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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4>
디거스
Diggers
挖掘藝術
||Diggers
挖掘藝術
<rowcolor=#BB9D87,#764B35> 기본 | 예술 발굴자 |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영감 |
나무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데미지 유형 |
정신적 외상 |
성급 | ✦✦✦✦✦ |
역할 태그
|
약화 | 제어 | 보호막 |
서명 |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훤[1]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타치바나 신노스케 |
||<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table bgcolor=#F2E9DE,#252525><-4> 캐릭터 정보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매개체 | 공상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영감 | 끝없는 블록[나무] 예술 프로파간다 |
조향 노트 |
아로마 시트러스향 라임 페퍼 파인트리 라벤더 |
규격 | 70 5/64 × 28 15/32 × 18 1/2in. |
작품 소개 | |||
마도학자 예술품으로 1960년대 전시, 출품 기간 20년, 2월 15일 겨울 탄생, 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 런던에서 전시되었다. |
|||
UDIMO | |||
개구리 |
1. 개요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1000px; background: currentcolor; border: 2px #986B58 dashed; border-width:2px 2px 2px 0px; font-family: '바탕','Batang',serif; "
모바일 게임 리버스: 1999의 등장인물. 1.1버전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스토리의 신 마도학자로, 멜라니아, 피클즈, 레굴루스와 함께 군상극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2. 공식 소개
||<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width=600><tablealign=center>
"웨이보 대사(영어)"
"웨이보 대사(한국어)"
웨이보 설명 ||"웨이보 대사(한국어)"
원문 링크 |
||<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
디거스
마도학자 1분 요약
||마도학자 1분 요약
3. 작중 행적
3.1. 챕터 5: 동굴 속의 죄수
예술 타령하는 신도 한 명이 등장하는데, 비록 초상화는 나오지 않지만 실루엣과 목소리가 디거스다. 오솔길에서도 해당 신도가 쓴 것으로 보이는 예술에 관한 글이 나온다.이후 후술할 디거스의 일화가 나오며 디거스 본인이었음이 확인되었다.
3.2. 이벤트 스토리: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3.3. 캐릭터 스토리: 강아지와 히피
3.4. 일화: 평화가 피어날 때
시내에서 비누방울로 사람들을 중독시킨 혐의로 경찰서에서 신문을 받게 되나, 남다른 사고방식 때문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와중에 갑자기 본인도 모르는 재건의 손 소속 변호사가 들어와 디거스를 내보내준다. 경찰서에서 나온 후 변호사는 디거스를 기절시킨 후 월든으로 대려다놓는다. 그 안에서 포겟미낫에게 재건의 활동이 반전에 관한 퍼레이드라는 거짓말에 속아 재건에 들어가게 된다.허나 평화를 추구하는 자신의 신념과 동떨어진 재건의 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와중에 아페이론 학파의 섬으로 가게된다. 그곳에서도 재건의 손 신도들과 계속 핀트가 안맞는 생활을 하다가 꿈을 꾸게 되고, 자신이 무엇을 추구하는지 깨달으며 재건에서 탈퇴하겠다는 다짐을 하게된다.
이후 어떤 여자가 보낸 사절과 함께 섬을 떠나려는 신도들을 따라간다.[2]
4. 성능
4.1. 능력치
||<rowbgcolor=#252525,#F2E9DE><rowcolor=#9A785D,#363A3D><tablewidth=100%><width=10%><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 통찰 ||<width=15%> 레벨 ||<width=15%>
공격 ||<width=15%>
HP ||<width=15%>
현실 방어 ||<width=15%>
정신 방어 ||<width=15%>
치명타 기술 ||
공격 ||<width=15%>
HP ||<width=15%>
현실 방어 ||<width=15%>
정신 방어 ||<width=15%>
치명타 기술 ||
<colbgcolor=#553D2D,#D8B793><colcolor=#BB9D87,#764B35> 0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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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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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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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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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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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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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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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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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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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통찰
0 통찰-> 1 통찰
|
기본 속성 증가 아름다운 퍼레이드 계승 레벨업 디거스 레벨 최대치 40레벨까지 증가 LV.30 ㅤ 톱니 동전×12000 숲의 서 낱장×6 청소 주문×5 로마 금화×3 |
1 통찰-> 2 통찰
|
기본 속성 증가 아름다운 퍼레이드 계승 레벨업 디거스 본질 해제 공명 10레벨까지 오픈 디거스 레벨 최대치 50레벨까지 증가 LV.40 ㅤ 톱니 동전×30000 숲의 서 두루마리×8 액체 전율×5 맨드레이크 절임×2 |
2 통찰-> 3 통찰
|
기본 속성 증가 아름다운 퍼레이드 계승 레벨업 공명 15레벨까지 오픈 디거스 레벨 최대치 60레벨까지 증가 LV.50 ㅤ 톱니 동전×120000 숲의 서 전권×12 유룡의 뼈 표본×5 황금 양털×2 |
4.3. 형상
형상 |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LV.1
|
【눈을 감으면 찾아오는 단꿈】 주는 정신 피해가 500%까지 증가 |
LV.2
|
【평화 제일】 주문 1/2/3단계 시, 주는 정신 피해가 220/230/450%까지 증가 |
LV.3
|
【눈을 감으면 찾아오는 단꿈】 주는 정신 피해가 550%까지 증가 |
LV.4
|
【평화 제일】 주문 2/3단계 시, [쇠약][쇠약] 추가 부여 |
LV.5
|
【눈을 감으면 찾아오는 단꿈】 주는 정신 피해가 600%까지 증가 |
4.4. 계승
계승
|
|
아름다운 퍼레이드
|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 전투 진입 시 디거스가 자신 최대 HP*33%의 보호막 획득, 3턴간 지속(최대 1회 발동) |
전투 진입 시 주는 피해 8% 증가. | |
전투 진입 시 다른 아군도 디거스 최대 HP*33%의 보호막 획득, 3턴간 지속(최대 1회 발동) |
4.5. 마도술
''' 평화 제일 '''
|
|||
<rowcolor=#BB9D87,#764B35> 일러스트
|
인게임
|
||
|
|
||
설명
|
|||
{{{#!wiki style="margin: -15.5px -10.5px"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 |
단일 공격, 200%의 정신 피해를 줌. 총알이 장전된 총이다.
|
|
✦✦ |
총알이 장전된 총, 누군가의 손바닥에 숨겨져 있다.
|
||
✦✦✦ |
단일 공격, 400%의 정신 피해를 줌. 목표에게 [쇠약] 1스택 부여. 총알이 장전된 총이다. 친구들, 이것은 평화의 상징이다.
|
||
}}} |
''' 버블리즘 '''
|
|||
<rowcolor=#BB9D87,#764B35> 일러스트
|
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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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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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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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15.5px -10.5px"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 |
광역 약화, 모든 적군의 현실 방어, 정신 방어 15% 감소. 2턴간 지속. 흐릿하게 보이는 비눗방울이다.
|
|
✦✦ |
흐릿하게 보이는 비눗방울, 이상의 청사진이다.
|
||
✦✦✦ |
광역 약화, 모든 적군의 현실 방어, 정신 방어 15% 감소. 2턴간 지속, 또한 대상에게 2턴간 [공포]부여. 흐릿하게 보이는 비눗방울, 이상의 청사진, 그것들은 결국 현실이 된다.
|
||
}}} |
''' 눈을 감으면 찾아오는 단꿈 '''
|
|
<rowcolor=#BB9D87,#764B35> 일러스트
|
인게임
|
|
|
설명
|
|
눈을 감고 마음의 창을 열면, 그가 정성껏 당신을 위한 단꿈을 보여준다. |
4.6. 추천 의지
추천하는 의지는 호기심쟁이. 술식 대부분이 디버프에 해당되어 의지 효과로 약간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보호막 위주로 운용하며 디버프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떤 의지를 사용하든 상관없다. 되도록 체력 옵션이 달린 의지를 사용하면 좋지만 필수는 아니다.
일화에서 제공되는 전용 의지는 그야말로 트롤링 의지인데, 악몽인 적을 공격할 때 관통이 증가한다. 악몽은 맞으면 풀린다.
5. 평가
갈기 모래처럼 뭔가 능력은 많은데 애매해서 사용이 힘들다는게 주된 평가.초기에 가상몽유 외에 컨텐츠가 없던 시절엔 턴 압축[7]을 위해 종종 사용되고는 했지만, 고난이도 컨텐츠가 나오며 4인팟이 기본이 되며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졌다.
5.1. 장점
-
괜찮은 디버프들
열정 디나이의 공포, 행동불가인 악몽, 공격력 약화인 쇠약 등 가지고 있는 디버프가 꽤 다양하다.
5.2. 단점
- 2성에 몰려있는 디버프들.
- 게임의 캐릭터 개발 컨셉 변화로 인한 애매한 위치
디버프 종류가 괜찮은 것과 별개로, 모조리 2성 스킬에 달려있어서 원할때 바로바로 사용하기가 힘들고, 행동을 많이 잡아먹는다는 문제가 있다. 방어력 감소도 15%인데다 스킬 성급이 늘어도 15% 그대로라 애매한편. 최종술식의 제어가 하필 악몽인 것도 문제다. 보호막도 체력이 떨어질 때 쓰는게 아니라 입장할때라서, 초기 편성 캐릭터로는 보호막이 정작 필요할때는 쓰지 못하고, 3인파티에서 캐릭 하나가 죽었을때나 의미있는 능력이다. 모든 고난이도 컨텐츠가 4인파티인걸 생각하면, 정말 필요한 타이밍에 보충할 수 없는 보호막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
서포터 포지션은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이다. 특히나 2.0 이후론 테마덱의 파츠캐릭터가 실장되고 있어서, 아무런 테마 없는 캐릭터들은 모두 밀리는 모양세이다. 어떤 파티에 넣어도 밥값은 한다는 안안 리조차 자리가 없는 형국에, 디버프도, 보호막도 원하는 타이밍에 쓰지 못하고, 반격, 독, 계시, 스킬 레벨 펌핑 등 특정한 테마덱에 낄 수도 없는 캐릭터는 다 선택에서 밀리는 추세이다. 이는 디거스 뿐 아니라 초창기 서포터로 나왔던 캐릭들이 모두 겪는 문제이다.
6. 물품
6.1. 기본
||<tablewidth=100%><tablecolor=#3C3B38><bgcolor=#ffffff>
'''
크고 작은 안경
Bubble Glasses
'''
67
아름다운 청사진이 담긴 조화로운 자체 제작 안경이다. "이것들은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사람들, 너 그리고 나를 상징하는 거야, 친구!" 의미가 담긴 것이든 아니면 그 자체의 구조에 초점을 맞춘 것이든, 이 안경은 주인보다 더 많은 이목을 끌 것이다.
||||<tablewidth=100%><tablecolor=#3C3B38><bgcolor=#ffffff>
'''
샘솟는 영감
Spring of inspiration
'''
118
각양각색의 용기에 담겨있으며, 복잡한 빛깔을 지녔지만 투광성이 높은 비눗물이다. 인터뷰 대상자의 강력한 주장에 따라 '위대한 뮤즈가 내려주신 샘처럼 솟아나는 영감의 바다'라고 불러야 한다.
||||<tablewidth=100%><tablecolor=#3C3B38><bgcolor=#ffffff>
'''
'이상의 방향'
Invalualbe
'''감정가 없음
굉장히 심플한 모양의 철제 배지다. '평화와 사랑'을 언급하자 이전까진 위축된 모습이었던 인터뷰 대상자에게서 평온함에서 벗어난 급진성과 용기를 쉽게 느낄 수 있었다.
||6.2. 세 번째 가설
||<tablewidth=100%><tablecolor=#3C3B38><bgcolor=#ffffff>
'''
섬광 각도기
Gramphometer
'''
■
■
||||<tablewidth=100%><tablecolor=#3C3B38><bgcolor=#ffffff>
'''
무질서한 컴퍼스
{{{#616161 Unconventional
'''
■
■
||||<tablewidth=100%><tablecolor=#3C3B38><bgcolor=#ffffff>
'''
재건의 손
Manus Vindictae
'''■
■
||7. 문화
||<tablewidth=100%><tablebgcolor=#F3F3F3><tablebordercolor=#F3F3F3>
'''
||
우리가 의문을 던질 때
When We Asked Questions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6px -11px" |
예술은 어디에 있는가? 20세기 이전까지만 해도 예술은 소수의 전유물이었다. 사람들은 와인잔을 받쳐 들고 함께 넘실거리는 종이 위의 아크릴 물감과 포도주를 즐겼다. 흥망을 거듭하는 화파와 예술가들은 당연하게도 '선봉장'이자 '선구자'였다. 그들은 작품을 순금 장식이 박힌 유리 거울 아래 걸었다. 예술 작품들이 받는 박수와 갈채는 마찬가지로 무게감 있고 묵직한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이제 그것들은 더 이상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듯하다. 예술은 화려한 살롱에서 조용히 벗어나 형식과 개념에서 자유로워졌다. 광고, 영화, 팝 음악… 그리고 마침내 누군가 더 기괴한 곳에서 예술들을 발굴해 냈다. 거리의 젊은이가 몸을 일으켰다. 젊은이도 예술들과 함께, 더 넓은 곳에서 더 많은 대중들과 함께 서고 싶어 했다. 예술도 그러길 바랄 거라고 확신하며 버텼다. 자, 그럼 친구, 예술이 대체 어디에 있는지 나에게 말해주겠어? |
}}}}}}}}} |
||<tablewidth=100%><tablebgcolor=#F3F3F3><tablebordercolor=#F3F3F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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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한 달
A Long January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6px -11px" |
밀러 부인은 차고와 함께 아주 긴 한 달을 보냈다. 시작은 셔터문 뒤에서 계속해서 들려오는 소리였다. 마치 무리 지어 사는 설치류 동물이 부스럭거리며 무언가 갉아먹는 것 같았다. 하지만 쥐 포획팀과 그들의 정밀 분석기는 차고에서 쥐의 흔적을 전혀 찾아내지 못했다. 차고와 관련된 소문은 주변 거리와 주택가로 널리 퍼졌다. 이후 색감은 산뜻하지만 후줄근한 옷차림의 통통 튀는 젊은이가 부인의 정원으로 넘어 들어왔다. 밀러 부인이 바들바들 떨며 원예 가위를 집어들자 젊은이는 자신이 골칫거리를 해결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젊은이의 '솔루션'은 한참동안이나 이어졌고, 색색의 물감이 차고 구석구석에 아무렇게나 발라졌다. 차고 안의 낡은 라디오는 멋진 협주를 만들어 냈고, 마찬가지로 귀를 따갑게 하는 로큰롤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이 해프닝을 장식했다. 노부인이 경찰에 전화를 걸 지경이 되었을 때, 젊은이가 드디어 그림자 속에서 튀어나온 검은 털 뭉치를 잡았다. 그 젊은이는 '카벙클', '비눗방울 새 재료' 같은 이상한 말을 외치며 경찰 사이렌이 울리기 전에 잽싸게 사라졌다. 마침내 오랜만의 평온을 되찾은 밀러 부인, 조용하고 알록달록한 새 차고는 덤이었다. 이웃들이 이 아름다운 차고를 부러워하겠지. 나도 새 라디오를 사야 할지도 모르겠어. 밀러 부인은 속으로 이렇게 생각했다. |
}}}}}}}}} |
||<tablewidth=100%><tablebgcolor=#F3F3F3><tablebordercolor=#F3F3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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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길 위에 선 디거스
[UTTU×디거스]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6px -6px -11px" |
판도라 윌슨: 안녕하세요...? 디거스: 드디어 오셨군요!!! 디거스: 아무리 미약한 불빛을 내는 반딧불이라도 언젠가 발견되기 마련인데, 하물며 활활 타오르는 횃불은 어떻겠어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며 지금까지 분투해 왔답니다! 판도라 윌슨: 디거스 씨, 진정하시죠. 아무래도 에 대해 뭔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디거스: 예술품에 관한 잡지 아닌가요? 판도라 윌슨: 그렇습니다. 디거스: 그리고 저에 관한 기사가 꽤 긴 지면에 실리는 거죠? 판도라 윌슨: 지금까지 대부분의 인터뷰 대상자가 그랬습니다. 디거스: 그럼 오해 같은 건 없는데요! 디거스: 세상에 불씨가 하나뿐이라면, 당신과 <UTTU>가 유일... 아니, 유이한 빛이에요! 디거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에게 미래 유토피아에서의 신흥 예술의 포지션과... 판도라 윌슨: 굉장히 흥미로운 의제군요. 판도라 윌슨: 하지만 안타깝게도 <UTTU>는 독자가 많은 편이 아닙니다. 아직 프롤레타리아 대중의 가정에서 널리 읽히진 않거든요. 디거스: ... 디거스: ... |
}}}}}}}}} |
8. 음성
||<-2><tablewidth=100%><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 음성
-VOICE- ||
-VOICE-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첫 만남 |
Ladies and gentlemen, before you stands the great-artist-to-be, the voice of peace, the adversary of banality and violence. I give you -- Diggers! 지금 당신이 마주하고 있는 사람은 장차 위대한 예술가가 될, 시종일관 평화와 희망을 전파하며 부패와 폭력을 반대하는 디거스다! |
가방 속 날씨 |
Oh no! My art in Hyde Park is gonna be nothing but splashes of paint ... 오, 이런! 하이드 파크에 남겨둔 내 예술 작품이 엉망이 되겠어… |
미래에 관하여 |
In the sky with diamonds, on the grass in green garments. I would lie on the grass, among the dew, listening to the kids running around and playing ... Some of the people would be singing, some playing guitar. 하늘에는 다이아몬드가 반짝이고, 들판은 푸르구나. 이슬 맺힌 풀밭에 누우면 뛰노는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와… 누군가는 노래를 부르고, 누군가는 기타를 치지. |
혼자일 때 |
Simply looking, no touching ... if you do this, you will — Atishoo! Phew, good, just an improvised show that nobody noticed. 손으로 만지지 말고 쳐다봐… 이렇게…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에취! 휴, 좋아.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드립이었어. |
인사 |
... What do you wanna hear? We've got plenty of time together. …듣고 싶은 거 있어? 우리에겐 함께 할 시간이 많잖아. |
아침 |
We should be anti morning, anti sleep deprivation, anti clocks, anti morning alarm! This is vandalism of art ... and its artists! 우리는 새벽, 수면 부족, 알람, 기상 벨에 맞서야 해! 이건 예술… 그리고 예술가를 박해하는 것들이라고! |
신뢰-아침 |
The creator of arts would work regardless of day and night, but the enforcer of laws would come to work in the day. Now, friend, take these paints and fireworks and run. I'll go east, you west. 예술은 밤낮을 가리지 않지만, 경찰은 출퇴근을 하지. 좋아, 친구. 이 폭죽이랑 페인트를 가지고 얼른 뛰어. 나는 동쪽으로 갈 테니까, 넌 서쪽으로 가. |
밤 |
Hello, my old friend darkness. At night, ideas and words would grow from the silent streets, blown by the wind from one person to another. Faces of the young wander far into the night, and I walk among them. 아, 어둠. 내 오랜 친구여. 생각과 말은 고요한 밤 골목에서 자라나고, 누군가의 입에서 또 다른 누군가의 귀로 흘러 들어가지. 그 앳된 이들의 얼굴은 밤새도록 내 머릿속에 떠돌았고, 나 역시 그들 사이에 있었어. |
신뢰-밤 |
Go on, keep on trucking! To the countryside, to hitchhike, to sit behind a farmer's wagon; and talk about life, philosophy, and arts. 가자, 떠나자! 시골에 가서 히치하이킹을 하고, 농부의 마차를 타. 그리고 무작정 인생과 철학, 예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봐. |
모자와 머리 |
I always shave my face at the fountain in the park. That's where you find a mirror. 난 늘 공원 앞 분수대에서 면도를 해. 거울을 볼 수 있거든. |
소매와 손 |
Yes, put out your middle finger and the index finger, palm outward, like this! ... Congrats, my friend, you have peace in your hand. 그래, 중지랑 검지를 펼쳐. 손바닥은 밖을 향하게 하고, 이렇게! …축하해, 친구. 평화가 네 손 안에 있어. |
의상과 체형 |
What are the Reflective Bubbles for, you ask? For the new-born arts being ignored and underestimated, for the fact that people bustle past, not even willing to stop and appreciate them! 거울 비눗방울을 왜 만드냐고? 새로 생겨난 예술 스타일이 거리로 뛰쳐나왔지만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야. 사람들은 바쁘게 오가기만 할 뿐 아무도 머무르려 하지 않는다니까! |
취향 |
The dawn of the new world is about to pierce the night, the power of imagination is taking over. We will reinvent the world; and for that day to come, I shall march, march, and march! 유토피아의 여명이 어둠을 뚫고, 상상력은 권리를 되찾고 있다. 우리는 이 세상을 다시 만들어낼 것이고, 난 그 날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 전진, 전진할 것이다! |
칭찬 |
Oh, I can see it on you. Though you always keep that stern look on your face, I see the sparkles of rebellion. 아, 내가 봤어. 넌 맨날 딱딱하게 굳어 있지만, 반항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지. |
친밀 |
My dear, dear friend, can you take these fireworks to the Big Ben first? Don't worry, I will be with you shortly after getting these crackers ... 내가 사랑하는, 너무나 사랑하는 친구야. 이 폭죽 좀 빅벤에 먼저 가져다줄 수 있겠어? 걱정마, 난 이 폭죽들을 가지고 갈 테니까… |
잡담 I |
The vision of men and women has been blinded for too long! They succumbed to the vulgar circumstances, and I will bring them back into the arms of life with dreams. No no, this one is too small. 사람들은 이미 너무 오랫동안 속았어! 세속적인 현실에 굴복했지. 그리고 난 아름다운 꿈을 통해 그 사람들이 진실된 삶으로 돌아오게 할 거야. 아냐, 이건 너무 작아. |
잡담 II |
When you walk on the streets in London, be careful of those lip-pressing, hat-wearing, emotionless passers-by. They are stuffy, stupid, lack of imagination and aesthet- ... Oops, no offence. 런던 거리를 걸을 땐 입을 다문 채 모자를 쓰고 항상 무표정한 사람들을 조심해야 해. 그 사람들은 고지식하고 상상력도 부족한데, 지성도 많이 떨어지고 미적 감각도… 아, 무례하게 굴 생각은 없었어. |
혼잣말 |
Here pause: these graves are all too young as yet ... From the world's bitter wind Seek shelter in the shadow of the tomb. What Adonais is, why fear we to become? ... Here witness: the white butterfly on the lawn, What a rare view we stumbled upon. “이곳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이 새로운 무덤을 보라… 은폐된 것을 찾아 묘지의 어둠에서 벗어나고, 세상 밖 고난에서 벗어나라. 아도네이스가 떠났는데, 두려워 할 게 무엇이 있겠는가?” 흰 나비가 풀밭에서 날갯짓하고 있어. 보기 드문 장면이지. |
팀 합류 |
Oh, this is groovy! Let's get on the road. 와, 최고야! 얼른 가자. |
전투 전 |
Well, this is outtasight. 전무후무하지! |
주문 선택 I |
Come, come. 들어와, 들어와. |
주문 선택 II |
Hey, HEY! The artist's here! 어이, 이봐! 예술가는 여기에 있다고. |
고급 주문 선택 |
This is classic! 내 대표작이야! |
최종 술식 선택 |
Salute to a better tomorrow. 찬란한 유토피아를 위하여. |
마도술 시전 I |
The resonance of bravery! 용기의 울림! |
What is the road you have taken, my man? 형씨, 그쪽이 가는 길은 어떤 길이야? |
|
마도술 시전 II |
Listen, my friend. 잘 들어, 친구. |
Look at these little fellas! 보아라, 이 발랄한 아이들을! |
|
최종 술식 소환 |
Bubbles reflect like mirrors, my friend. 비눗방울은 마치 거울처럼 맑게 빛나, 친구. |
피격 I |
Whaaa! 으악! |
피격 II |
Shame on violence ...! 참으로 몰염치한 폭력이야…! |
전투 승리 |
Of course, peace needs to be made to happen. 물론, 평화는 주동적으로 쟁취해야 하는 법. |
통찰 |
I hear it—the revelation of Muse ... 뮤즈의 계시를 들었어… |
최고 통찰 |
A bright summer day. We once had days like this, and we will have more in the future. 햇빛 가득한 나날. 그런 날이 있었지, 앞으로도 그럴 거고. |
9. 의상
||<-2><tablealign=center><tablewidth=750><bgcolor=#252525,#F2E9DE><color=#9A785D,#363A3D><table bordercolor=#986B58><table color=#363A3D,#9A785D><table bgcolor=#F2E9DE,#252525> 기본 ||
혁신적인 예술의 동료, 뮤즈 비눗방울의 지킴이. |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획득 방법 | 캐릭터 획득 |
등급 | 일반 |
SD 일러스트 | |
스탠딩 일러스트 | |
|
예술 발굴자 | |
러브 앤 피스, 러브 앤 피스. |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획득 방법 | 2 통찰 달성 |
등급 | 일반 |
SD 일러스트 | |
스탠딩 일러스트 | |
|
세 번째 가설 | |
폭력, 증오, 이른 기상, 수학에 반대한다. | |
<colbgcolor=#D8B793,#553D2D><colcolor=#764B35,#BB9D87> 획득 방법 |
1.4 테마 의상 의상 트렌드 구매 |
등급 | 일반 |
SD 일러스트 | |
스탠딩 일러스트 | |
|
10. 기타
- 모티브는 1960년대 히피 문화로, 2통찰 후 히피 문화의 상징인 꽃이 화관의 형태로 추가된다. 목걸이의 문양과 몇몇 대사 등에서 히피 레퍼런스가 보이고, 특히 2통찰 스킨 이름은 히피의 구호인 사랑과 평화(Love and Peace)이다.
- 비눗방울은 창의력과 상상력, 환상과 관련된 효과가 있고 정황상 중독성이나 의존성이 없는 것으로 보아 비눗방울의 모티브는 LSD로 보인다. 런던 경찰이 체포를 시도했으나 비눗방울에서 의심스러운 성분을 검출하지 못하여 실패했다는 내용 또한 LSD가 1971년에 들어서야 불법화되었다는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단, 작중에선 마도술로 만든 비눗방울이라 성분은 평범한 비눗방울로 추정된다.[8]
- 미래에 관한 대사에서 언급되는 하늘의 다이아몬드는 히피 문화 확산과 관련이 있는 유명 그룹 비틀즈의 곡 Lucy in the Sky with Diamonds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또한 LSD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폴 매카트니가 주장했던 적이 있다. [9]
- 보이스 중 흥얼거리는 노래는 비틀즈의 From Me to You.
- 보이스 중 혼잣말의 시는 퍼시 비시 셸리의 아도네이스(Adonais)로, 친구의 죽음을 기리는 엘레지이다. 록 밴드 롤링 스톤스의 믹 재거가 브라이언 존스의 죽음을 기리며 하이드 파크에서 이 시의 다른 부분을 낭독한 적이 있다.
- 2통찰 스킨 배경의 차는 폭스바겐 사의 트랜스포터로 추정된다. '마이크로버스(Microbus)', '캠퍼(Camper)' 등으로도 불리는 폭스바겐 트랜스포터는 1960년대 히피의 상징과 같은 차량으로 당시 '히피밴(Hippie Van)'으로 불리기도 했다. #
- 재건에 합류한 전적이 있다. 5장에서 디거스의 실루엣과 누가봐도 디거스가 연상되는 말을 하는 재건의 신도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그냥 떡밥정도로 끝났고, 2.1 패치의 디거스 일화에서 그 전말이 드러난다. 상술한 일화 참고.
- 국내 트위터 팬덤에서는 파비아, 호러피디아, 디거스 세 명이 '파호디'라고 불리는 조합으로 엮이기도 한다.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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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일리언 T와 중복.
[2]
버틴의 가방에 합류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엄연히 가방안에 있는 인물인 만큼 재건은 탈퇴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화에서 그 어떤 조직을 떠나서라도 예술을 추구하며 평화를 전파 하겠다고 다짐하는데 어쩌다 버틴의 가방에 합류하는지는 불분명하다.
[쇠약]
공격 시 피해 보너스 -25%(적용 후 1스택 감소)
[쇠약]
[공포]
턴 종료 시 열정 -1
[악몽]
행동 불가, 임의 공격을 받은 후 해제.
[7]
힐러 없는 3인파티에 딜러만 넣고 맞아가며 하다가 캐릭 하나가 쓰러지면 나와서 보호막을 치는 식으로.
[8]
1.1 패치 디거스 이벤트 스토리에선 방울의 정체가 불명확했는데, 2.1 패치에 나온 자신의 일화에서 마도학으로 만든 방울이라고 밝혀진다.
[9]
그런데 이 노래, 1967년에 발매된 노래다. 쥘 리메 컵 도난 사건 스토리의 배경인 1966년에는 알 길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