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uby(작탄진,ruby=딜 블랜드)] ([ruby(炸彈陣,ruby=ディル・ブラント)])/ Dill Bland슬레이어즈의 마법으로, 파이어볼과 함께 리나 인버스가 가장 즐겨쓰는 마법.
大地に住む精霊たちよ 盟約の言葉もて 我が意に従い 力となれ
대지에 사는 정령들이여, 맹약의 말을 통해 내 뜻에 따라 힘이 되어라
대지에 사는 정령들이여, 맹약의 말을 통해 내 뜻에 따라 힘이 되어라
2. 성능
술자를 중심으로 도넛 모양으로 토사를 상승시킨다. 그 정도인 위험하지 않은 주문이라 리나 인버스는 보통 그냥 동료이나 주변인에게 사용한다. 본인 말로는 이 주문이 "간단한 커뮤니케이션용" 내지는 "여자아이들의 장난"이란다(...)그러나 맞으면 적어도 기절하기에 그다지 안전하진 않은 것 같다. 게다가 술자인 리나는 세계관 내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는 마법사인지라 위험도는 더더욱 상승... 그리고 애니에선 단순히 토사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마치 주변 지면이 터지면서 토사와 함께 지면을 밟은 사람들도 함께 솟구쳐 올랐다가 바닥에 떨궈지는 식으로 묘사되는지라, 민간인 상대론 기절시키는 게 가능한 주문이라는 것이 더 이상해보이지 않을 지경.
주문을 약간 변형시켜 토사 상승 지점을 임의로 정하는 것도 가능.
강화판으로 메가 블랜드가 있다. 실은 리나네 세계에선 딜 블랜드의 강화판격인 메가 블랜드 정도만 써도 충분히 강자라고 취급받을 수 있다고 한다.
전투에서는 좀 되는 갑옷 정도만 입어도 여기에 데미지를 입을 일은 없다고 한다.[1] 그래도 캐스팅 타임이 엄청 짧기에 주 견제기로 쓰인다.
[1]
아마 토사와 함께 상승한 후 떨궈질 때의 충격을 갑옷이 흡수하거나 하기 때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