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스피어 (dragon spear)는 게임투게더에서 만든 모바일 횡스크롤 2D 액션 RPG 게임이다. 한국과 동남아 지역에 정식 출시됐으며, ios, android 마켓에서 동시 서비스하였다. 2018년 8월 15일 스팀으로도 출시되었다. 모바일 버전은 도중에 서비스가 중단되어 스팀버전만 서비스 중이었으나 2022년 1월 20일에 드래곤 스피어 ex라는 이름의 유료게임으로 모바일 버전이 재출시되었다. 한국어, 영어, 태국어를 지원한다.
참고로 스팀버전은 마법사, 도적, 거너가 DLC로 분류되어 추가 결제를 해야하므로, 재출시한 모바일버전의 구매를 추천한다. 가격은 5900원. 모바일과 스팀버전은 스킬의 쿨타임이나 의상 등이 다르게 설정되어있어 크로스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파이널 파이트, 던전 앤 드래곤, 드래곤즈 크라운 류의 2D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해볼만한 게임이다.
난이도는 생각보다 높은 편.
사실 위에서 소개한 게임보다 캐릭터 설정이 던파에 더 가깝다. 직접 플레이 해본 사람들이 던파와 비슷하다는 평가를 하며 자신들의 블로그에 리뷰를 올려놓았다. 링크2 링크 2
현재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라는 초강력 적수가 나오면서 묻혀가고 있다. 조만간 오프라인 패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2. 직업
상술했듯 던파와 닮은 구석이 많은데 직업 또한 그러하다.| 마법사 | 법사 |
| 격투가 | 격투가 |
| 도적 | 암살자 |
| 귀검사 | 검사 |
| 거너 | 거너 |
| 프리스트 | 기사 |
위 캐릭터들 중 검사와 기사만 남성이다.
법사, 격투가, 암살자, 검사, 거너, 기사 등 총 6명의 영웅을 선택 가능하며, 부위별 코스튬 시스템으로 원하는 대로 개성있는 룩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세트의 종류도 많고 다른 세트를 섞어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 많아서 외모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다. 모든 장비는 장비상점에서 공짜로 걸쳐볼 수 있다.
무기, 방어구 상/하의, 헬멧, 허리띠, 날개 총 6종류의 장비를 장착할 수 있고 다른 장비나 장비강화 전용 보석을 이용해서 일정량의 골드를 소모하고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장비등급은 SR/R/S/A/B/C 급이 있으며, 다른 세트라도 같은 등급이라면 기본성능(공/방)은 크게 차이나지는 않는다.[1] 상점에서 파는 세트도 성능이 괜찮지만 SR/R 등급을 구매하려면 심연의 틈 이라는 서브 스테이지를 특정단계까지 클리어해야 하고, 고난이도 심연의 틈의 보스가 주는 각인을 모아 대장간에서 직접 제작하는 세트 보다는 살짝 성능이 떨어진다.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나 아이템은 일절 없고, 룬 세팅을 통해 체력/마력/스킬쿨타임을 보강해야 한다. 또한 스테이지 클리어 S등급을 받을려면 사실상 각인 세팅은 필수인데, 모든 장비에 같은 종류의 각인을 세팅할 경우 강력한 보스 스킬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진행하는 스테이지의 보스가 내성을 갖고 있지 않은 속성의 각인을 주는 보스를 골라서 사냥하고 각인을 모으는게 이 게임의 노가다 요소라 할 수 있다.
스토리의 큰 흐름은 비슷하지만 주인공으로 선택한 캐릭터에 따라 이벤트나 스테이지가 약간씩 달라지며, 다른 캐릭터들은 스토리 중간중간에 조연으로 등장한다.[2]
캐릭터별 스킬트리나 공/방판정에 따라 운용 난이도가 조금씩 차이나는데 횡스크롤 액션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문제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제작사에서 추천하는 난이도대로 캐릭터를 선택하는걸 추천한다.
운용난이도는 쉬운 순서대로 (초보자) 기사 -> 격투가 -> (중급자) 검사 -> 거너 (상급자) -> 마법사 -> 암살자
공식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MVU11fr3g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