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마란스 시리즈의 거의 모든 작품에 개근한 시리즈의 상징적 히로인.시리즈의 이름이기도 한 아마란스 꽃[1]의 정령. 일본 원작시 이름은 딘브. 처음에는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방랑자인 리안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동료가 되었지만, 점차 리안을 사랑하게 된다. 자칭으로 자신의 성을 리안과 같은 프람데라고 붙일 정도. 하지만 리안은 항상 딘보다 사랑하는 여성이 있었고, 세계를 넘어갈 때마다 기억과 나이가 초기화 되지만 그중 불사의 존재인 딘과 맺어지는 경우는 없었으며 그러면서도 세상이 끝나는 날에는 딘을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했기에 딘은 무작정 그를 기다릴 수밖에 없던 우울한 순애보를 지닌 히로인. 하지만 아마란스 3의 결말을 통해 딘의 이야기는 그럭저럭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2. 작중 행적
딘 템프롤, 기나긴 짝사랑의 여정(1) , (2)2.1. 아마란스 1/아마란스 3D
2.2. 아마란스 2
"다시 돌아와.
그 사람이."
2에서는 리안이 다른 차원에 전생한것을 감지하자 일부러 초면인것처럼 접근하여 동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리인이 전생의 기억을 되찾는것을 불안해하다가 결국 동료들의 죽음을 계기로 기억이 돌아온 것을 보자 멘탈이 무너져가고 이때 리안이 입막음 차원으로 키스를 한것을 계기로 딘은 리안에게 고백을 하며 그와 거사를 치르게 된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 여친(스테인로제)를 잊고 자신을 선택할거라 기대를 하였지만...
정작 리안은 시간을 되돌려서 고백을 없던 일로 해버리는 짓을 저지른뒤 그대로 스테인로제의 후손인 스테인크렛을 택해버리고, 그렇게 이번에도 짝사랑으로 끝난채 다시 다른 차원으로 떠나가버린다.
2.3. 아마란스 4
그리고 배경상 2편과 3편 사이의 이야기[2]인 4에서도 등장. 이번작은 리안의 이야기가 아닌 그의 후손인 다이너스가 주인공이라 비중은 서브 캐릭터가 되었다.8년전 다이너스 유괴 사건에서 큰 활약을 하였으며, 다이너스가 모험을 떠날때도 동행하게 된다. 타인인데도 불구하고 도와주려 하는 이유는 다이너스에게서 리안의 이미지를 겹쳐봐서가 이유인듯.
"미안 다이너스. 당신에게 거짓말 해버렸어. 모두 힘내.....".
이 시간대에서는 자신에게 호의를 보낸 남성인 레스도 등장하지만 어디까지나 리안 순애보라 신경을 쓰지 않았으며 중간에 이탈하게 된다. 처음 시작하면 딘을 메인으로 조종하지만 킷테를 처리하기 위해 언덕에 루치에를 떨어뜨려야 하는 상황, 하지만 그랬다간 딘의 모체인 아마란스 꽃이 파괴되면서 딘도 소멸하게 되므로 다이너스는 망설인다. 이에 딘이 언덕의 꽃은 진짜가 아니니 떨어뜨려도 된다고 거짓말을 해버리고 결국 아마란스 꽃이 파괴되면서 소멸. 유닛으로서의 성능은 상당히 좋아 중간에 리타이어하는 게 아쉽다. 딘이 죽으면 게임 오버이므로 수월하게 깨려면 키우긴 키워야 한다
2.4. 아마란스 3
하지만 3편에서 등장하는 것을 보면 완전한 소멸에는 이르지 않고 부활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랑잠 세계는 멸망했지만 마지막에는 리안이 49번째 신으로서의 자신을 각성해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고, 딘은 93번째의 새로운 신이 된다. 그래서 3에서는 서로 둘이서 세계를 여행하고 엔딩에서도 함께 다른 세계로 떠난다.3. 기타
[1]
이 꽃이 사라지면 세계가 멸망하지만, 그만큼 강력한 힘을 가졌기에 피해를 받아도 언젠가는 재생한다.
[2]
4에서 리안과 딘이 다시 헤어진 것으로 이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4가 3 이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였다고 오해한 결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