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전의 등장인물 | |
이름 | 등원각(鄧元覺) |
별호 | 보광여래(寶光如來) |
무기 | 혼철 선장 |
특이사항 | 승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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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호전의 등장인물. 방랍군의 승려. 항주를 지키는 4대 원수(元帥) 중 한명.[1]큰 바위를 한 손으로 들 정도로 힘이 세서 별호가 보광여래이고, '국사(國師)'로도 불린다.
2. 작중 행적
항주성 전투에서 첫 등장. 같은 땡중인 노지심하고 붙었는데 노지심에게 밀리지 않을 정도였다. 이때 서술방식이 압권이다. "중들의 싸움인데 중들이 아니라서 그냥 패싸움(...)"석보와 함께하는 편이고, 석보의 약간 모자란 무력을 등원각이 채워주고, 지원이나 지력 부분은 석보가 채워준다. 그러나 석보의 활약으로 좀 묻힌 편이다.
항주성이 함락되고 오룡령에서 수비하지만, 목주를 지킬 군사들이 부족해서 등원각이 직접 방랍에게 찾아가 원군을 보내달라고 하나 방랍은 이미 원군을 더 보내기는 힘들다고 하며 거부한다.
등원각은 목주를 구원하기 위해 오룡령에서 나와 목주로 나가면서 송강군과 마주치는데 진명에게 유인당하다가 화영의 화살에 맞고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