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1:43:56

디오구 달로/플레이 스타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디오구 달로
1. 개요2. 포지션3. 공격4. 수비 능력 5. 발밑6. 부상 빈도7. 멘탈리티8. 총평

1. 개요

디오구 달로의 플레이 스타일을 서술하는 문서.

2. 포지션

주포지션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이지만, 좌우 모두 소화하며 인버티드 윙백의 역할도 수행한다.

대표팀에서는 주로 라이트백으로 출전하지만, 클럽팀에서는 수비진들의 줄부상으로 포지션 변동이 잦은 편이다.

3. 공격

달롯의 가장 뛰어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스피드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5.8km/h를 기록한 바 있고, 로멜로 루카쿠가 유출한 구단 트레이닝자료에 의하면 최고 속도가 36.43km/h에 육박할 정도로 굉장한 준족이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측면에서 직선적인 오버래핑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공수전환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4. 수비 능력

영입 초기에는 수비적으로 아쉽다는 평이 많았지만, AC밀란 임대를 다녀온 이후 수비력이 크게 발전했다. 실제로 본인이 파울로 말디니에게 들은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22/23 시즌부터는 포지션 경쟁자의 최대 장기인 태클 능력과 대인수비 능력까지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리그 수위급 드리 블러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피지컬을 활용한 제공권 및 지상 경합능력도 좋아져 동포지션에서 최상위권 수비지표를 보여준다.

5. 발밑

공격 상황에서는 양질의 킥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물론 반대편의 루크 쇼처럼 힘 조절이 중요한 정교한 크로스는 부족한 편이지만, 킥의 퀄리티가 좋은 선수이기에 준수한 크로스 성공률을 자랑한다. 킥을 이용해 방향을 전환하는 롱패스도 곧잘 시도하며, 파이널 서드 근처로 전진해 있을 때에는 순간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할 수 있다. 단, 빌드업 상황에서 중장거리 패스를 이용해 빌드업을 주도적으로 전개하는 유형은 아니다.

달로트는 좌우 풀백을 전부 소화할 수 있는데, 이는 달로트가 오른발잡이임에도 왼발을 잘 사용하기 때문이다. 주로 오른발을 사용하는 선수지만, 적재적소에 왼발을 사용해 공격을 풀어낼 수 있다. 특히, 후방에서 빌드업을 시도할 때에는 패스를 하기보다는 드리블로 공을 운반하는 모습을 더 자주 보이는데, 양발을 사용하는 드리블로 상대의 압박을 벗겨낸 이후에 공을 전진시키는 드리블은 그가 자주 시도하는 시그니처 무브로 여겨진다.

6. 부상 빈도

달롯의 최대 단점. 특히 22/23 시즌 리그 초반부터 월드컵까지 완전히 스텝업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 부상으로 폼이 일관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23/24 시즌 스쿼드 줄부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꾸준히 철강왕의 모습을 보여주곤 있으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선수이다.

7. 멘탈리티

유스출신이 아니지만 구단에 표하는 존중, 애정이 엄청나다. 단적인 예시로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정상으로 되돌린 선수들로 기억될 기회를 잡았다‘’라고 한 인터뷰 내용으로 많은 팬들을 감동시킨 바 있다. 또한 팀 스피릿을 끌어올리는 행동들을 자주 보여준다. 성공적으로 수비한 후 수비진들끼리 포효하거나 골을 넣은 선수와 세레모니할 때 가장 격양된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이다. 훈련과 자기관리도 굉장히 철저한 편으로, 이러한 점들 때문에 차기주장으로 자주 언급되는 선수이다.

8. 총평

종합하면 다재다능한 육각형 선수. 예전에는 폼이 오르는 아론 완비사카를 남기고 달롯을 매각해야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현재 공수양면으로 성장해 대체불가한 자원이 되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50
, 4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50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