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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30 05:15:35

동명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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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23학년도 대규모 정원 감축 논란

1. 개요

동명대학교에서 발생한 각종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2023학년도 대규모 정원 감축 논란

2021년에 2023학년도 정원 감축을 결정했다. 이는 2021학년도에 발생한 800명 이상의 대규모 미달사태와 연관이 있다.
대규모 미달사태야 수도권집중화 현상으로 인한 지방대학 기피현상과 학령인구 감소가 맞물리면서 지방대 전체가 겪고 있는 위기이지만
동명대의 경우에는 2016년 프라임 사업 선정에 대한 후폭풍의 영향이 더욱 컸기에 미달규모가 부산지역에서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해당 사업 선정 이후 공대 입학정원을 대폭적으로 늘렸으나 해당 공대 관련 학과들의 늘어난 정원 대비 경쟁률이 낮게 나타나서
오히려 프라임의 저주, 프라임의 늪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졌다.[1] 관련기사

특히 부산경남 지역에서 프라임 사업 대형에 선정되었던 동의대, 인제대, 중형에 선정되었던 신라대, 동명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이기도 했다. 그나마 동의대도 미달을 겪지만 나머지 대학들에 비해서는 나름 선방했지만
인제대, 동명대, 신라대의 경우에는 정말 심각한 상황이었던지라 3개 대학 모두 정원을 감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동명대의 경우에도 2023학년도 정원 감축 규모가 결코 작지가 않았다. 무려 모집정원의 11%인 230명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진행하였다.
신라대는 모집정원의 15%인 351명의 정원을 감축했고 인제대 역시 2023학년도 입학정원을 272명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하였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1] 참고로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은 정원 대비 공대 비율을 사업 선정 이후 사업기간과 사후기간 동안 절대 줄일 수가 없어서 몇 년간은 미달사태에 대학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