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디아곤 Dag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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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
본명 | 디아곤 | ||
나이 | 불명 | ||
직업 | 군주 | ||
성별 | 남성 | ||
종족 | 악마[1] | ||
유형 | 빌런 | ||
가족 관계 | 불명 |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의 최종보스.
외계인이 아닌 차원을 넘나드는 우주적 존재이다.
이름은 다곤/ 디아블로+ 드래곤,디자인은 크툴루가 모티브지만[2], 우주적 존재답지 않게 그저 좀 강한 외계인일 뿐인 빌객스에게 통째로 흡수당하는 행적을 보여 코즈믹 호러가 아닌 머리만 둥둥 떠다니는 거대 빌객스처럼 보인다. 그리고 디아곤을 제압할수 있는 외계인이 이미 있으니 더더욱. 다만 에일리언 X가 시공간을 컨트롤하는 존재임을 감안하면 그렇게까진 저평가받을 만한 이유는 아니다. 또, 벤이 얼티메이트 웨이 빅 등 여러 모습으로 덤볐지만 씨알도 안 먹히고 당했었다. 토픽크의 얼굴을 보고 겁을 먹지 않는 극소수의 존재에 해당되기도 한다.[3]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후반부 시즌이 크게 비판 받는 원흉. 초반에 조지 왕의 등장과 포에버 나이츠의 진중한 모습이 흥미롭게 진행된 것은 사실이긴 하나 결과적으로 스토리에 큰 구멍을 냈다. 디아곤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지나치게 어두워진 것도 있지만, 사실 후반부에 디아곤과 관련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중간중간 휴방과 사이드 스토리를 자주 진행해 맥이 끊긴 것도 있고 무엇보다 최종보스라기에는 이야기상에서 그냥 뭔가 대단한 능력이 있다고만 주구장창 언급되고 정작 아무것도 못하고 처리되기 때문이다. 능력이 크게 세뇌, 소멸인데 세뇌는 아스칼론이야 에즈머스가 만든 특제 무기라 그렇다 쳐도 그냥 금속을 뚫지 못한다. 소멸도 붉은 비와 붉은 번개가 강대하여 조지 왕을 죽이기도 하지만 정작 벤이랑 싸울 때는 번개를 쓰지 않고 붉은 비만 쏴서 변신만 해제된다. 그냥 무지막지하게 거대하다는 것 말고는 능력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판국에 뜬금없이 디아곤은 에너지로만 이루어져 있으니 에너지를 흡수하면 다 흡수된다며 빌객스한테 발려서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이 비판 받는 설정 놀음의 진수가 된다.
2. 작중 행적
빌객스가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 최초로 등장할 때 디아곤으로 착각되어 파이어키퍼들에게 모셔지고 있던 것으로 언급된다.42화에서 간접적으로 등장. 땅속에 있는 거대한 원에 의해 봉인당했지만 어둠의 기사단이 괜히 풀다가 봉인이 약해져서 어둠의 기사단 일부와 그웬 테니슨까지 세뇌시킨다. 벤 일행에 의해서 전부 세뇌가 풀린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은 힘이 약해져서일 뿐 세뇌가 전혀 안 풀렸다.
43화에서부터는 나오지는 못하고 목소리로 나온다. 그리고 졸개들을 보내지만 패배. 빌객스를 자기 부하로 만들어 힘을 부여했다. 이야기가 진행되며 결국 봉인의 상징이 망가지고 다이곤이 머무르는 차원의 도시가 나온다. 그리고 지구의 모든 사람들을 전부 파이어키퍼로 만든다.[4] 지구상의 가장 강력한 생명체라며 그웬을 다시 세뇌시켜 아노다이트의 모습으로 봉인을 뚫다가 케빈이 금속 헬멧을 그웬에게 씌어주어 중지되지만, 빌객스가 마저 뚫어 이제서야 본모습을 드러낸다. 그 후 성 조지 왕을 이기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빌객스가 자신을 배신하고 사이펀이 레이저로 그의 힘을 흡수당해서 빌객스가 진 최종보스가 된다. [5] 그러나 흡수당한 디아곤은 벤이 갖고 있던 성 조지의 검 아스칼론에 의해 영원히 소멸당한다.
3. 그의 부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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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쿠브라(Lucubra)
28화에서 등장한 외계인. 촉수를 이용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으며 벤과 휴전한 어둠의 기사단에 의해서 소멸당한다. 그러나....윈스턴이라는 기사단이 이미 세뇌가 걸린 상태였다! 기묘한 것이 벤10 옴니버스에 나온 빌객스의 애완동물이 얘와 이빨과 배색이 똑같은 문어였다는 것. 서로 관련은 없어 보인다. -
Conduit Edwards
36화에서 등장하는 사업가. 실은 다이곤의 추종자이며 줄리를 납치했다. -
파이어 키퍼 Esoterica
36화부터 등장하는 디아곤의 잡몹. 더빙판에서는 파이어 키퍼 대신 불꽃 수호자라고 한다. 디아곤이 최후의 결전에서 모든 사람들을 파이어 키퍼로 개조하기도 한다. 디아곤이 소멸된 후 정상으로 되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