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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3:36:52

상디/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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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기3. 샷 기술
3.1. 무통(양고기) 샷3.2. 보(송아지고기) 샷3.3. 정형 샷
4. 디아블 잠브5. 이프리트 잠브6. 레이드 슈트7. 육식8. 연계기9. 기타

1. 개요

전투에 임할 때 절대로 요리사의 생명인 손이나 식칼 등의 요리도구를 쓰지 않고 오로지 제프에게 전수받은 발차기만 사용한다.[1] 대부분의 기술명이 프랑스어이며 특정 식재료의 이름이나 공격할 부위를 외친다. 종종 기술 이름 뒤에 붙는 '슛(シュート / Shoot)'은 더 위력을 실어서 상대를 날려버리는 효과를 추가한 것을 뜻한다.[2] 그리고 '샷(ショット / Shot)'은 연속기 마지막에 넣는 결정타에 붙는다.[3]

고무고무 총으로 쓰고 고무고무 피스톨이라고 읽는 루피의 기술처럼 상디의 기술 역시 쓰는 법과 읽는 법이 다르다. 예컨대 '양고기 샷'이라고 쓰고 '무통 샷'이라고 읽는다. 정발본의 경우에는 기술명을 일관적으로 훈독하다가 대략 70권 언저리에서 음독으로 바뀌었다.[4] 본 문서는 정발 표기를 우선하는 나무위키 방침에 따라서 음독 번역과 훈독 번역이 혼재되어 있다.

기술들은 오랜 시간 연구와 수련을 통해 개발하지 않고 즉석에서 만들고 이름까지 붙이는 듯하다. 디아블 잠브부터 딱히 수련해서 개발해 내는 묘사가 없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는 작중에서 묘사만 안 했을 뿐 항해하는 짬짬이 수련해서 창시했구나 하고 넘길 여지도 있었다. 그러나 이프리트 잠브는 더더욱 그간 기술 같은 걸 만들 여력이 없었음을 생각하면 확실히 그때그때 기술을 생각해 내고 이름까지 붙여 순식간에 완성해 내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루피가 기어 5 각성 후 "이 기술 이름은 뭘로 하는 게 좋을까?"라며 고민한 것으로 보건데 루피는 확실히 즉석에서 기술을 만들어 쓰는 게 맞으니, 상디도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2. 기본기

파일:sanji reception.gif

3. 샷 기술

3.1. 무통(양고기) 샷

3.2. 보(송아지고기) 샷

3.3. 정형 샷

4. 디아블 잠브

파일:디아블.png

[ruby(悪魔風脚, ruby=ディアブルジャンブ)] / Diable Jambe[21]

한쪽 다리를 주축으로 전신을 팽이처럼 회전시키면서 반대쪽 다리를 지면에 지속적으로 마찰시켜 그 열로 발화를 일으키는 기술. 벌겋게 달아오른 다리로 사용하는 기술은 맞으면 살이 불타 버리며 뼈를 부수고 뼛속까지 태워 버린다고 한다. 상디의 공격기들의 위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주는 일종의 버프형 기술이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나는 경우나 아니면 격하게 흥분한 경우는 이글이글 열매급으로 전신에서 불길을 일으키기도 한다.[22] 참고로 다리가 불타고 있는 상디가 아무렇지 않은 이유는 마음이 더 뜨겁게 타오르기 때문이다.[23][24] 그렇지만 샤본디 제도에서 연이은 전투로 체력이 바닥났을 때는 온도를 버티지 못해 바닥에 구르며 급하게 다리의 불을 꺼야만 했다.

1부 기준 회전을 해야 사용이 가능했지만 2년 후인 2부 시점에서는 회전하지 않고도 디아블 잠브를 바로 쓸 수 있게 되었다.[25] 덕분에 2년 전에는 한쪽 발로만 사용하던 디아블 잠브를 2년 후부터는 양발로 쓸 수 있게 되었으며 상디가 무장색 패기를 습득하여 더욱 고온의 불꽃에도 견딜 수 있게 되어서인지 다리가 붉게 달궈진 형태에서 완전히 불타오르는 형태로 바뀌었다. 다만 어떻게 회전으로 인한 마찰열 없이 불을 일으킬 수 있는지는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다. 공기 중이라면 그나마 공기와의 마찰이라고 변명이라도 해보겠으나 어인섬으로 가는 바닷물, 그것도 엄청나게 수온이 낮은 심해 속에서도 번쩍하고 불이 붙는다. 이는 연출상 생략이 아니라 실제 작중에서도 회전 동작이 사라진 것으로 이를 본 이 몸에서 그냥 불이 난다면서 상디가 무슨 루나리아족이냐며 황당해하였다. 이 때문에 사실 상디가 루나리아족의 혼혈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지만 현재까지 관련된 언급이나 묘사는 없다.[26]

파일:토트상디화룡점정.gif
파일:와노상디로티서리.gif

5. 이프리트 잠브

<colbgcolor=#141414>
파일:원트크 이프리트 잠브.png

[ruby(魔神風脚, ruby=イフリートジャンブ)] /Ifrit Jambe

레이드 슈트 착용을 계기로 각성한 제르마의 외골격과 지금까지 단련한 무장색 패기를 사용해서 기존의 디아블 잠브보다 더욱 고온의 푸른 불꽃을 다리에 휘감는 궁극의 디아블 잠브. 온도가 올라간 만큼 가속과 무게감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강화된다.

이프리트 잠브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혈통인자의 외골격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프리트 잠브 사용시에는 불꽃의 색이 달리지는 것 외에 상디의 왼쪽 눈썹의 말린 방향이 반대로 바뀌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작가가 밝히기를 이 기술을 사용한 시점에서 상디는 불에 높은 내성을 지녔다고 한다.

파일:필름레드 이프리트.jpg
필름 레드 최종전에서는 디아블 잠브에 오븐의 능력을 더하여 잠시나마 이프리트 잠브의 푸른 불꽃을 발현하였다. 이때는 혈통인자를 사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눈썹 방향이 변하지 않았으며,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외골격 없이 사용한 만큼 푸른 불꽃으로 인한 대미지를 입었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서 퀸을 상대로 이프리트 잠브를 처음 사용할 때, 재브라 전에서 디아블 잠브를 처음 사용했을 때와 같은 BGM을 사용하였다.

파일:애니뵈프버스트.gif

6. 레이드 슈트

파일:스텔스블랙상디.gif
레이드 슈트를 입은 상태에서 쓰는 기술. 퀸과의 싸움도중 상디가 레이드 슈트를 파괴했기에, 와노쿠니 편이 종료된 이후부터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7. 육식

8. 연계기

9. 기타



[1] 에니에스 로비 편의 완제전에서 예외적으로 전투에 식칼을 사용한 적이 있지만, 이건 당시 전투 장소가 '주방'이었고 상대인 완제가 입은 라면면발 갑옷이 '식재료'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때도 식칼로는 갑옷만 해체했고 본체인 완제는 평소처럼 발차기로 마무리지었다. 참고로 아직 요리사로서의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어린 시절에는 제프의 부하를 상대로 식칼을 호신용으로 사용한 적이 있다. [2] 출처 : 원피스 RED. [3] 여담으로 이 슛과 샷은 일관성이 없이 역자가 바뀔 때마다 같이 바뀌어 왔다. '샷', '슈트', '쇼트' 등. 북미권도 마찬가지다. [4] 여담으로 '디아블 잠브(악마풍각 / 悪魔風脚)'은 처음부터 음독이었다. [5] 출처 : 원피스 RED. [6] 더빙판에서는 처음 사용했을 때 기술명 대신 "밥을 먹을 때는 가능한 한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하는 법. 식사 예절이 형편없군 그래!"라는 대사로 대체했고, 데비 백 파이트 때는 안티 매너 '발차기' 코스로 나왔다. [7] 정발본은 처음에 '삼등급 불고기', 더빙판은 처음엔 '두발차기', 나중에는 '3등급 고기다지기'로 번역했다. [8] 더빙판에서는 기술명 대신 "마지막 한방이다!"라는 대사로 대체되었다. [9] 정발본에서는 '숨통킥'으로 번역했다. [10] 정발본에서는 '애폴 슈트'로 번역했다. [11] 정발본에서는 '가슴살 치기'로 번역했다. [12] 하지만 쿠로오비와 싸움으로 이미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빗나갔다. [13] 처음에는 '대퇴부살'로 번역했다. [14] 처음에는 '양지머리'로 번역했다. 프랑스어로 Mouton은 '양'이고 양지머리는 가슴살이다. 완전한 오역. 대원 초기 더빙판에서는 돈까스 킥이라는 괴상한 이름으로 번역했다. [15] 출처 : 원피스 RED. [16] 정발본에서는 '복근 슈트'라고 번역했다. [17] 정발본에서는 '새끼양 샷'이라고 잘못 번역했다. [18] 출처 : 원피스 YELLOW. [19] 출처 : 43권 SBS. [20] 정발본에서는 처음에 '볼따구살 슛'으로 번역했다. [21] 프랑스어로 악마의 다리라는 뜻이다. 동시에 디아블(Diable)은 '매운 소스를 발라 구운 고기 요리'라는 뜻도 있다. 이는 영단어 데블(Devil)도 마찬가지. 그리고 잠브(jambe)는 보통 가축의 뒷다리를 뜻하는 용어로 종합하면 매운 양념 뒷다리구이라는 뜻의 언어유희가 된다. 상디 역시 '신은 먹을 것을 만들고 악마는 조미료를 만들지'라고 언급한 바 있다. 참고로 프랑스어에는 영어의 's에 해당하는 '의'가 없고 한국어에는 없는 'of'만 있기 때문에 문법상으로는 'Jambe à la Diable'가 올바른 표기이다. 프랑스 정발판에도 이렇게 옮겼다. [22] 재브라와의 대결에서 '나는 분노하면 히트 업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으며, 스릴러 바크에서 압살롬이 나미를 투명화 능력으로 몰래 훔쳐보고 성희롱까지 했단 것을 알자마자 머리 끝까지 화가 나며 전신이 발화했다. 물론 이는 개그 연출에 더 가깝지만.(...) [23] 출처 : 44권 SBS [24] 황당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이프리트 잠브를 첫 사용할 때 혈통인자를 통해 얻은 강화외골격과 무장색 패기를 더하면 기존보다 더욱 고온의 불꽃을 두를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말은 바꿔 말하면 혈통인자를 각성하기 전까지는 디아블 잠브가 상디가 버틸 수 있는 최고 온도라고 볼 수 있다. 이는 즉 마음이 더 뜨겁다는 말은 열로 인한 대미지가 있지만 이를 상디 본인이 근성으로 버틴다고 해석할 수 있는 것. [25] 사실 2년 후에서도 초기에는 회전 중 생기는 마찰열로 발화시켰다. 대표적으로 샤본디 제도에서 루피와 재회할 때 파시피스타에게 날린 디아블 잠브가 그러한 예. [26] 특히 혈통인자는 과학기술로 생명체의 이점을 모아 만든 것이면서 세라핌의 경우를 봐도 알수있듯이 과학기술로 재현이 가능한데다, 강화 외골격으로 인한 강한 방어력, 발화 능력 때문에 언제 상디가 루나리아족의 혈통인자라고 해도 말이 되는 상황이다. [27] 'Bien'은 프랑스어로 '잘 익혀진'라는 뜻이다. [28] Poêle는 프랑스어로 화덕, Frire는 프랑스어로 프라이팬에 굽다. [29] 애니매이션에서는 무지개색 광탄이 나가는 기술로 바뀌었다. [30] 여기서 크로스(Crosse)는 십자가가 아니라 소 허벅지살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31] 브네존(Venesian)은 프랑스어로 큰 짐승의 고기라는 의미다. [32] 루피는 기어 4, 기어 5를 사용해야 한정적으로 비행이 가능하고 조로와 로빈은 각각 공리참과 시엔 플루르 윙으로 잠시 공중에 뜰 뿐 공중전까지는 무리다. 그나마 나미는 제우스를 타고 날 수 있을 듯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33] 정발본 33권을 보면 '아르메 드 레르'가 제2차 대전 당시에 프랑스 공군 전투기 A-26의 이름이라는 헛소리가 쓰여 있는데 A-26은 미 육군 항공대가 쓰던 전투기다. 아르메 드 레르(Armee De l'Air)는 그냥 프랑스어로 공군이라는 뜻이다. [34] 국내 더빙판에서는 고무고무 오른발 슛. 와포루에게 첫 한방을 먹였던 기술 [35] 국내 애니판에서는 롤러코스터 파워 슛. 그로키 몬스터즈 전 결정타 기술. 여기서부터 이 기술이 '아르메 드 레르'로 번역되었다. [36] 오즈를 상대할때 사용 되었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