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델타 포스: 호크 옵스의 전면전에서 등장하는 맵에 관련된 문서.공격 및 방어 모드의 경우 G.T.I.(남성 아나운서)측이 공격이고 하보크(여성 아나운서)측이 방어이다.
2. 전장 목록
2.1. 잿더미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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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이 황량한 사막 도시를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도시는 상처투성이가 되고, 숨막히는 연기로 가득하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따라 양쪽 구역을 넘나들며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도로를 따라 양쪽 구역을 넘나들며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공격 및 방어 모드의 경우, 마지막 섹터인 C에서 C1 거점이 유도미사일 2대를 맞으면 거점이 그대로 붕괴되면서 공격측 진영으로 바뀌는 기믹이 있다. 공격측, 방어측 미사일 할 것 없이 모두 적용되니 방어팀 입장에서는 C1에 미사일을 날릴 때 더더욱 신중해야 한다. 잘못하면 한순간에 역적이 될 수도 있다.[1] 여담으로 붕괴되는 거점에 가까이 있으면 데미지를 받으면서 사망한다.
유도미사일의 요구 점수는 18000점이다.
2.2. 어센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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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 얼어붙은 바위, 빙산과 화염이 하보크 그룹을 이 곳으로 이끌었다. 이들은 산꼭대기에 첨탑을 세웠으며, 이는 고부가가치 시설일 뿐만 아니라 논란의 여지가 없는 전략적 고지이다.
해변을 오르고, 능선을 타고, 첨탑에 오르는 매 순간 목숨을 걸어야 한다.
해변을 오르고, 능선을 타고, 첨탑에 오르는 매 순간 목숨을 걸어야 한다.
공격 및 방어 모드의 경우 A 섹터에서 공격팀에게 공격 헬기 한 대가 주어진다. A 섹터를 돌파하면 파괴되어도 더 이상 헬기 스폰이 불가하며, 분대원만 스폰을 할 수 있지만, 공격 헬기 답게 조종수와 사수 모두 좋은 성능의 무장을 보유하고 있으니 헬기 파일럿과 사수가 합을 맞춰서 잘 운용한다면 지상에 효과적인 화력 지원을 해줄 수 있다.
C 섹터는 고지대의 동굴 섹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도미사일과 포격 지원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전반적으로 방어팀에 유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공격팀 입장에서도 외부를 통해 방어팀 베이스 앞을 지나가서 동굴의 뒤로 침투하여 뒷각을 잡을 수도 있고, 분대원의 헬기가 살아있다면 공수를 통해 내부로 침투하여 전략 비콘을 설치해서 변수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C2 앞쪽의 경우 지상에 있는 장비들이 올라올 수 있게 엘레베이터가 존재하는데, 공격팀 입장에서는 잘만 하면 입구에서 방어선을 구축하고 있던 방어팀의 허를 찌를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유저들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이를 예측하고 수많은 공병들이 대전차 지뢰 같은 가젯을 깔아놓거나 무반동포를 들고 아군 위룡과 함께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방심하면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순식간에 고철덩어리가 되어버린다. 이런 플레이를 시도할거면 최소한 장비에 능동 방어 시스템은 언락해서 꼭 끼도록 하자.
본래 유도미사일의 요구 점수가 18000점이었으나, 바로 앞 C 섹터에서 치열한 싸움 끝에 거점을 돌파하고 D 섹터에 도달하면 너도나도 미사일을 쏘는 진풍경이 일어났기에 후에 패치로 요구 점수를 2만점으로 늘렸다.
맵 디자인의 경우 전반적으로 배틀필드 V의 이오지마와 배틀필드 2042의 노출을 참고해서 만든 것 같다. 실제로도 비슷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다.
2.3. 임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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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아프리카의 경계, 세계 해양의 중심지, 하보크 해벽과 기상 연구 기지... 최근 발생한 의문의 해양 재난이 '글로벌 스톰 센터'를 새롭게 정의했다. 이중 차선 도로와 길가의 엄폐물, 장갑차로 협동 공격을 개시해야 한다.
공격 및 방어 모드의 경우 A 섹터에서 공격팀에게 정찰 헬기 한 대가 주어진다. A를 돌파하면 이후로는 헬기를 뽑을 수 없지만, 헬기 파일럿이 운용을 잘해서 다음 섹터까지 살려서 간다면 엄청난 활약을 할 수 있다. 정찰 헬기는 분대원만 스폰이 가능한 공격 헬기와는 달리 팀원 전체가 스폰을 할 수 있고 승객석까지 있기에 헬기 파일럿이 센스만 있다면 적들의 뒤쪽으로 공수해서 킬을 쓸어담거나 거점을 흔드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유도미사일의 요구 점수는 18000점이다.
2.4. 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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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는 철도가 뻗어 있고, 지하에서 굴진기가 윙윙거리며 신비한 농업 실험이 밤낮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상을 위한 새로운 독약을 준비하는 것일까? 아니면 신형 식품을 생산하는 것일까? 역을 습격하고 터널을 관통하는 전선을 파괴해야 한다. 답은 선로 끝에 있을 것이다.
보병전 위주의 전장이며 공격 및 방어 모드 기준 탑승장비는 A 섹터에서 나오는 사륜 오토바이와 돌격 차량만 사용할 수 있다.
공격 및 방어 모드의 경우 마지막 섹터인 C 거점에서 거점 바로 위의 지붕에 유도미사일을 쓰면 거점에 있는 적들에게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간다. 맵이 좁기에 한 번 제대로 떨어뜨리면 킬을 쓸어담는 것은 식은 죽 먹기이다. 주로 전략 비콘을 활용하여 거점을 공략하는 경우가 많지만, 만약 자신이 미사일을 쏠 점수가 된다면 상황에 따라 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워낙에 맵이 좁고 일자형 구조이기에 맵 구조상 필연적으로 고착과 밀집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수많은 폭발물 스팸으로 인해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피로도와 스트레스만 증가시켜서 유저들에게 고통, 혐통, 똥통 등 수많은 멸칭으로 불리고 있다.[2]
유도미사일의 요구 점수는 22000점이다.
전반적으로 배틀필드 시리즈의 메트로 작전과 로커 작전, 지하 작전, 리댁티드를 참고해서 만든 맵으로 보인다.
2.5. 참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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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발전소는 하보크 칩 프로젝트의 핵심이며, Relink의 연구 개발 진행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보크가 세상을 감시하도록 놔 둘 것인지, 아니면 세상이 연결되는 방식을 재편하여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선택이 중요하다. 이 두 가지 선택의 차이에 대해 논의하고, 혼란스럽고 피비린내 나는 상황 속에서 결정을 내리도록 하자.
맵의 이름이 참호전인 것과는 다르게 실제로는 B섹터 전체와 D섹터 일부 구간만 참호로 구성되어 있다.[3] 거점 전체가 참호로 구성되어있는 B섹터에서는 샷건이 매우 높은 효율을 뽐내며 특히 든든한 드럼 탄창과 자동 사격이 가능한 사이가[4]는 B섹터 한정 패왕으로 불린다.
마지막 E섹터는 거점 바로 옆 건물의 지하로 공격팀이 자주 침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종종 지하에 전략 비콘을 설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만약 방어팀이 이를 알아챘다면 건물 내부로 올라가자마자 대기하고 있는 방어팀 병력들에게 갈려나갈 수도 있다. 비콘을 설치할거면 아군들이 동선을 짜서 퍼지기 쉽도록 건물 2층에 깔아주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 특히 전략 비콘은 한 팀당 하나씩 밖에 설치를 못하기에 더더욱 신중해야 한다.[5]
유도미사일의 요구 점수는 22000점이다.
[1]
2개였던 거점을 하나로 줄여버려서 공격팀 입장에서는 공략해야할 거점이 1개로 줄어든다. 거기다가 스폰 포인트 또한 앞당겨지고 모든 공격팀의 신경이 C2로 쏠리기에 좁은 거점 하나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여야 한다. 만약 공격팀이 이미 C2를 장악한 상황에서 C1거점이 붕괴되면 그대로 공격팀의 승리로 게임이 끝난다.
[2]
특히 바로 위에서 언급한 힘들게 B를 뚫고 온 C 섹터가 가장 지옥이다. 거점으로 향하는 통로가 크게 3군데로 나뉘는데, 통로마다 방어팀이 작정하고 진을 치고 있으면 공격팀이 뚫기가 상당히 빡세다. 거점 구역을 제외하면 유도미사일이 통하지 않기에 보병으로 갈려나가며 뚫어내야하며 이는 티켓수의 제한이 있는 공격팀에게 상당한 부담이 된다. 허나 이를 뚫어내고 한 명이라도 성공적으로 침투해서 거점에 전략 비콘을 깔아준다면 순식간에 방어팀의 전선이 무너지는 것을 볼 수 있다.
[3]
공격 및 방어 모드 기준.
[4]
원래는 단발 광클을 해야 하지만, 전용 개머리판을 장착하면 자동 사격이 가능해진다.
[5]
돌격 차량의 스폰 비콘은 예외. 만약 돌격 차량이 성공적으로 지하에 침투해서 비콘을 깔았고 스폰한 아군들이 성공적으로 건물을 장악했다면 2층에 전략 비콘을 깔아주면 된다. 반대로 방어팀이 미리 알아채서 막혔다면 미련없이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우회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