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네임은 '동방견문록 vol.2 ~라스보스009 황송스러운 신들의 유희~
1. 개요
1. 개요
일본의 동인서클 애프터 버너(アフターバーナー)에서 제작한 동방 프로젝트의 어레인지 앨범 시리즈인 동방견문록의 두번째 앨범. 총 다섯곡이 수록되었으며, 원래는 오프라인으로도 판매할 예정이었지만 준비 미비로 인해 택배 발송으로 판매되었다. 이후 동인샵에 위탁되어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게 됐다.이 앨범의 특징은 세션들이 일본은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초일류급 아티스트라는 것. 참가자들의 면면은 다음과 같다.
파트 | 이름 | 소속 |
기타 | 노로 잇세이 | 카시오페아 |
마스자키 타카시 | 디멘션 | |
코모구치 유야 | 전 TRIX [1] | |
드럼 | 짐보 아키라 | 전 카시오페아 |
노리타케 히로유키 | 전 티스퀘어 | |
반도 사토시 | 티스퀘어 | |
키보드 | 오노즈카 아키라 | 디멘션 |
베이스 | 사쿠라이 테츠오 | 전 카시오페아 |
색소폰 | 카츠타 카즈키[2] | 디멘션 |
믿기 힘들 정도의 초호화 멤버. 덕분에 사기 아니냐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일단 노로 잇세이의 블로그를 보는한 사기는 아닌 모양. '카츠타군이 프로듀스하는 게임 뮤직 퓨전 같은거, 동방 뭐시기라는 녀석의 레코딩에 2곡 참가했습니다'라는 내용이 있다(…).
또한 이 분들께서(…) 동방 프로젝트를 해보기는 커녕 알고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운지라, 이것을 과연 순수한 동인으로 봐야하는지에 대한 논란도 있다. 다만 곡과 연주의 퀄리티에 대해 불만을 갖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
CD는 더이상 판매하지 않지만 이후 '동방 퓨전 어레인지'라는 제목의 DVD로 재발매되었다. 자켓 제작은 타카나 신노. 티스퀘어의 광빠인 작가인지라 아마도 자진해서 참가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자신의 장례식에서 관이 운구차로 실려나갈때 BGM으로 티스퀘어 곡을 틀고싶다고 할 정도의 인간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