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월령전의 8번째 캐릭터 | ||||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 | → | 레밀리아 스칼렛 | → |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
1. 개요
레밀리아 스칼렛 | 원거리 마법 기반 저격수 | ||||||||||||||||||||||||||||||||||||||||||||||||||||||||||||||||||||||||||||||||||||||||||||||||||||||||||||||||||||||||||||||||||||||||||||||||||||||||||||||||||||||||||||||||||||||||||||||||||||||||||||||||||||||||||||||||||||||||||||||||||||||||||||||||||||||||||||||||||||||||||||||||||||||||||||||||||||||||||||||||||||||||||||||||||||||||||||||||||||||||||||||||||||||||||||||||||||||||||||||||||||||||||||||||||||||||||||||||||||||||||||||||||||||||||||||||||||||||||||||||||||||||||||||||||||||||||||||||||||||||||||||||||||||||||||||||||||||||||||||||||||||||||||||||||||||||||||||||||||||||||||||||||||||||||||||||||||||||||||||||||||||||||||||||||||||||||||||||||||||||||||||||||||||||||||||||||||||||||||||||||||||||||||||||||||||||||||||||||||||||||||||||||||||||||||||||||||||||||||||||||||||||||||||||||||||||||||||||||||||||||||||||||||||||||||||||||||||||||||||||||||||||||||||||||||||||||||||||||||||||||||||||||||||||||||||||||||||||||||||||||||||||||||||||||||||||||||||||||||||
긴 사거리와 강력한 대미지로 적을 저격하는 원거리 저격수입니다. |
2. 능력치
기본 능력치 | 성장 능력치 | ||||||
체력 | 180 | 마나 | 300 | 체력 | 21.6 | 마나 | 30 |
체력회복 | 0.45 | 마나회복 | 3 | 체력회복 | 0.0045 | 마나회복 | 0.003 |
방어 | 0 | 저항 | 0 | 방어 | 0 | 저항 | 0 |
공격력 | 30 | 체력제한 | 72 | 공격력 | 0.75 | 마법력 | 0 |
공격속도 | 1.8 | 이동속도 | 2.7 | 공격속도 | 0.009 | 이동속도 |
초장거리 저격컨셉을 가진 캐릭터라 그런지 체력과 방어관련 스탯이 최하위이다.
이동속도는 느린편이지만 이속증가 스킬로 커버 가능하기에 별로 체감되지 않는 편.
3. 스킬
3.1. 흡혈(T)
흡혈 | ||
마나 | start passive skill | |
쿨타임 | 14 | |
1-Tier (T) |
5-Point (Auto) |
1Lv 자동 습득 (배우는 텀 5Lv) 1-5-9-13-17 |
적에게 마법피해를 가할 시. 40-70-100-130-160(+마법력의 15%)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이 스킬은 쿨타임 감소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
적에게 마법피해를 입힐 시 체력을 회복하는 패시브. 대치전에서 꽤나 쏠쏠하다. 탱커나 근딜들에게 버틸때에도 좋다.
궁극기를 배울 시 추가되는 액티브 효과는 밤에만 단 한번 사용할 수 있는데, 스킬을 사용할 시 레밀에게 초록빛 이펙트가 발생하며 이때 궁극기를 사용하면 궁극기의 데미지가 100% 고정피해로 전환된다. 보통은 cc연계로 레밀이 잡기 힘든 탱커를 노리거나 하는 편.
3.2. 야부 「데몬 킹 크레이들」(Q)
야부 「데몬 킹 크레이들」 | ||
마나 | 50-60-70-80-90-100 | |
쿨타임 | 15 | |
1-Tier (Q) |
6-Point |
1Lv 습득 (배우는 텀 1Lv) 1-2-3-4-5-6 |
자신의 피를 방출시켜 주변의 적들에게 70-90-110-130-150-170(+마법력의 20%)의 마법피해를 가하고, 1.5초 간 이동속도를 30% 감소시키고, 3초 간 자신의 이동속도가 16% 증가합니다. 피격의 유무와 관계없이 레밀리아는 50-60-70-80-90-100(+마법력의 15%)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
사용시 주변에 피를 방출시켜 데미지와 이속감소 효과를 주고, 자신은 이속증가와 체력회복 효과를 받는 스킬.
보통은 다른스킬에 밀려 맨 마지막에 마스터하지만 상당히 좋은 성능을 지닌 스킬.
이 스킬의 체력회복과 이동속도 증가 효과 때문에 레밀리아는 의외로 생존력과 기동성이 괜찮은 편이다. 상대의 포킹을 맞았을 시, 피를 회복시키는 회복용도나, R스킬이나 W스킬을 사용한 후 다른 저격포인트로 이동할 때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이동기로 사용하거나, 광역 데미지와 이속감소 효과 때문에 다가가 확정데미지를 넣거나, 점멸후 스킬을 사용하여 킬을 내거나, 적을 둔화시킨후 W를 맞추기 쉽게 하는 등 공격적으로도 써먹을 곳이 많은 스킬.
3.3. 필살 「하트 브레이크」(W)
필살 「하트 브레이크」 | ||
마나 | 50-60-70-80-90-100 | |
쿨타임 | 16-15-14-13-12-11 | |
1-Tier (W) |
6-Point |
1Lv 습득 (배우는 텀 1Lv) 1-2-3-4-5-6 |
지정한 방향으로 창을 던집니다. 공격 받은 적은 거리에 비례하여 최소 100-120-140-160-180-200(+마법력의 80%)에서 최대 200-240-280-320-360-400(+마법력의 160%)의 마법피해를 받고, 0.9-1.1-1.3-1.5-1.7-1.9초 간 속박됩니다. (이 스킬은 쿨타임 감소 효과가 89%만 적용됩니다.) |
무난한 포킹기이자 레밀의 주력기. 니달리의 창 투척딜에 속박이 달린거라 생각하면 된다.
판정은 후한편이고 사정거리도 길지만 사용시 모션이 매우 눈에 띄고 탄속도 빠른 편이 아니라 생각보다 잘 안맞는다. 보통은 벽을끼고 맞추거나 CC와 연계하는 편이다. 초반에 딜러들이 끝자락에 맞으면 한방에 갈정도로 강력한 데미지가 포인트. 후반에도 딜러들 체력 반피는 나간다.
속박효과가 있기에 이 스킬을 맞추고 궁극기를 쓰면 별다른 생존기가 없으면 확정타. 초반부터 후반까지 애용되는 연계.
모션이 나가는 도중에 점멸을 쓸수 있다. 일명 W플 콤보. 적과의 거리를 좁혀 확정적으로 W를 맞추기 위해 사용된다.
3.4. 「밀레니엄 흡혈귀」(E)
「밀레니엄 흡혈귀」 | ||
마나 | 80-110-140-170-200 | |
쿨타임 | 14 | |
2-Tier (E) |
5-Point |
4Lv 습득 (배우는 텀 3Lv) 4-7-10-13-16 |
기본적으로 W(필살 「하트 브레이크」)의 사거리가 7-14-21-28-35%만큼 증가합니다. 사용 시 10-11.5-13-14.5-16초 간 이동속도가 7% 증가하고, 쿨타임 감소가 30% 증가합니다. 또한, 즉시 까마귀 보호막을 4.2 - 5.4 - 6.6 - 7.8 - 9초 간 생성하여 적의 기본공격 피해를 1-2-3-4-5회 간 16%(+마법력 스텟의 14%)만큼 감소시킴과 동시에 자신에게 기본공격을 가한 적에게 10-15-20-25-30(+마법력의 14%)의 마법피해를 가하고, 10-20-30-40-50(+마법력의 10%)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
월령전 내 최상위권의 버프기
사용시 지속시간동안 30%라는 엄청난 쿨타임감소 효과와 타격피해나 기본공격의 데미지를 감소시키고 역으로 데미지를 주는 스킬로, 보통 쿨타임감소를 마스터하는 레밀은 이스킬과 함께하면 80%라는 엄청난 쿨타임감소를 누릴수 있다. 이 덕에 레밀리아의 스킬들은 쿨타임이 긴 편인데도 불구하고 스킬을 굉장히 빠르게 돌릴 수 있다.
그리고 이 스킬로 궁수나 암살자의 공격을 무효화할 수도 있고 이동속도 증가효과도 있기에 레밀리아의 생존력도 담당해준다. 의외로 레밀리아가 생존력이 좋은 이유 2번째.
패치 후로 다른스킬 사용후에 E를 사용하면 쿨타임 감소량만큼 스킬쿨을 뺀다.
ex)W(10초) - E(쿨타임80%감소=8초)=2초
3.5. 신창 「스피어 더 궁그닐」(R)
신창 「스피어 더 궁그닐」 | ||
마나 | 160-190-220-250 | |
쿨타임 | 34 | |
3-Tier (R) |
4-Point |
8Lv 습득 (배우는 텀 4Lv) 8-12-16-20 |
사용 시 정신을 집중하여 뒤로 빠지며 지정한 방향을 향해 궁그닐을 날립니다. 창에 피격당한 적은 300-360-420-480(+마법력의 245%)의 마법피해를 받고, 뒤로 밀려납니다. 매 라운드당 한번. 시간이 밤이 되었을 시 흡혈(T) 스킬이 활성화 됩니다. T스킬 사용 후 이 스킬을 시전할 시. 궁그닐이 강화되어 마법피해가 아닌 고정피해로 적용됩니다. |
무려 계수가 245나 되는 데다 사정거리가 맵 절반가까이 될정도로 엄청나게 길다! 쏠쏠한 넉백효과까지 있는 강력한 스킬.
이렇게만 보면 굉장히 사기적으로 보이지만 생각보다 맞추기 어렵다. 일단 선딜레이가 매우 길어서 높은 수준의 예측샷을 요구하는데다 탄속이 빠른편이긴 하지만 반응으로 피할 정도는 된다. 거기다가 후딜레이까지 거의 2초나 될만큼 장난아니게 길어서 적과 근거리에서 대치중일때 잘못사용하면 저항도 못하고 죽어야하고, 멀리서도 자칫하다간 장거리 저격 스킬을 맞고 끔살 당할 확률도 있다.
단점도 많지만 레밀리아를 쓰는 이유라고 할 정도로 매우 강력하고 매력적인 스킬임에는 틀림없다. 딜러가 맞으면 대부분 죽거나 빈사가 되고, 탱커도 저항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면 3방 이상 버티기 힘들다. 사용자에 따라 레밀리아를 흉악캐릭터가 되는 이유.
4. 캐릭터 특징
게임이 올라오고 얼마 되지 않아 패치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동방월령전이 나온 초반에는 꽤 많은 밸런스 패치를 받기도 했다.
압도적인 사거리로 적이 접근하기 전에 처치할 수 있다는 메리트를 가진 저격수 캐릭터. 월령전 전체를 통틀어도 이만한 중거리 스킬셋을 보유한 캐릭터는 드물다.
기술의 사거리가 매우 길다는 점 때문에 체력을 별로 안 찍어도 최후방에서 저격하는 식으로 어느정도 생존이 보장되지만, 이 경우 적의 뒤치기에 취약하다는게 약점. 초기에는 E를 쓰는 도중 E쿨이 돌고
그러나 게임이 업데이트 되며 직간접 하향 및 맵 패치[1], 다른 원딜의 상향 등으로 한때는 암울한 캐릭터가 됐었지만, 다시 상향을 받고 지금은 할 만한 정도이다.
위치선정으로 따지면 카운터라고 할 수 있는 암살자형 케릭터들이 있으면 팀원 중앙에서 W를 쏘거나, 암살자가 없는 상태에선 수비적으로 아주 뒤에서 Q스킬로 이속을 올려 위치를 지속적으로 변경하면서 W스킬과 R스킬을 사용해 상대를 맞추면 된다.
추가로 탁 트인 곳에서 창을 날리면 피하기 십상이므로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시야가 가려지는 벽을 이용하거나 앞라인이 물렸거나 물었을 때 그 아군을 대상으로 스킬을 날리면 강력한 스킬을 피하기 위해 아군을 놓아주거나 딜을 넣으려다 맞기 일상이다.
레밀리아의 심리전은 일방적으로 상대를 파악해서 예측을 하는 것이다.
포킹형 영웅들은 자신의 스킬을 맞출 수 있을만큼 앞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러한 행동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상대가 좋아하는 포킹지점을 간파한 뒤, 쿨타임을 대략적으로 계산하면서 상대가 들어오려는 타이밍에 스킬을 사용하면 포킹을 하기 위해 앞으로 나올 때 포킹지점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창이 날라오는 걸 봐도 대처가 살짝 느려질 수 있다. 물론 반응속도가 빠르거나 노련한 사람들에겐 안먹히기도 한다.
상대의 탱커가 앞으로 나오고 많이 맞아줘서 탱커를 노릴수도 있지만, 상대 딜러들이 탱커 바로 뒤에서 나와 지원을 하려고 한다면 탱커에게 스킬을 소비하지 말고 위치를 잡고 뒷쪽의 딜러라인에 스킬을 사용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창을 피하기 위해 뒤로 살짝 빠지거나 멈춘만큼 상대 탱커가 더 앞으로 나와 고립시킬수도 있기 때문.
4.1. 특성과 스펠
특성
보통 생존기를 확보하기 위해 마법펀치를 주로 채택한다. 신비로운 유성도 보이는 편.
스펠
D
엄청난 마나소모 때문에 원기회복을 사용한다.
G
대부분 스캐너 탐색을 든다. W와 R을 적중시키기 위해선 시야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
4.2. 장점
전체적으로 강력한 원거리 포킹과 CC능력
레밀리아는 기본 이동속도가 낮고 평타도 근접이지만 1레벨부터 배울 수 있는 W스킬의 사거리가 여타 포킹 스킬들 중에서도 상당히 긴 편에 속하고 CC까지 달려있으며 패시브의 흡혈 효과도 존재하기 때문에 때문에 적을 맞춘다는 가정하에 초반에서는 상당히 이득을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스킬이 적은 1~4렙 구간에서는 짤리지 않을 곳에서 창만 적당히 잘 날려줘도 본전은 먹고 들어가는 편이다. 또한 2레벨부터는 자체 회복에 근접 마법타격을 줄 수 있는 Q스킬을 배울 수 있어 체력관리도 수월한 편. 또한 R스킬은 W보다 훨씬 긴 사정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거리 비례 넉백 효과도 가지고 있고 범위도 W보다 넓은 편이며 거리에 상관없이 수치 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월령전의 R스킬들 중에서 쿨타임도 짧은 부류(쿨감 마스터 , E 사용 시 9.2초까지 줄일 수 있다)에 속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상당히 뛰어난 포킹 스킬이다.
월령전 캐릭터 전체를 통틀어 최상위권의 흡혈능력
상술했던 Q에는 자체 회복이 가능하며 패시브인 흡혈은 맞추기만 해도 피가 차는 흡혈 능력이 있는데 그 수치가 상당히 우수하다. 때문에 중후반에 돌입하면 Q를 사용하면 맞아도 즉시 채워지는 피,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능력은 추노 당하다가 갑자기 역관광을 시킬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기도 하다. 또한 후반 소규모 전투 후 체력 회복과 관리가 수월한 편이며 게임이 극후반에 돌입했을 때는 마법력을 어느 정도 충분히 올린 후 체력에 조금만 투자해 주면 꽤 우수한 생존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딜링 수단이 부족한 탱커상대로 굉장히 높은 생존력을 발휘하는데, 패시브, Q, E로 피를 계속 빨아먹으면서 버틸 수 있기 때문.
4.3. 단점
어려운 난이도와 떨어지는 기본 스펙
당연하지만 위의 장점들은 주력스킬인 W와 R을 맞춘다는 가정하에 가져갈 수 있는 장점들이다. 장점만 들어보면 상당히 그럴 듯한 캐릭터지만 레밀리아는 상당히 난이도가 어려운 캐릭터에 속한다. 일단 스킬을 맞춰야 킬을 먹든지 팀에 도움을 주든지 할텐데 그 맞추는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는 것.
레밀리아의 주력 스킬인 W스킬은 캐스팅시간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고 투사체 속도도 보고난 후 빠른 반사신경이 있다면 피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이기 때문에 킬캐치하기에 매우 힘든 스킬이다. 애초에 맞추기 어려운 스킬이라는 것. 이런 단점들을 때문에 초반에 어느 정도 어시스트나 킬을 먹어두지 않으면 중반에는 상당히 고전하게 되며 팀워크와 팀원들의 관심이 매우 중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또한 레밀리아는 전 구간을 통틀어서, 특히 초반부에는 체력, 방어관련 스탯이 타 캐릭터들보다 상당히 떨어지며 암살자나 근접 딜러들에게 물리면 살아갈 방법도 없고 이동기나 도주기도 없어서 생존력이 저열하다.
높은 시야 의존도
W와 R을 맞추기 위해서, 레밀리아는 시야가 월령전 캐릭터 그 누구보다도 중요하다. 문제는 레밀리아 본인이 시야를 확보할 방법은 특수 스펠인 스캐너 탐색 하나 뿐이라는 것. 암살자처럼 혼자 다니면서 시야를 확보하는 건 당연히 불가능하고, 마딜러들과의 상성도 최악이기에 레밀리아는 다른 캐릭터를 내내 피해다니며 같은 팀들과 스캐너 탐색에 의존하며 시야를 확보해야 한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시야싸움에서 지고 있는 상황이나, 앞라인이 밀리고 있거나, 적의 암살자가 뒤를 계속해서 노리고 있다면? W와 R을 맞추는데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 건 물론 하루종일 암살자들에게 죽어야 하는 신세가 된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시야싸움에서 지고 있는 상황이나, 앞라인이 밀리고 있거나, 적의 암살자가 뒤를 계속해서 노리고 있다면? W와 R을 맞추는데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는 건 물론 하루종일 암살자들에게 죽어야 하는 신세가 된다.
생각보다 높은 팀원, 조합 의존도
위의 단점들에서 파생되는 단점. 레밀리아가 빛을 발하려면 시야가 확보돼야 하는건 물론 암살자가 자신을 노리지 못한다는 조건도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이 둘은 자신 혼자서는 절대로 만족할 수 없는 조건들이다. 이를 만족하려면 반드시 팀의 케어가 있어야 하며, 양 팀과의 조합 상성도 잘 맞아야 한다.
이로인한 높은 불안정성
위와 같은 단점들로 인해 레밀리아는 최적의 조건과 상황이 맞아 떨어져야만 제대로 힘을 발휘 할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레밀리아는 암살자들 ATM신세라 해도 될 정도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존재가 된다. 팀원 의존도는 엄청나게 높으면서, 막상 불리한 상황에서는 팀에게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는, 전형적인 하이리스크 캐릭터에 난이도까지 높기 때문.[2] 밴픽전에서 레밀리아를 뽑지 않으려는 이유이고, 레밀리아가 조합 파괴범이라 불리는 이유이며, 레밀리아를 상대팀 우리팀 관계없이 혐오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이다.
4.4. 주의해야할 캐릭터
기동성이 좋은 대부분의 암살자
레밀리아의 생존력은 이동속도와 흡혈이 전부다. 이를 빼면 레밀리아는 체력도 낮고 이동기 하나 없는, 암살자들의 딱 좋은 먹잇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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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 치르노
최악의 카운터. 살아남는게 불가능하다. 높은 저항력과 CC면역을 달고, 월령전 최고의 이동기인 E로 들어와 평타 2-3대면 레밀리아를 삭제 시켜 버릴 수 있다. 만나면 진지하게 탈주를 고민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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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메이린
월령전 최상급의 기동성을 지닌데다 벽까지 자유자재로 넘어 다닐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어디에 있든 살아남기 힘들다. 당연히 레밀리아의 물몸은 나선환 한방에 원콤이다. 이를 스스로 막으려면 W의 속박으로 헤메의 Q를 끊는다는, 말도 안되는 입령전을 해야한다. 어쩌다 창던질때 헤메가 날라와 아다리로 죽을 때 말고는 잡을 기회가 없다. 순간이동기로 레밀의 창도 매우 쉽게 피한다.
-
흑화 카구야
카구야가 딜을 좀 갖추면 카구야의 패시브만으로도 죽을 수 있다. 흑구야의 패시브 데미지 이상으로 체력을 확보하는 수 밖에 없는데, 이 때문에 딜로스가 엄청나게 심해진다. 굳이 패시브가 아니여도 흑구야의 E를 맞으면 거의 사망 확정이다.
- 어드벤트 모미지, 어드벤트 치르노 등
높은 유지력과 어느 정도의 딜링 능력을 갖춘 탱커들
이 캐릭터들이 작정하고 앞을 봐주면 창을 맞추기 매우 힘들어진다. 이런 캐릭터는 앞라인 싸움도 강하기에 힘든 편.
- 후지와라노 모코우, 홍 메이린
높은 진입능력, 기동성을 지닌 탱커들
강력한 돌진기로 적진을 휘저으며 진형을 붕괴시키는 캐릭터들이다. 레밀리아는 이런 캐릭터들을 막기도 힘들고 아군 진형이 무너지면 할 수 있는 것도 적어지며, 거리를 잘못 내주면 바로 죽게된다.
* 오노즈카 코마치, 히나나위 텐시 등
* 오노즈카 코마치, 히나나위 텐시 등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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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스 요우무
높은 기동성과 많은 이동기, 무적기인 Q 때문에 창을 맞추는게 매우매우 힘들다. W의 치명타 데미지는 E를 켜도 엄청나게 아파 버티는게 불가능하다. 궁극기를 검기발산으로 선택했다면 어느정도의 브루저 역할, 진형붕괴도 가능해 카운터를 맞고, 암살기본을 선택했다면 게임 내내 레밀을 요리조리 농락 가능해 카운터를 맞는, 뭘 해도 힘든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