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엘 Rami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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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bc1e5><colcolor=#ffffff> 나이 | 불명 |
종족 | 천족 |
직위 | 견습 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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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심한 마왕의 등장인물. 천계의 견습 천사로, 라지엘과는 친구 사이이다.2. 작중 행적
다른 천사들과는 달리 뒤쳐지는 편이며, 견습 천사였을 때 낙제생이었지만 훈련으로 극복해 대천사까지 올라간 미카엘을 무척 존경하고 있다. 장난으로 미카엘에게 들러붙는 라파엘과는 달리 미카엘을 위험한 수준으로 사모하고 있어서 미카엘이 라파엘에게 여장 당했을땐 심장을 부여잡거나 잠에서 덜 깨 무거운 몸을 겨우 움직여서 따봉을 하고 코피를 뿜는다.
가브리엘이 장악한 천사들 내부에서 반기를 들었다. 브류나크가 선택해서 응답하긴 했는데 이게 선택된 건지 브류나크가 맘대로 움직인 건지는 불명. 그런데 시즌 3 외전에서 브류나크에 대해 욕심이 없는 순수한 마음의 천족만이 잡을 수 있는 창이라고 언급되었다.
이후 미카엘의 추천으로 대천사 후보가 되고 미카엘과 합숙 수련을 한다. 라파엘에게도 훈련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프로세르핀이나 마왕에게 훈련받아 성장한 다른 인물과는 달리 그다지 강해지지 못하고 있으며, 브류나크의 사용법도 제대로 터득하지 못한 상태라 전투에 그렇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1]
5시즌 53화에서 니켈과 함께 등장. 라파엘을 가볍게 제압하며 '벗어'라고 말한 뒤 라파엘의 대천사의 무구인 신발을 가져간다. 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무구를 모으고 브류나크의 완전한 힘을 이끌어내는데, 여태까지의 행적으로보아 잘 운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5시즌 56화에서 라구엘, 미카엘의 어시스트를 받으며 천신의 현상을 한 리치단의 마스터에게 브류나크로 한방 먹이며 마지막 컷을 장식한다. 그 후 천신을 다시 봉인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며 활약하지만 루시퍼의 공격을 받아 팔이 잘려버린다. 그리고 신의 힘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부서진 세계의 균열로 빨려 들어가버리지만 거기서도 천신은 두고 가라면서 브류나크를 루시퍼에게 던진다.
루시퍼가 피하려는 순간 베르제뷔트로부터 신의 힘을 받아 움직일 수 있게 된 아슈날의 어시스트로 루시퍼의 천신과 융합한 왼팔을 자르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다른 세계는 너나 실컷 가라!!"라고 외치며 꽂힌 브류나크를 뽑아 루시퍼를 다른 세계로 보내버린다. 하지만 이후 힘이 다해서 기절해 다른 세계로 빨려들어갈 뻔하지만 용사에 의해 다른 등장인물들과 함께 구출된다.
에필로그에서는 대천사가 된 모습으로 나왔다.
3. 기타
원래 이름은 레미엘인데 라지엘과 같이 등장하는 바람에 오타가 나서 그대로 라미엘이 되었다고 한다.라미엘이 브류나크의 자격이 있는데도 시도때도 없이 감전당하는데, 라미엘의 어원이 '하느님의 번개'라는 걸 감안하면 묘하다.(...)
[1]
다만 이건 어쩔 수 없는 게 세르핀은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곳에서 수련시킨 데다가 굳이 그게 아니라도 수련 시간에 여유가 있었다. 마왕에게 수련을 받은 아슈날은 애초에 우연찮게 천족 시절 루시퍼의 힘을 흡수한지라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