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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2:52:55

드루피(드루피)

드루피
Droopy
파일:Droopy_II.jpg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다른 이름 다코타
해피 하운드 (Happy Hound)
품종 ( 바셋 하운드)
성별 수컷
관계 드리피 (쌍둥이 동생)
트리플 (아들)
버치/스파이크 (라이벌)
레드
, 제리 (비공식 관계)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빌 톰프슨(단편 대부분)
텍스 에이버리(1945~1946)
돈 매식(단편 일부, 드루피 명탐정, 톰과 제리(1992 극장판, 키즈 쇼))
다우스 버틀러(1955)
루 샤이머, 프랭크 웰커(코미디 쇼)
리처드 윌리엄스(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코리 버튼
빌리 웨스트(텍스 에이버리 쇼)
제프 버넷( 톰과 제리의 요술반지)
제프 버그만(셜록홈즈, 초콜릿 공장, 2021)
조 알라스키(톰과 제리 OVA 대다수)
돈 브라운, 마이클 노도반(톰과 제리 테일즈)
조이 도리아(톰과 제리 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이재명, 유해무[1](비디오)
권혁수( MBC)[2]
탁재인(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이장우( 재능TV, 카툰네트워크)
최한, 하성용(톰과 제리 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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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틀:국기|]][[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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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드루피 단편 (1943~1958)2.2. 톰과 제리 (1980~현재)2.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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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llo, all you happy people. And you know what? I'm the hero."
"You know what? I'm ____."

드루피의 등장 동물이자, 주인공.

어딘가 둔하고 졸린 눈을 하는 무기력해보이는 개로[4], 생긴 것만 그런게 아니라 행동도 느릿느릿하고 뭔가 힘빠진 모습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드루피 단편 (1943~1958)

톰과 제리 키즈판에서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개발 중인 특수광선에 맞고 헐크처럼 거구의 괴력남[5]으로 변신했지만 딱 한번 나온 단편설정이고 평소 모습 그대로의 멍한 기믹을 유지한다. 또한 자신과 똑같은 생김새의 친척이 수십 마리나 있어서[6] 그것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7][8]

키즈판에서 서부가 배경인 에피소드에서 수배범인 울프를 잡으러 나선 총잡이로 나오는데 울프가 악명높은 총잡이를 고용했다. 의뢰를 받고 열차를 타고 와 내린 덩치 큰 총잡이(사람이다.)가 거들먹거리면서 '내가 노릴 게 어느 녀석이지?' 하자 울프가 "그 녀석 이름이 다코타 드루피라고 하오." 말하자마자 그 총잡이는 눈이 튀어나오면서 '드루피!! 그 녀석이라고오?' 소름끼쳐하더니만 열차에 광속으로 들어가 그대로 튀어버린다. 이후 여럿 총잡이를 고용하려고 하지만 다들 드루피 이름을 듣자마자 36계. 이해할 수 없던 울프가 술집에 가서 다코타 드루피란 녀석 정보를 알고 싶다고 외치자 왁자지껄 떠들던 사람들이 싸그리 사라졌다. 술집 주인도 숨었다가 나오면서 "전설의 총잡이 드루피를 모른단 말이오?" 라고 말한 탓에 울프가 비로소 두려움에 떨고 항복해버리기도 했다.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인디언 마을을 지나던 울프가 난폭한 원주민들이라고 하면서 이 정표를 고쳐 드루피를 그 마을로 가게 하지만, 잘도 지나간다. 오히려 인디언들이 안녕하세요! 라고 미소지으며 인사까지 하고 무표정하지만 드루피도 고분고분 인사를 하고 지나간다. 울프는 뭐야? 난폭하다고 하더니만 아닌가? 해서 자신도 말타고 마을로 들어가는데 들어가기가 무섭게 마을 사람 모두가 총을 마구 쏴대는 통에 기겁하고 달아나야 했다....

2.2. 톰과 제리 (1980~현재)

드루피는 톰과 제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던 캐릭터였으나, MGM 카툰 스튜디오 시절부터 해나-바베라 콤비와 같은 스튜디오인데다, 겹치는 제작진들도 다수 있었다. 그후 1980년 필메이션에서 제작한 톰과 제리 코메디 쇼 및 1990년 키즈 쇼에 드루피 에피소드를 끼워넣은 이후로 묶여서 나오게 된다.

그래서 톰과 제리 키즈쇼에선 아들 트리플과 같이 나올때 본인과 아들이 주인공으로 나오지 톰과제리와는 일절 같이 나오지 않았지만, 톰과 제리에 나오는 캐릭터라는 인식이 커진탓에 이후의 테일즈, 쇼(2014), OVA 다수에서 카메오로 자주 등장해서 그런지, 바니 베어(1939~1954) 등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편. 톰과 제리 극장판들에선 아예 톰과 제리와 만나서 조력자가 되어 도와주는 역할을 자주 맡는다.

2.3. 기타



[1] 톰과 제리의 요술반지(2002) 포함 [2] 재방영판에서 맡았다. 80년대 MBC판에서 송도순이 맡았는데 송도순이 모든 캐릭터를 다 맡았던 통에... [3] 이장우는 아직 현역임에도 어째서인지 교체됐다. 참고로 테일즈에선 멀쩡하게 기용됐다. [4] 이게 이렇게 표현된 이유가 영어로 droop이란 단어는 '처지는'이란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외모와 어울리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겠다. [5] 다만 시간 제한이 있었다. [6] 하지만 말이 수십 마리이지 실제 작중 전개를 보면 훨씬 많을지도 모른다. [7] 그 사실을 보여주는 건 그 에피소드 마지막 쯤. [8] 늘 맥울프가 드루피와 드리플을 밧줄로 묶고, 금고에 가둬 버리고, 그리고 맥울프가 타임머신이나 헬기 등을 타고 날아가서 도저히 현실적으로 닿을 수 없는 거리로 도망쳐도 어떻게 알아내서 몇 번이고 바로 앞에 태연하게 모습을 비춰서 맥울프를 정신적으로 리타이어 시키는 능력을 보여준다. [9] 색만 바꾼 팔레트스왑들의 맥울프가 여러마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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