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의 달인으로 서양의 복싱을 쓰기도 하며 정정당당한 싸움을 선호한다. 본래부터 영력같은 것에는 흥미가 없었던 듯하며 무술 외골수인 인간으로 보인다.
야젠과
진운과는 친구로 진운에 비견되는 강자. 같은 마을 친구로 어릴때부터 진운과 붙었지만 졌다고 한다. 단괴중에 투신한 뒤로 수련을 거듭해서 야젠의 평가로 무예만 놓고 본다면 그 진운조차 넘어 단괴중에서 최강이라고 평가받았다. 다만 단괴중에는 위력적인 주술을 다루는 이들도 많아서 종합평가로는 여전히 야젠이나 진운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력이었다. 진카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후 애꾸가 된 것으로 보이며, 그 후로 수련을 더 해서 옛날보다는 파워업한 것으로 보인다. 흑룡
무도가 인간 스승을 찾던 도중 도렌의 주먹에 대한 견해를 듣고 바로 무릎 꿇고 제자로 삼아달라하자 곧바로 호쾌하게 받아준다.
진운과는 평가가 아니라 제대로 승부해서 승패를 가리고 싶어한다. 8년후 용신왕 나다레(진운)과 붙는데 호각으로 싸웠지만[2] 서로 피해가 심해 얼마 안가 죽게 될 처지라
센야에게 영핵을 넘겨주고 사망한다.
[1]
도렌이라는 이름은 단괴중에 들어가면서 받은 법명이다.
[2]
유효타는 이쪽이 많이 때려박았지만 진운쪽이 영력이 뛰어나 한대라도 맞으면 피해가 이쪽의 최소 수배는 된다. 철저히 히트 앤 런, 아웃 복서 스타일로 정 피하지 못할 때는 크로스카운터를 날리며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