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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5 17:21:00

둔 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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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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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공략
2.1. 1네임드 : 공허의 저승 파수꾼2.2. 2네임드 : 공허의 페르디아2.3. 3네임드 전 중간 구간
2.3.1. 3.5 패치 기준 3네임드 전 중간 구간: 충직한 시녀2.3.2. 3.55a 패치 기준 3네임드 전 중간 구간: 프로토 알테마
2.4. 3네임드 : 스카하크2.5. 최종 보스


파일:ffxiv_20170907_002727.png
그 하늘섬은 구름바다 끝에 있다고 했다. 마법도시 '마하'의 마도사들이 대홍수를 피하기 위해 하늘에 만든 '약속의 땅'…….
그러나 방주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마하 사람들은 이 공중도시에 정착하지 못했고, 지금은 스카하크를 필두로 한 요마들의 그림자 왕국이 되었다.
하늘도적단 '붉은부리'와 모험가들은 래들리아 일행의 도움을 받아 거대 비공정 '레이디 래들리아호'와 함께 출격한다. 이슈가르드에서 제작을 포기한 폐선을 개조했다는 거대 비공정, 그 배가 날아올라 결전의 땅으로 향한다!

1. 개요


글로벌 서버의 일본어 명칭은 그림자 나라 던 스카. 모티프는 아일랜드 신화의 전사 스카하크의 성 둔 스카(Dún Scaith).

보이드의 방주, 금기도시 마하에 이은 창천 3번째이자 마지막 24인 레이드 던전. 역시 난이도는 마하처럼 상당히 올라가있는 편이므로 공략 숙지가 필수적이다.

둔스카 클리어시 희귀 마하 동전 1개를 얻을 수 있으며, 둔 스카 추가 이후로 마하에서 주 1회 획득 가능하던 마하물질이 둔 스카 획득으로 변경되었다. 성전 장비를 업그레이드 가능한 아이템을 보이드의 마하 동전 1개, 마하의 대형 마하 동전 1개와 둔 스카의 희귀 마하 동전 1개(총 3종)로 교환 가능하다.

2. 공략

2.1. 1네임드 : 공허의 저승 파수꾼

"오오오오오...... 스카하크 님의 나라에 들여보낼 순 없다!" - 전투 개시 직전
"그 목숨을 끊어주마......" - 보이드 데스 시전 시
"불어라, 죽음의 바람..... 생명을 거두는 마의 훈풍이여!" - 보이드 블리자쟈 시전하기 전
"오오오...... 스카하크 님...... 도움이 되지 못해...... 송구합니다......" - 처치 시

파이널 판타지 6에서 케프카의 세계 붕괴 이후 비공정을 타고 날아다니면 확률적으로 만나는 몬스터를 오마쥬한 네임드. 원문도 데스게이즈 할로우. 오마쥬답게 비공정 위에서 싸운다. [1]

패턴을 숙지해두지 않으면 상당히 어렵게 느낄 수 있다. 거기다 시작 전 난간들을 죄다 날려버리기 때문에 삐끗하는 순간 그대로 낙사한다. 다행히 부활은 가능.

2.2. 2네임드 : 공허의 페르디아

"줄지어 몰려오다니, 관광이라도 하러 온 건가? 그렇다면 성대하게 환영해줘야겠군!" - 1보스 처리 후 이동 시
"이런, 손님이 많이도 오셨군...... 낯익은 얼굴도 있는 듯 하니, 멋진 무대를 보여줘야겠어!" - 전투 개시 시
"자, 광대와 함께 춤추자꾸나! 물의 무대, 불의 무대...... 목숨이 다할 때까지 춤춰라!" - 약점 부여 시전 시
"자, 이제부터 볼만할 거다! 목숨이 다할 때까지 즐기는 게 좋아!" - 쫄 페이즈 돌입 시
"숨겨둔 비장의 기술을 보여주지!" - 광대의 춤 시전 시
"이런...... 반응이 이렇게 냉담해서야 광대도 웃음을 잃겠는걸......" - 광대의 춤 시전 후
"이것으로...... 광대의 무대도 끝났다...... 분하구나...... 분......해......" - 처치 시
옛 암다포르 성(어려움)의 막넴이었던 페르디아가 재등장한다. 하지만 암다포르 성과 달리 공허의 페르디아라는 명칭으로 바뀐다. 모습도 살짝 변화. 하지만 기분 나쁜 웃음소리는 여전하다.

저승 파수꾼과 마찬가지로 익숙해지지 않으면 전멸할 수 있는 패턴들이 많으므로 패턴 숙지를 꼭 해두어야 한다.

2.3. 3네임드 전 중간 구간

3.55a 버전 이후 프로토 알테마 퀘스트와 함께 등장 몹이 변경되었다.

2.3.1. 3.5 패치 기준 3네임드 전 중간 구간: 충직한 시녀

"여왕 폐하께 거역하는 천한 것들!" - 전투 개시 시
"아아...... 여왕 폐하...... 부족한 저를...... 부디 용서하소서......" - 처치 시
크게 어려울 것 없는 녀석이다.

2.3.2. 3.55a 패치 기준 3네임드 전 중간 구간: 프로토 알테마

나의 이름은 알테마...
먼 옛날에 만들어진 최고의 힘...
나는 힘이나, 생명은 아니니...
약한 생명체여, 사라져라!!

2.4. 3네임드 : 스카하크

"나의 그림자 성에 온 걸 환영한다...... 그 육신과 영혼을 바치러 와준 것이냐?" - 전투 개시 시
"그림자여...... 그림자여...... 내게 와 모여라!" - 그림자 회전 시전하기 전
"내 기술을 계승한 사랑하는 제자 콘라여...... 당장 달려와 이 자들을 물리쳐라!" - 콘라가 강습 시전 전
"참으로 시끄럽고 귀찮은 자들이구나...... 이건 어떠냐?" - 밤의 구체 시전 전
"그림자여...... 그 안에 품은 어둠을 해방하라......!" - 쫄 페이즈 시작 전
"죽음의 운명은 감히 거스르지 못할 지니......" - 쫄 페이즈 중간 무렵
"어둠보다 어두운 빛으로 폭발하라......! 눈부신 그림자!" - 눈부신 그림자 시전 시
"설마 내가...... 인간 따위에게...... 또다시...... 패하게...... 될 줄은......" - 처치 시

그림자 나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존재. 보이드의 방주 안에 갇혀 있는 요마들의 여왕이 바로 스카하크다. 겉모습은 상당히 여성스럽지만, 피부톤이 창백하고 무표정해서 섬뜩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막넴과 더불어 둔 스카에서 가장 리트라이가 많이 생기는 구간으로, 패턴들도 까다롭고 장판들의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요마들의 여왕인 스카하크를 쓰러트렸으니 이대로 끝날 거라고 생각했겠지만....

2.5. 최종 보스

"어디 시작해볼까...... 하늘의 운명을 건 싸움을!" - 전투 시작 전
"이미 예전 힘은 모두 되찾았다...... 갓 눈을 떴을 때와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 전투 개시 후
"개들을 불러들일까...... 나타나라...... 경계를 잇는 문이여!" - 소환의 문 소환 시
"깊은 어둠을 자아내어 죽음을 알리는 종을 울려라!" - 재앙의 전조 시전하기 전
"이 싸움도 너무 오래 끌었군...... 이만 막을 내리도록 할까!" - 마력의 문 소환 전
"열려라, 마력의 문이여......! 깊은 어둠에 쌓아둔 힘으로 내 기술을 증폭하라!" - 마력의 문 소환 시
"어둠이 전하는 소식을 들어라!" - 마력의 문 소환 후
"이런...... 마력의 문을 통해 에테르가 역류하잖아?" - 마력의 문을 처음 파괴한 후
"힘으로 밀어내겠다는 거냐...... 그렇다면, 이쪽도 밀어붙여주지!" - 마력의 문을 두 번째로 파괴한 후
"아, 아니......! 내가 밀리다니......! 크아아아아아악!!" - 마력의 문을 완전히 파괴한 후

디아볼로스

옛 암다포르 시가지의 막넴이자, 사실상 이 사태를 만든 만악의 근원인 디아볼로스가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업데이트 이전 영상 등에서는 스카하크가 최종보스인 것 처럼 보여졌지만 실제로는 페이크에 불과했다.

의외로 난이도는 어렵지 않고, 마지막 패턴을 막아내면 디아볼로스가 반사된 자신의 공격을 맞고 타격을 입고 아래로 떨어진다. 그러나...
이때 외치기로 해치웠나? 라고 해주자.
"헉...... 헉...... 기나긴 잠으로 약해진 힘을 간신히 되찾았거늘...... 허나 이게 끝은 아니다! 보여주마, 스카하크를 부활시킨 진정한 이유를!" - 변신 전
"하하하하하...... 느껴진다, 느껴져, 그림자의 힘이! 네놈들이 쓰러뜨린 스카하크가 내 힘이 되었도다!" - 변신 후
"이 넘치는 그림자의 힘이 내 몸을 지키는 갑주가 되리니! 철벽의 방어 앞에 절망하여라!" - 전투 개시 후
"이계의 문...... 이걸 다룰 수 있겠느냐?" - 문 소환 후
"깊은 그림자의 밑바닥에 고인, 어둠보다 짙은 어둠이여......!" - 공허의 전조를 시전하기 전
"네놈들을 도륙하려면 사지에 발을 들여야겠군...... 이제 방어는 그만두겠다!" - 공허의 전조 시전 후
"그림자의 힘을...... 얻었건만...... 패하......다니...... 설마...... 네놈이 빛의......" - 처치 직후

진 최종 보스: 공허의 디아볼로스

디아볼로스는 쐐기로 스카하크를 불러낸 후, 스카하크를 흡수하여 공허의 디아볼로스로 파워업한다. 플레이어들은 디아볼로스와 최종적으로 다시 맞붙게 된다.

스카하크와 더불어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탱커 대상으로 하는 공격도 아프고, 각종 기믹들이 뒤섞여 나오기 때문에 제때에 대처하지 못하면 순식간에 파티가 전멸한다.

[1] 파일:Doomgaz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