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k Thrower
생산 아이콘 | 게임 내 모습 |
1. 개요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선에 등장하는 GDI의 척탄병 유닛이다.2. 상세
생산 비용은 Nod의 동일 티어 유닛인 로켓 보병과 같은 200 크레딧. 오른팔에 장착된 강화 외골격 장치를 이용해 공기 역학적으로 디자인된 디스크 형상의 폭발물을 원반 던지기 하듯 투척하는 보병으로 전작의 척탄병( 그레네이더)를 대체했다. Nod의 로켓 보병과 같은 위치인데, 로켓 보병이 대기갑 화력이 좋고 대공을 할 수 있는 대신 대보병 공격력이 좋지 않은 데 비해 디스크 쓰로워는 대보병/대기갑 공격력이 모두 우수해 밸런스 파괴의 주범으로 손꼽힌다.[1] 미션 같은 데서는 디스크 쓰로워만 잔뜩 뽑아 보내면 보병이고 차량이고 남아나지 않을 정도. 결국 땡 디스크를 막기 위해 전작들의 척탄병처럼 죽을 때 디스크가 유폭하여 주위에 피해를 가하도록 수정되기까지 했다. 이 패치 이후로 땡 디스크는 자살 행위가 되었는데, 힘들게 모아놓은 디스크들이 공격 한두방에 뻥뻥 터져서 몰살당하기 때문이다. 자주포나 빛의 오벨리스크 한방에 지워지는 디스크들을 보면 한숨만 나올 지경. 그래도 기갑유닛에 적절하게 섞으면 누적딜 자체는 무시못할 수준. 대신 대기갑 탱킹은 경보병이 사실상 전담하게 되었다.▲ Nod의 SAM 발사대를 파괴하는 디스크 쓰로워.
공격시 발사한 디스크가 목표에 적중되지 않고 지면에 부딪칠 경우 그 자리에서 터지지 않고 통통 튕기게 된다. 이 때문에 보병 상대로 사용할 경우 적이 피한 디스크가 바닥에 튕기면서 엉뚱한 곳에 폭발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렇게 튕기는 점을 이용해 지면을 강제공격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사거리 밖의 적을 공격하는 꼼수도 있다. 이 경우 공격이 폭발성이니 근처에 블루 타이베리움이 있다면 주의하자.
후속작인 타이베리움 워에서는 반대로 수류탄 쪽을 강화한 수류탄병 분대로 대체되었다.
[1]
대신 로켓 보병과 달리 대공 능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