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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CF5B,#000><colcolor=#000,#FDCF5B>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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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CF5B,#000><colcolor=#000,#FDCF5B> 뒤틀린 앨리스 (Twisted Alice) |
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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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The Angel) 스튜디오의 여왕 (Queen of the Studio) 밀라 레냐 (Milla Lenya) |
성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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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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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1] |
깃든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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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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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드류 스튜디오 |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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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명[2] |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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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런 싱어 (Lauren Synger)[3] |
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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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페이스 |
등장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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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IM BatDS BatDR B:SotM |
[clearfix]
1. 개요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꿈은 이루어져, 수지. 꿈은 이루어진다고.
Dreams Come true, Susie. Dreams Come true.
BATIM||
Dreams Come true, Susie. Dreams Come true.
BATIM||
Bendy 시리즈의 등장인물.
2. 특징
젊은 여성의 형태를 한 인간형 캐릭터. 조이 드류 스튜디오의 캐릭터인 앨리스 앤젤의 실체화 버전의 클론들 중 하나이다. 1920년대 스타일의 검은색 플래퍼 드레스를 입고 벤디와 유사한 흰색 나비 넥타이를 매고 있다. 소매 같은 장갑을 연상시키는 잉크가 팔 전체를 검은색으로 코팅되어 있다. 원본 캐릭터인 앨리스 앤젤과 다른 점들이 상당수 존재하는데, 원본 앨리스는 흰색 장갑을 끼고 있는 반면 뒤틀린 앨리스는 손까지 걱정 잉크로 코팅되어 있다. 원본 앨리스와 다른 점이 상당수 존재하는데, 원본 앨리스는 흰색 장갑을 끼고 있는 반면, 뒤틀린 앨리스는 손까지 잉크로 코팅되어 검은손을 보유하고 있다.[4] 또 원본 앨리스와 달리 다리에 검은 스타킹을 신고 검은 메리 제인 신발을 신으며, 드레스 뒤쪽에 원본 앨리스한테는 없는 끈이 있는 세피아 리본을 보유하고 있다.뒤틀린 앨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얼굴인데, 왼쪽 얼굴이 녹은 왁스처럼 뒤틀려 있다. 이 때문에 이빨과 잇몸의 절반이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왼쪽 눈은 이미 구멍이 뚫려 눈알이 사라지고 잉크로 가득 차있으며, 잉크로 구성된 눈물 자국이 있다. 목에도 몸 안의 잉크가 새는 틈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5] 검은 생머리, 얇은 눈썹, 검은 입술을 가지고 있다. 왼쪽과 달리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얼굴의 오른쪽 눈의 홍채색은 안구와 같은 노란색이며, 작은 점과 함께 미용 반접이 있다. 머리에는 왼쪽 얼굴과 마찬가지로 녹아내려 왼쪽 두피에 박힌 부서진 천사링이 꽂혀 있으며, 사실적인 한쌍의 뿔이 달려 있다.
시리즈 내 등장하는 악역들 중 잉크 변이 이후에도 새미 로렌스처럼 인간의 자아를 잃지 않은 몇 안 되는 케이스이다. 다만 다른 잉크 괴물들과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상대한테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는 새미와 달리 앨리스의 공격 방식은 훨씬 지능적이고 복잡한데, 처음에는 다소 친근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며 상대가 자신을 아군으로 인식하게 해 경계를 풀게 하거나, 가명을 쓴 뒤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의 테이프들을 스튜디오 이곳저곳에 놓아 순수한 자들을 유인해 공격하는 교활한 방식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BatIM에서는 헨리 스타인한테 자신의 부탁만 들어주면 승강기를 통해 스튜디오를 탈출시켜 주겠다며 제안을 하고, 심지어는 헨리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줄 때 스튜디오의 괴물한테 발각되지 않는 팁을 알려주거나 사적인 얘기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다 마지막에 돌변해 헨리와 버디 보리스를 죽이려 한다. BatDS에서는 밀라 레냐라는 거명을 쓰고 스튜디오 곳곳에 도움을 요청하는 테이프들을 숨겨놓고, 자신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며 버디 보리스를 유인한 뒤 그를 살해하기 위해 추격한다. BatDR에서는 처음부터 악당 같은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오드리가 문제를 맞히면 탈출시켜 주겠다고 하며 그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고, 오드리를 '자기'라고 부르는 등, 여전히 친근한 말투를 사용하다 약속을 어기고 오드리를 죽이려 한다.
허영심이 많고, 자기중심적이며, 자긴의 아름다움과 완벽함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자신의 아름답고 완벽한 외모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스튜디오 내 수많은 파이퍼, 피셔, 스트라이커, 보리스 클론들을 살해한 뒤 그들의 장기를 빼네 불안정한 자신의 얼굴을 보완하는 데에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심지어 파이퍼가 자신의 보금자리를 더럽혔단 이유로 전기고문을 시키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이를 보았을 때 본인의 몸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지트에도 강한 소유욕과 집착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다른 괴물들이 자신을 붙잡은 뒤 '어두운 웅덩이'로 다시 끌고 갈까 두려워해 모든 생명체들을 경계하며, 그들의 팔이 몸에 닿는 것을 혐오한다. 이 때문에 굳이 잉크 괴물들이 아니더라도 살아있는 생명체가 자신의 몸을 잡거나 접촉하는 것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것으로 추정되는 데, 이는 BatDR에서 오드리가 그녀한테 추방 능력을 사용하려고 붙잡으려 하자 이를 바로 눈치채고 감히 자신의 몸에 손을 대려 한다며 분노하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데에서 알 수 있다. 그녀가 이렇게까지 자신의 아름다움과 완벽함에 집착하는 데에는 아마 그녀의 정체인 수지 캠벨이 그동안 앨리스 앤젤과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심지어 누군가가 자신을 앨리스라 부르면 좋아하는 등, 자신을 앨리스 그 자체라고 생각했었고 외모 또한 앨리스와 똑같아지고 싶었기 때문에 조이 드류가 그녀한테 잉크 생명체로 재탄생되는 대가로 완벽한 앨리스의 외모를 주겠다고 약속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목소리의 톤과 높낮이가 수시로 변하는데, 기본적으로 얇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보통 저음으로 말하며, 평소에는 차분하다가 분노하면 절규하고 흥분한다. 그리고 말하다가 가끔씩 목소리 톤을 올려 마치 앨리스 앤젤과 거의 동일한 목소리를 내기까지 한다.[6] 또, 마치 책 속 구절 같고 시적인 말투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풍긴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으로 자신보다 강한 잉크 악마, 영사기사 등과 같은 괴물들을 두려워한다. 특히 잉크 악마한테서는 깊은 증오심과 일종의 경쟁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데, 앨리스가 '어두운 웅덩이'에서 형체 없는 잉크 덩어리에서 앨리스로 형태가 잡힌 뒤에는 잉크 악마가 다시는 그녀를 건들지 못하도록 하였다고 한다.[7] 또 의도적으로 잉크 악마를 도발하기 위해 헨리한테 벤디 컷아웃을 부스라고 지시했고, 헨리한테 잉크 악마가 근처에 나타날 때마다 숨으라고 신신당부한다.
3. 작중 행적
3.1. BatIM
초반에는 앨리스가 그려진 포스터만 나왔으나, 이후 헨리가 은신처를 나와 '천국의 완구점(Heavenly Toys)'이라는 장소에 도착했을 때 희미하게 누군가가 콧노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그 뒤 헨리가 앨리스 관련 상품들로 가득한 장소에 오자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며 "I'm Alice Angel"의 노랫소리가 들리고, 창문 너머에 불이 켜진 후 갑자기 얼굴의 반이 녹아내린 실체화된 앨리스가 소리를 지르며 창문을 깬다. 그녀가 등장하자마자 방은 정전되며 어두워지고, 앨리스가 헨리의 존재를 인식하였으며 천사와 함께 걸을 자격이 있는지 보겠다고 하는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방의 불이 다시 들어오면 그녀는 어디론가 사라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후 헨리와 보리스가 승강기를 타자 헨리가 마음에 든다며[8] 자신의 은신처가 있는 레벨 9로 안내한다. 그렇게 안으로 들어서자 보리스와 버쳐 갱들의 시체가 널려있는 끔찍한 광경을 보여주게 되는데, 앨리스는 그동안 자신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서 많은 것들이 희생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은신처 안에서 버쳐 갱의 멤버인 파이퍼를 전기고문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른 버쳐 갱들과 보리스들처럼 자신의 아름다움을 위해 헨리를 죽일지 말지 고민하다가 그녀가 파이퍼를 고문하게 된 계기가 밝혀지는 데, 파이퍼가 굳이 자신의 은신처에 들어와 자신의 문에 더러운 잉크 자국을 남기게 되었고 자신을 만져 어두운 웅덩이로 끌어당기려고 시도해 분노한 앨리스가 그를 고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어두운 웅덩이 속에서는 사방팔방에서 비명 소리가 들리고 그곳에 태어났을 때에는 물고기처럼 꿈틀거리고 고동치는 형체가 없는 민달팽이와 같은 모습을 한다고 한다. 다만 시간이 지나거나 어두운 웅덩이 속에서 특정 행동을 하면 천천히 형태가 잡히기 시작하고, 그렇게 앨리스도 자아가 생겨 웅덩이를 탈출했으나 완벽한 형체가 되기 직전에 탈출해 불완전한 모습을 하게 된 게 현재의 뒤틀린 앨리스이다.[9]
고민 끝에 앨리스는 지금은 헨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는 편이 났겠다며 살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승강기를 통해 스튜디오를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제안한다. 대신 그 대가로 헨리는 앨리스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고, 앨리스는 헨리를 작은 심부름꾼이라는 이름으로 부른 뒤 할 일이 있으니 승강기로 돌아가하는 말과 함께 셔터를 닫는다.
헨리가 승강기로 도착하기 전에 기계가 전력을 거의 다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면서 입구가 닫혔다 열렸다를 반복하게 되고, 앨리스는 겐트 파이프를 제공해 준 뒤 기계를 위한 특별한 톱니바퀴 3개를 모으라는 퀘스트를 준다. 톱니바퀴를 위해 레벨 K로 이동하면 앨리스는 잉크 악마를 조심하는 게 잉크 세상에서 모두가 알고 따라야 하는 규칙이라고 알려주며 개방된 곳에 너무 오랫동안 머물러 있으면 잉크 악마가 금방 헨리를 찾아내고, 혹시 들킨다면 숨는 게 좋을 것이라고 조언한다.[10]
해당 미션 말고도 레벨 11에서 부푼 서쳐로부터 매우 두꺼운 잉크 덩어리 수집하기, 레벨 P에서 밸브 코어 수집하기, 잉크 악마를 화나게 하기 위한 벤디 컷아웃 파괴하기, 버쳐 갱들로부터 그녀의 방을 방어하기 위한 디펜스 펼치기, 레벨 14에서 잉크 하트 수집하기 등이 있다. 해당 미션을 진행할 때마다 앨리스는 스튜디오나 자신에 대한 시시콜콜한 이야기나 레벨별 추격자들에 대한 설명과 조언을 해준다.
우여곡절 끝에 헨리가 물품들을 다 모아 오자 약속대로 헨리를 보내주기 위해 승강기를 상승시키는데, 갑자기 천천히 상승하던 도중 앨리스는 미친 듯이 웃기 시작한다. 그다음 앨리스는 승강기의 목적지를 최하층인 레벨 S로 바뀌 승강기를 아래로 추락시킨다. 그리곤 앨리스의 태도가 돌변하며 숨겼던 본심을 드러내는데, 사실 집으로 돌려보내주겠다는 앨리스의 말을 모두 거짓말이었으며, 애초에 버디의 장기를 빼네 뒤틀린 본인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려는 게 그녀의 목적이었음이 밝혀진다. 앨리스는 헨리한테 고함을 지르며 버디가 그녀가 봤던 '가장 완벽한 보리스'라고 주장하며 그를 본인 앞에 데려오라고 지시하고, 아니면 자기가 직접 찾아가겠다는 말을 끝으로 승강기는 S층까지 추락해 박살이 난다. 이후 거의 정신이 없는 상태의 헨리를 깨우려고 필사적으로 헨리의 몸을 흔드는 버디 보리스의 뒤에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몰래 다가가고, 버디와 거리가 가까워지자 갑자기 사라지나 싶더니 그대로 보리스를 어둠 속으로 끌고 가버린다.
정신을 차린 헨리는 보리스를 구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던 중, 앨리스가 다시 목소리를 내는데 헨리에게 보리스가 무사하지 못할 거라고 말하며 조롱을 한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헨리가 유령의 집의 전력을 복구시키고 열차에 타자 다시 등장하는데, 열차가 가는 동안 헨리에게 왜 이곳에 왔는지 캐묻는다. 열차가 거의 끝에 다다르자 그동안 앨리스가 마개조한 브루트 보리스가 나타나 헨리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브루트 보리스에게 헨리를 산산조각 내버리라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브루트 보리스가 헨리의 공격으로 쓰러지게 되자 이에 앨리스는 헨리에게 대체 왜 곱게 죽지를 않냐며 엄청난 분노를 표출한다. 보리스가 잉크화되어 사라진 후 곧바로 헨리에게 달려들어 공격을 하려 하지만 등 뒤에서 앨리슨이 칼로 가슴을 찌르고, 앨리스는 허무한 최후를 맞는다. 그리고 마지막에 앨리스의 시체 주변에서 로스트 원들이 둘러싸는 장면이 나오며 리타이어.
챕터 5: 마지막 릴 라디오에서 재생되는 Lonely Angel/I'll be your Angel 노래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두번 들을 수 있다. 1절에서 I'd not be by myself... 부분을 부르고 2절에서 And fly straight into your heart... 부분을 부른다.
엔딩 장면에서 조이 드류의 아파트에 놓인 스케치에서 버디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앨리슨 앤젤의 도움으로 잉크 괴물들과 싸우는 장면, 게임 내 등장하지 않은 괴물 형태로 변신하는 장면[11], 만화 형태로 보리스 클론의 시체를 웃으며 해부할 준비를 하는 장면, 잉크 악마의 왕좌에 앉아있는 장면, 보리스와 함께 유령의 집 열차를 타는 장면 등이 있다.
3.2. BatDS
넌 네가 똑똑한 줄 알지?!
You think you're so clever?!
자세한 내용은
밀라 레냐 문서 참고하십시오.You think you're so clever?!
늑대의 시련 업데이트로 추가된 적. 밀라 레냐라는 이름으로 버디 보리스를 유인한다. 새로 추가된 은신처에 Help(도와줘)라고 적혀있는 문에 갇혀 있었던 적. 열쇠를 얻고 문을 열면 다음 컷신이 나오게 된다.
Boris found the poor soul who was trapped in the darkness...
보리스는 어둠 속에 갇힌 가엾은 영혼을 발견하였다...
But Milla was a lie...
하지만 밀라는 거짓말이었다...
She was in truth a twisted angel, named Alice.
그녀는 사실 앨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타락한 천사였다.
...luring Boris to his doom.
...보리스를 파멸로 이끈 것이었다.
So Boris ran.
보리스는 도망쳤다.
이 대사가 끝나고 바로 앨리스 파트로 진행하게 된다.[12]보리스는 어둠 속에 갇힌 가엾은 영혼을 발견하였다...
But Milla was a lie...
하지만 밀라는 거짓말이었다...
She was in truth a twisted angel, named Alice.
그녀는 사실 앨리스라는 이름을 가진 타락한 천사였다.
...luring Boris to his doom.
...보리스를 파멸로 이끈 것이었다.
So Boris ran.
보리스는 도망쳤다.
앨리스의 그림자는 거대한 천사링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벤디의 그림자가 얼룩진 잉크인 것과 완전히 반대인 셈. 앨리스가 보리스를 발견하면 소리를 지르고 쫓아오는데, 이때 앨리스가 팔을 휘두르며 쫓아오는 행동은 벤디와 잉크기계 챕터 4에서 헨리가 보리스를 쓰러뜨렸을 때 격노하면서 헨리를 공격하러 뛰쳐나올 때의 행동과 똑같다. 또한 작중 해금되는 적들 중 유일하게 컷신이 존재한다.
이 작품에서 앨리스가 등장함으로써 전작의 보리스와 앨리스가 구면이란 게 알려졌다. 그 이유는 이 게임이 전 보리스의 생존기이기 때문.
3.3. BatDR
게임 발매 전에는 버디 보리스와 똑같이 전작에서 이미 사망하였기 때문에 재등장할 확률은 매우 낮았으나 공식 트레일러에서 토미건을 난사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재출연이 확정되었다.[13]
헨리가 감금되어 있는 '구덩이'에 새미 말고도 버트럼과 노먼, 그리고 빈 방이 있는데 아래 적혀있는 문장[14]을 통해 앨리스가 갇혀있던 방임을 알 수 있으며 그녀가 구덩이의 과목에서 탈옥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앨리스도 순환의 파괴자거나 그의 준하는 위험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앨리스는 오드리가 윌슨의 저택의 화장실에서 물 마시는 도중에 첫 등장한다. 그리고 오드리를 기절시키고는 쓰러진 오드리를 자신의 보금자리에 데려온다.[15] 그 후 깨어난 오드리에게 자신이 납치한 6명의 로스트 원들에게 문제를 풀게 한다. 문제의 정답을 맞히면 풀어주고, 틀리면 전기구이로 만들어버린다는 조건으로.[16] 정답을 틀릴 경우에는 오드리를 감전사시키며, 맞힐 경우에는 오드리가 아닌 6명의 로스트 원들을 감전사시킨다.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아무도 천사를 모욕할 수 없어! 아무도! 이제 꽉 붙잡아, 자기! 이건 좀 따끔할거야!
Nobody humiliates an angel! No one!! Now hold still, honey! This is gunna hurt!||
Nobody humiliates an angel! No one!! Now hold still, honey! This is gunna hurt!||
오드리가 문제를 맞히자 앨리스는 안된다며 절규한 뒤 어디론가 사라지고, 오드리가 흐름 능력을 통해 앨리스와 관련 있어 보이는 방으로 이동하게 되면 포스터 뒷편의 공간에서 나타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전작에서 나왔었던 토미건을 들어 오드리에게 난사한다. 뚫린 공간으로 다닐 수록 앨리스한테 공격 당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구조물들 사이의 사각지대로 이동하는 게 좋다. 오드리는 천천히 앨리스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자신의 추방 능력을 사용해 앨리스를 소멸시키려고 하자, 이를 눈치챈 앨리스가 손을 막아내고 총을 겨누지만 오드리가 그녀를 떨쳐내다 같이 떨어진다.
오드리가 앨리스에게 쿠션 역할을 해 충격을 줄여준 것인지 먼저 일어난 앨리스는 비틀거리며서 또 다시 총을 겨누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앨리슨에게 칼로 가슴을 관통 당하며, 앨리슨의 폼으로 쓰러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완벽한 앨리스인 앨리슨의 얼굴과 마주보면서 본인이 그토록 염원하던 어여쁜 천사의 얼굴을 보며 만족하면서 최후를 맞는다.[17]
3.4. B:SotM
티저룸에서 늑대 보리스, 앨리스 앤젤, 벤디, 쉬퍼호이 더들리가 아이콘으로 등장한다. 뒤집으면 각각 브루트 보리스, 뒤틀린 앨리스, 잉크 악마, 쉬퍼호이 윌슨와 같이 변이된 형태의 아이콘이 등장한다.특정 아이콘 조합을 통해서 곧 출시되는 게임들의 티저를 볼 수 있는데, 이 조합 중에서 뒤틀린 앨리스가 들어가는 조합은 총 3개이다.
뒤틀린 앨리스와 쉬퍼호이 윌슨, 브루트 보이스, 잉크 악마를 입력하면 B3NDY의 티저를, 뒤틀린 앨리스와 쉬퍼호이 윌슨, 보리스, 벤디를 입력하면 Bendy: The Silent City의 티저를, 뒤틀린 앨리스와 쉬퍼호이 더들리와 브루트 보리스, 잉크 악마를 입력하면 Bendy: Lone Wolf의 티저를 볼 수 있다.
직접적으로는 일정량의 벤디 컷아웃을 부수면 '내가 그렇게하면 그가 싫어해.(He hates it when I do that.)'라고 말하는 뒤틀린 앨리스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 해당 대사는 BatIM의 챕터 3: 상승과 추락에서도 헨리 스타인이 앨리스한테 지시 받은 벤디 컷아웃을 부수는 퀘스틀를 진행할 때 사용됐었다.
이후 상영관에서 "Bendy in Little Devil Darlin'" 포스터를 빈 베이컨 수프로 찢은 뒤 나타난 구멍 안을 보면 잉크 악마, 윌슨 아치, 새미 로렌스, 슬라이서와 함께 댄스파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5. B:LW
BatDS에서 주요 적 중 한명으로 등장한 만큼 B:LW에서의 재등장은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며, BatDR에서 공개된 업그레이드된 모델링으로 재등장할 가능성이 크다.4. 여담
- 벤디, 보리스와는 다르게 캐릭터 모델링이 업데이트되지 않은 캐릭터이다.
- Bendy and the Ink Machine에서 나름 비중이 있었던 캐릭터였으나 정작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 건 세 번밖에 없다. 또한 직접 싸우지 않고, 보리스를 개조하여 대신 싸우게 만들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전투는 아예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Bendy and the Dark Revival의 트레일러에서 토미건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말을 굉장히 많이 한다. 게임상에서도 앨리스의 이런 부분을 까는 글이 나오는데, 챕터 3에서 앨리스를 처음으로 만났을 때 관찰 도구로 바닥을 보면 '어쩌구 저쩌구(Blah Blah Blah Blah)\'라고 적혀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헨리도 계속 듣다가 지친 듯.
-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얼굴에 굉장히 많이 집착을 한다. 헨리에게 가져올 것을 요청한 물품들 중 잉크 덩어리를 자신의 얼굴에 필요한 것이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자신은 약속받았던 것을 받고 싶었고, 그저 아름다워지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그녀의 얼굴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심한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그리고 약속받았던 것이라고 언급하는 걸로 보아 누군가와 약속을 한 듯.
- 앨리스의 정체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현재까지 유력한 정체는 수지 캠벨로 추정된다. 수지는 앨리스의 성우였으나 후에 앨리슨 펜들로 성우가 바뀌면서 큰 충격에 빠진 인물이다. 수지는 앨리스라는 캐릭터의 성우를 맡는 걸 굉장히 좋아했고 그녀와 연결되어 있다 느꼈다고 했으며 조이에게 앨리스라고 불렸을 때 조이가 마음에 든다는 말도 하였다. 이후 조이가 만화 캐릭터를 현실로 만드는 계획에 수지를 동참시키는데, 여기서 수지가 앨리스로 변했다는 것이 유력한 추측이다. 또한 작중 앨리스가 "꿈은 이루어져 수지."라고 말하기까지 했으니 앨리스와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그리고 앨리스는 새미 로렌스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거짓말쟁이었지만 한 때는 정말 잘생긴 남자였다는 언급하는 걸로 보아 새미와 어느정도 일면식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어, 현재 앨리스 앤젤=수지 캠벨이라는 가설이 신빙성이 높다.
- 챕터 3의 마지막 임무에서 앨리스가 톰슨 기관단총을 주지만 잡자마자 잉크화되어 사라지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장난감 부서에서 잉크 인형의 모양을 잉크 기계의 모양으로 바꾼 후 악마의 길로 진행하여 마지막 임무까지 한 번도 죽지 않았다면 토미건을 사용할 수 있다.
- 챕터 3 개발 당시에 처음 개발되었다. 기록 보관소에서 공개된 컨셉 아트를 보아 당시에는 잉크 얼룩이 튀어 있는 앞치마를 입고 있다.
-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몇 가지 의문점이 존재한다. 우선 당시에는 카메라도 없을텐데 앨리스는 헨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 물품을 다 획득했을 때도 그 사실을 마치 본 것마냥 가져오라고 말하며 버쳐 갱들이 자신의 은신처로 몰려올 때 온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으며 보리스가 쓰러졌을 때도 절망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런 능력은 앨리스 외에는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만의 고유한 능력인 것으로 추정된다.
- 챕터 3 개발 당시에 처음 개발되었다. 기록 보관소에서 공개된 컨셉 아트를 보아 당시에는 잉크 얼룩이 튀어 있는 앞치마를 입고 있다.
- 트위터에서 마이크 무드는 앨리스 앤젤이 헨리와 버디를 자신의 아지트로 초대하는 대사의 원본 버전을 사운드 클라우드 오디오 릴크를 통해 공유했는데, 전체적인 문맥은 비슷하지만 '너는 내게 필요하는 것으로 적합하다'라는 대사가 포함되어 그녀의 실제 목적을 처음부터 암시하며, 직접적으로 레벨 9로 오라고 안내한다. 참고로 해당 오디오 파일은 마이크가 직접 녹음했다. #
- 챕터 4: 엄청난 경이 트레일러에서 그녀가 헨리한테 ' 뭔가를 잃어버렸니?(Did you lose something?)'라고 묻는 대사가 포함되어 있지만 인게임에선 사용되지 않는다.
- 게임 파일에 들어있는 캐릭터들의 애니메이션들 중 Anim_AliceA_로 시작하는 파일은 앨리슨 앤젤의 애니메이션이고, 뒤틀린 앨리스의 애니메이션들의 이름은 CH3_alice_으로 시작함에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뒤틀린 앨리스가 챕터 4 마지막에 사망하는 애니메이션의 이름은 게임 파일에 Anim_Alice_Z_Final이라고 저장되어 있다. 파일명에 있는 Z의 이미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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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DS에서 그녀가 걷는 애니메이션은 BatIM 엔딩 장면에서 앨리스가 버디를 납치하기 위해 천천히 걸어오는 장면에서 사용된 애니메이션을 재활용한 것이고, 추격 모션 또한 챕터 4 마지막 엔딩에서 앨리스가 헨리를 살해하기 위해 분노한 채 돌격하는 장면을 쟈활용한 것이다. 다만 앨리스가 버디 보리스와 마주보는 애니메이션은 BatDS에서 처음 등장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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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DS에서 사용된 대사 중 하나는
아기돼지 삼형제에서 유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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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TheMeatly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라고 한다. 이유는 그녀의 대사를 쓰는 것이 가장 즐겁기 때문이라고.
- 구글 공개 미디어 아카이브에서 '거기 너, 다 봤어. 얼른 오렴. 나의 영원한 아지트로 와. (I see you there. Come along now. Enter my never ending office.)'이라는 그녀의 미사용 대사가 유출되었다. 정황상 점프 스케어 이후 사용될 예정이었던 대사로 추정되며, 다른 대사들보다 목소리가 변조된 것처럼 훨씬 깨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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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에서 '넌 정말 흥미로워... 너무나 달라. 널 본 순간 네 팬이 된 것 같은걸.(You're so interesting... so different. I have to say, I'm an instant fan.)'이라는 대사는 Joey Drew Studios Employee Handbook에서 공개된 조이 드류가 수지 캠벨한테 보낸 편지의 '그녀는 정말 흥미로워요... 너무나 다르죠. 그녀를 본 순간 그녀의 팬이 된 것 같아요.(She's so interesting... so different. I have to say, I'm an instant fan.)'이라는 구절과 일치한다. 아마 변이된 이후에도 해당 편지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을 정도로 수지한테 감동적이었거나 인상 깊었는 듯.
[1]
외형은
악마에 가깝지만 원본 캐릭터의 컨셉이 천사이고 게임 내에서 계속 본인을 천사라고 자칭해서 부른다.
[2]
앨리스를 직접 공격을 할 수 없으니 체력이 몇인지는 알 수 없다.
[3]
앨리슨 앤젤의 목소리도 맡았다.
[4]
본래 장갑을 끼고 있었으나 벗어서 맨손이 노출된 것일 수도 있다.
[5]
해당 묘사는 BatIM에서만 나타나고 BatDR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6]
아마 이는 뒤틀린 앨리스한테 깃든 영혼이 앨리스의 성우였기 때문에 평소에 대화하다가 앨리스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버릇이 그대로 남은 것으로 보인다.
[7]
아마도 이는 위에 적힌 웅덩이로 돌아가는 것에 대한 공포심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8]
헨리가 매우 흥미롭고 다르다고 묘사한다.
[9]
그리고 이제
잉크 악마가 자신을 건들지 못한다는 말도 덧붙이는데, 아마 웅덩이 속에서 그가 그녀를 괴롭혔던 것으로 추정된다.
[10]
만약 숨지 못한다면
우리의 데이트는 즐거웠다고 해주겠다는 말은 덤.
[11]
팔이 길어지고 머리카락이 얼굴을 가린 모습을 해 마치 비스트 벤디를 연상시킨다.
[12]
그리고 며칠차인지, 레벨이 몇인지도 나오지 않는다.
[13]
사실 잉크 세계는 엔딩 필름 릴을 사용하는 그 순간 잉크 세계의 모든 것들이 처음으로 되돌아가는 것이어서 앨리스 앤젤의 죽음도 리셋된 것이었다.
[14]
"너는 천사와 같이 걸을 만큼 가치있니?"라는 문장인데, 이는
Bendy and the Ink Machine에서 앨리스가 처음 등장했을때 했던 말이다.
[15]
전작에서 나온 곳과는 다른 곳이다.
[16]
이 문제의 답은 토끼, 곰, 새, 여우인데 이는
Five Nights at Freddy's에 등장하는 애니매트로닉스인
보니,
프레디,
치카,
폭시를 뜻하는
이스터 에그이다.
[17]
전작의 오마주이며, 이에 앨리슨도 이 장면 왠지 익숙하다며
데자뷰를 느낀다. 그래도 앨리슨의 얼굴도 못본채 즉사한 전작과 달리, 이번엔 앨리슨의 공격에도 잠시 의식이 남아있었으며 앨리슨의 얼굴도 봤다. 아마 앨리슨과는 초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