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2-14 21:31:28

데스트로246

경고!!! 이 만화는 엄청 흉폭한 여자들이 메인이고 남자 캐릭터조무래기만 나옵니다!!! -1권 띠지-
약속!!! 이번 권에서는 엄청 흉폭한 여자들이 서로 죽이려 하지만 누구 하나 죽지 않습니다!!! -2권 띠지-

파일:attachment/destro246-main.jpg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3.1. 토오노 그룹3.2. 이마리와 주변인물3.3. 만료파3.4. CIA3.5. 사할린 마피아3.6. 서동경종합학원3.7. 기타 등장인물

1. 개요

요르문간드로 유명한 타카하시 케이타로의 차기작. 띠지에 쓰여져 있는대로 살인 청부업자, 마피아, 야쿠자등이 등장하는데 주요 인물은 다 여자다.[1] 작가 왈, 「여자뿐인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빌던 참에 염원이 이뤄진 만화」「남캐는 조무래기 밖에 안 나와」라고 한걸 편집자가 그대로 띠지에 옮겨버렸다. 요르문간드까지는 뭔가 미묘했던 작화가 더욱더 상승하고 좋은 의미로 폭발했다.

작가의 전전작인 Ordinary±[2] 주요인물들도 주역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Ordinary±의 연장선상으로 봐도 된다.[3]

일본 현지 기준 2016월 6월 7권으로 완결. 정발본에서는 왠지 모르게 디스트로246으로 번역되었다. 국내 발매일은 다음과 같다.

2. 스토리

이름 없는 미소녀 살인 청부업자 2명. 그녀들은 청년 실업가 토노에게 사들여져 남미에서 일본으로 오게된다. 스이아이라는 이름 지어진 그녀들은 토ː노의 명령으로 그의 아내와 딸을 죽인 사람을 사냥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 다른 살인 청부업자 여자들과 알게 되고 사태는 생각도 못한 방향으로 가속되어 갔다... 살인 청부업자 여자들간의 선혈난무 GUN 액션!!!

3. 등장인물

3.1. 토오노 그룹



3.2. 이마리와 주변인물

작은 키의 프로 킬러. 문부성 교육시설 특사라는 직책의 암살자. 얼마나 키가 작은지 그녀를 처음 보는 사람들마다 하는 말이 작다! 혹은 난쟁이!일 정도다. 상급생인데! 하지만 귀여운 용모와 다르게 무력은 작중에서도 톱클래스다. 아이가 육탄전에서 밀릴 정도. 의외로 성실한 성격으로 일이 아니면 굳이 싸우고 싶지 않다는 언급을 자주하며, 작중에서도 가장 상식인 포지션에 놓여있다. 잘 보면 사람 처 죽이면서 웃고있지 않는 유일한 킬러다.(...) 일단은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지만 여전히 킬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평범한 여고생인 그녀가 상상을 초월하는 전투력을 내는 것은 어떤 종류의 세뇌의 덕으로 보인다. 이마리는 항상 특이한 펜던트를 목에 걸고 다니는데, 보통 상태의 이마리는 그 펜던트를 인지하지 못한다. 코 앞에 있는데도 보이지 않을 정도. 요시노가 이 펜던트를 만졌을 때 갑자기 분위기가 급변하며 그녀를 죽이려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이 펜던트가 세뇌의 트리거인 듯. 세뇌의 부작용인지 항상 두통을 겪는 듯하며, 이 두통은 분수대를 바라보거나 요시노에게 안기는 식으로 해소하는 듯하다.
주무장은 소음기가 달린 권총과 투척용 나이프.

* 미노 요시노 (美濃芳野)
이마리와 친한 사이의 암흑의 의사. 차분하고 이지적인 미인으로 의사로서의 실력은 출중하다. 이마리가 세뇌되었다는 사실을 어렴풋하게나마 인지하고 있으며, 그녀를 킬러 임무에서 해방 시켜주려고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베니유키의 습격을 받고난 뒤[6]부터는 안전을 위해서 이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 데스트로246의 여자들이 다 그렇듯이 이 쪽도 이마리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특징으로, 같은 침대에서 자거나 같이 목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심지어는 이마리한테라면 죽어도 좋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그녀에게 단순한 호의 이상의 것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지독한 골초. 작 중에서 담배를 입에서 때는 순간은 의사로서 수술을 하거나 자고있을 때 뿐이다.

3.3. 만료파

3.4. CIA

2권에서 등장한 프로 킬러. 코드네임은 흰머리독수리. 스이, 아이처럼 양성되어 판매되는 킬러인 것처럼 보인다. 작중 전투력은 스이와 아이 양쪽과 붙어 압도하는 톱클래스. 일명 살인청부업자의 아이돌이라고. 본래 미노리를 죽이려 변장까지 하고 쳐들어왔지만, 운좋게도 요시노가 스이와 아이를 진료하고 있던 차였기에 둘에 의해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마리처럼 고속 이동이 특기.
퍽이나 괴팍한 성격으로, 전투 도중에나 일반 대화에나 키시식거리는 웃음소리를 섞는데다 성질도 더러워 입이 험하다. 거의 이마리 급으로 키가 작다보니 더욱 두드러지는 성격. 스크림과의 사이는 상당히 안 좋은 듯하면서도 좋은 미묘한 관계. 스크림이 매번 잘못된 정보를 가져다 준다면서 한번만 더 그러면 죽여버리겠다고 윽박지르지만 정작 비행기에선 사이좋게 옆자리에 앉아 같이 가고 있다. 여전히 싸우고는 있었지만. 외전에서 드러난 사실로, 달콤한 음식을 엄청나게 좋아한다고 한다.
이마리를 양성한 배후를 찾아 조사하던 요시노를 가로막으며 첫 등장한 미국인. 늘씬한 미녀. 요시노에게 더 이상 뒤를 캐면 좋은 일이 없을거라 경고하지만, 그녀가 듣질 않자 베니유키에게 요시노의 암살을 지시했다. 자고 있던 베니유키가 전화를 받으며 짜증내는 걸 들어보면 평소에도 상당히 잘못된 정보를 많이 줘 베니유키를 고생시키는듯. 외전에서는 자기 묷의 케이크를 베니유키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런 걸 보면 의외로 사이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듯하다.

3.5. 사할린 마피아

3.6. 서동경종합학원

화학 선생의 신분으로 마약을 제조해 유통하는 인간 쓰레기. 상당히 소인배적인 사내로, 자신을 헌신적으로 보호하는 모토카를 성적 욕구를 해소하는 대상으로 삼을 뿐만이 아니라 맘 내키는 대로 폭력까지 행사하는 인간이다. 결국 자신을 죽이려 온 이마리에 의해 양쪽 무릎과 간장을 맞아 리타이어. 여담으로 이마리가 찾아오기 직전까지 모토카와 섹스를 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이마리가 들이닥치자 한 말은 왜 고추를 세우고 있는건데.
훤칠한 키에 사람 좋아 보이는 실눈을 한, 온화한 인상의 여학생. 나구모의 호위로 그에게 항상 붙어다닌다. 이마리처럼 세뇌당한 킬러라지만, 그녀의 말에 따르면 자신의 것과는 다르다고. 세뇌의 영향으로 이상한 애정 결핍을 가지고 있어, 보호대상인 나구모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한다. 삶을 느낌으로서 죽음을 망각하는 형태의 부작용이라는데, 작중에서는 사람 하나를 죽이고나서 나구모와 바로 섹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로 쓰레기 같은 인간에게 몸도 마음도 다 주는 걸 보면 안쓰러울 정도. 정작 본인도 나구모의 얼굴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걸 보면, 말 그대로 세뇌의 반동이지 사랑을 준 것은 아닌 듯.
이마리와의 전투에선 줄곳 백병전만을 보여주는 걸 보면 화기류는 전혀 가지고 다니지 않는 모양. 큰 키에서 나오는 긴 팔다리의 원심력으로 사람 팔 다리를 가뿐히 잘라버리는 참격이 특기였지만, 권총을 가지고 거리를 벌리며 싸우는 이마리에겐 결국 패배하고 싸움을 포기. 다행히 죽지는 않았고 부상의 치료를 위해 이마리에게 요시노를 소개받게 된다.

3.7. 기타 등장인물



[1] 거기다가 살인을 하는 주역 실력자들은 여고생들 뿐이다. [2] 한국에는 미정발 [3] 출처 일본 위키피디아 [4] 세츠나가 만료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자 만료와 두 호위는 대놓고 곤란하단 표정을 지었다 [5] 사실 정보만 받은 후 쏴서 날려버리려 했으나 그 직후 쏘겠단 아이의 말에 류이치가 회의 중인 빌딩을 가스실로 만들기 싫다면 그만두란 협박에 멈출 수 밖에 없었다. [6] 치료를 받던 스이 아이 덕분에 목숨은 건졌지만 이미 CIA쪽의 타켓이된듯. [7] 자기가 생긴 것과 힘이 없는 것 때문에 개나소나 만만하게 본다며 자판기에 머리를 들이받고 눈물까지 흘리며 분노한다. 안 그래도 화가 나 있는데 남친이랑 헤어졌냐며 꼬신답시고 들이대던 양아치 둘은 그녀의 명령을 받은 난텐과 렌카의 손에 피떡이 된다. [8] 사할린 마피아의 간부 하나를 고문하다 끔살시키고 그 시체 앞에서 나누는 대화 내용이 실로 가관이다. "칼질을 너무 많이 했나?" "내가 너무 패서 그런가?" "아니 어쩌면 내가 독을 지나치게 놔서..." "공주는 잘못 없어!" 잘들 논다 [9] 스이와 아이를 끌어들였다는 세츠나의 말에 골때린단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