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에반 핸슨 (2021)
Dear Evan Han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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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95786><colcolor=#dddddd> 장르 | |
감독 |
스티븐 크보스키[1]
|
각본 |
스티븐 레벤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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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제작 |
마크 플랫
애덤 시걸 |
주연 | |
촬영 |
브랜던 트로스트
|
편집 |
앤 맥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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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
제작사 |
마크 플랫 프로덕션스
퍼펙트 월드 픽처스 |
수입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화면비 |
2.39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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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시간 |
137분
|
제작비 |
$28,000,000
|
월드 박스오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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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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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총 관객 수 |
명
|
상영 등급 | |
공식 사이트 |
[clearfix]
1. 개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을 원작으로 한 2021년 영화로 제46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2. 개봉 전 정보
2018년 11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의 영화화가 확정되었다.브로드웨이 초연 배우였던 벤 플랫이 영화에서도 주연을 맡는다. 아만들라 스텐버그가 알라나 역으로, 브로드웨이에서 코너 언더스터디였던 콜튼 라이언이 코너 역으로, 닉 도다니가 제러드 역으로, 에이미 애덤스가 신시아 역으로, 대니 피노가 래리 역으로 확정되었으며, 영화에서 래리는 코너와 조이의 친부에서 양부로 설정이 변경된다고 한다. 하이디 역으로 줄리안 무어가 확정되었다. 에반과 조이 역에는 브로드웨이의 에반 초연의 벤 플랫과 케이틀린 디버가 확정되었다. 또한 새로운 배역인 조이의 친구 올리버 역으로 뮤지컬 퀸카로 살아남는 방법에 출연한 브로드웨이 배우 드마리어스 콥스가 확정되었다.
2021년 9월 24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2021년 5월 19일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8월 26일, 벤 플랫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Waving Through A Window와 You Will Be Found 음원이 공개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벤 플랫과 케이틀린 디버의 Only Us와 캐리 언더우드, 댄 +셰이가 부른 버전의 Only Us도 공개되었다. 9월 17일에는 샘 스미스와 서머 워커의 You Will Be Found 커버도 공개되었다.
3.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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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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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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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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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Will Be Found |
4. 시놉시스
제71회 토니상 6관왕, 전 세계가 사랑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 < 라라랜드>, < 위대한 쇼맨> 제작진이 선사하는 힐링 뮤지컬! 자신감 제로, 존재감 제로, 어딜 가든 눈에 띄지 않는 소년 ‘에반 핸슨’은 매일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어제와 다른 특별한 하루를 꿈꾼다. 어느 날, 자신에게 쓴 편지를 ‘코너’에게 빼앗긴 에반 핸슨. 며칠 뒤 갑작스러운 코너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편지를 코너의 유서로 오해하고 찾아온 그의 가족은 따뜻한 관심을 표하고 누군가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바라온 에반 핸슨은 그들의 따뜻함에 얼떨결에 코너와의 우정과 추억에 대한 기억을 만들어내게 되며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는데…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순간 에반이 당신을 찾아갑니다. |
5. 등장인물
- 에반 핸슨 - 벤 플랫
- 조이 머피 - 케이틀린 디버
- 신시아 머피 - 에이미 애덤스
- 하이디 핸슨 - 줄리앤 무어
- 재러드 칼와니 - 닉 도다니
- 알라나 벡 - 아만들라 스텐버그
- 코너 머피 - 콜튼 라이언
- 래리 모라 - 대니 피노
6.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디어 에반 핸슨 문서의
줄거리
부분을
참고하십시오.7. 삽입곡
|
'You Will Be Found' 영화 ver. - 벤 플랫 등 |
자세한 내용은 디어 에반 핸슨 문서
의
넘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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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39 / 100 | 점수 5.2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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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30% | 관객 점수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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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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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42.86%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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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5.6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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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6.6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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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7.3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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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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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A- |
Dear Evan Hansen does a fair job of capturing the emotion of its source material, but it's undermined by questionable casting and a story that's hard to swallow.
<디어 에반 핸슨>은 원작의 감정을 잘 담아냈지만, 이는 문제적 캐스팅과 받아들이기 힘든 줄거리로 인해 상쇄된다.
- 로튼 토마토 총평
<디어 에반 핸슨>은 원작의 감정을 잘 담아냈지만, 이는 문제적 캐스팅과 받아들이기 힘든 줄거리로 인해 상쇄된다.
- 로튼 토마토 총평
하얀 거짓말도 독한 속앓이도 유통기한이 있음을
남선우 ( 씨네21) (★★★)
남선우 ( 씨네21) (★★★)
북미에서나 한국에서나 평론가들은 완성도에 대해 그리 달갑지 않은 평들을 내렸고, 관객들 역시 라라랜드를 기대하고 갔다가 어둡고 늘어지는 줄거리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전체적으로 답답하고, 주인공의 행동에 공감이 안 된다는 것.
특히 가장 문제되는 부분은 줄거리 그 자체인데, 전후사정을 다 떼놓고 아주 단순화하자면 '주인공이 자살한 학생의 친구였다고 거짓말을 해 주변 사람들을 속이고 남들의 시선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무대극인 뮤지컬에서는 무대 연출이나 라이브로 부르는 뮤지컬 넘버가 주는 감동 등으로 상쇄되어 토니상까지 수상했지만, 영화로 이를 옮겨놓으니 문제적 요소들이 다 드러나버린 것. 심지어 북미에서는 영화 때문에 원작 뮤지컬이 부정적 방향으로 재평가받기까지 했다.[3] 또한 주연인 벤 플랫의 나이에 맞지 않는 캐스팅 역시 지적을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물론 못 봐줄 수준의 망작까지는 전혀 아니고, 영화로 옮기면서 새로 추가된 깊이있는 캐릭터 설정이나 에반이 거짓말에 대해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되는 내용 수정 등은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특히 Sincerely, Me 장면은 영화에 담아내기 어려운 해당 넘버 무대 연출의 분위기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 많다.
9. 수상 및 후보
10.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 |||
국가 | 개봉일 |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 기준일 |
전 세계 | 2021년 10월 14일 | $15,755,609 | 2021년 11월 12일 |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 |||
북미 | 2021년 9월 24일 | $14,951,560 | 2021년 11월 12일 |
중국 | 미정 | 미개봉 | 미정 |
영국 | 2021년 10월 22일 | $804,049 | 2021년 11월 12일 |
대한민국 | 2021년 11월 17일 | 미개봉 | 미정 |
평론가, 관객 모두에게서 혹평이 압도적인데다 흥행 실적도 나쁘다. 11월까지 제작비의 반도 못되는 성적을 거두었다. 월플라워의 영화 감독과 2010년대 후반 브로드웨이 최대 히트작인 디어 에반 핸슨, 토니상을 석권한 뮤지컬 주연이 모인 작품이라 제작 단계에서부터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걸 감안하면 사실상 흥행 참패.
11. 뮤지컬과의 차이점
- Anybody Have a Map, Disappear, To Break In a Glove, Good For You가 삭제되었고[5] 새로운 넘버 The Anonymous Ones와 Little Closer가 추가되었다. 다만 Good For You와 Anybody Have a Map은 초반에 학교 마칭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으로 나온다.
- 래리의 역할이 코너의 친부에서 양부로 변경되었으며 이름 또한 래리 머피에서 래리 모라로 바뀌었다.[6]
- 재러드의 이름이 재러드 클라인먼에서 재러드 칼와니로, 인종은 유대계 백인에서 남아시아계로 바뀌었다. 또 뮤지컬에서는 이성애자[7]이지만, 영화에선 동성애자이며 성지향성 관련 발언이 스쳐지나가듯 나온다. 재러드 배우가 인도계이고 동성애자인 것을 반영한 설정으로 추정.
- 알라나의 비중이 대폭 늘며 입체적이고 심도있는 캐릭터가 되었다. 대외활동에 열심이고 우등생처럼 보이는 알라나가 사실은 자기 역시 에반처럼 불안장애에 시달림을 고백하고, 자신들과 같은 이름 없는 사람들(The Anonymous Ones)이 코너와 같은 운명을 맞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 코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후반부에서 원작과 같이 에반이 쓴 코너의 '유서'를 올리지만, 코너 프로젝트 사이트가 아닌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후회하고 글을 지운다.
- 코너의 유령, 정확히 말해 에반의 상상 속 코너는 현실 장면들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에반이 나무에서 떨어진 자신을 구하러 온 코너의 이야기를 할 때나 재러드와 에반이 가짜 메일의 내용을 구상할 때 '상상의' 코너가 등장한다.
- If I Could Tell Her나 You Will Be Found 끝부분에서 에반이 조이와 키스를 시도하지 않는다. 둘이 키스하는 건 Only Us에 가서야 나오고, 에반이 아닌 조이가 먼저 자기 마음을 고백한 후에 키스를 한다. 키스 장소도 코너의 침대(...)에서 에반의 침대로 바뀌었다.
- 결말이 뮤지컬과 다르다. 전반적으로 에반이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 더 큰 책임을 지게 된다. Words Fail 도중에 에반은 학교 복도에서 조이를 만나 모든 걸 털어놓겠다고 하지만, 조이는 엄마 신시아가 에반마저 코너와 마찬가지로 극단적 선택을 할까봐 비밀을 지키자고 했다고 한다. 이후 하이디가 So Big/So Small을 부른 뒤 에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든 것이 자신의 거짓말로부터 시작했다고 고백하는 영상을 올린다.[8] 그리고 Little Closer를 부르기 시작하며 중학교 졸업앨범을 찾아 거기 나온 코너가 좋아했던 책들을 찾아서 읽어보고, 과거에 코너를 알았던 사람들을 페이스북으로 수소문하며 코너를 더 잘 알지 못했던 것에 후회한다고 한다. 그리고는 코너와 같이 재활원에 다녔다는 사람으로부터 한 영상을 받고는 이를 USB에 담아 알라나, 재러드, 그리고 머피 가족에게 보내는데, 이 영상은 바로 코너가 기타를 치며 Little Closer를 부르는 영상이었다. 이러한 장면들 사이사이로 에반이 학교에서 또다시 소외당하거나 재러드와 같이 졸업하는 장면 등이 나오며 단순히 몇 년 후로 타임스킵한 뮤지컬과는 달리 그 사이의 내용에 더 집중했다.
12. 기타
- 개봉을 앞두고 벤 플랫과 아만들라 스탠버그가 Wired와 자동완성 인터뷰를 진행했다.
- 영화가 북미에서 혹평을 받으며 샤덴프로이데를 제대로 경험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바로 2017년 제71회 토니상 작품상을 디어 에반 핸슨에 밀려 수상하지 못한 뮤지컬 ' 컴 프롬 어웨이'(Come From Away)의 팬들. 당시에는 디어 에반 핸슨에 묻혀 크게 주목받지 못한 작품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재평가가 이루어져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게다가 해당 뮤지컬의 공연 실황 프로샷이 2021년 9월 Apple TV+를 통해 독점 공개된 뒤 로튼 토마토에서 97%를 기록하며 디어 에반 핸슨 영화와 대조되는 행보를 보여 미국 뮤지컬 팬들에게 많은 이야깃거리를 제공했다.
* 공식 영상 중, 영화의 메인 OST인 'You Will Be Found'를 뮤지컬 배우 박강현이 한국어 버전으로 가창한 영상이 있다. 박강현은 후에 뮤지컬의 한국 초연에서 에반 역을 맡았다.
- 뮤지컬이라 번역하기 힘든 점을 감안하고도 자막에 의역과 의미 뭉뚱그리기가 많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Sincerely, Me에서 pot을 '담배'로 번역하거나 노래가 아닌 대사 도중의 "Speaking of scholarships..."(장학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를 "장학금 얘기를 꺼내야죠"로 번역했을 정도.
- 엔딩 크레딧 도중, 그리고 크레딧이 다 끝난 뒤 작품의 주제에 맞게 자살 방지를 위한 슬로건들이 나온다.[9]
* SZA가 엔딩 크레딧에서 'The Anonymous Ones'를 불렀다.
12.1. 벤 플랫의 캐스팅 논란
뮤지컬 초연에서 에반 역을 맡은 벤 플랫이 영화화에 참여한 것에 대해 부정적 반응이 두드러진다. 만 28세인 남자가 고등학생을 연기하기엔 외모와 목소리가 심히 나이들어 보인다는 평. 사실 미성년자 역에 성인 배우를 기용하는 거야 특별할 게 없는 일이지만, 유독 이 영화 주연에 한해서 비판이 두드러지는 편이다. 정작 20대 중후반 조역들은 별 다른 혹평을 듣지 않았던 걸 보면 단순히 벤 플랫의 연령만이 문제였던 것은 아니다.제작진은 원작 뮤지컬에도 없던 파마머리를 세팅하고, 배우에게 다이어트를 시켰으며 얼굴에 CG 처리를 했다. 그 때문에 조명이 밝은 씬에선 주연 얼굴에 있는 모공이나 잔주름이 사라져 부자연스러운 인상이 된다. 그 뿐 아니라 급우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상대적으로 어려보이는 편이라 에반의 노숙함이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편. 후반부에서 에반이 엄마에게 진실을 털어놓으며 펑펑 우는 짤이 서양에선 밈이 되었을 정도다.
그 뿐만 아니라 뮤지컬 무대에서 통할 양식적인 연기가 어울리지 않았다는 평가도 많다. 불안 장애를 연기하기 위해 지나치게 손발을 떨거나 말을 더듬는 것, 과장되게 움츠러드는 것 등등이 이상한 부분으로 꼽혔다.
극중 연령과 비슷한 배우를 찾자면, 10대이고 브로드웨이에서 주연을 맡은 앤드루 바스 펠드먼을 캐스팅하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벤 플랫이 캐스팅된 건 벤 플랫의 아버지 마크 플랫이 이 영화의 프로듀서[10]때문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 거기에 벤 플랫 본인이 팟캐스트에서 논란에 날을 세워 반응한 탓에 더 큰 화를 불렀다.[11] 이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본인도 고민스러웠으나 제작사에서 강하게 부탁했다고.
[1]
원더와
월플라워를 연출했다.
[2]
뮤지컬 원안 각본가.
[3]
다만 에반이 처음부터 사실을 말해도 머피 부부가 몰아세우자 분위기에 떠밀려서, 그리고 그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아서 거짓말을 하게 되고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커지는 거짓말에 부담감과 죄책감을 못이겨 구역질을 하는 등 그저 변명하며 상황을 즐기던 뮤지컬판보다 상황에 떠밀려 어쩔수없이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는 묘사가 두드러진다. 문제는 연출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 와닿지 않았다는 느낌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4]
에이미는
우먼 인 윈도를 통해 최악의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5]
공연에는 나오지만 뮤지컬 사운드트랙에는 없는 Sincerely, Me와 You Will Be Found의 Reprise들도 삭제되었다. 후자는 The Anonymous Ones의 Reprise로 대체.
[6]
배우의 인종을 반영했다기보다는 애초에 설정을 양부로 바꾸고 이에 맞는 캐스팅을 한 것으로 보인다.
[7]
정확히 말하면 뮤지컬을 기반으로 하여 쓰인 소설에서 이성애자라는 사실이 나온다. 이스라엘 출신 여자 모델과 만났다고 자랑하는 부분. 영화에선 브라질 남자 모델과 만났다고 한다.
[8]
개인 계정이었기에 뮤지컬 결말과 마찬가지로 코너 프로젝트를 후원한 모든 사람들에게 비밀이 새어나가지는 않았다.
[9]
그러나 한국어 자막에서는 번역되지 않았다.
[10]
본인 이름으로 위키피디아 항목이 따로 개설되었을 정도로 인지도가 있는 프로듀서다. 금발이 너무해나 라라랜드, 스파이 브릿지 등 여러 유명 영화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11]
요약하자면 나이는 자기가 어쩔 수 없는 바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내가 몇 년 간 이 뮤지컬을 시작부터 함께해왔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며, 자기가 동의하지 않았다면 영화가 만들어지지도 않았을 것이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