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드래곤애로.gif,
한칭=드래곤애로, 일칭=ドラゴンアロー, 영칭=Dragon Darts,
위력=50, 명중=100, PP=10,
효과=드라꼰으로 2번 공격한다. 상대가 2마리일 때는 각각 1번씩 공격한다.,
성능=연속, 성질=비접촉 물리)]
8세대에서 등장한 600족 드래곤 포켓몬 드래펄트의 전용기. 사용하면 머리 위에 있는 드라꼰 2마리를 그대로 화살처럼 날려 공격하는 연출이 나온다.[1][2]
성능은 싱글 배틀에서는 더블촙의 완벽한 상위 호환. 더블촙이 위력 40×2=80에 명중률 90인 반면, 드래곤애로는 위력도 50×2=100이고, 명중률도 100이기 때문에 월등하게 성능이 좋다. 연속기라는걸 제외하면 지진과 위력이 동일하다. 2회 때리는 연속기라는 점에서 옹골참, 반감열매, 기합의띠, 대타출동, 멀티스케일을 깰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평가가 좋다.
이 기술의 특징으로는 더블 배틀에서는 위력 50의 전체 공격기로 바뀐다는 점이다. 물론 상대 포켓몬이 한 마리만 남았을 땐 똑같이 50×2로 공격한다. 위력이 50으로 확 깎인다는 점에서 더블 배틀에서는 채용에 대해 조금 고민하게 되는 점이 있다. 드래펄트가 드래곤클로를 배우긴 하므로 더블 배틀에서는 그쪽을 채용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이 기술의 특징이 하나 더 있는데, 더블 배틀 한정으로 이 기술을 사용 시, 방어 기술을 사용 중이거나 이 기술에 면역인 페어리 타입 포켓몬 등, 공격이 불가능한 적 포켓몬이 필드에 존재할 경우, 그 포켓몬은 무시하고 공격이 가능한 적 포켓몬만을 공격한다.[3]
즉, 이 기술은 엄밀히 말하면 광역 공격 기술이 아니고, 드라꼰 2마리가 목표를 정하는 형식으로 날아가서 타격하는 기술이다. 때문에 총합 100의 위력을 손실시킬 일이 거의 없으며, 광역기를 막는 와이드가드로도 막을 수 없어 더블 배틀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이 점 때문에 날따름에 끌려오므로 주의할 것.
참고로 해당 기술은 메타몽 등으로 변신하여 기술을 쓰거나, 손가락흔들기, 흉내쟁이
9세대에서는 연출이 완전 퇴화했다. 전용 컷신 + 드라꼰 발사 모션이 삭제된것도 모자라 단순히 보라색 투사체를 발사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보통 이러한 연출 퇴화는 기술이 전용기에서 준전용기-일반기로 내려올 때 흔히 보이는 현상으로 드래곤애로 역시 그 수준으로 풀릴 떡밥이라고 보는 유저들도 있다.
포켓몬 유나이트에서는
[1]
드래펄트는 마하의 속도로 드라꼰을 날려 공격하고, 드라꼰은 자신이 날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2]
기술을 사용 시의 모션도 전투기가 미사일을 발사하거나 또는 기총소사를 하는 모습이다.
[3]
예를 들면 상대 포켓몬들 중 1마리가 방어 기술을 사용할 경우, 방어하지 않은 쪽의 적 포켓몬을 연속으로 2회 공격하며, 행동 시점에 그 옆자리가 페어리 타입 포켓몬이였다가 교체로 인해 공격이 유효한 포켓몬이 나오게 되면 교체되어 나온 대상도 공격 범위에 포함시킨다. 반대로 공격이 유효한 포켓몬이 교체로 인해 페어리 타입 포켓몬으로 바뀔 경우에도, 자동으로 그 포켓몬은 무시하고 공격이 유효한 다른 쪽의 적 포켓몬만을 연속으로 2회 공격한다.
[4]
8세대에서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