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3:49:11

라이어 소프트


ライアーソフト
Liar-soft

1. 소개2. 작품3. 레일 소프트 작품4. 콜라보레이션 작품5. 주요 스태프
5.1. 시나리오
6. 참가 스태프
6.1. 원화6.2. 시나리오6.3. 음악

1. 소개

도쿄 신쥬쿠에 있는 주식회사 비지니스 파트너의 성인 게임 브랜드 중 하나. 『ちょ~イタ ~素晴らしき超能力人生~』으로 1999년에 발족했다. 자매 브랜드로 2008년에 『하외롱체류기』로 발족한 「raiL soft(레일 소프트)」가 있다.

거대 학원물의 원조라 불리는 봉래학원프로젝트로 유명한 TRPG, PBM 제작회사 유연체가 망하고 남은 직원들이 세운 회사. 32번째 작품인 황뢰의 가크툰은 봉래학원 시절 썼던 소재를 차용한 일종의 셀프 오마주 작품이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짝퉁이라고 까이는데 제작진만 보면 이쪽이 원조다 참고로 라이어 소프트 말고도 유연체의 편집부가 독립해 세운 아크라이트와 PBM의 마스터들이 모인 엘스 스웨어로 나뉘었는데 아크라이트는 TCG전문 상점으로 유명한 하비 스테이션과 TRPG 전문 잡지인 Role & Roll을 발간하고 있으며 엘스 스웨어는 TRPG 제작 회사로 활동하고 있다. 라이어 소프트는 유연체에 제적해 있던 크리에이터들이 메인.

초기의 작품은 「첫회 한정 특전에 버그가...」라고 야유될 정도로 버그가 많은 것으로 유명했으며 심할 때에는 인스톨러가 맛가거나 테스트 플레이에 대한 문제도 자주 지적되고 있었다. 예산문제인지 풀 보이스 지원도 안되는 타이틀이 많았다. 현재는 버그도 그렇게 심하지 않고 사양도 표준적인 중견 브랜드로 해서 정착하고 있다.

상주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는 없으며 일반 만화나 게임, 라이트 노벨의 삽화로 활약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나 만화가가 원화를 작업한 작품이 많다. 팬덤에서는 전속 일러스트를 고용할 돈이 없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작품마다 분위기에 맞는 원화가를 기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호평받는 부분. 다만 일반적인 모에계 일러스트레이터는 잘 기용되지 않는 편이다. 잡지 인터뷰를 보면 원화가는 대부분 시나리오 라이터가 자신의 작품에 맞을 것 같은 사람을 찾아 직접 고르는 모양.

30작품 넘게 발매한 다작(多作)회사이지만 인지도는 낮다. 이는 니트로플러스처럼 사람의 기호에 따라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성향이 짙기 때문. 유명한 작품들은 대부분 시리어스한 작품들이지만 실상은 코믹하고 왁짜지껄한 바카게(バカゲー)가 주류다. 더불어 마감 기간 내로 기획을 진행할 수 있다면 상업성에 관계 없이 어떤 터무니 없는 기획(여자스모라든가)이라도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니트로 플러스보다 더 막나간다.[1]
이렇게 많은 게임을 내놓으면서도 발매 연기를 하면 제정에 타격이 오기 때문에 단 한번도 발매 연기를 하지 않았다. 문제는 다작+발매연기없음+예산없음이 탈이나서 이것 때문에 후반부가 조루결말&급전개로 가고 성우 예산이 모자르게 되어 후반에 음성이 대부분 사라지는 참담한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손이 느린 호시조라 메테오가 쓴 세븐 브릿지에서 7개의 다리중 5개의 다리만 건너고 2개의 다리 이야기가 유야무야 되어 거의 미완성작으로 발매된 사건은 팬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입에 오르고 있는 소재. 가장 붓이 빠르다는 이유로 유일하게 풀보이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쿠라이 히카루마저 후반부에 보스가 페이크 보스가 되는 경우가 은근히 있다... 그나마 시간을 넉넉하게 준 황뢰의 가크툰은 대용량 작품을 만든 경험이 없는 바람에 용량 부족으로 또 시나리오를 자르는 참극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럼에도 대부분 수작~명작으로 퀄리티 자체는 안정적이라 취향만 맞으면 3~4개월에 하나씩 괜찮은 작품을 건져낼 수 있어서 고정팬이 많다.

유명작으로는 타나카 로미오 크로스 채널 나스 기노코 페이트 할로우 아타락시아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쿠사리히메, 숨은 명작으로 꼽히는 Forest, 스팀펑크 시리즈.

한때 호시조라 메테오가 간판 라이터였으나 세븐 브릿지의 집필 이후 타입문으로 이적했다.

자영의 소나닐 PSP 이식을 시작으로 컨슈머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다.

2013년 10월 사쿠라이 히카루가 퇴사함으로서 소속 시나리오 라이터 0명, 소속 라이터 0명이라는 충공깽스러운 상황이 되었다. 다만 애초부터 라이어 소프트의 주요 라이터는 대부분 말만 외주였던 데다 스팀펑크 시리즈는 4~5개나 기획이 세워졌고 후속작도 준비중이라니 별로 달라질 것은 없다고.

소나닐 컨슈머 기념 인터뷰에 의하면 팬클럽 회원의 3~40%가 여성팬이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직원 모집 문의 전화가 온다고. 심지어는 러시아 여성에게서까지 사원이 되고 싶다며 연락이 왔던 적도 있다고 한다(...) 소프맵에서 자영의 소나닐 황뢰의 가크툰이 에로게가 아니라 오토메 게임코너에 놓여있던 에피소드도 있다...

여성회원이 늘기 시작한 것은 Forest가 계기로 이후 스팀펑크 시리즈로 대폭 유입, 여성들이 지지율이 높은 소프트백합물인 옥상의 백합령씨로 더더욱 불어났고, 약간 마이너 하지만 BL동인작가의 원화에 모에화는 한 주제에 TS는 하나도 없어 히로인 이외에는 전원 남캐인(...) 히라구모짱 같은 작품도 여성팬이 상당하다. 때문에 남성향 코너에서 게임을 사기 꺼리는 여성 팬들을 위해 여성향게임 전문 숍인 스텔라워즈에 전문 코너를 설치 해 놓고, 점포 특전도 여성향 특전(BL이 아니라 순정만화틱한 의미로)도 준비하는 등 여성 팬에 대한 배려도 철저하다. 이정도로 여성팬을 배려하는 회사는 타입문, 니트로플러스 정도 밖에 없지만 타입문에 여성팬이 유입한 것은 애니메이션이 크게 작용했고, 니트로플러스도 자사 에로게와 도검난무, BL 게임 브랜드 니트로플러스 키랄과 영역을 분간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마이너인 라이어 소프트가 이정도로 여성팬의 지지를 얻는 모습이 대단하다.

호시조라 메테오의 예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타입문과 밀접한 관계인 듯. Fate 시리즈의 최신작인 Fate/Grand Order에서도 보조 시나리오 작가로 사쿠라이 히카루,[2] 보조 원화가로 AKIRA가 참여했다. 사실 원인은 TRPG 매니아인 나스 키노코가 라이어 소프트 이전인 유연체때분터 숨겨진 팬이었기때문으로, 실제로 몇몇 작품은 나스 키노코의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그 외에도 이노센트 그레이, 니트로플러스와도 콜라보를 한다던가 직원들이 교류한다던가 친한 모습을 보여준다.

2. 작품

3. 레일 소프트 작품

4. 콜라보레이션 작품

5. 주요 스태프

5.1. 시나리오

6. 참가 스태프

전술했듯이 일반 만화, 게임, 라노베 관련 일러스트레이터, 만화가들의 이름들이 제법 눈에 띈다. 대표작이 없는 경우는 대부분 코미케 오오테 출신이 많다. 실제로 코우메 케이토 메이비가 원화를 했을 당시는 데뷔 전인 동인작가였고 코메나 스이카의 경우 라이어 소프트 2차창작으로 활동하던 사람이었다.

6.1. 원화

6.2. 시나리오

6.3. 음악




[1] 니트로플러스 소속 하가네야 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대놓고 상업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은 니트로플러스가 라이어 소프트라고 공언해 버렸다(...). [2] 이 작품 이전에도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에 참여한 바 있다. [3] 여담이지만 이 작품이 동인게임으로 격투게임이 나왔다. 내용은 3D 판치라 격투게임이라고. 팬티가 나오는 장면 찍으면 체력이 소모된다. [4] BALDR 시리즈의 초기작 원화 및 스토리 작가 [5] 이때부터 치명적인 버그가 없어진다. [6] 늑대와 향신료의 일러스트레이터. [7] 11번째 작품인 Forest부터 19번째 작품인 SHOGUN8까지의 팬디스크 [8] 비18금, 코믹마켓에서 팬클럽 한정 판매 [9] 혁염의 인가노크 부터 도스코이! 여자 스모까지 또한 raiL의 세 작품 포함 [10] 풀보이스가 아니었던 스팀펑크 시리즈 세작품(창천의 세레나리아, 학염의 인가노크, 칠흑의 샤르노스를 풀 보이스로 재녹음하여 재발매한 세트. 물론 따로 구매도 가능하다. [11] 자영의 소나닐까지의 스팀펑크 시리즈의 추가 시나리오를 풀 보이스로 재녹음하여 전부 수록한 세트 [12] 자영의 소나닐의 전연령판 [13] 마레니 & 스이카는 원래 레일소프트쪽 콤비다. 제목도 레일소프트식인데 어째서 라이어 소프트로 냈는지는 불명 [14] 본직은 라이어 소프트 작품을 프로그래밍하는 Codex사회사명은 다르지만 주소는 라이어 소프트랑 같다의 스크립터. 유연체 시나리오 라이터 출신이기도 하며, 당시 라이터 인기투표 1위에도 오른 적 있었다. 대표작은 방과후는 백은의 조사라는 오토메 게임의 메인 각본. 라이어 소프트에서 가끔 서브 시나리오 담당으로 기용되거나 황뢰의 가크툰 노벨 앤솔로지 농람의 문샤인에 참가했다. [15] 페어리 테일 레퀴엠과 페어리 테일 레퀴엠 앙코르가 합쳐지고 추가 시나리오가 수록된 작품. 즉 페어리 테일 시리즈의 완전판이다. [16] 풀보이스가 아니었던 옥상의 백합령씨를 풀 보이스로 재녹음하여 재발매한 게임. [17] 성계역 연대사와 성계역 요란담의 합본 [18] 선더포스 시리즈의 BGM 맡은 그 사람이 맞다. 특히 행살 신선조의 정신나간 할복 뽕짝 OP나 부루마2000의 부루마송은 츠쿠모 햐쿠타로에 대한 꿈을 산산히 부숴주는 전설(...)이므로 한번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