ライオ / Laio
1. 개요
모험왕 비트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루카와 토시오.2. 작중 행적
「 제논 전사단」의 돌격대장을 맡고 있는 버스터로, 비트가 가지고 있는 사이가 중 하나인 「버닝 랜스」의 원 소유자. 제논에 말에 의하면 자포자기가 빠른 것이 유일한 단점이라고 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매번 크루스에게 빼앗기기 때문에 크루스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전투시 크루스의 도움을 받는 것을 거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불의 천격(天撃)을 주로 사용하며, 창술에 있어서는 따라올 자가 없을 정도. 비트에 대해 살갑게 대하는 「제논 전사단」의 멤버 중에서도 비교적 비트와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처음에는 비트를 귀찮은 존재로 여기는 듯 했으나, 속으로는 비트를 매우 아끼고 있었다. 비트에게 창술을 가르쳐 준 장본인으로, 이에 많은 영향을 받은 비트는 자신의 주무기로 창을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작중에서는 버닝 랜스의 등장 빈도가 가장 높다.
베르토제와의 전투 도중 위험한 상황에 놓였으나 누군가가 「제논 전사단」을 어디론가 데리고 가버려 목숨은 건진 듯하다.
14권에서 반델 히스타리오의 파트너로 등장. 죽은 뒤 좀비가 된 것으로 보였지만, 히스타리오의 부하 몬스터인 '닥터'가 짜낸 신기술로 살아있는 좀비 상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는 살아있기에 천력을 끌어올리는 것도 천격을 쓰는 것도 가능하며, 한쪽 눈이 히스타리오의 세포를 이용한 의안이라서 지속적으로 세뇌되고 있을 뿐 기억도 본인 그대로.
스레드에 의해 이식되었던 의안이 적출되면서 제정신을 찾고, 히스타리오에게의 결정타에 손을 보탠다.
다만 자신의 목숨의 은인이었던 것도, 세뇌된 동안 우정을 나눴던 기억도 남아있기에 볼틱 액스에 삼켜지는 히스타리오를 향해 씁쓸한 이별인사를 건넸다.
최종적으로 크루스에 이은 두번째 제논 전사단의 생존자로 확정되었으며, 크루스와 달리 전투력도 유지되어 있으며 '살아있는 좀비'상태로 만드는 기술이 '인체강화개조'로서의 특징도 있다는걸 감안하면 현역 시절보다 더 강해졌을 가능성도 있다.
3. 사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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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랜스
불 속성을 가진 창 모양의 사이가. 사용하는 사람의 의지에 의해 크기를 자유자재로 변환할 수 있으며, 창날의 반대편 끝을 창날로 변화시켜 두 개의 창날을 가진 창으로 변할 수 있다. 사용하는 사람과 마음이 통했을 때 빛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