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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7-06 11:55:12

동의대학교/디지털콘텐츠전공


동의대학교 디지털콘텐츠 학과 항목
1. 개요2. 커리큘럼3. 진로4. 성비5. 기타

1. 개요

2006년 3월 교수님 2명에서 의기투합하여 신설되었던 학과였다.
원래는 디지털 '문화' 콘텐츠 '공학'과 였으나 2010년 학과 이름에 '문화'와 '공학'이 빠지고 디지털콘텐츠학과로 바뀌게 된다.

2015년 학과들을 통폐합 하는 과정에서 디지털영상공'학부' 소속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학과' 에서 '학부'로 바뀌게 되었다.

동의대학교 건물중 가장 낮은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콘텐츠 및 영상관련 학과들이 한 건물에 모두 모여있다보니 가끔씩 '좀비'들이 출몰하는 던전과 같은곳으로 표현된다.

부산에서 몇 안되는 제대로된 방송 및 그래픽 교육기관을 가지고 있다.

2. 커리큘럼


2006년 ~ 2008년 초기

학과가 개설된지 얼마 되지않아서 제대로된 커리큘럼의 방향이 정해지지않아 교수 및 학생들이 매우 고생했었다.
비쥬얼베이직을 배운다던가(학과 뒤에 공학이 들어가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넣었다는 썰이있다.) , 뮤지컬공연기획, 상업콘텐츠기획(고객의 니즈 어쩌고 저쩌고..) 같은것을 했었고
Sony 170 카메라로 다큐멘터리 제작, 방송작가가 되기 위한 과정 등 여러가지 커리큘럼으로 실험을 하게 되었다.


2009년

방학기간중 3D 그래픽 교육을 짧게 배우는 시간이 있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폭팔적이여서 교수진은 3D 그래픽 제작과정을 정규 커리큘럼에 넣어버린다. (잠시 교육하러 오셨던분은 지금의 교수님이 되셨다.)

~ 지금까지

학과가 3D애니메이션, 그래픽모션, 방송 분야를 가르치는 방향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고 지금의 커리큘럼을 유지하게 되었다.


3. 진로


3D 그래픽
MAYA를 사용하는 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회사로 주로 취직을 하게 되며 대부분 모델러 내지 애니메이터로 활동하게 된다.


2D 모션 그래픽
작은 영세업체로 주로 취직을 하게되지만.. 취직을 했다가 얼마되지않아서 다들 회사를 그만두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작가 / 조연출
방송쪽에 관심이 있어 이 분야로 많이들 취업을 나간다. 다만... 이쪽도 들어가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다들 회사를 나오는 과정을 많이 격으며 지금 이쪽 업계에 남아있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할것이다.
그만큼 노동환경에 비해서 페이가 너무 싸기 때문인데다 계약직이나 프리랜서이기 때문에 미래가 너무 불투명하다..

4. 성비


남/여 성비는 비슷하다..
남/여가 대략 5 대 5 비율로 시작하다가 졸업할때쯤 여성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게된다.
군대 문제로 남자가 많이 빠지는 부분이 있지만 학과에서 본인의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한뒤 다른학과로 이탈하는 학생이 매우 빈번하게 생긴다.


5. 기타

2012년 능력있는 교수가 이 학교에 부임을 해왔지만 의욕저하인 학생들과 지방의 교육시스템에 한계를 느껴 결국 다른학교로 도망가다시피한 적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