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05 21:01:52

DVD방

디비디방에서 넘어옴
💋 성산업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color=#000> 유흥업소
성관계 <colbgcolor=#fff,#191919> 게이 사우나 · 레깅스룸 · 문짝집 · 보도방 · 셔츠룸 · 오피방 · 여관바리 · 집창촌 · 집창촌/대한민국 · 휴게텔 · 쓰리노
유사성행위 관전클럽 · 귀청소방 · 꽃마차 · 다방 · 다국적 클럽 · 대딸방 · 노팬티 샤브샤브 · 립카페 · 소프랜드 · 스낵바 · 스트립 클럽 · 안마시술소 · 유리방 · 유흥주점(룸살롱) · 전화방 · 쩜오 · 텐프로 · 트랜스젠더바 · 패션헬스 · 페티시 클럽 · 캬바쿠라 · 크라브 · 키스방 · 호스트바
비성매매 성인물 · 성인용품 · 성인 행사 · 감성주점 · 대화방 · 뮤비방 · 룸카페 · 리얼돌 체험방 · 복합 카페 · 성인 오락실( 바다이야기 · 황금성 등) · 요릿집(요정) · 클럽( 나이트클럽 · 카바레) · DVD방 · 입던 속옷 판매
관련 문서
성매매 매춘부( 창녀 · 남창) · 가라유키상 · 공창 · 공창제 · 매춘 제도 및 법률 모델 논쟁 · 기둥서방 · 기생관광 · 묻지마 관광 · 밤바다닷컴 · 성상납 · 성노동 · 성노동자 · 스폰서 · 온라인 매춘 · 원정 성매매 · 조건만남 · 총각 놀다가
유흥 게이샤 · 계곡주 · 기생 · 나체초밥 · 뇨타이모리 · 도박 · 똥꼬쇼 · 마이코 · 밤무대 · 부비부비 · 부킹 · 삐끼 · 원나잇 · 유해업소 · 유흥탐정 · 접대부 · 포주 · 환락가
}}}}}}}}} ||

1. 개요2. 다른 용도3. 청소년 출입 불가4. 도시전설

1. 개요

보고 싶은 영화 DVD를 골라, 지정된 방에서 비교적 큰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을 뜻한다. 법적으로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비디오물시청제공업' 중 '비디오물감상실업'으로 분류된다.

DVD방 이전에는 '비디오방'이라는 같은 의도를 가진 시설이 존재했으나, 현재는 기술의 발달로 인해 DVD방이 되었다.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가 있었는데 아깝게 놓쳐버린 사람들이 주로 찾으며, 실내에는 푹신한 소파나 침대, 무릎 덮개용 이불 등이 있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방마다 에어컨 등의 냉난방 기기가 설치된 업소도 있다. 그러나 개중에는 비디오방 시절에 쓰던 싸구려 소파에 발받침대만 추가한 정도의 저퀄리티 업소도 있어서 입장 시 주의가 필요하다. 요금은 보통 두당 요금이나, 룸당 요금을 받는다. 그런데 분명 두당요금으로 써놓고는 혼자 가도 2인분을 받는 곳이 있으니, 진짜 영화 관람이 목적인 건실한 DVD방은 미리 알아보는 게 좋다.

만 18세 미만이거나 만 18세 이상임에도 초 · 중 · 고등학교에 다니는 사람은 아래의 이유로 입장이 불가능하다. 자퇴생은 18세 생일 지나면 입장가능.

카운터에서 냉장 캔음료, 병음료, 봉지과자, 작은 갑과자 정도의 간식을 판매하기도 하며, 팝콘, 아이스크림 등을 무한으로 손님 스스로 퍼먹을 수 있는 점포도 있다.

2. 다른 용도

가격이 저렴해서 커플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인데, 본래의 목적인 영화 관람이 아니라 성관계를 위해 방문하는 경우가 있어서 문제가 된다. 일부 점포에서는 아예 이를 감안하고서 각 방마다 뒤처리용 갑티슈 및 대용량 물티슈, 작은 쓰레기통 정도를 비치해 두기도 한다. 이 때 오랜 시간동안 방을 사용하기 위해 상영시간이 긴 영화를 선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은 120분이 넘어가는 영화는 추가요금을 받기 때문에 너무 긴 영화는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노래방처럼 창문을 반드시 설치해야 되고 반투명이나 불투명 유리도 쓰면 안 되기 때문에, 남들이 볼지도 모른다는 위험부담을 느껴야 한다. 실제로 몰래 보는 손님이나 알바도 있는 듯하다. 그래서 온전히 성관계가 목적이라면 더 안전하면서도 추가요금을 안 내도 되는 곳으로 발길을 돌리는 커플이 많다. 단, 게이 전문 DVD방의 경우 방 자체가 만남의 장소가 된다.

법적으로는 각 방의 내부에 일정 조도 이상의 조명까지 켜야 한다. 물론 투철한 준법정신으로 조도까지 맞춰서 조명을 켠다면 눈이 부셔서 영화를 못 본다는 손님들의 항의 때문에 실제 지키는 업소는 매우 드물지만, 지금처럼 모텔 대실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았고 비디오방이나 DVD방이 연인들의 섹스 장소로 여겨지던 시절에는 대학가와 번화가를 중심으로 단속이 매우 심했다. 그래서 항상 불을 꺼뒀다가 단속이 뜨면 버튼 하나로 모든 방의 조명을 켜는 편법이 횡행했었고(...) 이 단속이란 것도 유흥업소나 사창가처럼 업주들과의 뒷거래를 통해 사전에 고지하곤 했는데 혹여 경찰에 밉보이거나 상납금이 적거나 주변 동종업자들과 마찰이 발생하면 불시 단속을 통해 전구 와트수(!)가 낮다는 이유로 벌금형 때려맞는 경우도 많았다.

3. 청소년 출입 불가

본 업소는 18세 미만 청소년(고등학생 포함)은 들어올 수 없는데, 이유는 유흥때문이 아니라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때문이다. 또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제9조에 의거 초/중/고등학교 앞 직선거리 200m 내에는 차릴 수 없다.

청소년들이 전체관람가, 12세 관람가, 15세 관람가를 본다면 상관없겠는데, 문제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가 눈에 쉽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업주나 알바생한테 이 DVD를 본다고 빌리겠다는 식이 아니어서 시간제나 영화 관람횟수로 결제한 다음 DVD는 알아서 본인이 가져가 관람하면 되는 식으로 되어있다. 때문에 청소년들이 업주 몰래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를 가져가 관람하는 것. DVD방에 청소년 출입이 가능하려면 청소년 관람불가 DVD를 카운터에 진열하여 이 DVD를 빌리려면 신분증 확인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DVD방에는 청불영화 비중이 꽤 높다.

4. 도시전설

이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통설이다. 100% 사실이라고 할 수는 없으니 주의.


[1] 위에 언급한 대로 게이 전문 DVD방이 별도로 존재한다. 레즈비언의 경우는 서울이나 경기도에 유흥가 밀집지역에 아주 가끔씩 있는 경우가 있다는데 정확한 사실은 불명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