돌아오고 게이지 소모도 적지만, 큰 기술은 재행동이 돌아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게이지 소모도 크기 때문에 전략적인 기술 발동이 요구된다.
24분마다 1일이 흘러가서 120분이 지나면 루프되어버린다 이 때문에 특정 이벤트를 보려면 신속하게 행동해야한다.
산죠 리쿠가 담당한 스토리, 음악[1], 일러스트도 괜찮고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게임이지만 대작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었고, 이때는 아직 PS1이 건재하던 시기라 파이널 판타지 9과 드래곤 퀘스트 VII에 밀려버렸다. PS2 초창기라 판매량이 많이 나오기 힘들어 제대로 망해버렸다. 게다가 버그나 불편한 요소도 있고.[2]
그래도 나름대로 좋은 점도 많은 작품이라 뒤늦게 재평가를 받아서 숨은 팬들이 아직도 존재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