超次元竜 DRAGONGUN(일본판)
DRAGONGUN - FIREBRAND, GUN OF THE ARK-MAGI(해외판)
1. 개요
1CC
데이터 이스트에서 1992년 발매한 건슈팅 게임으로, 32비트 ARM 기반 CPU를 조기에 도입하고 자사 기판 최초로 확대/축소 기능을 사용하며 일부 보스전에 동영상을 뒷배경으로 깔아놓는 등의 정성을 보였다.
뒷배경은 대부분 실사 퀄리티의 그래픽을 뒷배경으로 썼으며, 일부 보스전에서는 상술한대로 뒷배경으로 동영상을 썼다. 다만 MAME로 하면 동영상부분이 에뮬레이팅되지 않아서 검은색으로만 나오며, 일부 그래픽이 깨지기도 한다(타이틀 화면 등).
기기의 메인 스피커 이외에 컨트롤러 부분에다가도 스피커를 따로 설치해놓아서 거기서도 사운드가 따로 나온다.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의외로 난이도가 오퍼레이션 고스트, 다크 이스케이프 등에 필적한다. 적들이 많이 몰려오는데다 플레이어에게 접근하는 속도(원거리라면 탄이 날아오는 속도)도 빠른지라, 좋은 반사신경이나 드래곤탄이 필수다. 그 현상이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벌어지기 때문에, 저들에 대처하지 못하면 스테이지 1 극초반부에서 컨티뉴 화면을 보게 될 수도 있다! 특히나 MAME로 하면 조준점을 상하좌우로만 이동할 수 있어 더욱 어려워진다.
특히나 최종보스는 최종 형태 때문에 악명높은데, 보스의 공격을 막기 위해선 드래곤탄이 필요하다. 즉 드래곤탄을 최소 1개는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최적의 상황이라도 드래곤탄을 아끼는 과정에서 결국 적의 공격을 저지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공격을 하는 순간마다 드래곤탄을 써버려서 그게 하나도 없게 되면, 그것이 1개 충전은 되지만 보스의 공격을 저지할 수 있을 정도로 충전 속도가 빠르진 않기 때문에, 결국 대미지를 입게 되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게다가 대미지도 높고, 1발만 쏘는 게 아니라 여러 발을 쏘는지라, 그 전까지 1크레딧으로 왔어도 상황이 조금만 나빠도 여기서 크레딧을 하나 더 투입하게 될 수도 있다!
2. 스토리
3. 등장 캐릭터들
- 안소니 - 1P
- 사맨사 - 2P
- 앤 로셸
- 드래곤 건 - 자아를 소유한 플레이어들의 총들. 용이 총으로 변신한 것.
3.1. 보스들
- 콰트라 - 1라운드 보스.
- 등장 대사: Are you trying to stop me?(네가 나를 막으려 드는가?)
- 도발 대사: Is it very painful?(매우 고통스러운가?)
- 유언: Who are you?(넌 누구냐?)
- 토르포드 - 2라운드 보스.
- 등장 대사: Come on!(덤벼라!)
- 유언: Oh the pain!(아, 고통스럽구나!)
- 플라고그 - 3라운드 보스.
- 등장 대사: You look tasty!(네가 맛있어 보이는구나!)
- 유언: I'm melting!(난 녹아내린다!)
- 글로크 - 4라운드 보스.
- 등장 대사: Your fight is just beginning!(너의 싸움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 도발 대사: I'll cut you to bits!(너를 갈기갈기 잘라 주지!)
- 비슈나 - 5라운드 보스.
- 유언: I will never forget you.(나는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
- 드라마스 - 최종보스.
- 등장 대사: We meet again, Dragon Guns!(우리가 다시 만나는구나, 드래곤 건!)
- 도발 대사: How about some party for a change?(변신한 기념으로 파티 한 번 하는 거 어때?)
- 기술 대사: Thunder blades!(번개 검!) Undulation!(파도!) Fire form!(화염 형태!)
- 유언: My soul will live... Forever!(나의 영혼은 영원히... 살 것이다!)
4. 시스템
방아쇠는 일반공격이며, 방아쇠를 오랫동안 누르지 않고 있으면 스코프가 커지는데 이때 공격을 하면 공격범위가 일시적으로 상승한다.컨트롤러의 용머리 근처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드래곤탄이 나가는데, 총 4종류 있으며 갯수제한(9개)이 있다. 드래곤탄 사용 후에는 약간의 무적 시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