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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00:23:57

라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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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행적
1.1.1. 보스전1.1.2. 최후
1.2. 라암의 그림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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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에 충성 (Serve the Queen)
- 라암 장군

General RAAM

성우는 디 브래들리 베이커[1]

기어즈 오브 워에 등장하는 로커스트의 장군으로 검은색 테론 가드 전투복과 애꾸눈이 특징이며 "야만스럽지만 용맹한 로커스트의 장군"이라는 캐릭터 소개가 있다. 본디 여왕의 근위대였지만 그 능력을 인정받아 장군으로 진급했다.[2]

버서커와 같이 로커스트는 여성이 심각하게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라암 역시 여성이 아닐까하는 위험한 의혹이 일었지만 해외 위키피디아는 물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그를 남성으로 지칭하고 있으므로 결국 남성인 것으로 판명이 났다. 1편의 도전과제 "차가울때 드세요"(난이도 어려움 이상에서 라암 클리어)를 완수했다면 2편 멀티플레이에서 사용가능하다.

스코지가 작중 라암보다 더 세 보인다거나 하는 푸쉬를 받지만 정작 유저들은 라암이 더 육중하고 위압감이 있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1.1.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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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1에서 델타부대가 로커스트와 대치하는 도중 민형 뒤로 다가오고 총알이 떨어진 민형은 랜서의 전기톱으로 공격하지만 랜서의 전기톱을 한손으로 잡아서(!) 던지고 무자비한 구타뒤에 민형에 복부에 자신의 나이프를 꽂아서 처형한다.[3] 민형을 처형한뒤 후퇴하는 마커스 일행을 바라보며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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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3에선 포로로 잡은 기어병사의 헬멧으로 델타 팀의 통신을 도청하고 기어를 처형한뒤 이동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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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5에서 라이트매스 미사일이 탑재된 열차의 앞칸에서 여왕에게 충성을 읊으며 미사일 발사를 못하게 마커스/도미닉과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

1.1.1. 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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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전에서 거치형 무기인 트로이카를 들고 등장하는 위엄을 자랑한다. 전투 내내 온몸에 크릴을 두른 상태인데, 이 땐 아무 피해도 줄 수 없다. 크릴이 왜 라암에 피해를 주지않는지는 불명.



일단 크릴을 토크보우 등으로 쫓아내거나, 크릴이 빛 근처에서 스스로 라암을 떠날때 헤드샷을 먹이는것이 정석. 문제는 라암이 계속 마커스 쪽으로 이동하는데다가, 주변엔 빛이 얼마 없기 때문에 이동하다가 크릴떼에게 죽을수도 있다는것. 붙으면 트로이카 기관총으로 때리(...)는데 예상대로 한 방에 죽는다.

보통은 토크 보우+롱샷 스나이퍼 라이플의 조합이 가장 잘먹힌다. 난이도 쉬움에선 랜서 기관총을 약 300발 가량을 퍼부어야 죽고, 어려움에선 500발을 넘게 퍼부어도 어림없다.(...) 아주 어려움에선 떨어져 가는 탄창을 보면 '설마 무기 다 써도 안 죽는 거 아냐?' 하고 공포감이 느껴질 정도. 이렇게 보면 많아보이지만 랜서 기관총이 워낙 빨리나가기 때문에 쉬움에서는 잘만쏘면 라암이 이쪽으로 반정도 왔을때쯤에 죽는다.

라이트매스 폭탄이 있는 곳의 체인건을 이용하면(난이도 쉬움 기준) 몇초 걸리지 않고 죽일 수 있지만 크릴의 방해 때문에 쉽지 않다. 물론 어려움 난이도에선 아예 이걸 가지고 플레이 할 생각은 엄두도 못 낸다. 라암이 든 체인건에 몇 발 맞으면 마커스가 박살나기 때문에...

쉬움 난이도에서는 토크보우 연사로 상대할수도 있다. 일단 토크보우는 크릴이 있든 없든 라암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그외 수류탄과 랜서 등으로 계속 압박하자.
쉬움에서 시작하자마자, 수류탄 4개를 방향 잘 맞춰서 완벽히 풀히트 시키면 허무하게 몇 초 만에 끝난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선 공략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화력투사 말고는 답이 없다. 라암이 엄폐하지 않은 플레이어를 죽이는데 1초조차 들지 않기 때문에(...) 감히 움직일 수가 없을 정도. 어지간하면 협력모드로 하자. 2명이 한 자리에서 토크보우 난사+수류탄만으로 잡으면 30초면 잡힌다.

사실 토크 보우가 없어도 깰 수 있긴 있다. 라암은 플레이어에게 유도성능이 있는 크릴 장풍(...)을 계속 보내기 때문. 이 때를 노려서 딜링을 하면 된다. 하지만 편하게 깨고 싶다면 꼭 토크 보우를 들고 플레이하자.

도미닉의 닥돌 덕분에 가끔 벽에 끼일 때가 있다. 이러면 총도 거의 쏘지 않고 크릴을 이용해서만 공격하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깰수 있다.

또다른 방법으로 리마스터 작에서는 불가능 하지만 원작에서는 메뉴에서 이어하기 선택시 난이도를 매번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액트4부터 쉬움으로 진행해서 붐샷 12방을 차곡차곡 모아놓은 후 라암에서 일부러 사망한 후 메뉴로 빠져나가 이어하기를 선택하고 매우 어려움으로 한다음 붐샷12방, 토크보우 6방, 수류탄 4개 등을 들고 들어가 폭발형 무기 20방을 계속 쏟아부으면 중간정도 오다가 사망한다.

도미닉 닥돌 끼임 버그와 비슷하게 라암 보스전을 시작하면 맨처음 ㅡ자형 엄폐물과 그다음 ㅣ자 파이프를 지나 상하좌우로 ㅁ형태의 콘크리트 엄폐물 4개가 있는데 마커스가 오른쪽 아래 ㅁ엄폐물로 엄폐하고 라암이 오른쪽 위쪽 엄폐물 앞에 서 있으면 이상하게 더이상 미동이 없이 서있는 버그가 있다. 고난이도 일수록 라암에게 죽어나갈 확률이 높으니 보스전이 어렵다고 느껴지면 위 방법을 써 토크보우+롱샷 조합으로 라암을 잡고 엔딩을 보자.[5]

다만 라암이 건너편 엄폐물을 피해 이동하거나 엄폐중에 도미닉에게 어그로가 끌려 도미닉을 목표로 하면 라암이 움직이니 뇌미닉을 빈사로 만들거나 로딩신공으로 재시작 하자.

1.1.2.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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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릴과 트로이카로 사투를 벌이며 싸운 라암이지만 마커스와 도미닉에게 총탄을 지속적으로 받아 그 총격으로 흉부가 터져 장렬히 전사, 그의 시신은 열차가 추락할때 이멀전 바다에 빠져 사라진다.

그렇게 그의 존재는 1편에서만 나올줄 알았으나...

1.2. 라암의 그림자

게임 스토리상 전개상 가장 과거이라 그런지 이 당시에는 현재의 애꾸눈이 아닌 멀쩡한 상태로 나오는데 제타 분대와 라암 분대의 시점을 번갈아 플레이 하는 도중, 유저가 라암을 플레이 할수 있도록 지정되어있다. 그래도 라암의 그림자이긴 하지만, 라암으로 플레이 할수 있는 시점은 두 챕터로 챕터가 제타 분대에 비하면 적은 편에 속한다.

1을 플레이 해본 사람이었다면 1편에서 최종보스를 맡았던 라암을 직접 플레이한다는 왠지 모를 어색함에 빠져들건데 그의 위력을 직접 실감할수 있듯이 '크릴'과 전용 단검을 이용해 COG 기어들을 도살시킬수 있어 상대편 기어들이 처량하고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로 엄청난 크릴의 위력을 보여준다. 근접 공격 '단검'과 원거리 공격 '크릴'로 단순한 공격패턴을 지니고 있지만 각각 '장군'라암 다운 위력을 지닌다. 단검을 한번 휘두르면 기어들이 한번에 누울 정도며, 기어들의 총격은 웬만한 크릴 실드로 다 막아주기 때문에 누울 걱정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라암의 전용 처형이 있는데, 고어함을 자랑하는 기어즈 오브 워 3의 처형 방법대로 잔인함을 선사한다.

라암 분대를 플레이 할때 호스트는 라암, 다른 유저들은 순서대로 테론 엘리트와 마울러 엘리트 두마리를 플레이하게 된다. 그리고 마울러와 크기를 비교하면 알겠지만 거의 버서커와 근접한 몸집을 자랑한다. 기어들과 테론 엘리트가 지나가던 동네 꼬마로 보일 정도니 말 다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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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라암의 그림자' DLC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자신의 앞에 있는 제이스를 죽일 생각이었으나, 발레라가 제이스를 구하기위해 제이스를 밀치고 전기톱으로 공격해보지만 라암은 크릴 실드를 펼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옷만으로도 전기톱이 통하지 않았고 발레라의 복부에 단검을 꽂아준다.

이뒤 민형,타이,배릭이 라암에게 사격을 하자 리버를 타고 날아가는데 일반 리버와 다를바 없어보이지만 검은색과 연두색의 연기를 뿜으며 다니는 리버로 미묘하게 일반 리버와 차이를 보여준다.

게다가 가스 수류탄 형태의 미사일을 발사해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리버를 타다가 일정 공격을 받으면 리버가 도망가며, 자신은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이 시점에서 굉장히 주의하며 라암 장군을 공격해야한다. 무엇보다 크릴의 위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크릴 실드가 해제된 틈을 타 일점사를 노려야한다. 또 일정 공격을 받으면 다시 돌아온 리버의 등에 탑승해 게릴라 공격을 해대기 시작한다.

제타분대가 리버가 추락하켜 라암또한 추락하는데, 탈출해야할 민형이 발레라의 시체를 보며 분노해 발레라의 복수를 위해 라암이 추락한 곳으로 가보는데 추락의 충격으로 한쪽 다리가 땅바닥에 고립된 모습을 보여주나 크릴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하자, 김민형 중위는 '배릭'의 설득으로 대피소에서 탈출한다.
사실 김민형은 이때 라암을 죽는 한이 있더라도 공격해 맞서야 했다. 어차피 죽었을걸 생각하면 이건 뭐.. 그리고 탈출하는 제타 분대원들을 노려보는 라암 장군의 모습으로 DLC는 막을 내린다. 이후 라암의 이야기는 기어즈 오브 워 1 에서.

킬러 인스팅트 시즌 3에서 배틀토드의 래쉬와 헤일로 시리즈 아비터에 이은 세번째 게스트 캐릭터로 참가하게 되었다.

[1] 참고로 성우인 디 브래들리 베이커는... 뷰티풀 죠의 죠의 성우(…) [2] Gears of War: The Rise of RAAM에서 이 과정이 자세하게 묘사된다. [3] 원작은 그냥 자기 눈에 있는 띈 민형을 처리한다라는 느낌이면 라암의 그림자에서 민형과의 관계가 정립된 리마스터에선 복수하러 돌아왔다라는 복수귀 느낌으로 바뀌었다. 민형에게 다가갈때도 포스와 중압감이 생긴건 덤. [4] 이 처형연출은 원작과 리마스터에서 차이가 있는데 원작에서는 평범하게 불톡권총으로 머리를 쏴 죽이나 리마스터에서는 한 손으로 병사 머리를 잡은뒤 목을 가볍게 돌린뒤 떠난다, 이 목 처형은 5편 멀티모드에서 처형모션으로 써볼수 있다. [5] 엄폐물 사이에 빛이 있으니 라암이 보내는 크릴 장풍에 약간의 데미지를 입는것 이외에는 안전하지만 좌우로 날아서 오는 리버의 공격에는 주의해야한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