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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3:02:23

라이언 세세뇽/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라이언 세세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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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언 세세뇽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풀럼 FC

런던 원즈워스 지역에 있는 로햄턴에서 태어난 세세뇽은 8살이 되던 해인 2008년, 지역 축구 클럽인 풀럼 FC 유스팀에 쌍둥이 형제인 스티븐 세세뇽과 함께 가입하게 된다.[1]

2.1. 2016-17 시즌

유스팀에서 실력을 쌓던 세세뇽은 2016년 8월, 레이튼 오리엔트 FC와의 EFL컵 경기에서 처음으로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프로 데뷔전 1주일 후 리즈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리그 데뷔전을 치른 지 1주일 후 카디프 시티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한다. 이때 그의 나이는 16세 95일. 이 골로 세세뇽은 잉글랜드 프로 축구 역사상 최초의 2000년대 생 선수 프로 경기 득점 기록을 세우고 EFL 챔피언십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라는 영예를 가지게 됐다. 2017년 1월, FA 컵 데뷔전의 상대로 카디프 시티를 또 만나게 됐는데,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FA 컵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 기록까지 갈아치우게 된다. 3월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두 골을 득점하며 잉글랜드와 뉴캐슬의 전설인 앨런 시어러로 부터 "대단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라는 찬사까지 듣게 된다. 이 시즌 세세뇽은 30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는 활약을 했고, PFA 선정 EFL 챔피언십 올해의 팀의 일원으로 선정됐다. 역시 여기에서도 EFL 챔피언십 올해의 팀 선정 역사상 최연소 선수기록을 세우게 됐다.

2.2. 2017-18 시즌

유스 신분의 선수[2]가 이런 활약을 보여주자 잉글랜드의 소위 B I G 6 은 물론 바다 건너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RB 라이프치히까지 스카우트를 보내는 등 여러 경로로 영입 의사를 타진했지만, 세세뇽은 "나 같은 어린 선수에겐 많은 경험이 필요한데, 난 지난 시즌 풀럼으로부터 과분할 정도로 많은 기회를 받았다."는 인터뷰와 함께 풀럼과 프로계약을 맺었다. 계약과 동시에 지난 시즌 30번이던 등 번호를 3번으로 변경했다.

11월, FourFourTwo가 선정한 '세계 100대 유망주'에 " 애슐리 콜 데이비드 알라바의 뒤를 이을 것."이란 평과 함께 선정됐다. 자신이 선정된 걸 자축이라도 하듯이 같은 달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 해트트릭으로 2014년 델리 알리 이후 3년만에 17세 선수의 잉글랜드 프로 축구 리그 해트트릭 기록을 세우게 됐다. 2018년 1월 한 달 동안 6골을 득점하며 EFL 챔피언십 사무국 선정 이 달의 선수상과 PFA 선정 챔피언십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1월 기점으로 레프트백이 아닌 레프트윙으로 경기에 나서기 시작했는데, 3월 초순까지 39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중이며, 이 페이스가 계속 된다면 세세뇽 이전의 슈퍼 루키였던 델레 알리가 토트넘 이적 직전에 세운 44경기 16골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알리는 3부 리그인 EFL 리그 1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롤을 맡아 위와 같은 기록을 세웠고, 세세뇽은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 레프트백레프트윙을 오가며 위와 같은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차이가 있다.[3]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은 가운데 익스프레스, 리버풀 에코 등에서 세세뇽은 이번 시즌 풀럼 FC가 승격에 실패한다면 리버풀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왔던 토트넘, 맨유 등의 클럽보다 리버풀을 원하는 이유는 위르겐 클롭의 지도 방식을 마음에 들어하기 때문이고, 아무래도 본인이 어린시절부터 리버풀 팬이었다는 이유도 동기로 작용하는 것 같다. 물론 다른 구단과의 링크도 꾸준히 뜨고 있기 때문에 단정은 금물.

PFA 선정 올해의 신인상 후보에 챔피언십 소속 선수로는 역사상 최초로 지명되었고, 4월에 열린 풋볼 리그[4] 시상식에선 EFL 챔피언십 올해의 선수상EFL 챔피언십 올해의 신인상, 풋볼 리그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풋볼 리그 베스트 일레븐 명단에도 들었다. 특히 챔피언십 올해의 선수상은 후벤 네베스를 제치고 받은 것이라 본인 스스로도 상을 탈 줄 몰랐는데 이렇게 수상하게 돼서 기쁘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고작 17살의 나이에 수많은 선수들을 제치고 상을 싹쓸이 한 것만 봐도 이 선수의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고, 잉글랜드가 이 선수에게 얼마나 큰 기대를 걸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풀럼을 4년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데 일조했다. 승격 이후에 인스타그램에 어린 나이에 데뷔시켜준 풀럼에 대한 감사함을 언급하는 등 팀에 대한 애정이 커서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은 풀럼에서 보낼 가능성이 크다.

2.3. 2018-19 시즌

1부 리그로 승격했으나 활약은 저조한데 속도는 확실히 빅클럽 수비진들도 위협하는 수준이나 그 외에 나머지 부분에서 아직 유망주라는 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주포지션인 좌측 윙어, 좌측 풀백 및 윙백 뿐만 아니라 최전방, 우측의 윙어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고정된 포지션이 아닌 여러 포지션을 땜빵했으며 최종 성적은 35경기 2골 6도움, 결국 소속팀 풀럼의 이른 강등도 막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세세뇽에게 원소속팀 풀럼은 재계약을 제시했으나 세세뇽은 이를 거부하고 있으며, 토트넘과 유벤투스 등 클럽과 링크가 나고 있다. 선수는 해외보단 자국인 잉글랜드에 남기를 원하며, 그 중에서도 현 소속팀인 풀럼이 속한 연고지이자 자신이 나고 자란 런던에 계속 있고 싶어하며 게다가 잉글랜드 유망주 육성에 일가견이 있는 포체티노 때문에 토트넘 행을 선호하는 중.

그러나 풀럼은 1년 남았지만 자신들이 자랑하는 최고의 재능인 세세뇽의 몸값으로 £40m을 부르는 고자세와 토트넘은 1년 남은 세세뇽에게 £25m 밖에 줄 수 없다는 일관된 스탠스 때문에 세세뇽의 토트넘 이적은 정체되고 있다.

이후 이적시장 마감을 며칠 앞두고 토트넘이 입장을 바꿔 조시 오노마 + £20m을 제안했는데, 기간 안으로 성사될지는 미지수.

2019년 8월 8일 토트넘 이적이 확정되었다는 비피셜이 떴다. 이적료는 결국 £24.3m+@+ 조쉬 오노마로 풀럼의 방출 클럽레코드이다.[5]

3. 토트넘 홋스퍼 FC

2019년 8월 8일(현지 시각) EPL 여름 영입시장 마감을 불과 몇십 분 남기고 극적으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5+1년으로, 2025년까지. 이적료는 £24.3m(£29.3m까지 옵션)+ 조쉬 오노마. 이적시장 마감을 약 50분 넘겨서 오피셜이 떴다. 왼쪽 측면 전체를 소화할 수 있다지만 현재 토트넘의 추세를 보면 풀백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6] 등번호는 19번이다.

3.1. 2019-20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전은 치를 수 없는 것은 물론이며 3~4주동안 출전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었다. 개막전 킥오프 전에 입단 동기인 지오바니 로셀소와 함께 피치 위에 올라와 팬들에게 얼굴을 비쳤다.

5R 크리스탈 팰리스 전을 앞두고 9월 13일에 부상에서 복귀했다. 회복 후 훈련 트레이닝에 참여하면서 앞으로의 일정을 보면 한시름 놓으려고 했었지만, 또 다시 햄스트링 재부상이 발생하게 되어서 10R 리버풀 전까지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리버풀 전 대니 로즈 세르주 오리에의 활약상을 보면, 11R 에버튼 전에서는 출전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11R 에버튼전 벤치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후반 102분[7]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 출전하면서 1분 동안 그라운드를 밟았다. 당연히 활약상은 없었고 토트넘 데뷔전을 아쉽게 마무리 하였다. 이후 12R 셰필드전에 벤치 있다가 교체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고, 3경기 연속으로 명단 제외되었다.

16R 번리 전에서 5: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좌측 윙어로 투입되었다. 전술에 적응하지 못하고 잘못된 위치선정을 하고, 또 다른 선수들보다 압박 강도를 느슨하게 가져가는 등 실력도 열정도 부족한 모습이었다. 함께 투입된 트로이 패럿, 올리버 스킵 등이 가능성 있는 모습을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6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장했다.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라 토트넘은 어린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했고, 해리 케인 델리 알리, 세르주 오리에 등은 뮌헨 원정에서 빠졌다. 덕분에 세세뇽도 선발 출장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전반 20분 수비 맞고 튕겨나온 볼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꽂아넣으며 자신의 토트넘 데뷔골이자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3-1로 패배했다.

이후 17R 울브스전에 벤치 있다가 교체로 출전하지 못하고, 18R 첼시전에 명단제외 되었다.

19R 브라이튼 전에서는 레드 카드 받아서 퇴장당한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출장하여 56분을 뛴 후 교체되었다. 경기 초반엔 빠른 발로 뒷공간을 침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엔 몇 번의 수비 가담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모습없이 경기력이 그닥이었다.

20R 노리치 전에서도 선발출전하였으나, 기대 받던 잠재력에 비해 공격적으로 돋보이는 모습은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 2선에 쓰기에는 공격적 재능이 탁월해 보이지는 않아 장기적으로 풀백으로 키우는 편이 나아 보인다.

21R 사우스햄튼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였으나, 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부분에서 오버래핑, 패스, 크로스 어느 하나 기량 미달이 아닌 구석이 없었고 수비도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물론 이 경기는 토트넘의 거의 모든 선수들이 부진했으나 세세뇽 역시 당장 1군 스쿼드에서 활용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점이 많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FA컵 재경기 미들즈브러 전에서 자펫 탕강가와 나란히 윙백으로 출전하였다. 온 더 볼 상황에서는 드리블도 보여주고 슛팅도 나쁘지 않았으나,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위치선정과 전방압박이 너무나 부족한 모습이었으며,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부족하고 아직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지난 경기에서 막 콜업되어 리그 데뷔를 한 자펫 탕강가가 우측 윙백으로 출전하여 경기 MOM급 활약을 펼친 터라 라이언 세세뇽의 부족한 활약이 더욱 아쉽게 느껴진 경기.

24R 노리치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여전히 공수 양면에서 눈이 썩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팀이 1-0으로 리드하고 있던 70분 경에는 페널티킥을 헌납하는 파울을 범하며 X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명백한 파울을 범하고도 억울한 표정을 짓는 장면은 압권. 벤 데이비스의 장기 부상, 대니 로즈의 폼 저하로 어쩔 수 없이 선발 출전하고 있으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에는 자격 미달이라는 모습만 매 경기 증명해내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쭉쭉 떨어뜨리는 중이다.

FA컵 32강 재경기 사우스햄튼 FC 전에선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오랜만에 선발출장하여 왼쪽 윙백으로 섰으며, 초반엔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오버래핑으로 상대의 자책골에 관여했고, 이후에도 전반전에는 토트넘의 플레이를 주도했다고 봐도 좋을만큼 적극적으로 공격과 수비에 참여했다. 4백 전환 후엔 수비력이 허술하여 상대에게 슈팅을 내주었고, 공격에서도 적극성에 비하면 날카로움은 떨어졌지만, 자기 포지션도 모른 채 설렁거리기만 하던 과거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89분을 뛴 후 탕강가에게 풀백 자리를 내주고 다빈손 산체스와 교체되었으며, 토트넘으로서는 많은 데이터를 얻은 5백 실험이 되었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처음 왔을 때부터 세세뇽은 레프트 백이 되긴 어렵다고 말해왔다. 그럼에도 세세뇽은 자신이 가진 것들로 팀을 도왔다.'며 4백 전환 후 아쉬운 모습은 별 문제가 아니며 세세뇽에게 만족스럽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라이프치히 1차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5R 맨시티전에 교체 명단에 있었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고 26R 아스톤 빌라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7R 첼시와의 경기 직전 햄스트링에 이상징후를 느끼고 올리버 스킵과 교체되었다. 이후 3월 3일 훈련에 복귀하였지만, 3월 5일에 있는 FA컵 16강 노리치 시티 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9R 번리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교체 출전하지 못하였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라이프치히 2차전에 윙백으로 선발 출전을 하였지만, 크로스를 제대로 못 올리고 볼 컨트롤이 전혀 안되거나 수비수와의 1 대 1이 안되면서 팀 동료들에게 제대로 패스를 못한 것으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경합 14번, 경합승리 0번, 크로스 0번, 롱볼 0번, 드리블 0번, 태클 0번, 킬패스 0번이라는 그 경기에서 엄청 안 좋은 스탯을 기록하였다. 무리뉴 감독은 챔피언스리그에 1번째~2번째를 뛰어본 세세뇽과 탕강가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반응하였다.

30R 맨유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교체 출전하지 못하였다.

31R 웨스트햄전에서도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역시 교체 출전하지 못하였다.

32R 세필드전에서 명단 제외 되었다. 이후 32R 에버튼전에서도 명단 제외되면서 언론들은 무리뉴에게 세세뇽이 부상 당해서 계속 명단 제외된 거냐고 질문을 했지만, 무리뉴는 세세뇽은 부상이 아니고 몇 주 동안 토트넘에서 같이 훈련 했고 데니스 서킨을 좋아하고 엄청 열심히 뛰어서 데니스 서킨을 벤치에 넣었다고 답하였다. 무리뉴가 세세뇽의 질문에 데니스 서킨을 언급한 것을 보면, 세세뇽이 훈련에서도 부진하여 서킨한테 밀린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정보 공산력이 가장 좋은 기자 댄 킬패트릭에 의하면, 세세뇽은 현 상황에 매우 좌절스럽고 혼란스러워 한다고 한다. 또한 세세뇽은 좋은 시즌을 보내면 유로 출전 명단에서 후보자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어서 조연으로 토트넘에 또 다른 시즌을 보내고 싶지 않는다고 한다.[8]

33R 에버튼전에서 명단 제외되었고, 34R 본머스전, 35R 아스날전, 36R 뉴캐슬전에서 교체 명단에 들어갔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 정보 공산력이 가장 좋은 기자 리얄 토마스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라이언 세세뇽을 스왑딜 형식의 영입을 문의했고 세세뇽은 미래를 결정하기 전에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토트넘 고위층은 은돔벨레와 세세뇽이 더 많은 플레이타임을 갖는 것을 원한다고 한다.

결국 37R 레스터전, 38R 크리스탈 팰리스전까지도 교체명단에 들어갔지만,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EPL 리그 재개 이후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로 시즌을 마무리가 되었다.[9]

토트넘 입단 직후 받았던 높은 기대감과 달리, 계속되는 햄스트링 부상과 출전을 해도 뮌헨전 데뷔골 이외에는 별 임팩트 없이 매우 부진한 모습을 계속 보여줬기 때문에 £24.3m(£29.3m까지 옵션)+ 조쉬 오노마[10]의 이적료 값어치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은돔벨레와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다음 시즌은 값어치에 맞게 제발 잘하기 바라는 일부 반응이 보이기도 하였다.

19-20시즌: 12경기 1골 1도움
프리미어 리그: 6경기
FA컵: 3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3경기 1골 1도움

3.2. 2020-21 시즌

AFC 아약스, 이번 시즌에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한 풀럼등등, 각종 클럽들에 임대 이적설이 나왔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세세뇽의 토트넘 잔류를 선택하였고, 풀럼 부회장은 세세뇽 풀럼 임대 이적설에 대해서 세세뇽이 풀럼을 프리미어 리그에 잔류시킬 정도로 잘하지 못했고 남의 선수를 키워줄 시간이 없다면서 세세뇽 풀럼 임대 이적설에 부정하였다.[11]

프리시즌 첫 경기 입스위치 전에서는 시작 6분만에 득점을 하였고 이후 풀타임 출전하였다. 다만, 후반전에 집중력과 공격력, 스피드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 여전히 개선해야 할 점은 많이 있다.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 레딩전에 후반 45분에 벤 데이비스와의 교체로 출전하였다. 데니스 서킨이 출전하기 전에 레프트 백에서 공격수로 전환했으나 별다른 영향을 보여주지 못하고 매우 부진하였으며 패스도 정확하지 않았다.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 버밍엄 시티전에서 공격수로 선발되었는데, 전반전에 공격 루트를 제대로 풀지 못하고 공을 자주 뺏기거나 패스 미스를 자주 하면서 자신감이 떨어진 모습으로 공격이 안되는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후반에 베르바인이 들어오면서 공격수에서 레프트 백으로 전환하면서 그나마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패스 미스를 자주하는 등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이 남아있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출전이 없다. 현재 토트넘에 레프트백에는 벤 데이비스 세르히오 레길론이 있고, 레프트윙에는 손흥민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있기 때문에 벤치에도 앉지 못하고 있다. 출전을 못하다 보니 셀틱 FC로의 임대설이 도는 중.

분데스리가의 두 팀과 링크가 나고 있는데, 바로 헤르타 BSC TSG 1899 호펜하임이다. 현재로서는 분데스리가의 TSG 1899 호펜하임으로의 임대설이 가장 유력하다.

세세뇽은 TSG 1899 호펜하임 임대행에 동의했고, 호펜하임에서는 3백을 바탕으로 경기를 펼치기 때문에 세세뇽을 윙백으로 기용하려고 하는 것 같다.

3.2.1. TSG 1899 호펜하임 (임대)

결국 호펜하임의 공식 트위터에서 세세뇽의 임대 오피셜이 떴다. # 1년 임대이며, 임대 이후 영입 옵션이 없기 때문에 21-22 시즌에 토트넘으로 복귀한다. 등번호는 17번을 받았다. 세세뇽은 "호펜하임은 젊은 선수들의 성공적인 훈련과 발전을 상징하고, 이번 1년 임대로 세계 최고의 프로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에서 경기 경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기대를 하고 있으며 유럽 대항전 경기도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데뷔골을 터뜨렸다.

확실히 레프트 윙백으로 출전하면서 공격적인 감은 살아나고 있는 듯 하나 수비적인 면이 아쉽다. 어린 선수들이 대체로 보여주는 기복은 줄여야 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4차전 FC 슬로반 리베레츠전 선발출전했으나 하프타임에 로베르트 스코우와 교체되었다.

리그 8라운드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 골을 기록했다.

리그 9라운드 1. FSV 마인츠 05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13R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역전골을 득점해서 팀이 2:1로 이겼다.

리그 14R 프라이부르크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지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심한 타박상을 입어 2월15일까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고 이날 복귀한 훈련에서 또 부상을 입어 일주일을 더 쉬었다. 리그 22R 브레멘전 후반 42분 투입되어 그라운드에 복귀하였다.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몰데전에서 후반 25분 교체 투입되었다. 팀은 패해서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했다.

3월과 4월에도 꾸준히 기용되었다.

현재 토트넘의 레프트백인 레길론과 벤 데이비스는 각각 안정성과 공격력에 결함을 가지고 있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세세뇽은 일단 임대에서 복귀한 상태이며, 만약 벤 데이비스가 21-22시즌에 팀을 떠나게 된다면 어느정도 경험치를 쌓은 세세뇽을 토트넘의 새 시즌 스쿼드 구상에 포함시킬 가능성이 높다 점쳐진다.

2020-21 시즌: 29경기 2골 3도움
분데스리가: 23경기 2골 3도움
DFB-포칼: 1경기
UEFA 유로파리그: 5경기

3.3. 2021-22 시즌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FC 파수스 드 페헤이라전에서 윙어로 선발 출장했다가 최악의 기량으로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다.

이후 부상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결장중이며, 1월 겨울 이적시장에 페네르바흐체 SK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이후 부상에서 회복하여 리그 12라운드 리즈 전에서 교체투입 되어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3백을 주로 사용하는 콘테가 부임한 상황이라 팬들은 윙백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지만 레길론과 에메르송 이라는 주전 자원들로 인해 주전 경쟁은 쉽지 않을 듯 하다.

그러나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리그 5차전 무라전 원정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자마자, 전반 31분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최악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콘테 감독이 경기 전 인터뷰에서 세세뇽을 공개적으로 선발 출전한다고 말했던 터라, 더더욱 아쉬운 결과. 팀은 수적 열세에 몰렸고, 결국 팀은 무라에게 2:1 역전패를 당하였다.

15R 노리치 시티전에선 전반 20분경 부상을 당한 세르히오 레길론과 교체투입되며 뜻밖에 기회를 얻었다. 지난 경기의 부진의 여파로 준비를 철저히 해왔는지, 본인의 장기인 스피드를 활용한 침투와 돌파를 여러차례 보여주며 공격쪽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수비적으로는 실책을 내지 않는 무난한 플레이를 선보여,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하였다.

18R 리버풀전에서 레길론의 부상 여파가 있기 때문에 선발 출장하였다. 그리고 예상과 다르게 최근 극강의 폼을 보이는 모하메드 살라 벤 데이비스와 함께 슛팅 1개로 막아내며 완전히 살라를 지워버렸다. 이 경기에서 세세뇽은 태클 6회를 모두 성공하며 태클 성공률 100%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살라를 막는데 힘을 다 써버렸는지 근육 부상으로 열흘 정도 결장이 예상된다. 다행히 레길론이 부상에서 복귀하였기 때문에 다시 레길론이 출전할 전망이다.

FA컵 64강전에서 복귀하였는데 전반전 내내 선발 멤버들이 호러쇼를 펼치는 동안 그나마 사람다운 활약을 했다. 지속적으로 크로스나 컷백을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들어가고 3,4명을 재끼는 드리블 돌파도 보여주는 등 확실히 포텐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후반전에는 콘테의 전술 변화로 도허티와 자리를 바꿔 역발 윙백(?)으로 뛰었는데 오른발 정확도의 한계가 드러나는 등 효과적이지는 못했다. 팀이 역전에 성공한 후 로얄과 교체되었다.

23라운드 첼시전에선 4-4-2 포메이션의 왼쪽 윙어 역할을 맡았으나 팀 전체가 전반전 내내 라인을 내린채 수비에 집중하느라 별다른 활약이 없었다.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케인의 득점 장면에서는 빠른 스피드로 측면에서 컷백 어시스트를 기록할 뻔 했다. 이후 후반 이른시간 팀이 실점하자 전술 변화를 위해 교체.

25R 울버햄튼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팀은 빠른 시간에 2골을 실점했고, 안토니오 콘테가 빠른 전술 변화를 위해 28분만에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 아웃시켰다. 교체 사인이 나자마자 크게 실망하며 천천히 걸어서 벤치로 돌아갔다. 토트넘의 홈팬들은 세세뇽을 위해 박수를 쳐주었다.

26R 맨시티전에서 세르히오 레길론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기 때문에 2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왼쪽에서 스털링을 지워버리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90분에 다빈손 산체스와 교체 아웃되었다.

27R 리즈전도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10분 해리 윙크스의 킬패스를 받아 스피드로 스튜어트 댈러스를 제치고, 컷백 크로스로 맷 도허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그 뒤에도 계속 왼쪽 측면을 공략 하였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에 슬라이딩하며 골을 노린다는 것이 다리를 골대에 부딪히며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행히 다시 일어나서 경기를 소화하다가 78분에 교체 아웃 되었다. 나갈 때 자신의 활약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팀은 4:0으로 승리 하였다. 자신의 경쟁자인 세르히오 레길론의 빈자리를 잘 채워주었다.

FA컵 16강 미들즈브러전에서도 선발 출장했다. 팀은 2부리그 상대로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선수 본인 역시 수비적으론 괜찮았으나 공격적인 활약은 미미했다. 후반 막판 전술 변화를 위해 교체아웃되었다. 연장전 끝에 0:1 충격적인 패배로 16강에서 탈락했다.

28R 에버튼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며 전반 14분에 장기인 스피드로 뒷 공간으로 침투 후 위협적인 컷백이 마이클 킨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팀의 첫번째 득점에 기여했다. 하지만 후반에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었다. 동 포지션인 레길론이 복귀하니 세세뇽이 부상을 당했다.

34R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전 경기 부진했던 레길론을 대신해 3월 8일 이후 약 한달 반만에 좌측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시도하는 크로스는 모두 목표를 알 수 없는 수준이었고, 반대편의 에메르송 로얄과 함께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다 결국 후반에 교체 아웃당했다. 수비도 수비지만 공격쪽에서의 영향력은 교체 아웃 직전까지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아예 세세뇽쪽 공격은 죽은 수준.

36R 리버풀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초반 활발한 공격 가담과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리버풀에 압박에 의해 불안한 패스 플레이가 많았다. 하지만 후반 56분 빈공간을 침투하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손흥민에게 정확한 컷백으로 어시스트 하였다. 이 날 살라를 완벽하게 지워 좋은 활약을 펼쳤다.

순연된 북런던 더비에서도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으나 지속적으로 출장하면서 눈에 띄게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부상이 발목을 잡지만 않는다면 다음 시즌에도 최소 레길론의 경쟁자, 또는 주전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년까지만 하더라도 거액을 투자한 유망주가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채 헐값에 팀을 떠나게 되나 싶었으나 2022년 들어 레길론이 잔부상에 시달리면서 얻은 기회를 잘 살려내고 있다.

37R 번리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초반 해리 케인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지만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후반전에서 손흥민에게 정확한 컷백 패스를 주었지만, 닉 포프의 슈퍼세이브로 아쉽게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 날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고, 공식 KOTM은 케인이 선정되었지만 구단 선정 MOM에 뽑혔다.

38R 노리치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상대 공격을 잘 막아내며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전반기 존재감이 없었지만 후반기에 부상과 부진으로 고생한 레길론을 밀어내고 주전 레프트 윙백으로 나온 시즌이다. 윙백 포지션에 대대적인 보강이 예상되는 만큼, 본인의 기량 향상이 최우선적인 과제가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후반기의 나쁘지 않은 활약으로 다시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점이다.

이후 이적시장에서 콘테 감독과 파라티치 단장은 세세뇽 성장 가능성을 보았는지 레길론을 판매하고 새로운 윙백으로 페리시치를 영입을 해서 경험 많은 선수에게서 배울 수 있게 한다고 한다.

2021-22 시즌: 21경기 2도움
프리미어 리그: 15경기 2도움
FA컵: 2경기
EFL컵: 1경기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3경기

3.4. 2022-23 시즌

프리시즌에서의 폼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1R 사우스햄튼전에서 선발로 출전해 손흥민이 수비들을 유인해 왼쪽 측면을 열어주면 한 박자 늦게 침투하는 공격 방식을 보였다. 그리고 팀이 선제골을 허용했을 때 영리한 움직임으로 신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카일 워커피터스와의 경합에서 데얀 쿨루셉스키의 택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이번 시즌 토트넘의 첫 골을 넣었다. 후반전에는 시작하자마자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켰지만 위치가 앞서며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다. 그리고 65분에 이반 페리시치가 투입되며 교체 아웃되었다. 답답했던 지난 시즌과는 완전히 달라진 공격적인 모습으로 여러번 위협적인 침투 장면을 만들었으며 피지컬적으로도 성장한 모습이었다.[12] 콘테 윙백 전술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의 실망감을 기대로 바꾸었다. 여담으로 세세뇽의 선제골에는 페리시치의 조언이 있었다고 한다. 세세뇽은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페리시치가 오늘 경기 전에 백포스트로 밀고 들어가 득점을 하라고 했다. 워커-피터스가 작기에 거기를 공략하라는 말이었다.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였다. 페리시치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많은 타이틀을 얻었고 경험이 매우 많다. 오자마자 큰 도움을 줬다. 그와 경쟁하는 건 모두에게 좋을 것이다."고 하며 페리시치를 추켜세웠다.

3R 부터는 페리시치에게 밀려 벤치에서 출발하였고 교체 출전중이다.

4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교체로 투입되었지만 늦은 판단력을 비롯해 안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6R 친정팀 풀럼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손흥민과의 호흡이 잘맞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케인의 골에도 간접적으로 간여했고 마지막에는 빠른 스피드로 호이비에르의 스루패스를 받아 히샬리송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위협적인 슈팅, 신속한 크로스, 빠른 스피드 등 자신의 장점을 확실히 보여줬고 피지컬까지 키우면서 단점까지 보완해서 1라운드때처럼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줬다.

10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원정에서는 오랜만에 페리시치 대신 선발 출전하여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활약으로 중요한 승리를 이끌었다. 페리시치와는 다르게 공격시 지체 없이 침투와 크로스를 시도하고 그에 따른 손흥민과의 호흡도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어 간만에 시원시원한 경기를 봤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단과 Sky Sports 선정 MOM을 받았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차전, 프랑크푸르트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페리시치 때와는 다르게 토트넘 공격의 템포를 죽이지 않고, 빠른 볼처리 혹은 상대 수비수를 돌아 뛰며 손흥민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며 손흥민의 두번째 골을 간접적으로 도왔다. 태클 5회, 지상 볼 경합 11회에서 승리하는 등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손흥민의 수비 가담을 줄였다.

14R 본머스전에서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에 페리시치가 들어갈 준비를 했지만 57분에 호이비에르의 스루 패스를 받아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계속해서 뛰었고 이후 페리시치가 투입되며 자리를 오른쪽으로 옮겼다. 다만 카드가 있었기에 위험요소 제거 겸 공격강화 차원에서 83분에 브리안 힐과 교체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마르세유 원정 경기에서 왼쪽 윙백이 아닌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자신에게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이다보니 공격적으로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클리어링 실수로 유효 슈팅을 허용하는 등 상당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반 막판 상대 선수에게 맞은 공을 골킥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로 터치를 하며 상대에게 코너킥을 허용했으며 이후 이어진 코너킥에서 음벰바에게 골을 허용하며 간접적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부진한 활약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에메르송과 교체되었다. 팀은 후반 랑글레와 호이비에르의 골로 1-2로 승리하며 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FA컵 64강 포츠머스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였고, 50분에 페널티박스 안에서 수비를 등지며 내준 패스를 케인이 선제골 연결시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만 세세뇽의 패스가 영향력이 컸다보기엔 케인의 개인의 역량이 만들어낸 골이었다.

20R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14분 부카요 사카의 크로스를 제대로 커버하지 못하면서 이를 골문으로 굴절시키는 실책을 범했고 요리스가 선방 타이밍을 놓치며 제대로 처내지 못해 자책골을 기록했다. 3분 뒤 1대1 찬스를 만드는 키패스를 기록하며 실점을 만회하려 했으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아론 램스데일에게 막히는 슈팅을 기록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날렸다. 후반전에도 2대1 침투를 시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은 보여줬으나 두 차례 아스날 문전에서의 기회를 놓치는 등 좋지 않은 마무리를 보여줬고 후반 74분 0-2로 리드 당하는 상황에서 결국 페리시치와 교체되었다. 경기는 그대로 패배.

23R 레스터 시티전을 앞두고 훈련을 소화하던 도중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복귀까지 6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4월 말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도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 랑글레가 부상으로 아웃되며 왼쪽 수비가 박살이 났다.

결국 5월 6일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3.5. 2023-24 시즌

7월 11일, 세세뇽이 햄스트링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 다만 회복 중이라 프리시즌 투어에는 참가하지 못한다고 한다. 현재 풀럼 FC, 크리스탈 팰리스 FC, 에버튼 FC, 노팅엄 포레스트 FC가 세세뇽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부상으로 빠진 사이 데스티니 우도기가 좌측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중이라 주전 경쟁이 쉽지 않아보이는 상황이다. 우도기가 빠지더라도 벤 데이비스가 백업으로는 무난하게 좋은 폼을 보여주는 중이라 세세뇽이 당장 비집고 들어갈 틈이 별로 없어보이는 상황.[13][14]

11월 기준, 부상과 징계로 팀 스쿼드가 박살이 난 상황임에도 벤치는 커녕 훈련에도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2024년 1월 6일 FA컵 64강 번리전에 교체명단에 포함 드디어 복귀해서 83분에 교체투입되었다. 풀백이 아닌 좌측 윙어로 뛰었다. 포스텍글루 감독은 풀백이 아닌 윙어로 보고 쓸려고 하는듯 하다.

그러나 21R 맨유 전에서 명단제외되었고, 감독피셜로 또 부상이라고 한다. 계약기간이 다음 시즌까지임에도 성장은 커녕 출전도 못해 전력에 전혀 보탬이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벤탕쿠르 보다 부상도 빨리 당했지만 복귀는 계속 늦어지고 있다. 토마스 파티, 티아고 알칸타라, 리스 제임스와 함께 유리몸 사황으로 등극했다. 저들은 나오기만 하면 잘하기라도 하는데 세세뇽은 그런거 없다.

2월 17일 U-21 유스경기에 출전하였으나 37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토트넘의 내부기자 골드 기자에 따르면, 교체 후 하프타임이 되자 목발을 짚고 라커룸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나올 때마다 턱없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정말 팀에 보탬이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이다.

결국 또다시 햄스트링 수술을 받게되면서 2-3개월정도 결장할 예정이다.

시즌 종료시기까지 끝끝내 복귀하지 못했고, FA가 되어 팀을 떠나게 되며 마지막 시즌까지 주급도둑으로 끝내게 되었다. 계약 만료 후에는 크리스탈 팰리스 FC의 훈련장에서 함께 훈련을 받으며 입단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 후 로마노가 7월 26일 풀럼 FC행 HWG를 띄웠다.

4. 풀럼 FC 2기

2024년 7월 27일, 풀럼 FC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년.

4.1. 2024-25 시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라이언 세세뇽/2024-25 시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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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이언도 19-20시즌을 성과 없이 보냈지만, 스티븐은 훨씬 암울한 상황이다. 풀럼이 강등되었던 2019-20시즌 초반에는 오랜 시간 경기를 뛰었지만, 큰 성과가 없었는지 벤치 멤버로 전락했고 인저리 타임 교체멤버로 전락했다. [2] 잉글랜드 FA 규정 상 17세 미만의 프로 계약을 맺지 않은 유스 신분 선수들에게는 일괄적으로 200만 £의 바이아웃이 걸려있다. 오른발잡이를 왼쪽으로 컨버팅해 사용할 정도로 쓸만한 레프트백 자원이 없어 허덕이는 클럽들이 많은데다 레프트백 자원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유럽의 탑 클럽들에겐 200만 파운드는 큰 돈이 아니다. [3] 후반기 들어서 맷 타겟이 왼쪽 풀백자리로 영입되면서 왼쪽 윙어로 뛰고 있다. 수비적인 약점을 감안한다면 장기적으로는 윙어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4] EFL 챔피언십부터 EFL 리그 2를 통칭 [5] 2위 기록은 2012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던 무사 뎀벨레. 이것으로 토트넘이 풀럼 방출선수 최고액 1,2위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 [6] 왼쪽 풀백에 벤 데이비스가 있어서 이것도 장담하긴 힘들지만 손흥민, 모우라, 베르바인이 경쟁하는 윙어보다는 들어갈 자리가 있는 편. [7] 90분에서 13분에 추가 시간이 주어진 상황. [8] 바르셀로나, 유럽 여러 군단이 현재 세세뇽을 주시하고 있지만 무리뉴는 일단 접근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9] 챔스, FA컵을 제외한 리그에서 38경기 중에 단 6경기만 출전하였고, 24R 노리치전 이후로 리그에서 계속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10] 거기에 오노마는 풀럼으로 이적해서 꽤 좋은 활약을 펼쳤다. 사실 토트넘에 남아있었으면 출전 기회가 없었겠지만... [11] FC 바르셀로나는 세세뇽 이적에 문의하였지만, 무리뉴는 이 문의에 대해서 거절하였다. [12] 저번 시즌에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기에 프리 시즌에 복싱 컨디셔너와 2주간 훈련 캠프를 갔다왔다고 한만큼 부상에서 벗어나는데 초점을 맞추고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콘테 감독도 세세뇽이 피지컬에 안정감을 찾은 것에 만족한다고 했다. [13] 다만, 세세뇽은 좌측면 전체를 볼 수 있기에 풀백이 아니라 윙어로 전진배치될 가능성도 있다. [14] 윙어 자원들의 줄부상으로 윙어 출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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