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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9:48

도니 판더베이크/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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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니 판더베이크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유년기

도니의 아버지 안드레 판더베이크는 아약스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그는 도니가 5살일 때부터 아약스의 경기를 함께 보러 다녔고, 어린 도니는 아약스 입단의 꿈을 품게 되었다. 11살부터 아약스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도니는 결국 2014년 8월 아약스 유스 아카데미와 3년 계약을 체결하여 프로 무대를 향한 첫 발을 내딛는다.

3. AFC 아약스

이후 그는 셀틱과의 유로파리그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졌고, 3일 뒤에는 즈볼레를 상대로 생애 첫 에레디비지 경기를 치렀다. 시즌 후반기까지 붙박이 1군 멤버로 이름을 올렸으며,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과의 이적설이 보도되기도 했다.

2016-17 시즌, 도니는 PAOK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고, 피터 보츠 감독의 신임 아래 꾸준히 기회를 얻으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아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는 후반 25분 라세 쇤을 대신하여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시즌 말미부터 다시금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떠오르더니 시즌 종료 뒤에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이적설에 휩싸였다.

2017-18 시즌에는 그야말로 재능이 만개하며 에레디비지 최고의 미드필더로 각성했다. 11월 18일 NAC 브레다를 상대로 기록한 데뷔 첫 해트트릭을 비롯해 리그 34경기에서 11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나, PSV와의 우승 경쟁에서는 또다시 뒤쳐지며 네 시즌 연속 팀의 준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AS 로마의 이적 제의를 받았으나, 아약스를 떠나고 싶지 않다며 스스로 거절한다.

2018-19 시즌 돌풍의 팀 아약스의 중원에서 맹활약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3골이 각각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나온 골들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자국 리그(에레디비시)에서도 9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고 이에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6월, 레알 마드리드로 55M에 이적한다는 마르카 속보가 떴다. 또한 먼저 네덜란드의 언론 데 텔레흐라프의 아약스 담당 기자가 55M에 이적한다는 소식을 먼저 올렸다. 다만 선수 본인은 어떠한 이적 오퍼도 받지 않았다고 우선은 부인했다.

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 사가

2020년 6월 초, AD, De Telegraaf 등의 네덜란드 현지 매체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을 보도하고 있다.[1] 현 아약스 사장인 에드빈 판데르사르가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단장과 친밀한 관계이며, 이적을 추진 중이라는 내용이다. 다만 맨유도 이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 이후 전보다는 사그러들어 더 이상의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아약스가 비록 2019-20 시즌 종료 이후 이적을 허용하긴 했지만, COVID-19의 영향으로 현재는 이적설이 잠잠한 상황이다.

그러다 로날드 쿠만 FC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이쪽으로의 이적설도 뜨고 있다. 그러나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저명한 저널리스트들이 바르셀로나는 판더베이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알렸다.

8월 28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명단 제외되었는데, 에릭 텐하흐 감독이 이적 관련 문제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와 동시에 맨유가 꾸준히 관심을 보이고 있었음이 알려지며 이적설에 다시금 불이 붙고 있다.

결국 8월 31일, 데 텔레흐라프 소속 마이크 베르바이[2]와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다수 기자들이 주급 약 10만 파운드에 옵션 포함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사실상 완료되었다고 보도했고, BBC의 기자 사이먼 스톤도 맨유와의 계약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다양한 기자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 출입국이 제한적이 되어 잉글랜드로 바로 오지 못하고 9월 A매치 주간을 이용해 대표팀 소집 전에 네덜란드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한국시간으로 2020년 9월 3일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이적료는 약 40m 유로 (5m 옵션). 등번호는 34번으로 아약스 시절 절친이였던 압델하크 누리의 등번호로, 누리는 아약스에서 경기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났으나 더이상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없어 계약을 해지하고 은퇴했다. 판더베이크는 친구인 누리를 위해 34번을 선택했다.[3] #

구단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맨유의 레전드 골키퍼이자 현재는 AFC 아약스 사장인 에드빈 판데르사르와 과거 맨유에서 뛴 경험이 있는 소속팀과 대표팀 선배인 데일리 블린트의 설득, 그리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플랜[4], 맨유가 본인의 드림클럽인 점이 자신의 맨유행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첫시즌인 20/21 시즌 활약이 매우 저조 하다. 판더베이크의 플레이 성향과 맨유의 기존 선수들과의 궁합이 좋지 않다. 판더베이크는 침투를 통해 공간을 창출하는데 도가 튼 선수로 온더볼 보다 오프더볼이 강점인 선수이다. 이런 강점이 아약스 시절에는 주변 동료들인 최전방에 펄스9 타디치, 2선에 지예흐, 3선에 프렝키 데용이 창의적인 온더볼 플레이 메이킹을 담당하며 발휘 될 수 있었다. 하지만 맨유에서의 상황은 다르다. 맨유의 공격진은 판더베이크 처럼 침투 유형의 선수들 뿐이고 3선 자원은 창의성과 안정성이 다소 떨어진다. 그렇기에 맨유의 공미 자리에는 온더볼에서의 창의성을 갖춘 만능 선수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역할을 소화하기에 판더베이크는 그런 유형의 선수가 아니다. 또한 판더베이크를 위한 전술을 짜주고 싶어도 그럴 선수가 없다는 얘기다. 판더베이크를 살리기 위해선 수비와 빌드업에 안정성을 갖춘 홀딩, 공격 진영에서 창의성을 보여줄 우측 윙 영입이 필요하다고 본다. 맨유가 제이든 산초 데클란 라이스와 이적 링크가 나고 있는 이유중 하나이다.

판더베이크를 살리기 위해 마샬 대신 그자리에 펄스9으로 기용해보길 바라는 팬들도 많이 있지만 이건 좋은 선택이 아니다. 펄스9은 드리블과 패싱, 즉 온더볼이 특출난 선수가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순간적으로 내려와 플레이 메이킹을 담당하는 전술인데 판더베이크는 앞서 말한거 처럼 직접 공을 잡고 뭔가를 해주기엔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선수다. 침투에 능한 선수이기에 오히려 펄스9의 짝에 적합한 선수이다.

이번 시즌만 보면 선수들 간에 궁합을 생각하지 않은 망영입 맨유 빼고 모든 팀에 어울린다는 말이 있을 정도 이라 할 수 있으나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했기에 프레드 로드리게스처럼 적응 및 성장과 추후 맨유의 선수 영입에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4.1. 2020-21 시즌

2020-21 시즌 프리미어 리그 개막 전, 아스톤 빌라와의 비공개 평가전을 통해 비공식적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데뷔전을 치렀다.

개막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70분에 교체로 나와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1:3으로 패배했으나 적은 시간에도 팀내에서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 날은 맨유 선수들 모두가 무거운 움직임을 보여줬던 탓에 판더베이크의 데뷔전 데뷔골은 빛이 바래게 되었다.

루턴 타운과의 리그컵 3R에서 선발 출전 했다. 매우 답답했던 제시 린가드, 후안 마타, 오디온 이갈로 공격진 사이에서 혼자 좋은 볼 터치와 연계 플레이를 보였고, 78분에 브루노와 교체 되었다.

리그 3R 브라이튼전 후반 90분에 교체 출전 했으나 필드 플레이어로서의 무언가를 보여주기엔 시간이 짧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 직전에 코너킥을 만들어냈으며 이 코너킥은 닐 모페의 핸드볼 파울에 의한 PK를 이끌어내는 코너킥이였다. 팀은 브루노의 PK 성공으로 2-3 신승.

카라바오컵 16강전에서 또다시 만난 브라이튼전에 선발 출전하여 환상적인 백힐패스로 마타의 골을 도왔다.

리그 4R 토트넘전 후반 68분 교체출전했으나 이미 팀이 심하게 무너진 상황에서 투입된 것이었고,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팀의 대패를 지켜보았다.

5R 뉴캐슬전에도 후반에 교체로 출전했다. 매번 짧은 시간이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하는 중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PSG전은 후반 88분 교체 출전했다. 팀은 2:1 승리를 챙겼다.

6R 첼시전에서는 결장했다. 후반 80분경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잠깐 잡혔는데, 솔샤르감독이 인터뷰에서 적응기간이고 앞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한것으로 보아, 리그 중 후반쯤부터 적당한 출전시간을 받을것으로 보인다.

챔스 조별리그 2차전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약 1달만에 선발출전했다. 팬들이 많이 원했던 다이아몬드 442의 공미 자리에서 그다지 좋지는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교체되었다.

7R 아스날전은 1:0으로 뒤진 상황에 교체로 출전했는데, 매우 부진하던 포그바 대신 브루노를 빼며 투입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결국 브루노 없이는 제대로 된 크로스조차 올리지 못하며 그대로 패배했다.

챔스 조별 3차전 바샥셰히르전엔 마티치와 함께 투볼란치로 출전했다. 브루노를 내리고 공미 자리로 올려 보는 등 이래저래 해 봤으나 팀은 답도 없는 최악의 경기를 펼치며 충격적인 2대1 패배를 맞이했다. 이날 판더베이크는 워낙 출장 수가 적다 보니 호흡 면에서는 매끄럽지 않았고, 측면이 막힌 상황에서 많이 뛰었지만 결과를 만들기는 어려웠다.

8R 에버튼전에도 결장했다. 3대1로 앞서가는 상황에서의 교체인데, 한장은 루크 쇼의 부상으로 악셀 튀앙제브가 투입되었고 나머지 2장은 경기 내내 부진한 마샬을 카바니와 교체하고 득점에 일조하며 좋은 모습을 보인 마타와 공을 지켜내고 굳히기 위해 신체조건이 뛰어난 포그바가 들어갔다.

8R 현재까지는 아직 적응기인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출전을 원하지만 아직 선수들과의 호흡이 잘 맞지 않고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확고한 주전인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어서인듯 하다. 인터뷰에서 맨유 생활이 행복하고, 본인은 출전시간에 대해 납득하는듯 하다. 본인도 적응기라는걸 인지하는듯. 팬들은 두텁지만 불안한 맨유 미드진에 힘이 되어줄것이라고 기대하는중이다.

챔스 조별 4차전 다시 맞닥뜨린 바샥셰히르전에서는 프레드와 투볼란치로 선발 출전하여 괜찮은 모습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주어 스카이스포츠에서는 MOM으로 선정되었는데, 수비적인 안정성 측면에서는 다소 불안함을 보이기도 하였다.

10R 사우스햄튼전 드디어 리그에서 선발 출전했고 풀타임까지 소화했다. 전방위적인 활동량과 헌신적인 모습은 좋았으나 간간히 패스 미스가 좀 있었고 아직은 팀에 완전히 녹아들진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선발인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전 사우스햄튼의 거친 태클에 중계에도 생생히 전달될 정도로 큰 비명과 함께 쓰러졌지만 경기는 풀타임을 소화했고, 경기 후 인스타그램에 부어오른 발목사진을 올렸다. 팬들은 큰 부상인지 걱정했지만, 지금까지 별말 없는것보면 큰 부상은 아닌듯하다. 너마저 가면 안된다

11R 웨스트햄전, 선발출전했으나 팀이 답도 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1:0으로 끌려가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브루노와 교체되었다. 결국 3:1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챔스 6차전 라이프치히전 후반 0:2로 지고 있을때 텔리스와 교체 출전했지만 특별한 모습은 없었다. 팀은 2:3 패배로 유로파행.

13R 셰필드전은 후반 79분 브루노와 교체로 출전했다. 역습 상황에서 래시포드에게 패스 각이 나왔지만 왜인지 주지 않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14R 리즈전 맨유가 후반 6:1로 리드하고 있을 때 브루노와 바뀌며 교체출전 했고 몇 차례 좋은 수비와 오프더볼 움직임을 보여줬다.

카라바오컵 8강 에버튼 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아직 적응이 되지 않고 겉도는 모습이다. 오프더볼 움직임은 활발하게 가져갔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폼이다.

카라바오컵 4강 맨시티 전에서 87분에 교체 투입됐다. 늦은 시간에 투입 되어서 별다른 모습은 없었다.
솔샤르 감독이 왓포드전 판더베이크를 출전시킬 것이라 인터뷰에서 말했다. 왓포드전 선발출전하여 3선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FA컵 리버풀 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서 66분을 활약했다. 포그바가 넘어지면서까지 해낸 수비 이후 원터치 패스로 래쉬포드에게 역습의 기회를 주었고, 래쉬포드의 멋진 롱패스를 그린우드가 마무리하며 동점골에 적지 않게 기여했다. 이후 후반 21분 프레드와 교체되었다. 딱히 모난부분은 없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자리를 대신한 것 치고는 좀 아쉬웠던 편. 그래도 동점골에 기여한 것만해도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 리버풀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뛰던 2선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돋보이는 활약은 아니었지만 원터치패스와 오프더볼 움직임에서는 확실히 강점이 있는 선수라는걸 증명했다. 솔샤르 감독이 판더베이크에게 맞는 활용법만 찾아낸다면 충분히 좋은 옵션이 될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중반을 지나며 평가해보자면 확실히 경기를 많이 못나온 편이긴 했다. 선발 횟수가 확실하게 적고 교체 역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출전되는 경우가 적잖았다. 다만 주어진 기회내에서의 활약도도 상당히 심심했던 편이다. 워낙 제대로 경기를 소화한 횟수가 적다보니 섣불리 판단하긴 어렵지만 기대감에 비해서는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유로파를 포함해 잔여 경기가 빡빡한만큼 향후 주어질 기회에서 어떻게 살리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그리고 본인의 활약과는 별개로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활약이 너무 뛰어나다보니 상대적으로 기회를 못 받는 감도 있다. 맨유에서 판더베이크의 경쟁자는 3선을 주로 보는 프레드 맥토미니보다는 2선에서 뛰는 포그바와 브루노이며 사실 저 두사람이 경쟁자라면 정말 데브라이너 정도가 아닌 이상 현역에서 확실히 주전을 장담할 수 있는 미드필더는 전 세계를 뒤져봐도 찾기 힘들다. 그래도 프레드 역시 첫시즌에는 적응을 하지 못해서 헤매다가 지금은 각성하여 에이스급 활약을 매경기 보여주고 있으며 포그바의 계약 기간이 끝나가고 재계약 확률이 그다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지금 포그바와 브루노가 공존하는 자리에서 포그바를 대체하는 식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인다. 프레드와 맥토미니는 그다지 공격적인 성향이 아니고[5], 플레이 메이킹을 언제까지고 브루노 하나에만 의존할 수는 없기 때문에[6] 공격 지향적인 판더베이크는 분명히 맨유에 장기적으로 좋은 옵션이다. 맨유라는 클럽은 원래 이적하자마자 바로 주전을 잡을 만큼 경쟁 멤버들이 호락호락한 클럽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점을 본인이 확실히 인지하고 기회가 올 때까지 멘탈을 잡고 성실히 훈련하며 팀원들과 합을 맞추는 것이 중요할 듯.

20R 셰필드 전에서 후반 37분에 교체로 투입되어 활발한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뭘 해도 마샬보단 낫다.

22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가운데 교체 출전하여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현재 근육 부상을 당한 상태다. 포그바 역시 부상으로 아웃되어있는 상태라서 주전에 도전하기 괜찮은 찬스지만 같이 다쳐버렸다. 만약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맥토미니와 상대에 따라 번갈아 나왔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21인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출장은 없었고 팀은 포그바의 골로 8강에 진출했다.

FA컵 8강 레스터전에 선발출장했다. 그린우드의 골 때 포그바의 패스를 가랑이 사이로 흘려주며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골을 만드는 재능이 확실히 있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그 장면 말고는 별로 활약점이 없었고, 후반 19분 카바니와 교체되었다.

영국 언론에서 솔샤르 감독이 재계약하면 팀내에서 입지가 위태로워질 선수 5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30R 브라이튼전 후반전에 교체출전해 막바지 그린우드의 역전골 장면에서 영리한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그라나다 CF전 역시 후반 85분에 교체출전했다.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은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포그바와 교체되어 들어갔다.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센스있는 패스 오프터볼 움직임 슛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32R 번리전에서는 84분에 교체출전해서 도움을 기록했다. 맨유에서의 첫 리그 도움.

AS로마와의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는데, 상당히 좋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36R 레스터전에서는 풀타임을 뛰었으나 역시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만을 보였다.

37R 풀럼전은 후반 막판 교체 출전했다.

38R 울브스전에선 레스터전과 같이 마티치와 함께 출전했는데, 레스터전과 달리 PK를 유도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마지막 리그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기대감을 가지게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맨유에서의 롤은 애매하기에 커리어가 어떻게 이어질지는 불분명하다. 판더베이크에게 이상적인 상황은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의 영입 이후 3미들을 구성할때 1자리를 차지하는 것인데, 그 자리를 프레드나 맥토미니를 밀어내고 차지할지는 여러모로 의문 부호가 붙는 상황. 프레드 맥토미니가 후반기에 상당히 부진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판더베이크가 잘한것도 아니다 보니..

2020-21 시즌: 36경기(선발 15경기) 1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19경기(4) 1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3)
UEFA 유로파리그: 3경기(1)
FA컵: 4경기
EFL컵: 4경기(3) 1도움

4.2. 2021-22 시즌

6월 중반, 에이전트가 인터뷰에서 직접 다음 시즌도 맨유에서 뛸 것임을 밝혔다. 팀 스타일에 맞지 않고, 같은 포지션 경쟁자가 경쟁자이다 보니 매각하고 그 돈을 홀딩 미드필더 영입에 보태자는 말도 많은 상황이지만 선수 본인은 다음 시즌에도 경쟁할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한다.[7]

부상을 당하며 네덜란드 UEFA 유로 2020 스쿼드에서 낙마했지만, 프리 시즌 기간 동안 열심히 몸관리에 돌입한 것으로 추측된다. 프리시즌 브렌트포드 FC와의 친선경기에서 76분 교체 투입되었는데, 근육량이 상당히 불어난 모습으로 나타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거친 PL무대에서 살아남고자 벌크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잠시나마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8][9]

에버튼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3선에서 네마냐 마티치와 짝을 이뤄 선발 출전했고[10],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추구하는 경기 템포에 비로소 적응을 마친 듯한 모습이며, 전반 경기를 가진 마티치 - 판더베이크 조합이 후반 출전한 프레드 - 폴 포그바 조합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며 서포터들은 리그 개막전에 어떤 식으로든 판더베이크를 선발로 기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는 중. 시즌 전 본인이 팀에 남아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는데, 확실히 팀 내에서 겉돌던 지난 시즌에 비해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R 홈에서 펼쳐진 로즈 라이벌리에서는 투볼란테 선발로 나선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가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팀의 대승에 기여했기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교체로도 네마냐 마티치가 선택되었다. 공격형 미드필더 롤 역시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각각 4도움과 3골이라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기 때문에 뚫고 들어갈 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2R 원정 사우스햄튼전에서 미드필더로 출전한 프레드와 마티치가 무승부에 큰 지분을 차지할 정도로 부진했고 맥토미니는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당분간 출전기회를 상당히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판더베이크 입장에선 매우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반등에 성공해준다면 흔들리는 맨유 중원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선수 본인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경기에서도 미드필더 옵션 중 가장 입지가 낮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마티치와 프레드가 극도로 부진하자 부상당한 맥토미니와 이적 대상인 린가드가 교체로 들어갔는데, 부상당한 선수와 방출 대상보다도 확실히 우위에 있다 보기 어려운 것이다.

3R 울버햄튼 원정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적시장 막판에 이적설이 잠시 나왔으나 최종적으로 잔류했다. 이후 에이전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적을 원해 여러 팀과 접촉했지만 클럽이 결국 팔지 않기로 결정했고, 이에 선수 측은 실망한 상태라고 한다.[11] 이적시장 초기에 이적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시즌 초 경기들에서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하고 국대까지 탈락하면서[12]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망스럽긴 하겠지만 결국 팀에 잔류하게 되었고, 마침 팀도 3선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만큼 출전시간이 주어질 때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일단 A매치 기간 에에전트가 진행한 인터뷰를 보면 다시금 경쟁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R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후반 85분 그린우드와 교체 되며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아주 짧은 시간이었으나 높은 위치에서 공격에 적극 가담하면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R 영 보이즈전, 프레드와 함께 3선으로 드디어 선발출전했다. 전반전 꽤나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완비사카가 형편없는 터치에 이은 어이없는 태클로 이른 시간 퇴장을 당하면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바란과 교체되어 나갔다. 본인 입장에서도, 감독 입장에서도 귀중한 출전 기회이자 실험 기회였는데 퇴장으로 인해 기회가 날아가버렸다.

5R 웨스트햄 전에선 비록 출전하지 못했으나 프레드가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린가드의 골을 어시스트한 마티치와 함께 입지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리그컵과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만 유나이티드 커리어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그컵 웨스트햄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비록 상대도 로테이션 멤버로 나왔고 팀이 광탈했음에도 3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프레드와의 경쟁에 불을 지폈다. 챔피언스리그와 앞으로 10월부터 시작하는 죽음의 일정에서 기회를 받을 텐데 여기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도니의 팀내입지도 수직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R 비야레알전, 교체 명단에서 대기하며 워밍업 하던도중 솔샤르가 본인이 아닌 다른 카드들을 교체카드로 사용하자 조끼를 집어던지면서 돌아갔고 벤치에서도 씹던 껌을 뱉어 던지는 등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13] 이기긴 했지만 팀의 핵심 중 핵심인 모레노, 추쿠에제, 코클랭이 모두 빠진 비야레알을 상대로 홈에서 엉망인 경기력을 보였고 레알 마드리드 같은 강팀들이 노렸을 정도로 유망한 자원이었던 판더베이크를 한낱 교체자원으로 낭비하는 솔샤르에 대한 맨유 팬들의 불만도 점점 커져가는 중이다.
하지만 판더베이크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팀의 핵심인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를 밀어낼 만한 활약상을 보여준 적이 단 한번도 없고, 애초에 3선 미드필더가 본 포지션은 아닌지라 무턱대고 어색한 위치에 선발로 출전시키기도 어렵지 않느냐는 반론도 있다. 또한 교체 자원으로서 출전했을 때마다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다면 또 모를까 그런 경우도 손에 꼽을 정도이며, 오히려 2021-22 시즌 초 현재는 비슷하게 교체 자원으로 출전 중인 제시 린가드가 전체 대회에서 교체로만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슈퍼 서브로 거듭난지라 교체 출전 기회마저 적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나온 적이 없는데

다만 위의 내용은 대다수의 팬들이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다. 선수가 가끔 경기에 나왔을 때, 확실히 주전 자리를 꿰찰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부족한 출전시간에 대해 팬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솔샤르에 있다. 지난 여름 이적 과정에서 솔샤르가 직접 선수에게 전화해 이적을 설득했고 이번 시즌 임대로 나가려는 것도 직접 막았는데, 지금까지 솔샤르가 판더베이크를 기용했던 방식으로는 데려온 이유나 남긴 이유를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출전 시간을 떠나서 아약스나 바르샤의 크루이프즘에 적합한 선수를 데려와서는 특유의 선 굵은 축구를 그대로 고집했고, 선수를 활용하기 위한 전술 변화는 거의 시도조차 않고 그냥 기용하지 않는 길을 택하다가 결국은 이번 시즌 들어 아예 3선으로 기용하려 하는 중이다. 제이든 산초를 영입한 뒤 사람들은 선 굵은 축구에서 벗어나려는 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산초 역시 기존의 전술에 선수를 끼워넣는 것에 불과한 기용 방식을 보이며 매 경기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자 이전에 영입했던 판더베이크에 대한 불만도 폭주한 것. 결론적으로 현재 판더베이크는 40m짜리 5옵션, 사실상 전력 외 수준의 선수이다.

아마 에버튼전과 그 이후 경기에서 솔샤르가 도니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도니의 유나이티드 생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에버튼전에서도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에게 밀리며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2021년 10월에는 유벤투스 FC,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났다.

10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유튜브에서 국대에 선발되지 않은 인원들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는데, 팬들은 댓글로 제발 도니좀 출전시키라고 아우성치고 있다. ‘적어도 솔샤르가 도니를 훈련에는 참가시키고 있다는게 다행이네’ 라면서 솔샤르에게 비아냥대는 댓글은 덤.

10월 16일 펼쳐지는 PL 8R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맨유의 주전 선수 대부분이 A매치를 뛰고 왔기 때문에 교체로라도 출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경기 전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했다.

9R 리버풀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중간에 워밍업 지시를 듣고 워밍업을 하고 있었으나 솔샤르 달롯 카바니를 투입했고, 결국 다시 벤치로 돌아갔다. 이 경기 패배 이후 OT에 남아서 코치와 스프린트 훈련을 하고 있는 장면이 찍혔다.

10R 토트넘전 역시 출전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토트넘과의 경기전 훈련이 녹화된 영상에 따르면 판더베이크는 후보선수들과 몸을 풀기도 했지만 선발 선수들을 위해 그저 코치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챔피언스리그 4차전 아탈란타 원정에서 후반 86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교체되어 실로 오랜만에 짧은 시간이지만 그라운드를 밟았다. 무려 8경기만의 출전. 오랜만의 출전임에도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으며, 팀은 91분에 터진 호날두의 극적인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두었고 판더베이크도 인스타그램에 경기에 출전한 본인의 사진을 업로드하여 팬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11월 4일 여자친구 에스텔 베르캄프가 도니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예비 아빠가 되었다.

11R 맨체스터 더비에서는 패배가 거진 확정된 후반 80분에 프레드와 교체되며 출전하였다. 경기 내내 프레드가 똥을 싸던 걸 보던 팬들을 더 분통 터지게 한, 너무나 늦은 시점의 교체. 이 정도면 솔샤르가 남모를 원한이 있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대우이다...포그바의 부상과 프레드의 부진으로 몇경기 정도는 선발하진 않을까 싶다.. 어림도 없었다

12R 왓포드전에서 팀이 전반전에만 2골을 먹고 2:0으로 밀리자, 후반전이 시작하면서 맥토미니와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후반 50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머리로 준 패스를 골문 앞에서 헤더로 밀어넣으며 시즌 1호 득점에 성공했다. 그 외에도 3번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후반동안 거의 독박축구 수준으로 맨유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팀은 1:4로 대패를 거두고 말았다. 그래도 판더베이크로서는 이번 시즌 솔샤르의 지나친 수준의 푸대접에 한방 먹이게 된 셈이며, 판더베이크의 이 맹활약으로 솔샤르에 대한 비판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경기 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경질이 되면서, 맨유 솔샤르 감독 체제 하의 마지막 득점자가 되었다.

챔스 조별리그 5차전 비야레알전은 선발출전했지만 그냥 평타 수준의 활약 후 66분에 브루노와 교체됐는데, 브루노가 말 그대로 어나더 클래스의 활약을 하며 경기를 캐리했다.

13R 첼시전, 14R 아스날전 모두 90분경에 브루노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랑닉의 첫 경기 15R 팰리스전도 벤치에서 시작했고 86분에 브루노 대신 들어갔다. 생각보다 솔샤르 경질 후에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맥토미니의 최근 폼이 꽤나 좋지 않기 때문에 해당 자리를 노려 봐야 할 듯.

챔피언스리그 6차전 영보이스와의 홈경기에는 선발로 출전했다. 1위를 이미 확정지은 만큼 후보와 유스 선수들이 기량을 검증받고자 무대에 오른 경기였고, 도니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안타깝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랄프 랑닉 감독이 4-1-2-3 시스템에서의 원볼란치 역할이 가능한지 실험을 해본 것으로 보이는데 수비적으로도 부족한 모습이었고, 치명적인 패스 미스로 인해 영보이스의 동점골을 허용하기도 하였다. 이날 중원에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이 워낙 많아서 도니 역시 여기에 휩쓸린 모습이었다.이 날 후보선수들과 유스들이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는 와중에도 딘 헨더슨, 에릭 바이, 메이슨 그린우드같은 서브 자원들이 눈도장을 받을 만한 활약을 해준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일단 원볼란치로는 더이상 쓰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현재로서는 가장 경쟁해볼만 한 맥토미니의 자리에서 주전선수들과 뛸 때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줘야 생존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출전시간이 67분으로 굉장히 적어 팀을 떠나고 싶어하며 만약에 떠난다면 뉴캐슬로 갈 확율이 높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시 그를 노리고 있으며, 랑닉은 다음 시즌이 될때까지는 그를 데리고 싶어한다. 또한 아약스, 아스날, 에버튼, 인테르, 유벤투스, 바르샤 등이 그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이런 와중에 1월 16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뉴캐슬로의 임대 이적을 거부했다고 했는데, 이유는 뉴캐슬이 강등권팀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다른팀 이적설은 많지 않지만 아약스시절에 이적설이 돌던 레알마드리드의 갈락티코 3기 멤버로 많은 팬들이 보고싶어한다. 하지만 최우선은 현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전.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와 발렌시아에서 임대로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도니 역시 맨유를 떠나고 싶어하고, 되도록이면 EPL구단으로 가고 싶어하기때문에 플레이타임을 보장받을수 있는 크팰이랑 딜이 성사될 확율이 높다. 맨유는 그를 다음 시즌때 원하기 때문에 아마 6개월간만 맨유를 떠날듯하다.

게다가 프랭크 램파드가 새로운 감독이 된 에버튼 FC가 영입 레이스에 참여했다고 한다. 에버튼은 주급을 충당하는 형식으로 어떻게든 임대를 성사하려고 하고, 반면에 크팰은 주급의 일부만 커버할것이라고 한다. 아마 램파드 체제 에버튼의 첫 영입이 될듯.

이윽고 맨유 보드진은 에버튼과 크리스탈 팰리스 두 팀 다 합의를 마쳤고, 이제 도니의 선택만 남았다.

1월 3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외치며 에버튼과의 임대가 사실상 성사되었고 주급 전액 부담, 영입 옵션 없는 단순 임대라고 전했다.

바로 다음날, 메디컬을 마쳤다는 보도가 떴다. 몇시간후 오피셜이 뜰것이라고 한다.

로마노에 따르면 에버튼 FC 프랭크 램파드와 판더베이크를 동시 영입한다고 한다.

그리고 2월 1일에 오피셜이 떴다. #

4.2.1. 에버튼 FC (임대)

마감일 에버튼 FC로 임대 이적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잃은 뒤에 이적을 한 만큼 에버튼에서 선수 본인의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 것이 과제. 과연 1년 전 린가드가 웨스트햄에 임대를 가서 신화를 쓴 것 처럼 반더비크도 그럴 수 있는 지 주목된다. 여담으로 같은 날 델리 알리도 함께 영입되며 중원에 무게감을 더했다.

FA컵 32강 브렌트포드전 하프타임에 델리 알리 구디슨 파크의 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하였다. 자신을 써주지않던 맨유를 벗어나서 그런지 몰라도 카메라에 잡힐때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리미어 리그 24R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후반 60분에 교체 투입되어 데뷔전을 가지었다. 패스성공률 92% 로빙 패스 2개 중 2개를 다 성공시키며 로빙 패스성공률 100% 등을 기록하며 기록상으로는 나쁘지 않았지만 아직 더 많이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다.

이후 25R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는 에버튼 임대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하여 4-4-2의 투 미들에서 알랑 마르케스와 합을 맞췄고, 전체적으로 팀의 중심을 잘 잡아주면서 3:0 완승에 기여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MOM과 EPL 이주의 팀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경기들에서는 부진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에버튼 역시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월 13일,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시작 10분 만에 무릎으로 황희찬의 대퇴부를 가격하는 파울을 범했는데, 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황희찬은 두어 번 치료를 받고 피치에 복귀하려 했지만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교체 사인을 보내며 다니엘 포덴스와 교체되고 말았다.

자신의 은사인 에릭 텐하흐 감독이 맨유의 차기 감독으로 부임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그의 입지에 변화가 예상된다. 아약스 시절 반더비크의 장점을 살려 전술적으로 잘 써먹었던 턴하흐 감독인 만큼 다음 시즌 반더비크를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아약스 시절에는 반더비크를 쓰는게 최선이었지만 맨유에는 반더비크 상위호환인 브페가 있어서 입지 자체는 큰 변화가 없을 것 같다...둘 다 현재 폼이 안 좋은 건 같지만 브페가 가진 툴이 더 많다.

29R 울버햄튼 원더러스와의 경기 후 2달 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시즌 마지막 경기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37분 두쿠레가 빠지면서 이른 시간에 교체 출전을 하였고 전반 추가 시간 에버튼에서의 첫 골이자 마지막 골을 기록했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맨유를 떠났지만 부상때문에 7경기 밖에 뛰지 못한 본인에겐 아쉬울 시즌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부상이 아닌 동안에는 주전으로 뛰긴 했다. 이번 시즌 리그 선발출전 5회가 모두 에버튼에서의 기록이다.

2022년 5월 31일 시즌이 끝나자마자 다시 맨유로 돌아왔다. 다음 시즌 포그바 등을 비롯해 많은 3선 선수들이 팀을 떠날 예정이고 특히 감독이 텐하흐가 되는 만큼 많은 맨유 팬들은 반더비크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2021-22 시즌: 21경기(선발 9경기) 2골
프리미어리그: 15경기(5) 2골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3)
FA컵: 1경기(0)
EFL컵: 1경기

4.3. 2022-23 시즌

새 감독이 텐하흐인 만큼 출전 기회가 많이 부여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팀에 미드필더 자원이 꽤나 많은 상황이라 쉽사리 단언하기 힘들다. 거기다 팀은 프렝키 더용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고, 에릭센 영입까지 확정지었다. 텐하흐가 맥토미니를 판매 불가한 중요 자원으로 분류했다는 소식도 있었으므로 미래가 마냥 밝지는 않다.

리버풀과 치른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후반전 브루노가 뛰던 공미 자리로 투입됐으나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텐하흐 축구에 맞지 않을 거라는 예상이 있던 브루노가 첫 경기부터 텐하흐식 축구에 잘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 에릭센까지 추가되는 공미 자리에서 주전을 차지하는 건 공허한 이야기로 들린다.

멜버른과 치른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도 후반전 공미 자리에 투입됐으나 경기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전반전 브루노는 산초와 함께 공격 진영 연계플레이에 폭넓게 관여하면서 침투도 잘 가져갔는데 반더비크는 너무 침투에만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필요에 따라 내려와 연계도 도왔어야 하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후반 막판 타히트 총의 컷백이 그대로 흘렀다면 뒤에 있던 반더비크가 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으나 상대 수비수의 몸에 맞고 자책골이 되었는데 이게 내심 아쉬웠는지 소극적으로 골대를 차기도 했다. 스승에게 눈도장을 찍어 상황을 반전시키려는 의지는 충만한 모양이다.

크팰과 치른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는 후반전 맥토미니 대신 중미 자리에 투입되어 도움을 만들었다. 텐하흐 축구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1군 공격진들과 함께 뛰니[14] 연계도 용이했고 맥토미니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이었다. 2번째 골을 만든 패널티박스에서의 침착한 연계는 원래 팬들이 그에게 기대하던 모습이었다. 이후 주력 선수들이 60분에 빠지고 후보와 유망주들이 투입되면서 공미로 다시 자리를 옮겼는데 그 이후로는 영향력이 없었다. 현재 텐하흐 감독이 아약스에서 반더비크가 3선으로 뛰던 시기에 맡던 것과 유사한 롤을 맥토미니에게 맡기고 있는데[15] 피지컬과 중거리 슈팅 정도를 제외하면 반더비크가 훨씬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인지라 프리시즌 경기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마지막 프리시즌 일정인 라요와의 경기에서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유의 짧은 패스로 풀어주는 과정이나 활동량 전방압박은 경기가 비겼어도 인상적이였다.또 전방압박은 공을 잘 커팅하고 3선 역할을 잘 어울렸으나 반대쪽으로 길게 뿌려주거나 뛰어난 탈압박을 가진 3선 수비형 미드필더의 필요성이 계속 부각되었다 가너가 그런 역할을 잠시 맡았지만 수비력과 위치능력이 가너가 맡기에는 아쉬움이 많았다. 아약스 시절 처럼 프랭키 더용과 짝이 된다면 중원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든 경기였다.텐 하흐가 왜 프랭키 더용을 계속 원하는지 알게해준 경기였다.

1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교체 투입되었지만 시간도 짧았고 해서 별다른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그나마 좋았던 점은 침투를 열심히 했다는 점이지만 부정적인 부분에서는 팀원들과 호흡이 맞지 않았다.

2R 브렌트포드 FC전, 3R 리버풀 FC전 모두 시간 끌기용으로 교체 출전중이다.

4R 사우스햄튼 FC전, 5R 레스터 시티 FC전은 벤치에 머물렀다.

6R 아스날 FC전에선 부상으로 명단 제외되었다.

아쉽지만 반더베이크에서는 지금 당장 맨유에서의 자리가 없다. 당장 2선에는 브페와 에릭센이라는 클래스 있는 선수들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3선에도 이번 시즌 괜찮은 활약을 보인 맥토미니와 맨유가 야심차게 영입한 카세미루가 버티고 있다. 이번 시즌 초 맨유의 4231 포메이션에서 유일하게 빌드업이 가능한 에릭센이 1순위 선발이며 그나마 폼이 괜찮은 브페가 그 다음, 나머지 3선 자리 하나를 두고 맥토미니와 카세미루, 프레드가 경쟁 중이다. 중원 자원도 넉넉하거니와 맥토미니 정도를 제외하면 다들 반더베이크보다 보여준 것도 많고 현 폼도 괜찮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반더베이크가 기회를 받을 가능성은 적다.

유로파 명단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함께 포함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유로파 리그 1R, 2R 모두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이번 겨울에 친정팀 AFC 아약스로의 임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레스터 시티 FC 역시 판더베이크를 원한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10M.

이후 2022년 10월 계속해서 레스터와 진한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리그는 커녕 유로파에도 출장을 못하고 있는 상황.

유로파 리그 5R FC 셰리프 티라스폴전에 79분 교체 출전했는데 매우 오랜만의 출전임에도 활발한 움직을 보여주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유로파 리그 6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침투 외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57분에 교체되었다.

그리고 15R 아스톤 빌라전에서 경고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진 브루노대신 선발로 출전했으나 또한번 최악의 폼을 보이며 팀은 브루노의 부재만을 뼈저리게 느꼈다. 본인의 장점인 활동량이나 침투, 번뜩임은 사라지고[16] 앙토니 마샬 처럼 설렁설렁 뛰는 모습만이 보일 뿐이었고, 65분에 교체되었다. 이대로면 EPL에서는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은 경기력이었다. 물론 호흡을 맞출만한 산초나 안토니가 들어오면 모를 수 있긴 하나, 현재까지는 반더비크의 움직임에 맞출 맨유의 전술이 확립되어 있지도 않고 그런 상황에서 반더비크의 존재는 오히려 해가 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반더비크의 역할은 상대 수비 라인을 누르는 정도였는데, 아스톤 빌라는 그걸 무시하고 빠른 역습을 통해 맨유를 공략했다. 상황이 안 받춰주긴 했지만 65분동안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모습에 많은 팬들이 실망감을 느꼈다.

카라바오컵 아스톤 빌라전 역시 선발 출전했지만 무색 무취한 모습을 보여줬다.

월드컵 기간 이후 17R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선 65분에 교체출전했는데, 이번 시즌 중 가장 좋은 경기력이었다.

18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81분에 앙토니 마르시알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19R 본머스전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인 마르코스 세네시의 태클이 미끌려 깊게 들어왔고, 이에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입어 전반 45분에 교체됐다. 최근에 들어서야 겨우 출전시간을 조금씩 확보하며 전반전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됐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5~6개월 동안 이탈할 것으로 예상되고, 최소 시즌아웃 수준의 부상이라고 한다.

시즌 말미에도 별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시즌아웃이 확정적으로 보이며, 결국 맨유와의 동행도 이번 시즌이 끝이 아닐까 예상된다. AFC 아약스 복귀설이 기사를 통해 스멀스멀 나오는 중이다. 예상 이적료는 £10M.

2022-23 시즌: 10경기(선발 4경기) 0골 0도움
프리미어리그: 7경기(2)
UEFA 유로파리그: 2경기(1)
EFL컵: 1경기

4.4. 2023-24 시즌

이적시장 초반을 기준으로는 이적 확률이 높다. 다른 팀들을 알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구체적인 링크는 없는 상황.

2023년 7월,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크리스탈 팰리스 FC, 노팅엄 포레스트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7월 19일 올랭피크 리옹과의 친선경기에서 대니얼 고어의 크로스를 받아 원터치 발리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프리 시즌 5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전 후반전에 출전했고 압박, 패스, 오프더볼 등 후반전 팀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폼을 올리는 중임을 확실히 보여줬다.

7월 29일, 로마노와 마테오 모레토에 의하면 다비드 실바가 은퇴했기 때문에 대체자가 필요한 레알 소시에다드가 완전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협상 중이라고 한다.

7월 31일 프리 시즌 6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디오구 달로에게 침착하게 밀어준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또 상대의 패스를 끊어내며 안토니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공간침투와 공격 템포를 살리는등 이전 시즌의 부진했던 모습들을 조금씩 벗어나고 있다.

8월 3일 로마노에 따르면 레알 소시에다드 임대가 유력하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 구단들과의 협상이 필요하다고 한다.

프리 시즌 8차전 아틀레틱 클루브전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 내내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며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교체되었다.

8월 13일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소시에다드가 반더비크 영입전에서 철수했다고 한다. 이후 보도에 따르면 AFC 아약스가 반더비크를 복귀시키는데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이후 8월 30일, 뜬금없이 맨유가 FC 로리앙의 임대 비드를 수락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이후 로마노가 로리앙의 임대 비드는 거짓보도라고 전했고, 제노아 CFC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였으나 유럽 주요 리그 이적시장이 닫히도록 새 팀을 구하지 못했다. 그러나 튀르키예 쪽은 조금 더 오래 열려있는데, 갈라타사라이 SK가 관심을 보였던 만큼 튀르키예 쪽으로 뒤늦게 임대 이적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9월 5일 맨유의 챔스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9월 7일 카라바오컵 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후반 71분 한니발 메브리와 교체되면서 이번 시즌 첫번째 출전을 기록하였다.

7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도 후반 막바지에 교체출전하며 두 경기 연속으로 출전했다.

그러나 이후 부상자들이 돌아오자 다시 공기화되었다. 10R 맨시티전에 명단제외되더니 풀로테를 돌린 리그컵 16강 뉴캐슬전마저도 명단제외됐다.

2023년 11월, 레알 소시에다드와 임대 링크가 뜨고 있다.

맨유의 현재 성적이 좋지 않고, 중원을 믿고 맡길 만한 선수가 많지 않은 상황인 데다, 현 맨유의 감독이 본인의 기량을 만개시키고 전성기를 함께한 감독이란 점을 감안하면, 특별한 부상이 없음에도 이토록 외면 받는 현실은 판더베이크가 불운해서가 아니라 냉정하게 팀에 포함되기에 기량이 심히 못 미치는 것이라 추측해 볼 수 있다.

현재 핵심 미드필더 가비가 장기 부상을 당한 FC 바르셀로나도 판더베이크를 원한다고 한다.

12월 15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의 6개월 임대 이적 HWG가 떴다. 프랑크푸르트가 임대료를 지불[17]하고 옵션 포함 총액 15m의 선택적 완전이적 옵션이 있다고 한다. 이미 프랑크푸르트는 판 더 비크와 구두 합의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이번 임대 이후 맨유가 반더빅을 판매할것이라도 한다.

4.4.1.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

2024년 1월 1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했다.

이적 후 리그 3경기를 소화했지만 그리 잘하지는 않았고 심지어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선수 명단에 빠지는 굴욕까지 겪게 되었다.

결국 시즌 종료 이후 맨유로 복귀할것이라고 한다.

7월 7일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지로나 FC가 판더베이크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5. 지로나 FC

7월 10일 선수 인스타에 작별문이 업로드되었고, 7월 12일 지로나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여러 기자들에 의하면 이적료는 기본급 €0.5m, 달성하기 쉬운 옵션 €5m, 달성하기 어려운 옵션 €15m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큰 셀온이 포함되었다고 한다.[18]

5.1. 2024-25 시즌

오사수나와의 홈 3라운드에 막판 교체출장하여 우측면에서 낮게 깔린 패스로 1어시를 기록하였다. 비록 상대가 이미 전의를 상실한 후 4대0 쐐기를 박는 상황이었지만, 지로나의 준전설급 선수인 스투아니에게 어시하면서 홈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 스투아니 병장님, 슛이 좋았지 말입니다!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조별 리그) 2차전에서 1골과 더불어 볼터치 33회, 패스성공률 90%(21회 중 19회), 키패스 1회, 롱패스 성공률 100%(1회 중 1회), 제친 드리블 1회 등을 기록했고 매체는 그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인 7.1점을 부여했다. 서서히 폼이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1] 정확히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레알이 재정적 타격을 입게 되면서 관심이 흐지부지해지다가 감독인 지단이 카마빙가를 원하기 시작해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밀려난 틈을 타서 맨유가 하이재킹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2] 아약스 공신력 1대장. [3] 원래 34번의 주인공은 딘 헨더슨이지만 양해를 구하고 34번을 달게되었다. [4] 솔샤르는 판더베이크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쓰려고 한다는 계획을 알려줬다고 한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면 폴 포그바의 짝으로 나설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판더베이크가 차지할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포지션 경쟁자인 네마냐 마티치는 나이가 30대로 접어들었고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가 주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있으나 지난시즌 특출난 활약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여론은 판더베이크의 손을 들어주고있다. [5] 맥토미니는 어릴때 공격수를 맡았던 경험덕에 어느정도는 공격 지향적인 면모도 간간히 보여주고 있으며 3선에서 뛰지만 한번씩 창의적인 패스와 침투로 막힌 혈을 뚫어주기도 한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본인이 팀에 헌신하는 스타일이라 공격작업보다는 팀에 도움이 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많이 하는 편이다. [6] 이와 같은 맥락으로 지금 맨유의 상승세에는 브루노가 잠시 주춤하자 포그바가 공격적인 재능을 여실히 발휘하여 브루노의 잠깐의 부진을 지워버린 까닭이 굉장히 크다. [7] 폴 포그바 미노 라이올라의 만행에 수년간 시달렸던 맨유팬들은 에이전트가 나서 이적설을 일축하는 행보에 대해서 상당히 만족하는 중이다. [8] 선수들 사이에서도 판더베이크의 근육량 증가는 유명했는지,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주장 완장이 늘어나겠다”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9] 주장 완장이 익숙지 않은건지 아니면 급하게 껴서 그런지는 몰라도 주장 완장을 거꾸로 차서 팬들이게 웃음을 주기도 했다. [10] 다만 마티치가 혼자 후방을 책임지는, 사실상 4-3-3에 가까운 포진이긴 했다. [11] 이후 새로운 인터뷰에선 에버튼 FC에 근접했었다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12] 이전 맨유 감독이자 현 네덜란드 감독인 반할은 출전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13] 얼마나 극대노를 했는지 딘 헨더슨 에릭 바이 그리고 코치들이 도니를 달래줄 정도였고 심지어 포그바마저 깜짝 놀라 도니의 눈치를 살폈을 정도였다. [14] 교체되었을 때 팀의 공격진은 톱에 마샬, 2선에 래시포드-브루노-산초였다. [15] 전방으로 침투하면서 연계플레이에 참여하고 공격포인트를 노리도록 하고 있다. [16] 물론 팀 자체가 압박에 정신을 못 차리거나 호날두의 영향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등의 문제가 있긴 했지만 반대로 이 역시 브루노와 반더비크의 기여도와 개인 기량 차이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볼 여지도 있다. [17]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는 임대료가 없다고 주장했다. [18] 반더비크가 최근 몇 년간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시즌을 제대로 소화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기본급을 크게 낮추고 출전 시간과 관련된 옵션 5m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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