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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a23d><colcolor=#000,#ddd> 라마단 빈 알라웃딘 رمضان ابن علاء الدين | 刺馬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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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312년 |
| 출생지 불명 | |
| 사망 | 1349년 3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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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광서도 육천현 (現 중화인민공화국 광둥성 광저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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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 아버지 알라웃딘[1] |
| 종교 | 이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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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인 출신으로 기록에 남은 한국인 최초의 무슬림이다. 그가 이슬람으로 개종한 한국인인지, 아니면 고려에 거주했던 무슬림 이민자 혹은 2세 출신인지 관련하여 논쟁이 있다.2. 생애
고려 원 간섭기에 원나라에서 살다가 죽은 고려인이다. 라마단은 대도로 완평현(宛平縣) 청현관(靑玄關)의 주인으로 광서도(廣西道) 용주(容州) 육천현(陸川縣) 다루가치에 임명된다. 지정 9년 (1349) 3월 23일에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광주성 북쪽 유화교(流花橋) 계화 언덕(桂花崗)에 아랍어와 한문으로 된 묘지명이 남아있다.라마단의 묘지명은 1985년 7월 중국 광저우 구시가지에 위치한 회성사의 이슬람교도 묘지에서 출토됐다. 2003년 12월 광둥성에서 한국학 자료를 조사하던 순천향대 박현규 교수가 발견하고 정리한 논문을 이듬해 한국중국문화학회 춘계정기학술회의에서 발표해 국내에도 알려졌다.
3. 외부 링크
[1]
라마단의 이름 뒤 '빈 알라웃딘'은 '알라웃딘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알라웃딘 역시 '신앙의 고결함'을 뜻하는 아랍어식 이름이므로 라마단의 아버지 역시 무슬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