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이름의 유래는 악마라는 뜻의 디아블로 혹은 디아볼로.[1]디자이너는 모리 히사시.
2. 종족 특성
네트워크상의 모든 데이터를 흡수하고 진화와 거대화를 반복해 전뇌 세계(디지털 월드)에서 파괴를 한계까지 자행하고 있다. 많은 데이터와 지식을 흡수한 '디아블로몬'은 스스로를 전지전능의 존재라고 믿어버려 파괴와 살육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많은 디지몬들 중에서도, 그 존재 목적이 확실해 그 최종 목적은 군사용 컴퓨터를 빼앗아 핵공격을 감행해 현실 세계(리얼 월드)도 파괴하려고 하고 있는 무서운 디지몬이다.
필살기는 가슴의 발사구에서 강력한 파괴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카타스트로피 캐논」.
무섭게 보이는 외견과는 달리 부드러우면서도 가느다란 팔과 다리, 날카로운 손, 발톱을 가지고 있어 싸움에 능숙하다. 네트워크 상의 모든 데이터를 흡수하며 흡수할 수록 몸집이 커진다. 또한 점프력도 매우 높다고 한다. 쿠라몬 때도 있던 자가 복제 능력도 부활했다. 단 복제할때마다 능력치가 떨어지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2.1. 디아블로몬X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
3.2. 디지몬 테이머즈
샤이닝 에볼루션 때 다른 디지몬과 마찬가지로 진화한다. 다수의 크리사리몬이 융합, 진화한 형태로 총 3체가 등장하며 4성수나 다른 디지몬들과 합류해 디지털 월드를 침공한 데리퍼에 맞서 싸우는 걸 보면 어드벤처 때의 개체보다 심성은 착한 단순한 야생 디지몬이거나 본성은 워 게임의 녀석과 같지만 이대로가면 자신들조차 죽기에 일시적으로 협력한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의미론 역지사지. 한편으로는 그 무시무시한 디아블로몬조차도 데리퍼의 존재는 매우 위협적이라는 일종의 연출로 보인다.3.3. 디지몬 크로스워즈
2부 "시간을 달리는 소년 헌터들" 편에서 등장.케라몬부터 시작하여 크리사리몬, 인펠몬을 거쳐 진화했다. 하지만 실상은 쿼츠몬이 만들어낸 분신체. 주인공 일행을 압도했으나 샤우트몬 X7에게 한 방에 당했다.
3.4. 디지몬 어드벤처 tri.
맨 마지막에서 검은 옷의 남자가 어둠의 바다에 갇힌 마왕몬과 디아블로몬을 언급한다.3.5.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케라몬부터 시작해서 사나다 아라타의 파트너 디지몬으로, 등장 주인공 팀에 시라미네 노키아의 파트너로 오메가몬이 있다보니 묘한 느낌이 든다.[2]3.6. 디지몬 월드 2
바이러스 속성의 히든 디지몬으로 등장.[3]진화조건은 죠그레스 포인트가 20 이상인 상태의 왕쿠가몬을 진화시킬 것. 조건의 노가다성에 비해 그렇게 강하지는 않은데다 노가다가 무색하게도 엔딩 후에 나오는 그레이트 홀 42층과 84층에서 포획할 수 있다.
전용기술을 하나씩만 가진 일반 디지몬들과는 달리 3가지[4]를 가지고 있다.
4. 디지몬 TCG
4.1.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
굉장히 다양한 카드가 나왔다.첫등장은 bo-246. 최초의 종족불명/속성불명 궁극체였다. 한 부스터에 진화루트가 모조리 실려서 한 통만 가지고도 전용덱을 짤 수 있었다.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독특한 효과들이 달려 있기도 해서 여러모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5] 하지만 같은 부스터에 오메가몬이 데뷔해서 묻혔다.
첫등장. 진화조건은 무시할 수 없다.
효과는 배틀 중 패 1장을 버리고, 상대의 프로그램 카드의 발동을 무효화할 수 있다. 옵션.프로그램이라고 적혀있지만 옵션 카드 중에 프로그램 카드를 막을 수 있다는 얘기이므로 착각하지 않게 주의. 그리고 이 능력은 현재 디지몬 카드 환경에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효과다. 디지몬 tcg는 매 턴 준비단계 때 패가 6장 풀로 보충되고 덱을 다 쓰면 어둠의 땅의 카드를 다시 섞어서 네트워크 바다로 되돌린다. 그리고 옵션카드 중 거의 대부분의 메이저 카드와 키 카드가 프로그램 카드이고 그걸 막는 카드는 쓰이지도 않는 "프로그램 긴급정지"와 메이저한 "치밀한 전술!" 단 두 장 뿐이니 이 능력은 상당히 좋은 효과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유희왕의 검투수 헤라클레이노스와 효과가 비슷하다.
역시 진화 조건은 무시할 수 없다. 특수능력 무효와 더 타임쇼크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A를 0으로 되지 않고, 배틀 중 다크 에리어 소속의 카드를 버리고 공격력을 2배로 한다.(최대 1장)디지몬tcg에선 3,4,5배도 있는 마당에 2배는 상당히 짠 수치. 그래도 절대 나쁘지 않은 효과다.
패의 디지몬 카드 1장을 버릴 때마다, 상대의 보조 디지몬을 다크에리어로 보내버린다.
꽤 강력한 효과를 가졌다. 하지만 보조 디지몬을 보내버려도 본체가 이리 약해서야.....
진화조건은 무시할 수 없다.
보조효과를 가졌는데, 포인트 60이하일 때, 아마게몬 옆의 보조박스에 두고 공격력을 800 증가 시킨다. 공격력을 올려주는 보조 능력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수치를 올려준다. 문제는 아마게몬이 그다지 메이저하지 않다는 정도.
위의 Bo-779를 빼면 전부 진화조건을 무시할 수 없다.
배틀에서 졌을 때, 패 장을 포인트 게이지로 보내고 디아블로몬 1장을 패로 돌린다. 패를 포인트 게이지로 겹치는것도 무시못할 코스트인데 효과까지 별로다.
하지만 오메가몬은 X항체의 가호를 받아 레드 프레임으로 부활했고 아마게몬이 TCG로 발매되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만약 이 카드를 이용해 덱을 짤 경우 베르제브몬의 권총을 카드로 만든 "베렌헤나"라는 아이템을 조심. 상대 "종족불명.속성불명 디지몬을 어둠의 땅으로 보내는 효과"라 바로 어둠의 땅으로 이사가야 한다.
4.2. 디지몬 카드게임
| 화이트 | ||||
| 한글판 명칭 | 디아블로몬 | |||
| 일본판 명칭 | ディアボロモン | |||
| 디지몬 | Lv.6 | BT2-082 | ||
| DP | 세대 | 속성 | 특성 | |
| 10000 | 궁극체 | 불명 | 종족불명 | |
| 등장 코스트 | 14 | 진화 코스트 | 블랙 Lv.5에서 4 | |
| 메인 효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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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택 시】 「디아블로몬」 (디지몬・14 코스트・Lv.6・화이트・궁극체・불명・종족불명・DP 3000)인 토큰 1마리를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고 등장할 수 있다. 【서로의 턴】 이 디지몬이 배틀에서 소멸할 때, 다른 자신의 「디아블로몬」 1마리를 소멸시키는 것으로, 이 디지몬은 소멸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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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원 효과 | ||||
| - | ||||
4.3. 디지몬 슈퍼럼블
시계를 가지고 있는 건 누~구게?(시계를 가지고 있는 건 과연 누굴까?)
디아블로몬 진화 연출 중에서
디아블로몬 진화 연출 중에서
케라몬 계열에서 궁극체로 등장하며 바이러스 디지몬 중 강력한 디지몬이다. 업데이트 이전 진화 시 인펠몬이 천천히 떠오르면서 진화를 마치고 포효를 한다. 업데이트 이후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을 재현하여 전화번호와 같은 암호가 위로 향하여 올라가면서 인펠몬이 걸어간 다음 진화를 하여 보여준 시계로 오른손으로 감추어 메일을 보내고 웃은 뒤 폭발을 일으켜, 뒤에 있는 많은 디아블로몬들이 보이면서 왼손을 휘두르며 할퀸다.
5. 기타
극장판에서 등장할때마다 유독 얼굴쪽이 성하지 못한 녀석인데, 워게임에서는 오메가몬이 그레이검으로 얼굴을 찔러서 반으로 갈라 죽여버렸으며, 디아볼로몬의 역습에선 또다시 오메가몬이 검으로 얼굴을 찌른 다음 덤으로 복부에 미친듯이 가루포를 발사하여 끔살시킨다. 이후에 아마게몬으로 진화했을때도 오메가몬이 얼굴을 또 찔렀으며, 오메가몬을 쓰러뜨린 뒤에 참전한 황제드라몬에게 또다시 얼굴을 찔려서 결국 사망한다. 유독 얼굴쪽에 공격을 자주 당하는 바람에 마지막에 황제드라몬에게 죽을때도 찔린 곳을 또 찔려서 죽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정도. 뭐 극장판에서 시계가 머릿속에 있었으니 어쩔수 없다만.리부트인 디지몬 어드벤처:에선 아르고몬이 디아블로몬의 역할을 오마주한다.
[1]
전자는 스페인어, 후자는 이탈리아어다.
[2]
디지몬 프렌차이즈 최전성기에 나온 극장판에서 적으로 만난 둘이 아군화 되어있는 광경이 어색해보인다. 디지몬한정이지만 작중에 나오는 이터의 포지션인 미지로부터 발생한 지적능력이 없는 괴수에 가까운 적 포지션의 원조도 이 디아블로몬이다보니 꼭 오메가몬이 없더라도 어색한건 마찬가지다.
[3]
다른 속성으로는 백신의
오메가몬과 데이터의
백호몬이 있다
[4]
파라다이스 로스트, 카타스트로피 캐논, 멀티 플라이
[5]
한국 한정. 그 시절엔
우리들의 워 게임!에 대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