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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04 18:01:44

드래곤네스트/스토리/지역NPC(프레리 타운, 마나리지)


1. 개요2. 프레리 타운
2.1. 바람의 숲
3. 마나리지
3.1. 해빙의 숲

1. 개요

드래곤네스트의 시작마을인 프레리 타운과 마나리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NPC를 소개한다. 마을에 상주하는 인물과 이 지역에서만 퀘스트로 만나볼 수 있는 인물을 함께 묶었다.

2. 프레리 타운

파일:external/dn.image.happyoz.com/20140716_01.jpg
알테이아 대륙 남서쪽에 자리잡은 숲 속의 작은 마을. 워리어, 아처, 칼리, 어쌔신의 시작점이 되는 마을이기도 하다. 나무를 베거나 숲에서 나는 물건을 팔아서 생활을 꾸려나가는 사람들이 많다. 본래는 평화로운 마을이었지만 근래 마물들의 난동때문에 자경대가 만들어졌다.
게임 상 NPC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과거 전사들을 훈련시키는 장소에 주민들이 모여 생긴 마을이라 한다.

프레리 타운의 촌장이자 릴리와 로제의 할아버지. 마물로 인해 부모를 잃어버린 로제를 거둬들여 친손녀처럼 키웠다.
프롤로그에서 로제와 함께 마물의 습격을 받은 소녀. 로제의 동생으로, 사실 친동생이 아니라 로제처럼 헤롤드가 손녀처럼 기른 고아이다. 로제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릴리에게 로제는 언니이자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로제가 납치된 후 하루빨리 로제가 구출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아카데믹은 릴리의 이름을 듣고선 할머니의 이름과 같다고 생각한다. 이를 보면 아카데믹의 할머니일 가능성이 있다. 아카데믹의 정체가 밝혀진 현재, 그런 거 없다.
아이퓨처 퀘스트에서 볼 수 있는 평행세계에서는 언니 로제를 찾아 여행하다가 하로리를 만나 아이돌이 된 모양이다.
과거 폭풍의 바랄라이카라는 엄청난 무기를 만들어 낸 유서 깊은 대장장이 가문의 후예. 마나리지의 보린의 형이며, 사촌으로 캐더락 관문의 코린과 세인트 헤이븐의 벨린이 있다. 마을 건물 지붕의 드래곤 상의 배치를 대충 해서 도리스에게 불면증이 생기게 한 장본인. 그래도 솜씨는 좋은 편인지 후일 하얀 장미의 기사에게 납치당하기도 한다. 은근히 마나리지의 도린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
프레리 타운의 잡화상으로 로제와는 어린시절부터 친구였다. 그 유명한 하운드 영양식의 대가.[1] 자경단장 스티브를 좋아한다. 참고로 장사철학은 교환, 반품, 환불, 외상은 절대 불가(…)
여담이지만 잡화상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의 장비를 수리할 줄 안다. [2]
프레리 타운의 자경단장. 부족한 자경단의 인원을 가지고 프레리 타운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도리스의 연모를 받고 있지만 본인은 모르는 듯.
프레리 타운의 문장학자. 젊은 시절 고대인의 유적에 대한 연구를 위해 오랫동안 방랑했으나, 말년에 프레리 타운의 평화가 맘에 들어 정착했다고 한다. 문장학자답게 고대문명과 마물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게임 중 바람숲 카타콤에 설치된 마물의 트랩을 해체하는 아이템을 만들어 준다. (하지만 마나리지에서 시작하는 유저들은 그런거 없이도 잘도 드나든다)
프레리 타운의 상급 워리어. 과거 누구보다도 용감한 전사로, 항상 전선의 선두에서 싸우는 용감한 투사였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거의 죽음의 위기를 겪은 후, 실전에서 싸울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한다. 성우의 대사로 미루어 볼때 약간 마초 성향이 있는 듯.

* 상급 아처 디아나
프레리 타운의 상급 아처. 은빛 초승달 궁수단의 일원. 엘프들이 그러하듯 그녀 역시 평화를 사랑하지만, 생명을 헤치는 블랙 드래곤에 맞서기 위해 활을 들었다고 한다.
캐더락 관문의 모험가 길드에서 파견된 길드원. 플레이어에게 길드의뢰의 개념을 설명해준다.
초라한 옷차림과 달리 소문난 알부자. 돈을 모으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결혼마저 미룬 노총각이라고.
무뚝뚝한 말투로 자주 오해받는 편이지만, 마을 내에서는 성실한 일처리로 신뢰받고 있다.

2.1. 바람의 숲

퀘스트NPC 참조

3. 마나리지

파일:external/dn.image.happyoz.com/20140716_04.jpg
알테이아 북서부 추운 지방에 자리잡은 성지. 오래 전 현자가 두 제자[3]를 데리고 머무른 곳으로 한 때 대륙 최고의 도서관이 있기도 했다. 현재는 소서리스들이 이 성지를 지키고 있지만, 모종의 이유로 세인트 헤이븐에서 파견된 클레릭들이 점거하고 있다. 과거 마도전쟁의 여파로 현재 주변의 많은 시설들이 마물들에게 점거되어 있다.
일명 우유빛깔 신시아(...). 마나리지에 거주하는 소서리스들의 총 책임자로,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외모 때문에 마녀라는 소문이 돌기도 한다. 과거 드래곤 레이드에 참가했던 적이 있으나, 그 때 블랙 드래곤의 힘에 의해 몸이 오염되어 정화의 힘이 흐르는 마나리지를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되었다. 드래곤네스트에 등장하는 소서리스답게(?) 공주병이며, 클레릭들을 싫어한다. 독신을 표방하고 있지만 보린의 거짓말 탐지기에 의하면 단순한 노처녀.[4]
세인트 헤이븐에 유학을 갔다가 도박 빚(...)에 도망쳐 온 소서리스(플레이어)를 항상 구박하지만 내심 플레이어를 신뢰하고 있다.[5]
마나리지 클레릭들의 총괄자. 마나리지로 성물을 옮겨와 현자의 유산을 복원하는 임무를 지니고 파견된 상급 클레릭으로, 신전기사단 소속의 클레릭들과는 반대파벌에 속한다. 그 때문에 대립되는 입장에 놓이기도 하지만 비교적 호의적으로 신전기사단의 일을 돕는다. 과거 성직에 귀의하기 전엔 세인트 헤이븐 뒷골목을 전전하던 한량이었다어쩐지 클레릭들의 킥이 매섭더니만 보린의 거짓말 탐지기에 의하면 허풍이 상당한 듯. 17:1로 싸워 이겼다느니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에 의하면 그 반대;;[6]
과거 폭풍의 바랄라이카라는 엄청난 무기를 만들어 낸 유서깊은 대장장이 가문의 후예. 프레리 타운 도린의 동생이며, 사촌으로 캐더락 관문의 코린과 세인트 헤이븐의 벨린이 있다. 자신이야말로 가문의 정식 후계자라 생각하며, 내심 캐더락 관문의 코린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 자신의 하운드들을 상당히 사랑하며, 주특기인 병장기 이외에도 거짓말 탐지기를 만들어 내는 것을 보면 손재주가 상당한 듯 하다. 스스로의 거짓말 탐지기에 의하면 총각, 아니 동정(...)
마나리지의 잡화상. 성지순례를 왔다가 나이든 잡화상 노파의 부탁으로 마나리지의 가게를 맡게 되었다고 한다. 보린의 거짓말탐지기 관련 퀘스트에 의하면 얼굴 하나 변하지 않고 손님에게 사탕발림을 하는 등 장사에 엄청난 소질(...)이 있어보인다.
소서리스 플레이어의 후배. 성실한 성격으로 스토리 진행되면 초급 소서리스 시험에 합격한다. 그후에는 소서리스 정기 회의의 서기로 취임하여 기존 서기들의 낙서에 가까운 기록을 다시 옮겨쓰는 등 사서 고생한다(…) 작중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듯한 묘사가 나오지만 누군지 밝혀지진 않았다.클레릭 토마스로 추측된다.
본명은 토마스 막자란. 세인트 헤이븐의 주교 이그나시오의 명을 받고 마나리지로 파견된 신전기사단의 리더. 주교파 클레릭으로, 교황파 클레릭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신념을 위해선 파벌 따윈 중요하지 않다 여기는 곧은 생각을 가진 클레릭이다. 대사로 추측해보면 상당한 폭력남(…)[7]
캐더락 관문의 모험가 길드에서 파견된 길드원. 마나리지에서 시작하는 플레이어에게 길드의뢰를 알려주는 역할.
마물에게 부모를 잃어 가난하게 자랐지만 근면한 성품으로 출세한 입지전적인 인물.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고 언제나 검소하게 생활하고 있지만 그것이 좀 지나쳐 모든 계절을 젊은 시절에 샀던 옷으로 버티고 있다.
마나리지의 문장학자로, 자신의 연구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하다. 그 때문에 비전 마법만을 최고로 생각하는 소서리스들을 다소 안좋게 생각하고 있다.
어린 시절 소서리스가 되기 위해 떠난 여동생을 찾아 마나리지로 왔지만 아직 여동생을 찾진 못했다. 하지만 계속 마나리지에 남아 있다면 언젠가 여동생을 찾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다.

3.1. 해빙의 숲

퀘스트NPC 참조
퀘스트NPC 참조


[1] 영양식이지만, 수집하는 재료부터가 심상치 않더니 하운드 영양식이 아닌 하운드 사약을 만들어냈다(…) 하운드 영양식과 관련된 일화가 후에도 몇몇 존재한다. [2] 이것은 드래곤네스트 모든 잡화상들의, 아니 모든 상인들의 공통점. 드래곤네스트는 상점에 수리기능이 기본으로 딸려오기 때문에 잡화점은 물론 허세상인도, 심지어 문장학자도(!!) 장비를 수리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앞의 수리 도구가 있으면 플레이어 스스로도 수리를 할 수 있다. 때문에 대장장이 벨린 관련 퀘스트에서 수리가 힘들다고 징징거리는 벨린을 '어차피 수리는 잡화점에서도 되잖아?' 라면서 까는(물론 속마음으로) 유저의 모습도 볼 수 있다. [3] 제이콥과 마리온. 각각 여신의 교단과 페어리스타 마법사단을 창설했다. [4] 자신은 독신주의자이며 전혀 외롭지 않다고 말하지만 거짓말 탐지기에서 구라임이 밝혀진다. [5] 마나리지의 퀘스트가 끝날 쯤 플레이어에게 항상 믿고 있었다고 말한다. [6] 17:1로 패거리를 이끌고 로피를 공격, 털렸다(...) [7] 여신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놈들에겐 메이스 찜질이 약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