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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3:49:51

동방서사시


1. 개요2. 변경점3. 등장 문명
3.1. 홍마관3.2. 백옥루3.3. 영원정3.4. 요괴의 산3.5. 지령전3.6. 하쿠레이 신사3.7. 빙정연합(氷精連合)3.8. 인간의 마을

1. 개요

문명 MOD를 이용한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품.

2. 변경점


그 외에 스카웃/스파이 유닛은 백랑텐구로, 백병전 유닛은 털구슬로, 화기 유닛은 요정으로, 위인 유닛은 각각 교수(기술자), AQN(예술가), 마에바리 메리(예언자), 렌코(과학자), 코린(상인), 치유리(장군)로 스킨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ICBM 핵⑨로 변경되어있다. 위인 스파이는 찬조출연한 루팡 3세.

3. 등장 문명

3.1. 홍마관

전세계를 적으로 돌려도 지지는 않을 정도의 저력을 가진 문명. 순수하게 전쟁수행 능력만을 보자면 다른 문명은 따라올수가 없다. 고유 기술, 고유 건물이 대체적으로 전쟁쪽에 기울어져있어,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서 고레벨 유닛을 양산해내는 게 가능하다.[2] 문제는 역시 전쟁을 위한 재정을 어떻게 마련할것인가 하는것. 적의 도시 몇개를 함락시키고 재정파탄이 나서 군대가 자동해산 되는거 보면 웃음밖에 안나온다.(......) 그나저나 파츄리는 있어야 할 곳을 잘못 고른게 아닐까......

3.2. 백옥루

어느쪽으로도 쓸수 있는 문명. 고유 건물 '마요이가'가 발전소와 공항의 효과를 겸하고 있어서, 오염을 걱정하면서 발전소를 지을 필요가 없다, 게다가 공항과 동시 사용이 가능해서 매턴 2명씩 점프가 가능해진다. 고유 제도 '죽은 이들의 나라'는 노예제에 카스트제를 더한 상태 그대로 강화(농장의 식량생산 +2)시킨 제도로, 망치를 포기하고 인구로만 건물을 짓는 게 가능하다, 목숨은 내다버리는 것! ...단지 '노예해방'과 같은 카테고리라서 후반까지 가면 불만의 압박이.[3] 또 고유건물 반혼접(위인+400%)과 넘치는 인구를 전문가로 때려박아서 위인양산도 가능하다. 특히 시스티나 대성당을 손에 넣었을 경우에는 문화승리가...
보스 유닛은 초반에 첸→란을 뽑는 경우와 요우무→유유코를 뽑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유닛은 거의 유카리로 고정. 양쪽다 전투중시라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3.3. 영원정

히키코모리 문명. 구석에 박혀서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우주로 떠나버리는 타입. 문제는 우주승리 자체가 현대 시대까지 '각 세력간의 균형이 유지되'는걸 전제로 하고있어서 보기가 꽤 힘들다는 것, 그리고 근대 이전에 게임이 끝나는 대인전에서는 우주승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 다만 요괴의 산과 우호적인 관계일 경우에는 가능하다. 범인은 스와코.

관료제+지상의 밀실로 수도의 망치, 상업에 150%의 보정을 받을수 있으니 도시 수가 적다면 생각해보자, 최적화만 잘 시킨다면 중반에 수도 한곳에서만 연구포인트 2000을 뽑는것도 가능하다.

참고로 카구야는 AI가 쇄국 정책으로 유명한 도쿠가와 베이스라서, 초반에 혼자 놀다가 중반 이후의 종교전쟁 시기에 고립돼서 속국으로 전락하거나 멸망하는 경우가 많다.

3.4. 요괴의 산

뛰어난 내정능력으로 인터넷이 없는데도 OCC가 가능한 세력. 유닛 소환계 스펠카드가 전반적으로 칼질을 당해서 좀 약해지긴 했지만, 스와코를 이용해서 악조건 하에서도 빠른 성장이 가능하고, 또한 니토리를 잘 굴리면 여전히 '중세 이후의 모든 원더를 싹쓸이'하는 게 가능하다, 뭐 적절하게 전쟁상황을 유지해서 캇파로봇을 계속 뽑아낼 능력이 있을때의 얘기.

고유제도인 토착신앙은 몇백 단위의 군사유닛의 유지비를 면제시켜주는 전쟁용 제도로, 홍마관처럼 강화를 시켜주는건 아니지만 진정한 수의 폭력을 보여줄수 있게된다, 단점은 유닛 생산에 식량을 이용하게 되기 때문에 도시의 성장도 멈춘다는 점.

3.5. 지령전

질투를 바탕으로 한 첩보전 중심. 대인전시 중세시대에 스파이가 뭔가를 부순다거나 하면 99% 이쪽이 저지른 짓이다. 문제는 중세는 포기한다고 쳐도, 근대로 넘어와도 지령전의 첩보전에는 대응이 불가능하다는 것, 다른 세력과 지령전은 첩보포인트 획득량의 단위가 다르다.[7] 첩보전의 타겟이 자신이 된것 같다 싶으면 수턴마다 한번씩 방첩활동을 잊지말고 꼭 해두자, 그래도 털린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다른 문명과 달리 기술 지저의 태양신앙을 습득하고 맨하탄 프로젝트만 완성시키면 그때부터 ICBM/전술핵을 만들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후반에 수위권에 남아있을 경우에는 적대하기 싫은 상대중 하나. 꼭 싸워야 한다면 전략방위구상 정도는 완성시켜두고 붙자,[8] 안그러면 달려들기도 전에 ICBM을 맞고 녹아내리는 자신의 유닛을 볼수있다.(...)
보스 유닛은 사토리, 파르시, 코이시의 첩보 중시 루트과 유우기, 사토리, 린의 전투 중시 루트가 주로 사용된다.

3.6. 하쿠레이 신사

수전노들의 단체(...)이며 가장 OCC에 적합한 세력. 금단의 지향 조합인 재정/권위[11]의 레이무는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자. 대형 원더 '인터넷[12]'이 하쿠레이신사 전용이 되어버린 대가인지 나머지 고유 건물들의 효과가 미묘하다. 고유제도 하쿠레이 식은 위생을 까먹는 대신 전문가 1명당 금전이 5개씩 나오는 돈질용 제도로 어지간히 안좋은 입지라고 해도 농장을 짓고 전문가만 고용하면 적자를 보는 일이 사라진다.
보스 유닛은 대체적으로 스이카, 앨리스는 고정이고 나머지를 레이무(앵벌이/대인전) 미마(포격) 마리사(전투) 중 하나로 골라잡는 편. 근데 고유제도 덕택에 하쿠레이 신사는 돈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서.

3.7. 빙정연합(氷精連合)

이름만 빙정연합이고 실상은 바카르텟 +1, +1 이라서 잉여보너스 취급인가 했는데 오히려 레티만 이상할 정도로 강하다, 과연 흑막!(...) 다른 세력에 비하면 꽤나 평범한 능력들[16]이라서 방향성을 잡기가 좀 난감하다. 전쟁은 홍마관에 밀리고 내정은 요괴의 산에 밀리고 첩보전은 원래 방법이 없고... 보스 유닛의 능력도 다른 세력에 비하면 다소 약한 편. 군사유닛을 1회에 한해서 모든 도시에 공짜로 지급받을수있는 특권이 있긴 한데 그래도 힘든건 마찬가지. 대량양산에 모든걸 걸 필요가 있다...근데 내정이 딸리잖아? 안될거야 아마
1.3버전에서 타타라 코가사가 추가될 예정...어째서 빙정연합에?

여담이지만 치르노는 지향은 도쿠가와, AI는 광견 몬테즈마라는 완벽(......)한 조합을 보여준다, 덕분에 기원전부터 신나게 전쟁을 벌이다 장궁병이 나올때쯤엔 대체적으로 다른 나라의 속국이 되거나 멸망 크리......

3.8. 인간의 마을

뛰어난 환경적응력으로 어디에 떨어져도 중간 이상은 가는 세력으로, 가장 큰 특징은 고유 기술이 없다는 것, 그래서 보스 유닛의 해금조건이 기존 기술에 들어가 있다, 덕분에 처음에 농업만 배우면 몇턴 안돼서 유카를 소환시키는 게 가능하다. 또 배울 기술이 적은 만큼 다른 문명에 비해 시대 진행이 빠르다, 즉 상대가 라이플을 쓸때 보병을 꺼내서 밀어붙이는 게 가능하다. 그리고 기존의 UB 6종에 업데이트로 2종이 추가되었다가 문화압박이 심하다는 이유로 1종이 짤렸다. ...그래도 다소 다른 세력보다는 약하다고 본건지 1회에 한해 황금시대를 임의로 발동시킬수 있는 특권이 따라온다.[19]
지도자의 효용성은 유카 > 코마치 > 아큐 > 시키에이키 > 나머지 라는 얘기가 있고 유닛쪽은 모코우, 케이네, 코마치의 내정파와 유카, 코마치, 에이키의 전투파로 나뉜다. 여담이지만 보스 유닛의 능력이 평균적으로 뛰어난 대신 업그레이드 비용도 빡센편.
[1] AI는 보스유닛 자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때문에 이 지향을 가진 AI지도자는 '스펠 모뉴먼트'라는 식량/망치/상업/금전/연구/문화/첩보중 1~2개를 산출하는 보너스 건물을 받는다, 그것도 전 도시에 하나씩. [2] 495년의 파문이 모든 도시에서 생산되는 유닛에게 경험치 10을 넣어주고, 카리스마 통치가 경험치 5를, 여기에 종교 제도 보너스와 펜타곤으로 +4까지 받으면 도시에 다른 경험치 관련 시설(병영, 축사, 웨스트 포인트)이 없어도 기본 5레벨은 먹고 들어간다. 게다가 고유 건축물 '홍마관'의 효과인 대장군 탄생 +200%에 레밀리아의 제국지향 보너스 +100%, 문화영역내 보너스 +100%, 카리스마 통치 보너스 +50%를 이용해서 신나게 적을 밀어대면 쏟아져나오는 대장군을 이용해서, 처음부터 전격전(연속공격 가능)에 행군(이동중에도 회복가능)에 기공술3을 가진 보병 같은걸 양산할수 있다. 그리고 OCC의 경우 대장군 대의제 같은 엽기적인 플레이도 가능하다. [3] 고유 건물 고양이 손과 크레믈린 궁전을 한곳에 몰아놓으면 인구 1명당 망치 160개정도의 효율을 뽑아낼수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범람원등을 끼고 있고, 식량자원이나 시리얼 밀/시드 초밥집 지부가 있을 경우 오염을 감안하고도-국립공원 없이-도시인구 60명을 넘기는 게 가능하다. 즉 인간만으로 망치 4500여개까지를 커버할수 있다는 얘기. 게다가 농장의 생산력이 강화되기 때문에 인구는 매턴 1명씩 찬다. [4] 명칭이 次元波動超弦励起縮退半径跳躍重力波超光速航法(차원파동초현려기축퇴반경도약중력파초광속항법).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에 나온다고 한다. [5] 니토리 캇파로봇 + 게다가 원래는 도시주둔 승급을 얻을수 없는 유닛 다수에게 먹힌다! [6] 니토리 캇파로봇으로 제우스상까지 지어놨다면 금상첨화, 스펠카드 레벨만 쭉쭉 올린 이쿠가 번개도 계속 떨궈주면 그야말로 상대 입장에서는 대재앙. 선전포고당한 전쟁도 휴전 금방 따낼수 있다. [7] 예를들자면 상대와 땅의 넓이가 비슷하고, 상대가 민주주의+공산주의 기술로 나오는 첩보 포인트 관련 건물을 전 도시에 다 지었을 경우에도, 파르시+사토리 조합의 도시 하나만 제대로 조성하면 추월이 가능하다. 여기까지 오면 거의 자연재해 수준. 물론 강력한 보스 유닛을 둘씩이나 도시에 박아둬야 한다는 점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8] 원천적인 해결책으로 UN의 핵확산 금지조약을 통과시키는 방법도 있긴 한데, UN본부를 만들수 있는 기술 매스미디어가 대체적으로 고유기술 지저의 태양신앙보다 늦게 해금되고, 또 이게 통과되면 핵무기 자체를 못만들게 되는지라 누가 이미 ICBM을 만들었을 경우에는 AI들이 죄다 거부를 한다.(...) 진짜 어지간한 경우 아니면 통과 자체가 안되는 사항. [9] 원래 스파이 자체는 알파벳으로 해금이 되지만, 포인트를 모을 방법이 연구비를 첩보비로 돌리는 방법 하나뿐인데다 효율도 안좋고, 근대로 와야 포인트를 뽑는 건물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 원작에서는 중세시대엔 사용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위대한 스파이를 초반에 뽑을수 있는 초기 원더도 만리장성 하나고...뭐 그대신 한명만 뽑아도 그만한 값을 하긴 하지만. [10] 현재 계산식에 문제가 있는건지 CA레벨이 30을 넘어가는 시점에서부터 포인트 획득량이 폭증한다, CA레벨이 40일 경우 1회 사용에 10만 포인트라든가...(...) [11] 권위지향의 효과(레벨업 필요경험치 할인)가 보스유닛과 궁합이 잘 맞는다. 그리고 재정지향은 솔로 플레이시 효과가 큰 편. 하지만 대인전일 경우에는 위인의 양산이 가능한 철학쪽-그러니까 영원정의 에이린이 더 강하다, [12] 인터넷의 효과는 자신을 제외한 2개의 문명이 어떠한 기술을 알게되면 자신도 알게된다. 극단적으로 기술개발을 전혀안해도 된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현대에 개발돼서 3편의 대도서관 보단 포스가 약하다. [13] 일반 유닛과의 전투를 통해 보통은 얻을수 없는 승급도 배우는 게 가능하다, 도시주둔 이라든가 위생병 이라든가... [14] 책도둑질은 도서관이 있는 도시에서 사용할 경우 경험치를 1 채우는 기술인데, 홍마관의 고유건물 '대도서관'이 있는 도시에서 사용할 경우 경험치를 2 채워준다. 원작재현? 파츄리 ?지못미 [15] 상해/봉래인형의 개체 자체는 (어디까지나 그 시대의 평균 공격력에 비해서) 그렇게 강하진 않지만 앨리스의 공격/선제공격 관련 승급을 그대로 따라오기 때문에 앨리스 자체가 충분히 강화됐다면 꽤 흉악해진다. 이전 버전에서는 160턴제 대인전중에 상해인형만 120개가 나온적도 있었기 때문에 지금은 조절돼서 좀 덜 나오는 편. [16] 보면 알겠지만 유일하게 권위지향이 없다. 보스 유닛의 강화와 직결되는 지향이라서 상당히 뼈아픈 부분. [17] FfH2의 일리안과는 달리 타일의 최종값에 식량+2를 시키는것이기 때문에, 설원/구릉지에 광산을 지어도 식량2/망치3라는 말도안되는 산출량을 보여준다. [18] 보스 유닛중 선제공격 무효화를 가진건 코메이지 자매와 카구야, 미스티아의 넷 뿐이다. [19] 사실 다른 세력은 고유 기술을 하나 획득할 때마다 행복/위생 보너스를 받는다거나 기술을 하나 공짜로 받는다거나 교역로 10개가 추가된다거나 하는 상식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서 황금시대 1번으로는 좀 부족한 감이 있긴 하다. [20] 물론 그정도까지 카드레벨을 올렸다면 전 세력을 상대로 전쟁을 걸어도 이길수 있다. 스펠로 쓰러트렸을 경우의 경험치 획득은 짤렸지만 대신 파워제로 바뀌면서 연사가 가능해져서 오히려 문제가 심각해졌다.(...) 2턴에 한번씩 4번 연속으로 써주면 어지간한 유닛은 다 승천...그 다음에는 기병대나 전차대를 끌고 달리면서 도시를 점령만 하면 된다. [21]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메머나이트 비스므레한 기술. 화영총/비상천 에서도 그렇지만, 왜 피안의 재정이 파탄상태인지를 잘 알수있는데, 이러고도 안짤리는 게 신기하다. 시키에이키는 wiki:"대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