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만 달러를 들여 만들었지만, 가까스로 절반 흥행에 그쳐 흥행은 망했으나 인형극 영화의 정점이라고 불릴만한 영화이다.
사족으로 제니퍼 코넬리가
이세계로 넘어가는 16살 소녀로 나오는데, 당시 진짜 16살이었다.
마왕으로 나오는 보위는 분장 떡칠을 했음에도 미모가 대단하다.
여주인공 사라가 부모(엄마는 계모)가 일나갈 때마다 돌보던 어린 이복동생 토비가 귀찮게 굴어 제발 누가 좀 이 귀찮은 짐덩어리를 데려가라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얻게 된 책에서 본 주문을 외우자, 이세계의 마왕 자레드가 동생을 정말로 데려가 사라가 이세계로 가서 동생을 구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