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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6:50:20

라이스(다잉 라이트)

<colbgcolor=#000000><colcolor=#c42f2b> 다잉 라이트의 메인 빌런
라이스
Rais
파일:캡처_2021_08_19_12_37_13_94.png
본명 카디르 라이스 술레이만
Kadir Rais Suleiman
국적 튀르키예
신분 범죄자 무리 두목
GRE 소속 요원
소속 라이스 패거리 (보스)
GRE (배신)
가족 하산 술레이만 (동생 / 사망)
등장 작품 Dying Light (메인 스토리)
Dying Light 2 (의상)
성우 짐 피리

1. 개요2. 작중 행적3. 명대사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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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잉 라이트 1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Dying Light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dddddd> Dying Light 시리즈 최종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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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코옵 플레이어 3명
보자크 호드

어머니
미노타우로스
아스모로드 경
파일:logo-big-798e6541ff2a742cfb7bdd40b7b1ad06.svg 파일:Bloody Ties.png 파일:Dying Light: The Beast_logo.png
빈센트 왈츠 스컬페이스 }}}}}}}}}

파일:다잉라이트 군 지도자 라이스.png

하란 시를 지배하고 있는 라이스 패거리의 두목으로, 테러, 약탈, 납치 등을 일삼는 전형적인 소시오패스다. 본래 GRE 특수 요원으로,[1] 하란 사태 해결을 위해 파견되었으나 GRE가 동생 핫산을 구하는데 실패하자 배신하고 기밀 문서를 탈취한 뒤 범죄자들을 모아 세력을 구축했다. 현재는 브레켄을 주축으로 한 타워의 러너들과 도시의 주도권 싸움을 하고 있으며, 크레인이 파견된 이유도 라이스가 가진 서류를 탈취하기 위해서 파견되었던 것이다.

처음에 크레인이 안티젠을 얻기 위해 찾아가자 러너 오스만[2]의 손모가지를 잘라버리는(...) 똘끼 넘치는 모습[3]을 보여주었다.

크레인은 GRE에 고용되어 신분을 숨긴 채 라이스에 접촉했으나 라이스는 크레인의 정체를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4] 결국 크레인은 처음부터 끝까지 라이스에게 놀아난 셈. 결국 제레 박사의 자료를 조건으로 GRE와 거래해 도시를 탈출하려고 하나 이를 막으려는 크레인과 타워 꼭대기에서 최후의 결투를 벌인 끝에 마체테에 복부를 찔리고 투척용 나이프에 목을 찔려 추락사한다.

상당히 포악한 인간말종이지만, 본래는 동생 핫산 덕분에 어느 정도 이성 유지가 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동생만큼은 아꼈던 듯. GRE가 구해주지 못한 동생의 죽음으로 삐뚤어진 것 때문에 어떻게 보면 가해자가 된 피해자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그가 하란 시민들에게 한 행동은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5]

2.2. Dying Light 2

파일:다잉라이트2 라이스 의상.webp
의상과 그래피티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다. 설명이 정말 가관인데, GRE와 하란 정부에 저항하며 처음으로 GRE와 정부에 저항하는 목소리를 내었으나 GRE의 기만적인 대표자에게 살해당한 혁명가로 미화되었다. 라이스 번들 DLC를 보유하면 스킨을 적용해 플레이할 수 있다.

3. 명대사

넌 스스로의 규칙에 따른 삶을 살고 있나? 아니면 정말 다른 누군가의 꼭두각시로 사는 건가?
크레인과의 첫만남에서[6]
네놈은 수풀 속의 뱀처럼 이곳에 몰래 들어왔다. 이곳... 기만의 도시에서 네놈은 가장 커다란 기만이다.
크레인을 투기장에 끌고 올 때
내가 바로 이 모든 일을 계획했어. 그리고 이제 제레 박사의 연구까지 있으니... GRE는 내가 하라는 대로 따르게 될 거야.
크레인이 박물관에서 좀비 떼를 돌파하자
그게 바로 진정한 자연의 질서다, 크레인. 죽이거나 죽거나. 먹거나 먹히거나.
제이드가 박물관에서 변이한 직후
와라, 크레인. 와서 내게 도전해. 너희들 미국인이 말하길 좋아하는 그 대사가 뭐였지...? 덤벼.
크레인이 캠든 박사에게 샘플을 전달한 후 무전으로 교신할 때
한 가지는 맞는 말이야. 술레이만은 죽었어! 동생과 함께 이 도시에서 말이다! 네놈은 참된 고통이 뭔지 몰라. 이제 네 놈에게 진짜 고통이란 게 뭔지 알려주마!
타워 꼭대기에서 크레인과 대면할 때

4. 기타

5. 관련 문서


[1] 전직은 용병으로 추정된다. [2] 나중에 사이드 퀘스트에서 등장하는데, 자기 동생이 보급품을 구하러 갔다가 돌아오지를 않아 찾아달라고 도움을 구한다. 퀘스트를 완수하면 감사 인사와 함께 자신의 물품이 있는 장소를 가르쳐주고 열쇠를 얻을 수 있다. 설계도와 기타 아이템을 충분히 제작할 수 있는 양이라서 한 번 깨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3] 어느 손을 자를지 고르라고 해서 왼쪽을 골랐더니 자기 쪽에서 왼쪽을 잘랐다. [4] 크레인이 안티젠을 얻기 위해 라이스의 안테나들을 수리해 준 것이 화근이 되어 크레인과 GRE 사이의 무전 내용을 도청할 수 있게 된 것. 이후 크레인과 GRE의 거래뿐만 아니라 제레 박사와 제이드를 납치할 때도 크레인이 수리해 준 안테나들을 요긴하게 써먹는다. [5] 크레인에게 라이스의 과거를 알려준 동료도 그의 행동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6] 겉으로는 자신의 범죄 행위를 자기합리화하는 발언처럼 들리지만, 알고 보면 GRE의 진실과 크레인의 처지를 암시하는 대사다. GRE는 하란 바이러스를 무기화하려 했고, 크레인은 그 정보가 담긴 파일을 라이스로부터 회수하기 위해 GRE의 꼭두각시로 놀아났기 때문. 결국 크레인은 결말에서 GRE와 손절하고 생존자들을 돕겠다는 스스로의 규칙을 세워 치료제 파일을 캠든에게 넘겨준다. 라이스가 극악무도한 악당이지만 크레인에게 반면교사로서의 역할을 해준 셈. [7] 남의 명령에 순응하면 남자가 아니다라는 꼴마초적인 사상인데, 정작 라이스는 혼자 다니는 아웃사이더도 아니고 작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의 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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