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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8:36:09

드라프리 구타라이프3


드라프리 구타라이프 시리즈
파일:드라프리_로고.png 파일:구타2_로고.png 파일:구타3_로고.png
파일:드라프리3.jpg
どらぷり G U U ー T A ・ L I F E
{{{+5 竜姫
ぐーたらいふ 3}}}
제작 Whirlpool
출시일 2022. 10. 28
장르 길에서 주운 드래곤과 함께하는 니트생활 어드벤처
플랫폼 Microsoft Windows

1. 오프닝2. 스토리3. 등장인물
3.1. 주인공3.2. 메인 히로인
3.2.1. 메이3.2.2. 하루3.2.3. 이치노세 스즈카3.2.4. 이리스3.2.5. 산고
3.3. 서브 히로인
3.3.1. 도라미3.3.2. 이치노세 아키노
3.4. 기타 캐릭터
3.4.1. 해룡왕 & 미야모토 츠요시3.4.2. 교도들
4. 평가

1. 오프닝

ずっと一緒に笑おうね
보컬 야쿠시 루리
작사・작곡 야쿠시 루리
편곡 네모토카 츠노리
(KParaMUSIC)
영상제작 미즈노토 이츠야&카가미
[Mju:Z]


2. 스토리

파일:구타라2틀.png

홍룡 이리스가 이끄는 대군에게 전 세계 바다가 지배당했던 그 대소동으로부터 몇 주가 지났다.

원래는 "인간들이 바다에 끼어들면 없애버리겠다"는 식으로 강경한 태도를 보이던 드래곤 측이지만,
이런저런 일들로 태도를 누그러뜨렸다.
아직 탐색 단계이기는 하지만, 인류와 드래곤은 조금씩 새로운 공존의 방식을 찾아가고 있었다.

물론, 그것은 어디까지나 지구 규모의 복잡한 이야기다.

일본의 한 구석, 허름한 도장에서, 오늘도 활기 넘치는 니트 주인공은 드래곤들과 태평하게 지내고 있었다.

"이런 나날이 계속되면 좋겠다"
몰래 그런 바람을 품고 있는 주인공

세상은 8월 말, 드래곤들에게는 처음인 여름 축제를 준비하며 마을이 들썩이고 있었다.
여름이 끝나가면서, 하루하루 사라져가는 여름날에 각자가 각자의 생각을 더해간다.

하지만 그들을 몰래 지켜보는 그림자가 있었다.

"드래곤의 미래를 책임질 하루짱을 인간 따위가 꼬드기다니, 용서할 수 없어!"

라는 느낌으로 갑작스럽게 나타난 최강 최악의 드래곤 파벌 '명(冥)'의 공주.
다시 지구는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인가!?

……라는 것은 나중 이야기고, 우선은 모두 함께 축제를 즐깁니다.


파일:구타라2틀2.png

3. 등장인물

3.1. 주인공

宮本 武
미야모토 타케루

드래곤들에게 이상하게 잘 먹히는 것으로 유명한, 파워 니트족.
지난번 바다 여행에서도 드래곤 두 마리를 데리고 돌아왔다.

네 명의 가족이 된 덕에 먹여 살릴 입이 늘어나기도 했고, 여러모로 복잡한 상황이 되었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사실, 과거를 되돌아보아도 뭔가에 동요한 적이 거의 없다.
혹시 대단한 인물일지도 모른다. 니트인데도.

마을 전체가 축제 준비로 들썩이는 분위기에 드래곤들이 신나하는 와중에도,
"돈, 기력, 체력을 소모하는 행사에는 관심 없어."라며 고집을 피운다.
물론, 결국엔 말려들게 된다.

3.2. 메인 히로인

3.2.1. 메이

파일:드라프리_메이.png

CV 사가미 렌
같은 종족인 다른 드래곤들조차 기피하는, 최강 최악의 '명(冥)' 파벌의 공주.
파벌이라고는 해도 '명' 속성으로 확인된 드래곤은 그녀와 어머니인 명룡왕뿐이다.

스스로를 "하루짱과 한 쌍의 존재"라고 칭하며, 언젠가 하루와 함께 드래곤들을 통치할 존재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거의 같은 시기에 태어나 자매처럼 자란 하루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

여러모로 안타까운 환경 탓인지, 거만함과 비굴함이 뒤섞인 복잡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나는 ~ 이지만!"라고 말할 때는 대개 허세를 부리는 중.
하루를 혼란스럽게 만든 주인공(니트)을 적대시하는 것 같지만……?

3.2.2. 하루

파일:드라프리3_하루.png

CV 아메카와 시노

드래곤들의 왕, 천룡왕의 외동딸.
장차 드래곤들을 통치할 무적의 용희.

자칭 "남편"인 주인공과 함께 여전히 느긋한 니트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최근에는 바다 휴가 이후 억지로 찾아온 이리스와 산고의 존재가 약간 골칫거리다.
특히 이리스와는 주인공을 두고 자주 싸우곤 한다.

하지만 "내 남편이라면 이 정도로 인기가 많은 건 어쩔 수 없지"라는 관대함도 지닌 듯하다.
인간이든 드래곤이든, 사랑은 눈을 흐리게 만든다는 말이 맞는지도 모른다.

자매 같은(물론 기억은 못 한다) 존재라 할 수 있는 메이의 등장에는 당황할 법도 한데……
전혀 그런 기색 없이, 지금은 축제가 너무 기대되는 중이다.

3.2.3. 이치노세 스즈카

파일:드라프리3_스즈카.png
ノ瀬 鈴夏
CV 모모야마 이온

안타까운 포지션이 이제 제법 익숙해진,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화과자 이치노세』 의 외동딸.

고대의 용에게 빙의된 드래곤 소녀 상태는 여전히 변함없으며,
방심하면 그만 변신해버리곤 한다.

성실하고 밝으며 근면하고 오타쿠 기질까지 가진, 꽤나 괜찮은 순정파 갸루.
단점이라면 남자를 보는 눈이 나쁘다는 것 정도(주변 사람들의 평가).

그 상대(주인공)와는 지난번 바다 휴가에서도 관계에 큰 진전은 없었다.
이대로 여름이 끝날 것 같아 고민 중이다.

그렇다 해도 하루나 산고 등과는 확실히 우정을 느끼고 있으며,
괜히 자극하고 싶지 않은 것도 진심이다.

일단은 마을 여름 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듯하다.

3.2.4. 이리스

파일:드라프리3_이리스.png
リス
CV 츠키노 키이로

모든 해룡족을 통솔하는 '바다'의 왕, 위대한 홍룡.
바다에서 있었던 여러 일을 계기로 주인공이 마음에 들어서 억지로 찾아왔다.

현재는 미야모토 가문의 도장 부분을 점거해 함께 생활 중이다.
이리스의 개인 물건도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문하생이 없으니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

동거 생활을 통해 원래 지녔던 에도 사람 특유의 성격도 꽤 누그러진 듯하다.
구체적으로는 하루와 싸워도 물건을 부수지 않게 되었다.

강아지끼리 서로 싸우며 힘 조절을 배우듯이, 이리스도 여러 경험을 통해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듯하다.
지금은 보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즐거운 모드에 빠져 기본적으로 여기저기 놀러 다닌다.

한편으로는 주인공이 자기와 놀아주지 않는 것이 불만.
그만큼 이번 축제에는 (주인공을 끌어들이는 의미에서도)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3.2.5. 산고

파일:드라프리3_산고.png
リス
CV 코하네 모코

이리스의 파트너이자, 모든 해룡족을 함께 통솔하는 '물'의 왕,
최강이자 가장 단단한 갑옷룡.
현재는 이리스와 함께 미야모토 가문의 도장에서 얹혀살고 있다.

좋게 말하면 온화하고, 달리 말하면 극도의 귀차니즘이 더 심해진 성격.
거의 TV 앞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심지어 냉장고에 가는 것조차 귀찮아하며, 콜라를 가져다달라고 할 정도다.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식사도 배설도, 심지어 잠도 필요 없기에, 밤새 애니를 보거나 게임을 해도 전혀 문제 없다.
누구나(?) 동경할 만한 완벽한 니트의 모습을 구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약간 옛날 로봇 애니메이션에 빠져 있으며,
총 48화 같은 장편 애니를 즐겨보고 있다.
여름 축제는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을 통해 알고 있어서, 나름 관심이 있는 모양이다.

3.3. 서브 히로인

3.3.1. 도라미

파일:드라프리3_도라미.png
ラ美
CV 사자나미 스즈

금은 완전히 전국구가 된 『용주교』의 지도자이자 상징인 드래곤.
스스로를 ‘광룡 그렌텔’이라고 부른다.

자신이 속한 『물』 파벌의 왕, 산고와 이리스와도 접점을 얻어 이제 기세를 타기 시작했다.
……는 듯했으나, 마지막 한 걸음을 앞두고 정체 상태.

두 사람을 회유하기 위해 빌린 맨션도 거의 방치된 상태.
호화로운 접대 계획도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우왕좌왕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신도들의 신심도 약해지는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고…… 등등.
『용주교』로서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본편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스포일러).

3.3.2. 이치노세 아키노

파일:드라프리3_아키노.png
ノ瀬 秋乃
CV 나루세 나고미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지역의 명점 『화과자 이치노세』 의 주인이자 스즈카의 어머니.
동네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온화하고 우아한 미인이다.

하지만 최근 그녀의 미소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는 일이 많아졌는데,
여름 해변 휴가에서 사위 후보(바보)가 며느리 후보(드래곤의 왕)까지 늘려서 돌아왔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겁을 내는 딸의 소극적인 모습을 사랑스럽게 여기면서도,
여자로써 대선배

“승부를 걸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편리한 여자로 취급받을 뿐이야.”
그러며 『이치노세』도 참가하는 여름 축제를 잘 활용하라고 딸에게 조언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한숨이 잘 어울리는 '토호호'한 위치를 벗어나지 못하는 그녀의 모습은 여전하다.

3.4. 기타 캐릭터

3.4.1. 해룡왕 & 미야모토 츠요시

파일:드라프리3_기타.png
竜王
本 剛

해룡왕
드래곤 아홉 대파벌 중 『바다』 파벌을 과거에 이끌었던 고룡.
천룡왕, 명룡왕과 더불어 가장 오래된 삼주(三柱)로 불린다(고 한다).

드래곤이라는 종 전체로 보아도 최강을 다투는 존재 중 하나……였으나,
『바다』의 왕 자리는 딸 이리스에게 넘겨주고 현재는 느긋하고 한가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도라미에게 헌상된 바닷가 집도 내버려 둔 채, 매일 바다를 바라보며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오랜만에 봤더니 배가 통통하게 나왔더라”라고 딸 이리스가 말한다.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

미야모토 츠요시
알 사람은 아는 떠돌이 천재 격투가.
『미야모토류 이천일심도장싸움술』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유파에 대해서는 잘 설명할 수 없지만, 어쨌든 강하다.
인류 최강 수준으로.

주인공 타케루의 아버지이지만, 부자(父子)다운 장면은 아직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았다.

우리 집이 드래곤의 근거지가 된 걸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드래곤을 쓰러뜨릴 강함을 얻기 위해 수련의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

직업 경력은 제로, 육아는 옆집(이치노세 가)에 전적으로 맡긴 데다, 돈과 여자 문제에도 깨끗하지 못하지만,
오직 강함을 추구하는 자세만큼은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자세가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도 아니며, 단순히 말하자면 쓰레기 같은 인간이다.
속지 않도록 조심하자.

3.4.2. 교도들

파일:드라프리3_교도들.png
徒たち

중간 보스 드래곤인 도라미가 이끄는(?) 『용주교』의 신도들.

도라미를 잘 활용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꿋꿋하게 살아가려는 집단이다.
다만, 분위기는 완전히 대학 동아리 수준.
본인들은 꽤 즐겁게 지내는 것 같으니 특별히 문제는 없다.

이유도 없이(혹은 정말 사소한 이유로) 도라미에게 불태워지거나,
제대로 된 이유로 타케루에게 엉덩이를 걷어차이는 일은 여전히 변함없다.

물론, 전혀 기죽지 않고 쉽게 낙담하지도 않는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여기저기 참견을 하고 나설 예정이다.

4. 평가

〈드라프리 구타라이프3〉의 평가
VNDB 평점 Erogame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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