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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11:22:23

도하나(오빠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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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 도하나 조나약 홍장미 도일 }}}}}}}}}}}}
도하나
Do Hana
파일:도하나.jpg
<colbgcolor=#c7a4ac><colcolor=#ffffff> 나이 17세
가족 아버지 도일, 오빠 도원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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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오빠세끼》에 나오는 등장인물 도원 1의 연년생 여동생인 17살 여고생이다.

만화 '소원 요정 나나와 마법 고양이들'에 나오는 캐릭터 나나와 닮았는데[1] 이 때문에 도원 2를 포함한 만화부 학생들이 쫓아다녀서 힘들어한다.

오빠 못지않게 여리며 소심하고 부끄럼이 많아 말이 없는 편인데 이로 인해 이용을 많이 당하고 오해를 잘 사는 편이며 그만큼 뒷담도 많이 당하고 윤지수가 유일한 친구이다.

2. 작중 행적

윤지수가 김해주를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하며 악의는 전혀 없이 욕하는 것을 그대로 믿고 김해주가 어떤 앤지 궁금해하던 중 자기 오빠를 김해주가 찼다는 것을 알고 저주의 편지를 보내는데 그 내용이 유치원생이나 할 법한 저주인데다 그마저도 마음아파할 정도로 순진하다. 이건 순진을 넘어선 수준인데

그러던 중 만화부와 마찬가지로 나나 캐릭터를 닮아 자신에게 빠진 김한용이 이름을 물어오는데 처음에는 광기 넘치는 이미지에 눈물을 터뜨렸지만 원예부에 들어오지 않겠냐는 제안에 더불어 도원 2가 도하나를 쫓아다닐 것을 염려한 김해주가 김한용을 따라가면 맛있는 것이 많다고 하자 그렇게 무서워하던 김한용을 바로 따라간다. 정도를 너무 넘어선 순진함인데

며 칠 후 자신과 아빠가 여행을 간 사이 오빠가 김해주를 집에 초대한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아빠 도일의 급하게 보낼 메일이 집에 있어 당일 밤늦게 집에 돌아왔을 때 김해주가 쓰러져서 아직도 집에 있는 사실을 알고 코피가 묻은 옷 대신 갈아입을 옷을 주는데 이 때 김해주의 고맙다는 말을 듣고 김해주에 대한 오해가 풀리면서 지금까지 자신을 이용해 온 다른 동급생들과는 다른 김해주와 친해지고 싶어한다.

그 방법으로 파티[2]를 생각해내고 김해주를 데리러 가나 그 사이에 와있던 김해주의 세 오빠들과 마주하고 그중 파티 얘기에 눈이 돌아가 자신을 쫓아오는 김세용을 피해 아빠의 작업실로 숨어들고 잠시 후 자신을 도와준 김한용이 아빠의 정체를 알고 자신의 아빠를 울면서 껴안으며 사랑한다고 하자 김한용이 자신에게 잘해준 이유가 아빠의 작품의 팬이어서라는 사실을 깨닫고 실망하지만 곧 김한용이 집에 가던 중 다시 돌아와 한정판 고양이 사탕을 주자 다시 설렌다.

그 보답으로 쿠키를 구워 다음날 김한용에게 전해주려다가 김한용과 같이 있던 홍장미를 여자친구로 착각하고 도망가지만 금세 따라잡혀 잡힐(?) 뻔한 그 때 김한용이 구해주고(?), 김한용하고만 붙어다니기로 약속한다.

며 칠 후, 오빠가 쓰러지자 간병을 하고 싶어 하나 조별 과제 모임이 있는데다 이전에 울기만 하면 남자들이 자신을 도와준다는 이유로 여자 동급생들에게 뒷담화를 들은 적이 있어 망설이던 중 조나약과 김해주의 도움을 받지만 그래도 오빠가 너무 걱정이 되어 드라마에도 안 나올 법한 사이의 남매네... 급히 집에 달려가던 중 길 가던 사람과 부딪치는데 상대가 하필 자신을 뒷담화하고 괴롭히던 나가염과 그 패거리다.

중학교 2학년 때 나가염과 그 패거리가 자신을 병풍으로 데리고 다니며 자신을 뒷담화한다는 것을 잘 알지만 같이 다녔는데 나가염이 자신의 오빠에게 관심을 가지며 자신에게 오빠의 번호를 달라고 하자 오빠에게 물어보겠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뒷담화하고 다니는 나가염의 번호를 주고 싶지 않아 말도 꺼내지 않고 어릴 적 자신을 괴롭히던 아이들을 혼내주려다 되려 된통 당한 오빠를 생각하며 혼자 끙끙 앓는다.

다음날 나가염에게 오빠가 공부에만 신경쓰고 싶다며 안된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나가염은 거짓말임을 이미 다 알고 있었고 그 날 저녁 도원 1에게 직접 말을 걸어 도하나가 거짓말했음을 확실히 한 나가염은 또 그 다음날 도하나에게 너는 날 나쁜 년으로 생각하며 친구로 생각도 안하면서 왜 나에게는 친구로 대해주길 바라냐고 한다.

이를 떠올림과 동시에 남자애가 번호를 달라고 하자 그냥 줘버리는데 진짜 그냥 주지 않냐며 사귀자고 해도 그러자고 할 것 같다고 한다던가, 당번인 아이가 자신이 급한 일이 있다며 대신 문을 잠가달라고 하자 알겠다고 하는데 진짜 다 해주지 않냐고 했던 일을 떠올리며 친해지려면 할 수 있는 게 잘해주는 거밖에 없어서 그러는데 왜 자신만 미워하는지 알 수 없어하고 조건 없이 자신에게 잘해주던 김한용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이를 김한용이 목격하고 눈이 돌아버리고 나가염 패거리와 도하나에게 다가가자 나가염이 도하나랑 아는 사이가 아니면 지나가든가 아니면 도하나의 은따였던 과거 얘기를 해주겠다고 하지만 이미 제대로 화가 난 김한용은 입 닥치고 가만히 있으라며 광기를 내뿜는다.

이 때 김한용을 뒤쫓던 홍장미가 나타나 도하나를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나가염이 도하나에게 오빠의 번호를 알려주지 않아서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보기만 해도 짜증나고 재수없어서 싫어한다고 해버리자 역시 눈이 돌아버린 홍장미가 나가염의 머리채를 낚아채며 김한용에게 나가염 패거리는 자신에게 넘기고 도하나를 집에 데려다 주라고 하고 김한용이 이를 승낙하며 김한용과 함께 그 자리를 빠져나올 수 있게 된다.

김한용과 함께 집에 가던 중 김한용이 앞으로 그런 일이 있으면 오빠나 아빠, 아니면 자신한테라도 도움을 요청하라고 하자 그런 일이 있으면 마음아파할 것 같아서 그랬다며 자신이 바보같지 않냐고 하지만 김한용은 넌 그냥 바보같이 착한 것이라고 한다.


[1]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다. 아빠가 이 만화의 작가인데다 자신의 아내와 딸을 모티브로 만든 것이니 말이다. [2] 도가네는 일주일에 이유 없이 5번 파티를 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