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22 21:15:54

데카(바이오니클)

파일:external/biosector01.com/CGI_Dekar.png
파일:external/biosector01.com/Comic_Dekar_with_Kanohi_Ignika.png
"우리를 죽음으로부터 너무 쉽게 구원해 주는군. 이 가면은 파괴되어야 해.... 그리고 이 일은 내가 하겠어!"
-Mask of Life, Mask of Doom

Dekar

1. 개요2. 행적3. 능력과 성격4. 기타

1. 개요

종족 소속 카노히 도구
포-마토란 아쿠아 헌터 노블 키릴 일렉트로-블레이드, 에어 런처

바이오니클의 등장하는 포-마토란. 옛날에는 다른 곳에 살았으나 여러 곳을 거쳐 지금은 마리 누이에 살고 있다.

2. 행적

아주 먼 옛날, 토아 코르닥 자이글락 무리와 싸우지만 레소빅을 제외한 나머지 토아들이 모두 죽고 만다. 첫번째 투라가는 너무 슬펐던 나머지 미쳐버렸고, 섬에 살던 모든 마토란 카르자니의 섬으로 보내버린다. 카르자니의 섬으로 간 데카는 카르자니 마개조로 몸이 더 허약하게 바뀌어져 버리고 그런데 더 귀여워졌다 카르자니는 특별 보너스로 일렉트로-블레이드 두 자루를 준다. 보야 누이 남쪽 대륙으로 보내져 살고 있던 데카는 지진으로 땅이 갈라졌다 가라앉으며 바닷속으로 덩달아 가라앉게 된다. 마토란들은 가라앉은 땅을 마리 누이라 부르며 살아가기 시작했다.

사냥꾼으로 살고 있던 데카는 어느날 카이렉스가 주변 해조류들에게 공격받는 것을 보게 된다. 데카는 카이렉스를 구해주고 카이렉스는 감사의 의미로 데카에게 이그니카를 준다. 이그니카가 무엇인지 몰랐던 데카는 마토란 의회로 들고가려 했으나 때마침 바라키의 일원인 엘렉이 보낸 독뱀장어에게 공격을 받는다.

파일:external/biosector01.com/Dekarcomic.png

한참을 싸우던 데카는 뭔가 이상한 걸 느낀다. 그것은 자신이 공격하는 생물은 금세 상처를 회복하는 것이었다. 이그니카가 두려워졌던 데카가 이그니카를 부수려 하자 위협을 느낀 이그니카는 독뱀장어 한 마리를 300피트 짜리 거대 독뱀장어로 변이시킨다. 이 때문에 데카가 상처를 입자 이그니카는 데카를 치료해주고서는 말을 걸어 왔다. 자신은 누구이며 어디서 왔으며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그니카가 얘기한 걸 들은 데카는 마음을 바꿔 이그니카를 지키려 한다. 자신이 있던 동굴로 바리키들과 브루타카가 이그니카를 건내 달라고 하지만 데카는 거부한다. 이에 프리닥은 재빨리 데카에게 가 이그니카를 빼앗는데 이때 이그니카는 섬광을 내뿜어 프리닥에게 저주를 건다.

간신히 도망친 데카는 힘겹게 마리 누이로 가지만 데카의 생명력은 점점 희미해져 간다. 그것을 느낀 이그니카는 데카를 이용함과 동시에 살려주기로 하는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external/biosector01.com/HT_Dekar_Hydraxon_Transformation.png
이그니카가 데카를 하이드락손으로 부활시킨다.

데카의 몸을 하이드락손으로 바꾼 다음 하이드락손의 기억을 덧씌운다. 데카는 이그니카로 인해 두 번째 삶을 살게 되지만, 이전에 있었던 데카의 인격과 기억, 마음, 감정, 의식은 사라지게 된다.

이후의 활약은 하이드락손 항목을 참조

3. 능력과 성격

신체는 카르자니의 마개조로 약해졌지만 카르자니가 준 일렉트로-블레이드 두 자루와 어깨에 달고 있는 에어 런처를 써 아쿠아 헌터로 일했으며, 마리 누이에선 무척 유능한 아쿠아 헌터였다.싸울 때엔 용맹하면서도 진다 싶으면 빠르게 물러날만큼 재빠른 눈치를 지니고 있으며, 마리 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등 헌신적인 성격이다. 하지만 고독적인 성격이라 혼자서 사냥하는 걸 즐기는 타입이라고 한다.

4. 기타

파일:external/biosector01.com/CreepsFromDeepDekar.png
바라키 뮤직 비디오 'Creeps from the Deep'에서는 데카가 이그니카를 처음 얻는 것으로 묘사되어있다. 여기서도 신나게 바라키 일원들한테 마지막까지 얻어 맞다가[1] 마지막에는 칼마의 촉수에 발이 휘감겨 바다 깊숙한 곳으로 떨어지기까지 한다.[2]

어떻게 보면 바이오니클 세계관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이라고 볼 수도 있다. 미친 투라가 탓에 미친 독재자 카르자니 손에 넘어가 끔찍한 일을 겪었고, 간신히 탈출해 마리 누이에서 살게 되었다. 그리고 우연히 동료를 구해줘 이그니카를 얻었으나 하필이면 이 가면을 노리던 바라키들의 눈에 띄어 습격을 당했으며, 결과적으로 이그니카 덕분에 살았지만 본래의 인격과 기억, 감정, 마음, 의식은 사라지고 그 자리를 하이드락손이 대신하게 되었기에 사실상 죽었다고 봐도 무난하다.[3]


[1] 시작부터 마스크를 동상에 놓은지 2초만에 칼마가 촉수로 동상을 부수어서 그 충격파로 인해 날아가고 타카독스와 맨탁스가 있는 곳까지 떨어졌다가[4] 카라파의 거대집게에 맞아서 날아가서 절벽에 메달리다가 [2] 이후 죽었는지 토아마리 트레일러에서 하이드락손으로 마스크를 찾은 잘라등을 잡으며 등장한다.이때키차이가 약1.25배정도된다 [3] 그후 토아 마리 트레일러에서 짤막하게 하이드락손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