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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6:13:41

동물자유연대


1. 개요2. 주요 활동3. 논란 및 사건 사고

1. 개요

동물자유연대는 한국에 소재한 동물보호단체이자 시민단체이다. 대표는 조희경이다. 약칭은 '동자연'.

2000년부터 자원봉사자 모임으로 시작하여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체계를 갖춘 활동을 시작하였다. 현재 서울에 본부를 두고 남양주(개)와 동물보호소를 운영 중이며, 2022년 파주에 고양이 전문 제2 보호소를 열었다.

각종 후원금으로 운영된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동물자유연대 바로 세우기 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후원금 3억원 이외에도 다른 (영리 및 비영리) 수익이 연 5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2024년 현재 광고방송을 하고 있다.

2. 주요 활동


그러나 보통 때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해 활동하는 경우가 많고, 생태계 보전과 야생동물 보호에는 소극적이고 등한시하는 성향을 보인다.
실제로 로드킬, 밀렵, 조류 투명방음벽 충돌 등 생태계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으며[1], 위의 활동 내역들도 애초에 생태계 및 야생동물 보존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3. 논란 및 사건 사고

3.1. 조희경 대표 조직 사유화 및 활동가 억압 논란

2018년 11월, 조희경 대표가 동물자유연대를 1인 사유화하여 활동가와 회원, 후원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활동가들을 부당 징계하는 등 전횡을 일삼는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었다.

조 대표의 이같은 조직 사유화에 반대하는 전·현직 활동가와 노동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은 '동물자유연대 바로 세우기 대책위원회'를 열고, 조 대표를 조직 사유화, 조직 내 민주주의 파괴, 직장 내 괴롭힘 등을 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조희경 대표 및 조 대표의 측근인 관리자들이 활동가들의 내부 의견을 묵살하며, 연차 사용을 반려하거나 부당한 업무지시와 징계를 일삼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관을 뜯어고쳐 견제를 차단하고 내부 의견을 묵살하고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아 올해에만 10여명이 퇴사하는 등 퇴사자가 줄을 잇고 있다고 주장하며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를 고발했다. 또 지난 2월 정기 총회에서 사전 공지 없이 정회원 자격으 높이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상정하여 이를 통해 조 대표가 자신의 측근들로 이사회를 구성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동물자유연대측은 다음과 같은 입장문을 발표하여 조 대표의 조직 사유화 시도와 활동가들에 대한 부당 징계 등의 주장은 악성 루머라고 반박했다.

[입장문] 동물자유연대의 단체 사유화, 노동탄압 폄하에 대하여

관련기사 :
"동물자유연대, 대표 '1인 사유화' 심각…부당 징계까지"
“동물자유연대, 활동가 의견 묵살하고 ‘직장 내 괴롭힘’” 주장
동물자유연대 내분, 캐시미어·비건·부당노동행위 등
동물자유연대 내분…"대표가 각종 전횡" vs "완전한 왜곡"

2019년 1월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는 동물자유연대에서 지난해 5월과 6월 활동가 전모씨에게 내린 징계 사건에 대해 지난 18일 부당징계라고 판정, 통보했다.

'동물자유연대 바로 세우기 대책위원회'는 이같은 중노위 판정을 환영한다며 조희경 대표의 전횡 문제의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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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동물자유연대 마라도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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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22년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 미숙 파동 관련 뒷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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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2023~2024 강원도 폭설 때 산양이 1000마리 넘게 폐사한 사건과 관련해서도 구조 활동은커녕 어떠한 목소리도 내지 않았으며, 불법 엽구 수거 운동이나 투명방음벽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부착 행사에도 참여한 적이 없다. 이 부분은 동물권행동 카라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