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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이바노비치 벨리코프 Дмитрий Иванович Беликов Dimitri Ivanovich Belik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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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소비에트 지상군[1] → CIA / KGB ( 이중간첩) |
국적 |
[[소련|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2] |
나이 | 불명 |
계급 | 소령 (KGB 보안국장) |
등장 작품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 |
생존 여부 | 생존 |
성우 |
[[틀:깃발| [[틀:깃발| ]][[틀:깃발| ]][[한신(성우)| ]] [[틀:깃발| ]][[틀:깃발| ]][[틀:깃발| ]] 세르게이 부루노프 [[틀:깃발| ]][[틀:깃발| ]][[틀:깃발| ]] 소우야 카즈키 |
]][[틀:깃발| ]][[틀:깃발| ]] 마크 이바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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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의 등장인물. KGB에서 이중간첩으로 활동하고 있다.루비안카에 있는 KGB에서 보안국장을 맡고 있다. 1967년 이전에는 소련을 위해 활동했었으나, 벨리코프가 라오스에서 CIA와 첫 접촉을 가진 이후 전향했고 제이슨 허드슨과 손잡고 CIA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3]
당연히 러시아 출신이므로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4]
2. 작중 행적
등장하는 메인 미션은 냉전의 메아리, 절박한 조치. 냉전의 메아리에서는 메이슨과 우즈를 헬기를 통해 야만타우 산으로 데려다줄 때 등장한다. 하차하는 우즈에게 "우즈, KGB가 이중간첩을 잡아내면 어떻게 하는지 아나?"라면서 넌지시 물어보는데, 우즈는 이에 웃으면서 시카고 컵스 모자를 꺼내서 준다. 이를 건네받으면서 "그렇지!"라면서 기뻐한다.[5][6] 해당 미션에선 결국 페르세우스가 노리던 메인프레임을 발견한 메이슨과 우즈를 구출하기 위해 헬기를 몰고 돌아오고, 그들과 메인프레임을 빼내는 데 성공한다.[7]
절박한 조치에선 플레이어가 벨리코프를 직접 조종한다. KGB 건물을 돌아다니면서 애들러 팀을 위한 일들 [8]을 처리해야 한다.
차르코프 장군을 어떤 방식으로든 처리한 이후[9][10] 벙커 키를 건네주면서 덤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장교[11] 2명을 죽게 만들고(...) 이제 자신이 할 일은 모두 끝났으니 이만 가보겠다며 퇴장한다.
절박한 조치 초반에 회의에서 자카에프가 크라프첸코에게 "이제 진행해도 좋아"라고 말하고 크라프첸코가 회의장을 나선 것과, 재소자 설득 루트에서 차르코프 장군이 벨리코프에게 "방금 흥미로운 것을 들었는데, 조금 있다가 얘기하지"라고 말한 것을 보면, 이미 용의자로 판단하고 크라프첸코가 차르코프에게 "벨리코프를 체포하게"라는 말을 전달했다는 추측이 있다. 이게 맞다면 조작된 증거를 가지고 간 크라프첸코가 이미 차르코프와 말을 맞추고 벨리코프를 감시했다는 뜻이 되는데, 막상 크라프첸코는 KGB가 개판날때까지 별 조치 안하다가 벨리코프를 놓쳐버렸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중간첩인 사실이 들통나는 바람[12][13]에 군인들에게 붙잡혀 사살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히도 애들러와 벨이 좋은 타이밍에 들어와 수면가스를 살포하여 그를 에워싼 군인들을 처리한 후, 구출된다.
그 뒤 엘리베이터에서 RPD와 방탄 장구류가 있는 상자를 발견하고 중무장을 한 뒤, 벨과 애들러와 함께 루뱐카를 개발살내고 애들러의 요청을 받은 라자르가 타고 온 가즈 볼가[14]에 탑승한 후 빠져나온다.
이후로 미국으로 망명했는지 등장이 없다가, 진실을 말하는 루트에서 소련제 장갑차 BTR-40을 지원해 주는데, 이에 우즈가 "벨리코프가 진또배기 러시아제를 줬다고!"라며 환호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거짓을 말하는 루트에선 언급이 없지만, 미국이 멸망 직전에 몰리는 해당 루트의 엔딩을 생각해보면 줄을 타도 한참 잘못 탔으니 아마도 좋은 꼴은 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진엔딩이 진실을 말하는 루트로 확정됐으니 벨리코프 입장에선 한 시름 돌린 셈이다.
[1]
작중에서 직접
Mi-24
공격헬기를 몬다.
러시아 항공우주군 창설에 이르러서야 지상군 소속 모든 군용기를 공군 부대에 넘겼기 때문에 당시로선 지상군 소속이다.
[2]
정체가 탄로 나고 애들러 팀과 함께 도망친 거로 보아 미국으로 망명했을 가능성이 크다.
[3]
절박한 조치 미션을 끝내고 확인할 수 있는 증거품들 중 벨리코프의 인적 사항을 읽어보면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1960년대에
체코슬로바키아,
요르단,
몽골에서 실행된 소련의 여러 비밀 작전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1960년대 후반에는
북베트남의
헬기 조종사들을 훈련시키는 군사고문단으로
베트남에 파견되었다. 그러던 중 1967년 말에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CIA 공작원과 접촉하게 된 것을 계기로 그 동안 가지고 있었던 소련에 대한 충성심과 가치관이 흔들리는 경험을 했고, 이 때의 일을 계기로 제이슨 허드슨과 이어지게 되어 14년동안 CIA의 이중간첩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4]
성우 마크 이바니어가 우크라이나 태생의 이스라엘인이다.
[5]
시카고 컵스의 팬인 듯하다. 이번 시즌에 우승을 하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고 말하는데 실제 컵스는
35년 뒤인 2016년에 우승하므로 클리셰에 따라 무병장수(...)할 것이다...
[6]
뭔가 나사 빠진 듯한 모습을 보고 메이슨은 우즈에게 "저 친구가 우리 편이라고?"라고 못 미더워 하면서 묻는데, 우즈는 보이는 것과 달리 벨리코프가 KGB의 구린 비밀을 대부분 알고 있고, 이중 상당수는 본인이 직접 한 거라고 벨리코프의 무력에 대해 넌지시 언급한다.
[7]
이와중에 우즈와 온갖 드립을 주고 받는다. 메인프레임을 빼내기 위해 윈치가 필요하다고 우즈가 말하자 "윈치라고?" 어처구니 없어하며 묻는다던가, 메인프레임 크기를 물어보자 우즈가 "대충 일반 크기야"라고 얼버무리거나, 화력 지원을 해주고 "자네들 독립기념일 같지 않나?"라고 드립을 친다던가...
[8]
정보를 빼내기 위해 필요한 벙커 키 확보는 기본이고, '벽 안의 벽돌'에서 리히터를 처리하지 않았다면 여기서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처리를 하지 않아도 메인 미션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다.
[9]
차르코프를 죽이는 루트의 경우 스니킹으로 암살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크라프첸코의 독을 빼돌려 차르코프를 독살하거나 반동분자로 체포된 이바노프를 KGB가 그의 딸을 납치한다는 정보로 꼬드겨 그의 딸을 지켜주는 대가로 청부살해를 지시한다. 살려서 엿먹이는 루트는 차르코프가 얻어낸 벨리코프 본인의 통신기록을 조작해 차르코프가 한 것으로 위조하여 제출해 크라프첸코를 속인 뒤, 차르코프를 반동분자로 만들어 감옥으로 연행시켜버린다.(...)
[10]
근데 이바노프가 차르코프를 죽인 흉기가 다름아닌 연필이다(...)
[11]
경비병이라고 언급되었지만 어째서인지 장교가 온다.
[12]
벨리코프가 검색대에서 도움을 주는데, 보안국장의 권한으로 소지품 검사를 대충 하고 통과시킬 때 옆에 있던 검문 요원이 눈살을 찌푸리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게 화근이 된 듯하다. 보안이 강화된 상태에서 가방 검사를 대충 하고 통과시킨 것에 더해 벨리코프는 이미 용의자로 의심을 받던 상황이었다. 그 직후 깽판까지 벌어졌다면 당연히...
[13]
애초에 그 보일러실에서 경비병(?) 죽이고 옷 노획해서 장교인 척 들어갈 때 알 수 있다. 소련 병사 曰: 크라프첸코 대령이 부르더군. 급한 일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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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디자인 라이선스를 따지 못한 것 때문인지 전면 그릴과 전조등을 손본 형태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