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에 닿아서 생기는 상처에 대한 내용은 화상 문서
, 1954년작 SF 영화에 대한 내용은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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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1. 개요
Them, 프랑스어 원제는 Ils. 뜻은 영어판 제목과 동일하게 "그들."2006년에 개봉한 공포 영화인 동시에, 실화를 다룬 영화라고 하지만 후술하는 대로 허구다.
2. 줄거리
학교 교사인 '클레멘타인'은 수업을 마치고 사랑하는 연인이자 소설가인 '루까'가 있는 조용한 숲 속 별장, 그들만의 보금자리로 향한다. 오붓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루까와 함께 고전 영화를 보는 이 순간에 '클레멘타인'에겐 하루 중 아니 일상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밤의 어둠이 짙어지면서 집 밖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온다. 과연 이 소리는 누가, 왜 보내는 것인가? 알 수 없는 기괴한 소리에 잠이 깬 클레멘타인은 루까를 깨우고 루까는 소리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홀로 방을 나선다. 금방 돌아오겠다던 루까는 감감 무소식이고 불안한 마음에 잠갔던 방문 손잡이가 무섭게 돌아가기 시작한다.3. 결말
결말은 결국 두 주인공 모두 죽는다. 영화에서는 클레멘타인이 하수도에 갇힌 채로 비명지르는 모습을 보이고 클레만타인이 살해되는 장면은 안나온다. 범인은 10대 청소년들인데 마지막에 화면에 뜨는 글씨에서 어린아이가 우리랑 놀아주지 않아서 죽인거야라고 했다는 글이 나오는데, 실제 영화에서 중간에 10살 정도로 보이는 그 어린애가 한 말이라고 한다. 더욱 더 소름돋는 것은 처음에는 범인들을 이 아이가 말리고 주인공들을 도와주는 척하다가 결국 살인에 동참해서 충공깽을 선사한다.
4.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이 사건은 루마니아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다룬것으로 알려졌다.2002년 10월 7일. 루마니아의 스나고브 지역에서 모녀로 추정되는 여자 사체 2구와 심하게 파손되어 있는 차량 한 대가 발견되었다. 중년의 여인은 날카로운 흉기로 살해당한 것으로 딸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사건 당일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범인의 지문이나 발자국은 모두 씻겨 내려가 어떤 흔적도 발견된 것이 없었다.
하지만 위의 내용들은 개봉당시 영화홍보자료에서 발췌된 것이고 관련기사는 찾을 수 없다.
해당 자료의 내용대로 유럽을 뒤흔들었다면 영어권 기사도 남아 있어야 할텐데 관련내용을 검색해보면 영화가 실화가 맞는지 의구심을 품는 내용뿐이다.
영화가 제작된 나라인 프랑스의 일간지 르피가로에서 감독을 인터뷰한 내용을 보면 # 그들이 체코슬로바키아에 상업차 들렀을때, 택시기사가 이야기해준 도시전설과 자신들이 만들고 있던 스크립트가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그 방향으로 영화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 영화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이든 레이크(Eden Lake)라는 영화가 개봉되었다. 이 영화도 실화를 기초로 했다라고 넷상에서 알려졌으나 해외 사이트를 찾아봐도 관련 실화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다.
[1]
자세한 나이는 알려진바 없으나 상당히 어린아이들이 저지른 범죄였던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