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갈매기(제이거[1], 맥코믹갈매기[2]) Skua, Jaeg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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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tercorarius Brisson, 1760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도요목(Charadriiformes) |
아목 | 갈매기아목(Lari) |
과 | 도둑갈매기과(Stercorariidae) |
속 | 도둑갈매기속(Stercorari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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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리펭귄과 대치하는 도둑갈매기. |
1. 개요
도둑갈매기는 도둑갈매기 속에 속한 새를 일컫는 말이다. 극지방에서 서식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새의 알이나 새끼를 먹거나, 잡았던 먹이를 훔치는 경우가 많아 도둑갈매기라 이름이 붙었다.갈매기와는 같은 갈매기아목에 속해있기는 하지만, 다른 과에 속하므로 도둑갈매기는 엄연히 말하면 갈매기는 아니다. 이는 제비갈매기와 풀마갈매기[4], 섬새도 마찬가지인데, 특히 풀마갈매기와 섬새[5]는 오히려 알바트로스와 비슷한 슴새목이다. 습성도 남의 새끼나 먹이를 뺏는등, 비슷하기 때문에 헷갈려하지만, 풀마갈매기나 섬새가 크기면에서 훨씬 크다.
펭귄을 주인공으로 한 창작물이나 다큐멘터리에서는 주로 악역으로 등장한다. 앞서 말한 습성 때문에 펭귄의 적으로 등장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부모들이 먹이를 찾아 떠나고 새끼들만 남은 콜로니를 급습해 기웃거리다가 빌빌대거나 눈치가 느린 새끼 한두 마리를 집요하게 린치해서 잔인하게 뜯어먹는 모습은 이쪽 다큐멘터리에서는 거의 대부분 조명되는 클리셰. 물론 얘네들도 재미로 하는 일은 아니고, 도둑갈매기도 먹어야 살 수 있고 먹여 살릴 새끼가 있는 건 매한가지라 무작정 악역으로만 조명받는 것은 억울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2. 종류
[1]
영어명 Jaeger를 그대로 읽은 이름인데, 라이프 네이처 라이브러리 등 해외 과학서적을 직역한 학습과학도서에서는 이렇게 표기했다.
[2]
남극도둑갈매기를 나타내는 말. 남극도둑갈매기의 학명(Stercorarius maccormicki)에 써진 맥코믹이라는 이름에 붙인 것. 역시 과거 학습과학도서 등에서 각주 등으로 나왔다.
[3]
아델리펭귄은 펭귄들 중에서
턱끈펭귄과 함께 가장 성격이 사나운 펭귄이다.
[4]
자이언트 패트롤로 알려진 새. 왕펭귄 새끼들이 목숨을 잃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일 정도로 위협적인 천적이다.
[5]
흔히 패트롤이라 불린다.
[6]
남극도둑갈매기와는 다른 새다.
[7]
첫 번째 사진 속의 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