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2008년 11월 10일 |
유형 | 버드 스트라이크 |
발생 위치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로마 참피노 공항 |
기종 | Boeing 737-8AS(WL) |
운영사 | 라이언에어 |
기체 등록번호 | EI-DYG |
출발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프랑크푸르트 한 공항 |
도착지 |
[[이탈리아| ]][[틀:국기| ]][[틀:국기| ]] 로마 참피노 공항 |
탑승인원 | 승객: 166명 |
승무원: 6명 | |
생존자 | 탑승객 172명 전원 생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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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이틀 전,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사고기. |
1. 개요
프랑크푸르트에서 로마로 가던 라이언에어 소속 737기가 착륙도중 버드 스트라이크를 당하며 활주로에 추락한 사고.2. 사고 진행
4102편이 참피노 공항 15번 활주로를 ILS를 따라 착륙중 이었다. 활주로를 불과 300m 남기고 4102편은 132ft(40.2m) 상공에서 약 90여 마리의 찌르래기 무리와 만났다. 한 엔진이 버드스트라이크를 당하자 부기장은 최대 출력을 내어 복행을 시도했으나 곧 이어 다른 엔진마저 버드 스트라이크를 당하며 두 엔진 모두 정지하고 말았다.속도가 줄며 고도를 잃은 4102편은 21ft(6.4m) 상공에서 기수가 급격히 들리며 활주로 절반 지점 쯤인 AC 유도로 옆에서 기체 후미와 메인 기어가 지면과 충돌한다. 이로인해 좌측 메인 기어가 부러졌고 좌측 엔진 역시 지면에 닿으며 파손되었다. 그럼에도 탑승객 전원은 경미한 부상만을 입고 생존했다.
▲ 활주로에 멈춰있는 4102편
3. 사고 이후
사고의 여파로 공항은 36시간 동안 폐쇄되었고 모든 비행편들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으로 우회했다.사고기는 상각 처리 되며 라이언에어의 첫 기체 전손사고이자, 유일한 전손사고가 되었다. 그나마 어쨌든 라이언에어는 1985년부터 2024년까지 39년간 사망사고 기준으로는 무사고 항공사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