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20:31:34

듀크(무한전기 포트리스)

포트리스 기사단
파일:pr_01.jpg
캐롯
파일:pr_02.jpg
듀크
파일:pr_03.jpg
디그&다그
파일:pr_07.jpg
캐논
파일:pr_09.jpg
유니콘
파일:pr_08.jpg
캐터
파일:pr_04.jpg
흑마룡
파일:pr_13.jpg
불칸
파일:pr_15.jpg
트라칸
파일:pr_14.jpg
트리톤
파일:pr_10.jpg
카르마
파일:pr_11.jpg
이오나
파일:pr_12.jpg
징고
백호의 기사
듀크
파일:02-1 듀크 탱크 모드.png
탱크 모드
파일:02-2 듀크 나이츠 모드.png
나이츠 모드
파일:02-2. 슈퍼라이즈  듀크 탱크 모드.png
슈퍼 탱크 모드
파일:02-2. 슈퍼라이즈  듀크 나이츠 모드.png
슈퍼 나이츠 모드
명칭 원작 타이거 배럴
더빙판 듀크
성별 남성
나이 30세
탱크 모드 듀크 탱크
나이츠 모드 백호
메인 컬러 녹색
성우 사쿠야 슌스케/ 홍성헌
1. 개요2. 작중 행적 3. 상세(기술)4. 기타

[일본판] "백호의 듀크, 타이거 배럴!"
[한국판] "정의로운 백호의 기사, 듀크!"

1. 개요

무한전기 포트리스의 등장인물.

1화 첫등장 이명은 정의로운 백호의 기사.연령은 30세로, 기사단들 중에서 캐논이랑 동갑이다. 정의롭지만 여자를 밝히는게 흠이며[1] 과거, 포트리스 퓨러와 맞서 싸웠던 백호 포트리스의 의지와 무장 변형의 뒤를 잇고 있다. 다크 포트리스의 침략활동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사막지역을 경호하고 있었다. 캐롯의 요청을 받고 포트리스 기사단으로 합류하지만, 그것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신의 전투능력을 시험해보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며, 그 후로 캐롯과는 전술에 있어서 때때로 대립하기도 하지만[2], 타고난 시원한 성격 덕분에 동료와 크게 싸우는 일이 없으며, 실상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과 판단력의 소유자이다.[3] 라이즈 모드는 백호이다.[4] 원래는 비행 능력이 없지만, 슈퍼 라이즈 모드에는 조이드 블레이드 라이거를 연상케 하는 칼날모양의 날개가 생겨 날 수 있다. 원래 모티브인 듀크탱크의 모티브가 구축전차인 것처럼, 듀크도 포탑이 없는 무포탑 돌격포의 형태를 취하고 있어 측후면에서 공격당하면 항상 차체를 통째로 선회시킨다.

2. 작중 행적

1화: 캐롯, 디그다그와 함께 다크군 기차에 숨어탄 채로 등장. 컨테이너 벨트에 잡힌 여성 시민에게 작업을 걸지만 캐롯에게 찍힌다.
2화:

27화: 과학기지로 향하던 중 자신과 닮은 자신, 아니 미래에서 온 듀크로, 동료들이 흑마룡에 의해 전멸하는 것을 막으려 한 것이다. 미래의 듀크가 흑마룡의 공격을 막아내고 시공간 속으로 사라진 이후 현재의 듀크가 겨루나 무승부를 냈다. 자신의 시간대로 돌아간 것으로 추정.

3. 상세(기술)

애니판이나 만화판에서 특수 무기인 '독구름 생성탄'을 사용한 묘사를 보인적이 없는데, 만일 원작 포트리스2처럼 독가스 포탄을 사용했다면 2차 창작 등지에서 이름만 비슷한 게임 어떤 아저씨처럼 어느 오줌병을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날려대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그 캐릭터로 전락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았을지도 모른다(...) 물론 이미 개그 캐릭터긴 하지만 여담으로 가스 기술은 마인 랜더인 불칸이 가져갔고, 그마저도 그 방구탄이 아니라 연막탄에 가까운 것이다.

4. 기타

여자를 밝히는 성격 때문에 피를 본 일이 좀 있다. 침묵의 언덕 에피소드에서 묘사된 과거 회상에서 스파이에게 속아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진다던지, 후술할 카르마에게 다 이겨놓고 역전을 당한 일이라던지...

37화 폭주특급 에피소드에서, 궁지에 몰린 카르마의 거짓고백에 속아넘어가서 언제부터 좋아했냐고 묻다가 당하는 등, 카르마와 자주 엮인다. 이 장면이 생각보다 어필이 되었는지 폰으로 나온 SBS 포트리스에서는 아예 첫 대면부터 능글맞게 카르마한테 작업을 거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백호가 모티브이며, 줄무늬가 초록색에 금색 장식이 달렸다는 점에서 탑블레이드 드래이거와 같다.

주로 공격을 받을 때나 당황할때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버릇이 있다. 듀크의 나이츠 모드 컨셉이 고양잇과인 백호라서 그런듯.

[1] 코믹스판에서는 호색한 설정이 사라지고, 고집이 세고 융통성 없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반대로 고집이 센 캐롯의 성격이 많이 유해졌다. [2] 물론 그런 묘사는 손에 꼽는다. 34화가 이런 점이 크게 부각된 에피소드다. [3] 이 성격이 크게 묘사된 것이 유마가 사망한 에피소드. 유마 사후 애써 강한 척 하는 캐롯을 보고, 속마음을 눈치채고 몰래 따라가서 실상을 보고 동료들에게 이를 전했다. [4] 라이즈 모드에서는 호랑이라기 보다는 고양이 혹은 개 정확히는 사냥개 체형에 가까우나, 슈퍼 라이즈 모드에서는 완전한 호랑이 체형이 되고 검치가 생긴다. 다만 검치가 앞으로 휘어져 코끼리가 연상된다. [5] 일본판 코믹스에서는 정말로 검을 휘두르는데 캐롯과 합체해서 캐롯이 빛의 검을 휘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