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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4 20:09:44

디트리히(클레이모어)

파일:Dietrich_images4.jpg
Dietrich( 영어), ディートリヒ( 일본어)

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클라리스 세대의 넘버 8. 한자리 멤버인 만큼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기절시키려는 헬렌 데네브의 공격을 피하고 그것이 자신을 기절시키려는 공격이라는 것까지 간파한다.

조직의 눈을 피해 은둔하고 있는 갈라테아가 디트리히를 알아보며 "추적자"라고 부른 장면으로 볼 때, 꽤 오랫동안 갈라테아를 추적해 온 장본인인 듯하다.

아이돌같이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굉장히 고지식한 성격이고 눈빛도 항상 결의에 차있다.[1] 과거 세대 전사였던 데네브와 헬렌이 자신들에 대해 눈감아 달라는 부탁에 그들의 도움을 받았으나 이미 목격한 것을 모른 척 할 순 없으니 자신을 베고 가라고 했다. 결국 자신을 베지 않고 그냥 가는 헬렌과 데네브에게 조직에 보고를 안할 수는 없지만 납치된 것로 해두면 문제 없다고 하며 따라간다. 즉, 매우 고지식한 성격이지만 융통성마저 없는 것은 아니었던 셈이다.

두 명에게 현재의 정세를 설명하며 조직의 신무기, 심연식인에 대해서도 설명해 준다. 헬렌과 데네브가 다른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서쪽으로 향하자 자신은 성도 라보나로 향해 그 두 명의 전언을 밀리아에게 전해준다.

잠시 등장이 없다가 18권 말미에서 위기에 처한 유마 앞에 두 번째 은혜를 갚겠다는 이유를 말하면서 재등장, 그 둘을 구하면서 그대로 합류하게된다.

이후에 성도 라보나에서 자신이 추적하던 갈라테아를 만나지만 일단 그것은 뒤로한 체, 갑작스러운 요마들의 대거 출현한 것을 보며 예전 자신이 클레이모어가 된 계기가 되었던 사건과 매우 비슷한 상황이 성도 라보나에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조직에 대해서 강한 의심을 하게되었고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일단 성도 라보나에 습격한 요마들을 전부 소탕한다. 상황정리후, 조직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자신이 클레이모어가 된 계기였던 고향의 참사 사건이 조직에 의해 일어난 사건이었음을 깨닫고는 분노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완전히 조직에서 등을 돌리고 데네브 일행과 행동을 함께 하게 된다.

조직이 괴멸되고 각성한 카산드라 프리실라간의 문제로 인해 그 결과, 성도 라보나가 전장이 될 것을 알게된 후, 조직에 소속되었던 클레이모어들을 이끌고 성도 라보나를 수호하기로 한다. 이때 자신이 오랫동안 추적하던 갈라테아와 대면하는데 본래 갈라테아를 추적하기위해 파견되었던 자신이 현재는 갈라테아와 함께 싸우게된 동지가 된 상황이 된 것이 참 아이러니. 각성자와 싸움에 돌입하기 전, 갈라테아와 짧게나마 대화를 하며 라보나의 병사들을 전장에 그대로 놔둔 것에 답지 않다고 질책하지만 그들도 그들 나름의 각오를 하고 남았다는 갈라테아의 말을 듣고 결국 그녀의 말과 그들의 행동을 존중하기로 한다. 이 후, 비록 긴 악연이라지만 모든 상황이 끝나고 살아남거든 같이 술을 마시자고 권하는 갈라테아의 부탁을 듣고 이를 수락하고 각성자와 싸움에 돌입한다. 디트리히 자신이 술이 센 편이니 각오하라는 말은 덤.

에필로그에서는 약속한대로 갈라테아와 주량 대결을 하나 결과는 압도적인 참패.(...) 취기에 못이겨 그대로 뻗어버린 디트리히와는 달리 갈라테아는 반대로 굉장히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자기가 이제서야 살짝 취기가 올라오려하던 때에 쓰러지는거냐며 실망감을 표하는 등 굴욕을 당한다. 참고로 이게 디트리히의 작중 마지막 등장이다.(...) 마지막엔 클레이모어 등장인물중 유일하게 개그씬으로 퇴장한 인물이 된 셈.[2]

그나저나 왠지 모르게 헬렌에게 "꼬맹이"라고 불린다(…)

아직 은의 단장에 신장이나 체격조건이 안나와서 확실친 않지만 아마 전사들중에서 최단신일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160cm 정도로 생각된다. 데네브 & 헬렌 보다 머리 하나 이상 작았으니까... 그리고 작가의 아이돌 보정으로 세지는 중.[3]


[1] 어떻게 보면 의 캐릭터성을 이어받은 캐릭터라고 할 수도 있겠다. [2] 디트리히가 쓰러질때의 효과음마저 '우당탕' 으로 시종일관 어둡고 진중한 분위기인 클레이모어 전체에서도 잘 쓰이지 않은 우스꽝스러운 효과음이다. 때문에 대놓고 개그씬인 장면인 셈이다. [3] 그래서인지 사실 한 자리 중에서도 상위 멤버였지만 임무 실패로 강등됐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나중에 갈라테아와 같은 넘버끼리 술이나 마시자는 대화가 나온 걸로 보아 원래 넘버는 3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