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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03-03 23:13:29

독일 어벤져스 격돌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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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트릴로지 전투, 사고
발키리 사태 워싱턴 D.C. 헬리캐리어 사태 시빌 워, 시베리아 결전
독일 어벤저스 격돌 사태(혹은 시빌워)
파일:digital-blog_MARVELCTCU_Keyframe3.jpg
날짜
2016년 ?월 ?일
장소
지구, 독일 라이프치히 공항
  팀 캡틴 아메리카 팀 아이언맨
주요 지휘관 스티브 로저스
토니 스타크
전력 캡틴 아메리카
버키 반즈
샘 윌슨
클린트 바튼
완다 막시모프
스콧 랭
아이언맨
나타샤 로마노프
제임스 로즈
트찰라
비전
피터 파커
피해 규모 윈터 솔져, 캡틴을 제외한 멤버 체포 제임스 로즈 반신불구
블랙 위도우 잠적
결과
어벤저스의 잠정 활동 중단
제임스 로즈 중상[1]
호크아이, 앤트맨, 완다 막시모프, 팔콘체포[2]


1. 개요2. 발단: 토니와 스티브, 그리고 소코비아 협정과 버키3. 전조: 대치4. 개전: 퀸젯을 향해5. 격화: 팀 캡틴 아메리카 vs 팀 아이언맨6. 격화: 거미 vs 개미7. 종장: 추락8. 피해9. 의의10. 영향

1. 개요

소코비아 사태 이후 일어난 어벤져스 멤버 간의 격돌

윈터 솔져 헬무트 제모에 의해 UN 회의장 폭파 사건으로 트찰라의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으로 오인 받게 된다.

2. 발단: 토니와 스티브, 그리고 소코비아 협정과 버키

소코비아 사태와 완다의 의도치 않는 실수로 인한, 나이지리아 라고스 사태로 어벤져스를 UN 관리하에 놓는 소코비아 협정이 체결된다. 체결로 어벤져스의 안정을 바란 토니와 어벤져스의 설립 목적과 기존 경험으로 인해 이를 반대한 캡틴은 결국 협정 당일에 벌어진 UN 폭파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버키 반즈- 윈터 솔져로 인해 골이 깊어진다.

제모의 농간으로 범인으로 몰리고, 체포되어 탈출한 버키를 잡은 캡틴은 제모의 최종 목표로 추정되는 하이드라제 슈퍼 솔져의 확보를 막고자 버키, 앤트맨, 호크아이, 팔콘, 완다를 모아 움직인다. 한편 캡틴의 단독 행동으로 인해, 로스 장군의 압박을 받은 토니는 캡틴을 먼저 확보하고자 블랙 위도우, 스파이더맨, 트찰라(블랙 팬서), 제임스 로즈(워 머신), 비전을 모아, 캡틴의 목적지인 독일, 라이프치히 공항으로 이동한다.

3. 전조: 대치

토니: 공항에서 아는 사람 만나는 거 참 신기해.
로즈: 나도 그래.
캡틴이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막 헬기에 탑승하려는데 갑자기 EMP장치가 날아와 헬기의 모터회로를 태운다. 위를 올려다보니 장치를 쏜 사람은 토니였고 토니는 땅에 워머신과 함께 내려온다. 토니는 로스 장군이 너를 36시간 내로 데려오랬고 그게 벌써 24시간 전이라면서 빨리 자신과 함께 가자는 투로 이야기하나 캡틴은 그럴 수 없다고 대답한다. 그러자 블랙 팬서, 블랙 위도우가 차례대로 나타나며 설득을 시도한다. 그러나 캡틴 아메리카는 전부 무시하며 비키라는 식으로 일갈한다.
토니: 네 죽마고우가 사람들을 죽였어.
캡틴: 그와 같은 슈퍼 솔저가 5명이나 더 있어. 그 박사가 그들을 먼저 찾게 둬선 안돼.
토니는 캡틴의 대치는 끝나지 않았고, 토니의 인내심은 바닥난다.
토니: 됐어, 더 이상 못참아. 쫄쫄이!!
토니의 말과 동시에 거미줄이 뻗어나와 캡틴의 방패를 낚아채 가는 것과 동시에 캡틴의 손을 묶어버린다. 그리고 스파이더맨이 나타나 차 위에 착지한다. 이에 스파이더맨이 자기소개를 하고, 토니는 캡틴을 다시 설득한다.
토니: 자넨 등신 짓을 했지. 클린트는 물론, 안전한 곳에 있던 완다를 끌여들었어! 난 그저!....난 그저 어벤져스가 해체되는 걸 막는거야!
캡틴: 서명할때 이미 해체된 거야.
토니: ....할 말이 없군. 이제 반즈를 넘기고 우리와 함께가 당장! 우릴 믿고 말이야! 연합 특전사 놈들이 뜨면 널 가만두지 않을거라고!......제발.
하지만 팔콘을 통해 공항 내 퀸젯의 소재지를 파악한 캡틴은 이에 응하지 않고, 손을 들어올리자 호크아이의 화살로 거미줄을 끊으며 스콧에게 신호를 준다. 이내 캡틴의 방패에서 앤트맨이 튀어나와 섬머솔트 킥으로 스파이더맨을 일격에 KO시키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공항을 뒤엎는 초인들의 싸움이 시작된다.

4. 개전: 퀸젯을 향해

토니는 바깥에 퀸젯쪽으로 뛰어가고 있는 클린트와 완다를 감지하고, 워 머신에게 캡틴을 맡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둘이 있는 쪽으로 향한다.이내 워머신이 건물 안에 반즈와 샘 윌슨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블랙팬서는 반즈는 자신이 맡겠다며 뛰어간다. 캡틴은 방패를 날려 워머신을 맞추며 진로를 방해, 그 다음 블랙팬서에게도 몸을 날려서 진로를 방해한다. 블랙팬서는 물러서라고 경고하지만, 이에 응할리 없는 캡틴에게 바로 3단 돌려차기를 시전하며 대립한다.

스콧은 블랙 위도우와 대치하며 블랙 위도우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지만, 블랙 위도우는 상관없다는 말투와 함께 금세 스콧을 제압한다. 스콧은 축소화 기술로 반격하지만, 이내 블랙 위도우의 전기 충격기에 얻어맞고 날아간다.

한편 공항 건물에 이제 막 히어로 활동을 시작한 스파이더맨은 토니의 교신을 듣고 그 짧은 경력과는 맞지 않게 엄청난 실력으로 벽을 타고 올라다니며 혼자 팔콘과 버키를 상대로 기습한다. 캡틴의 방패에 얻어맞고도 찌그러졌을지언정 정상적으로 전투를 수행했던 윈터 솔져의 기계팔을 한 손으로 가볍게 막아내고스파이더맨 : 팔이 강철이에요? 완전 쩐다! 이내 팔콘이 스파이더맨을 낚아채지만 스파이더맨은 날아가는 와중에도 '아저씬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어요!' 라면서 팔콘의 입을 막아 정상적인 비행을 방해한다.
아이언맨은 완다와 클린트를 쫓았고, 아이언맨이 날린 소형 미사일에 두 사람은 잠시 주춤한다.
그러던 와중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 클로로 방패에 흠집을 내고 워머신이 진압봉을 꺼내들자 발차기로 날려버리지만 캡틴은 빠르게 진압봉을 막는다.
아이언맨은 완다와 클린트 앞에 도달하고 완다가 비전에게 상처를 주었다고 말했지만 완다는 오히려 자신을 방에 가뒀다고 받아치고, 아이언맨은 방이 아니라 대저택이었고(...) 완다를 보호하기 위해서였다고 말한다. 이어서 클린트에게 은퇴하고 골프 치는것이 질렸냐고 묻자 18홀을 모두 홀인원얬다고 말하더니 바로 화살을 쏜다. 아이언맨은 모두 막아내고 뭐든 처음이 있다고 했지만 클린트의 화살은 속임수였고, 완다가 염동력으로 떨어뜨리는 차가 진짜. 아이언맨은 버텨보려 했지만 결국 차들에 깔려버린다.
그러던 중 스파이더맨이 팔콘의 제트팩에 거미줄을 적중시켜 추락시킨다. 이어서 이 둘을 완전 KO시키고 앞에서 신나게 입담하다가(...) 레드윙[3]의 공격을 받고 건물 밖으로 집어던져진다.버키: 진작 쓰지 그랬어? 팔콘: ...난 니가 싫어

앤트맨은 블랙 팬서와 워 머신을 상대로 싸우는 캡틴 아메리카에게 달려가 축소된 트럭을 던지고 거대화시키는 콤비 플레이를 보여 준다. 하지만 트럭은 앤트맨의 예상과는 달리 물 트럭이 아니라 연료 트럭이었고, 황급히 몸을 피한 블랙 팬서와 블랙 위도우와는 달리 워 머신은 연료 트럭의 폭발에 직격으로 휘말린다. 캡틴 아메리카와 앤트맨이 자리를 뜬 후에 몸을 추스리고 모인 아이언맨 팀은 강경한 저항에 제대로 독이 올라서[4] 처음 작전과는 달리 조금 더 강경하게 나가기로 한다.

5. 격화: 팀 캡틴 아메리카 vs 팀 아이언맨



캡틴 팀은 집결하여 아이언맨팀이 타고온 퀸젯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여기서 갑자기 노란 레이저가 나타나 캡틴 팀의 앞에 금을 긋고 비전이 나타난다.
"비전: 캡틴 로저스...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거 압니다. 하지만 모두를 위해... 항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전의 뒤로 아이언맨 팀이 집결한다.
팔콘: "이제 어쩌지, 캡?"
캡틴: " 싸운다."[5]
스파이더맨: "안 멈추는데요?"
토니: " 우리도 마찬가지야."
아이언맨 진영은 전속으로 캡틴 팀에게 달리기 시작하고 캡틴 팀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대로 아이언맨 팀을 향해 돌진한다. 그러자 두 팀이 전면적으로 격돌한다. 토니는 캡틴, 블랙 팬서는 윈터 솔져, 블랙위도우는 호크 아이 등으로 전투를 벌이기 시작한다. 그나마 친한 친구인 블랙위도우와 호크 아이는 "우리 아직 친구지?"에 "누가 더 세게 때리냐에 달렸지"라는 만담을 하며 싸우는 반면에,
윈터 솔져: 난 네 아버지를 안 죽였어.
블랙 팬서: 그렇다면 왜 도망쳤나?
버키는 트찰라에게 난 당신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고 말해보지만, 그럼 왜 도망쳤냐는 블랙 팬서의 질문에 답하질 못하고 블랙 팬서의 격투에 의해 나가떨어진다.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 클로를 꺼내들어 윈터 솔져의 숨통을 끊으려던 순간 완다의 염동력에 실패하고 공항 컨테이너에 처박힌다.

캡틴은 거미줄을 타는 스파이더맨을 방패로 진로를 차단한 후 스파이더맨을 상대하기 시작한다. 초반엔 토니의 충고를 들은 스파이더맨에 의해 한방 먹었으나 후에는 스파이디의 힘을 역이용해 반격하는데 성공한다.

한편 팔콘을 쫓고 있던 아이언맨을 향해 호크아이는 앤트맨이 타고 있는 화살을 아이언맨에게 조준하고 여러대 발사한다. 토니도 일제히 리펄서 건을 발사해 일일히 화살을 폭파시켰지만 이미 앤트맨이 기회를 잡아 아이언맨 수트 내부에 침투한 후였고 왼쪽 팔의 리펄서 건을 손상시키고 있었다. 다행히 토니는 슈트 내부에 소화기 시스템을 깔아둔 덕분에 앤트맨을 밖으로 간단히 내보냈다.

격전이 진행되던 동안, 버키는 캡틴에게 제모가 벌써 하이드라의 슈퍼솔져가 있는 시베리아에 벌써 도착했을거라고 말한다.
캡틴: 날아다니는 녀석들을 처리해야 해. 내가 비전을 맡을테니 네가 제트기로 가.
팔콘: 아니! 너가 제트기로 가. 두사람 다!
하지만 팔콘은 무전으로 버키, 캡틴 둘다 퀸젯에 빨리 탑승하라고 연락한다.
팔콘: 우린 여기서 못 나가.
호크아이: 인정하긴 싫지만, 우리가 이기려면 몇은 포기를 해야해.
팔콘: 진짜 싸움은 따로 있잖아. 스티브.
무전을 들은 캡틴은 씁쓸해하고, 팔콘에게 작전이 뭐냐고 묻는다. 팔콘이 양동작전이 필요하다면 무언가 큰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때 스콧, 앤트맨이 자신이 큰 것이 있다고 응한다.
앤트맨: 나한테 딱인 게 있긴한데, 오래는 못 버틸 거에요. 내가 신호하면 죽어라 달려요. 혹시 내 몸이 두동강 나도. 나한테 돌아오지 말고.
버키: 뭐 몸이 두동강 난다고?
캡틴: 확신하나, 스콧?
앤트맨: 늘 쓰는 기술이죠. 실은 실험실에 딱 한번. 그 후로 기절했어요.
내가 짱이다를 되풀이하며 앤트맨은 워머신에 올라타 패드의 거대화 시스템을 발동시켜 거대화하여 워머신을 붙잡는다.

6. 격화: 거미 vs 개미

이에 붙잡힌 워머신과 아이언맨 팀은 당황한다.
스파이더맨: 헐 미친!!!
로즈: 이젠 작은 녀석이 거대해졌네, 거대해졌어!
토니: 당장 우리 로디 내려놔.

이는 스티브와 버키도 마찬가지. 잠깐 멍하게 바라보다가 저게 신호임을 알아차린 캡틴과 윈터 솔져는 퀸젯이 있는 쪽으로 서둘러 발걸음을 옮긴다. 이를 포착한 블랙 팬서가 저지하기 위해 달려가지만 거대화한 앤트맨에 가로막혀 어쩔 줄 몰라한다. 다행히 스파이더맨과 워머신이 앤트맨을 상대하러 지원해 준 덕분에 캡틴 쪽으로 달려가려 하나 이번엔 호크아이가 블랙 팬서 앞을 가로막는다. 싸움이 진행되는 동안 비전은 앤트맨을 그대로 통과해 캡틴이 퀸젯에 가지 못하도록 관제탑을 부수지만 완다가 천장부분이 부숴지는걸 막아낸다.

한편 앤트맨의 격투가 계속 하던 스파이더맨은 한가지 묘수를 짜낸다.
스파이더맨: 저기요! 진짜 옛날 영화인데 알아요? 제국의 역습이라고!
로즈: 세상에, 토니 얘 몇살이야?
토니: 몰라, 탄소연대 측정 안해 봤는데 어린 축에 속해.
스파이더맨: 그 부분 알아요? 주인공 얼음 행성에 갔을 때 걸어다니는 기계들 나오는 장면!

이런 무전이 오가는 동안,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묘수-앤트맨의 다리를 칭칭 감아 균형을 잃게 한다. 토니와 워 머신의 합동 어퍼컷으로 곧 앤트맨이 쓰러지나, 그 몸에 매달려서 환호하던 스파이더맨은 한눈을 팔던 사이 앤트맨의 팔에 부딪혀 멀리 날아가 바닥에 처박혔다. 이후 바닥에 뻗어있다가 이제 돌아가라는 토니의 말에 "더 싸울 수 있어요..."라고 하다가 옆구리를 부여잡고 "아뇨, 못 싸우겠어요." 하면서 드러눕는다.

7. 종장: 추락

블랙 팬서는 이륙하려는 퀸젯을 쫓아왔으나 변심한 블랙 위도우의 방해로 놓치고만다. 토니와 워머신이 캡틴이 타고 있는 퀸젯을 쫓아간다. 워머신은 비전에게 팔콘의 동력부를 맞추라고 지시했고, 비전은 그에 응해 팔콘에게 빔을 쐈지만 이를 인지한 팔콘이 전편에서처럼[6] 날개를 접고 잽싸게 피하자 그 빔은 본의 아니게 사선상에 있던 워머신의 아크 리액터를 스치고 지나갔고, 워머신은 동력을 잃고 추락하기 시작한다. 워 머신의 추락을 발견한 토니는 퀸젯을 쫒는 것을 멈추고 로디를 구하기 위해 하강하고, 적 팀이었던 팔콘마저 쫓아가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라 워머신은 지상에 직격으로 추락한다.

슈트덕에 즉사는 면했으나 로디는 기절하였고, 미안하다는 팔콘에게 토니는 분풀이로 그에게 리펄서 건을 쏘고 뒤로 당황한 비전을 허망하게 쳐다보면서 전투는 끝이 난다.

8. 피해

공항 박살. 제임스 로드 하반신 부상.

원래는 다 같이 한팀이었고, 애초에 싸우는 목적도 상대 팀을 구하려는 의도에서 싸우는 거라서 다 서로서로 손대중을 하고 싸우느라 사망자는 없었다. 특히 아예 강력함의 차원이 다른 비전은 거의 싸움에 관여안해서 사실상 6대 5의 전투나 마찬가지였다. 진지하게 싸웠다면 비전이라는 치트키가 있는 팀 아이언맨측의 승리로 돌아갔을 가능성이 높다.

9. 의의

사상 최초로 악당에게 놀아난 어벤저스 1

정말 말 그대로 제모가 원했던 그대로가 펼쳐졌으며, 이 전투로 호크아이, 앤트맨, 완다 막시모프, 팔콘이 모조리 구속되었다.[7]

그리고 이후 캡틴과 토니는 제모의 의도가 짜여진 싸움에 최악의 마침표를 찍는다.

10. 영향

어벤저스 디스어셈블드의 시작.
[1] 하반신 마비 [2] 캡틴 아메리카에 의해 전부 탈옥했으며, 도피생활 중이다. [3] 팔콘의 드론. [4] 블랙 팬서, 블랙 위도우, 워 머신은 트럭 폭탄 때문에 화가 났고, 아이언맨 또한 스칼렛 위치 때문에 차 몇 대에 깔렸다가 빠져나온 상태였다. 특히 워 머신은 진짜 화났다며 분노에 찬 목소리로 혼잣말을 했다. [5] 여기서 캡틴 팀 전원이 아까 비전이 그어 놓은 선을 넘으며 걷기 시작하는 연출이 백미. [6] 헬리캐리어 밑에서 퀸젯이 쏜 미사일이 자신을 향해 날아오자,날개를 접어서 핼리케리어에 구멍이 나게 했다. [7] 특히 완다는 전신이 구속되고 목에 폭탄까지 걸린 상태로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