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데드풀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2. 역사 개편 이전
2.1. 개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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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퓨 이전의 데드풀도 현재의 데드풀처럼 후천적 돌연변이인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인간의 육체와 반사신경으로 사방에서 날아오는 기관총 세례를 칼 두 자루 만으로 막는 건 불가능한 일인지라 선천적으로 초인적인 반사신경과 신체능력을 지닌 뮤턴트일 가능성이 크다.[1]
2.2. 개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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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 개편 이후
3.1.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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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과 싸우는 데드풀 |
영화 주인공이라 집중적으로 조명돼서 그렇지, 온 몸이 튼튼한 금속덩어리인 콜로서스나 대폭발을 일으키는 네가소닉, 콜로서스와 견주는 초인적인 육체를 지닌 엔젤처럼 다른 히어로나 빌런들과 비교하면 기본 스펙은 좋기보다 모자라는 편이다. 돌연변이가 되며 얻은 소소한 육체의 강화와 재생 능력을 제외하면 별다른 특수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 달리는 부분을 앞서 말한 재생 능력과 화려한 전투 기술 및 입담과 각종 비정상적인 짓으로 메꿔가며 전투를 진행한다. 하지만 총칼이 안 들어가는 적이 나타나면 데드풀 입장에서는 진짜로 답이 없다.[5]
그래도 3편에서 울버린이 함께 싸웠고 TVA산 슈트와 아다만티움 템빨도 있긴 하지만 100명에 달하는 변종 데드풀 군단과 싸워 이긴 걸로 봐서는 데드풀(원조)의 전투력이 다른 변종 데드풀들과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확연히 크게 높은 것으로 보인다.[6][7]
3.2. 초재생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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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힐링 팩터 덕분에 데드풀은 칼이나 총을 맞아도 별 탈 없고, 폭발에 휘말려도 끄덕없고, 높은 곳에서 맨몸으로 떨어져도 별로 피해를 받지 않는다. 팔다리가 부러지거나 찢겨버려도, 심지어 목이 잘려서 머리통이 날아가버려도 죽지 않고 재생할 수 있다. 특히 골절과 관련된 부상에 한해서는 상당히 빠른 재생속도를 자랑한다. 데드풀 1편에선 콜로서스와의 다툼에서 양손과 발목 모두 부러졌으나 1분만에 전부 멀쩡히 회복했고, 3편 울버린과의 자동차 싸움에선 부러진 팔을 단 몇초 만에 원상복구 시켰다.
하지만 원작처럼 울버린의 강력한 힐링 팩터를 이식받은 설정이 아니라서 그런지, 핵폭탄도 견뎌내고 뭐든지 분자단위로 파괴하던 피닉스조차도 버텨낸 울버린이나 팔이 잘려도 몇 초만에 금방 자라난 3편의 엑스트라 돌연변이에 비하면 회복이 굉장히 느리다. 완전히 가루가 되는게 아니고서야 어떤 부상이든 원래대로 복구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재생 능력이기는 하지만, 흔히 상상하는 초재생 능력과 달리 힘 좀 주면 쫙 하고 재생되는 게 아니라 세포분열을 하는 식으로 회복 속도가 눈에 띄게 느리다는 것이 약점.[8][9] 그래서 그런지 울버린처럼 적의 공격을 대놓고 맞아주기보다 피할 수 있는 것은 피하면서 싸우는 편이다. 상처를 입으면 아파하기는 하지만 총에 맞고 피가 튀는 와중에도 슥슥 잘만 칼질하는 걸 보면 단순히 총알만으로 무력화될 정도의 맷집은 아닌 듯하다.
다만 회복속도가 느릴 뿐이지 재생력 자체는 어마어마한 것을 2편에서 보여주는데 몸이 잡아뜯겨 2등분 난 상태에서도 거뜬히 회복하고 심지어 폭발로 인해 온 몸이 산산조각이 났는데도 죽지 않고 머리만 남은 상태에서 혼수상태에 빠지긴 했지만, 3일 만에 멀쩡하게 부활했다.[10] 그 머리도 작중에서 절반이 함몰되는데도 멀쩡히 부활한다. 이 맷집은 3편에서도 강조되는데, 비록 울버린과 같이 버텨냈다고는 하지만 오메가 레벨 뮤턴트인 카산드라 노바마저도 소멸시킨 타임 리퍼의 에너지 분출을 견뎌낸 것이 그 증거.[11]
울버린과 마찬가지로 힐링 팩터 덕에 상처가 낫는 것이 일상이 되어서인지 프랜시스만큼은 아니지만 고통은 어느정도 무시하는 듯한 장면이 자주 나온다.[12]
그렇다보니 체력과 근성도 장난 아닌데 콜로서스에게 잡혀 끌려갈때 손목을 칼 자를 때도 하반신이 잘리고도 아픈걸 모르는지 쉴 새 없이 떠들고 아직 하반신이 안자란 상태에서도 일어서서 걸을 정도이며 심지어 그 강한데다 마찬가지로 근성 하나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울버린에게 제압당하긴 했지만 녹초로 만들었을 정도다.
3.3. 신체 능력
돌연변이가 되면서 신체능력이 올랐는데, 1편을 보면 사람의 목을 다리로 가볍게 꺾어버리기도 하고, 후반부 프란시스와의 대결에선 7~80kg은 가볍게 넘을 서로를 가볍게 집어던지거나 발차기로 몇 미터씩 날려 버리기도 하는 걸 모습을 보아 일단 체격에 비해 훨씬 뛰어난 괴력 수준의 근력을 지닌 것은 분명하다.[13]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프란시스를 제압했을 때 평범한 칼로 콘크리트를 찔러서 뚫어버리는 장면을 보였으며, 2편 차량 추격전에선 범죄자 호송 차량의 앞쪽 창문을 맨손으로 부숴버린 뒤 그대로 잡아서 뜯어버리기도 했다. 3편에서는 울버린과의 자동차 싸움에선 발차기로 차량 앞 유리를 뚫고 울버린을 수 미터 이상 날려버리기도 했고, 10명에 가까운 변종 데드풀과의 몸싸움을 하는 울버린을 뒤에서 떠받쳐 밀어주며 오히려 본인들 인원수의 몇배나 되는 변종 데드풀들을 밀어붙인다.[14]데오퓨 이전 버전처럼 검으로 총알을 다 막는 수준까진 아니지만, 총알을 눈으로 쫓고 반응할 수 있을 정도로 반사신경이 뛰어나다. 3편에서는 자신에게 점프베기를 시전하는 스코티쉬 데드풀의 클레이모어 장검을 맨손으로 받아내 검을 채가서 되려 스코티쉬 데드풀을 찔려죽이는 모습도 보여줘었다.
3.4. 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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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술 실력이 굉장히 뛰어난데, 기관총으로 무장한 병사 여럿을 검술만으로 털었으며 수많은 전장을 헤집으며 단련된 터라 아크로바틱한 움직임도 가능하다. 울버린과 싸울 때도 전투 기술로는 근소하게 우위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드풀 2에선 케이블이 권총으로 쏜 탄환을 몇 번 막는 모습을 보여줬다. 상단의 역사개편 이전 때의 오마주지만 문제는 다 막지 못하고 여럿부분이 뚫리고 몸에 맞았다.
총기류도 마찬가지라 공중에 몸을 날려 회전하는 상태에서 단 한발의 총알 만으로 원거리의 표적 3명의 머리통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말도 안 되는 짓도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권총 이외의 총기를 쓰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심지어 3편에선 무기도 아닌 울버린의 시체에서 나온 아다만티움 뼈들을 사용해서 TVA 요원들 수십명을 상대로 학살하는 모습을 보였다.[15][16]
더불어 일종의 개그 캐릭터 보정인지 처음 보는 물건들도 잘 다룬다. 2편에서 케이블의 망가진 시간 이동 장치를 얻어 네가소닉이 손 본 것을 막 다뤄대고, 3편에서는 TVA로부터 뺏은 장치를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음에도 마구 다뤄 시간대를 오간다.
[1]
사실 뮤턴트인 시점에서 일반인보다는 신체능력이 좋고 초인적인 반사신경은 생각보다 많다. 당장 같은 특수부대 동료였던
에이전트 제로도 초인적인 반사신경과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뮤턴트라고 봐야하는 것이, 뮤턴트가 확실하고 일반인보다 월등한 신체능력을 지닌 역사개변 후 웨이드만 하더라도 권총 연발을, 반은 막고 반은 맞는 수준으로 버텼는데 그것보다 훨씬 많은 기관총 세례를 전부 막아내는 건 영화적 과장을 감안해도 보통 인간에겐 절대 불가능하다.
[2]
2009년 버전에는 과정이 드러나지 않지만 입을 막고 눈꺼풀을 잘라낸 학대의 흔적이 있으며, 그 외의 뮤턴트들도 감금 당하고 학대받으며 실험받았다. 2016년 버전에는 구타, 물 고문, 얼음 고문, 전기 고문을 받고 최종적으로 산소 고문을 받은 끝에 능력이 생겼다.
[3]
나름 밤새 치열하게 싸우다가 마지막엔 안전벨트로 칭칭 묶여있었다.
[4]
물론 이때 데드풀은 죽일작정으로 덤빈것은 아니긴 하지만 모든 장비를 소모하고서도 제압된 것인지라 죽일작정이였다고 해도 별 다를바는 없다. 사실 울버린은 실사화된 모든 마블 캐릭터들 중 (신적인 존재나 우주적 존재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힐링팩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힐링팩터가 주된 무기인 캐릭터들끼리 끝장 싸움을 하면 이길 존재가 없다. 실제로 형제이자 비슷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세이버투스도 살아남기 불가능했던 전신 골격 아다만티움 코팅을 견뎌낸 유일한 존재가 바로 울버린이다.
[5]
데드풀 2의 메인 빌런
저거노트는
도미노와
케이블과 함께 상대해도 전혀 타격을 줄 수 없었고, 데드풀과 울버린의 메인 빌런
카산드라 노바는 정면 승부가 성립되지 않는다.
[6]
다르게 말하면 이 정도의 전투력을 가진 데드풀은 원조 데드풀 외에는 없다는 소리다.
[7]
또한 원조 데드풀의 경우 3편 시점에선 6년이나 전투를 하지 않았음에도 실력이 전혀 녹슬지 않았다.
[8]
다만 결손된 신체부위를 재생시킬 때와 달리, 단순히 뼈가 부러지는 정도는 1분이면 원래대로 붙이는게 가능하다.
[9]
암의 특징이 '제어되지 않는 세포분열' 즉, 끊임없이 세포분열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 힐링팩터의 기원에 생각이 깊어진다.
[10]
참수는 초재생 능력자를 죽이는데 거의 확실한 방법으로 나온다. 데드풀과 울버린에서 울버린 본인부터 데드풀에게 머리를 잘리면 어디 멀쩡하냐고 협박하기도 했고, 실제로 초재생 능력자 세이버투스는 머리를 잘려서 죽었다.
[11]
울버린의 감정이 폭발했을 때, 데드풀을 보고는 "당장 너를 쳐죽이고 싶지만, 하필이면 신은 그런 네놈을 불사로 만들어 놓고 실실 쪼개고 있다"며 분노를 쏟아낸다. 즉 이 시점의 울버린조차 사실상 데드풀을 죽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는 뜻이다.
[12]
초반 고속도로 전투에서 총알을 일곱 번째까지 쏜 다음에 날아오는 기관총 세례를 그냥 다 맞으며 돌진했다. 하지만
그 곳에 총알이 박힐 때는 비틀거리며 아파하긴 했다. 중반에 프란시스를 찾는다고 그의 부하들을 죽이러 다닐 때도 권총을 몇 방 맞았지만 소리를 내긴커녕 움찔거리지도 않았다. 후반에 프란시스 기지를 습격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사실 저렇게까지 총알을 맞고 다닌다면 고통에 충분히 적응할 수 있었을 것이다.
[13]
이러니 평범한 성인 남성정도는 한손으로 간단하게 목졸라 제압한다.
[14]
물론 변종 데드풀들이 원조 데드풀보다 상당히 약하다는 걸 감안해야 하지만.
[15]
울버린의 뼈들을 단순히 휘두르는게 아닌 척추와 두개골을 철퇴로, 다리뼈는 쌍절곤 등으로 응용한 전투를 선보였다.
[16]
TVA의 전투원들도 꽤 훈련을 받은 전투원들일 텐데 아예 상대가 되질 않는다. 그 많은 요원들을 상대로 싸우는데도 데드풀은 타격을 거의 입지 않고 일방적으로 다수를 학살해버린다. 힐링 팩터로 인한 신체능력 상승을 감안하더라도 어마어마한 기초 실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퍼포먼스. 다만 클로는 울버린보다 서툴러 자기 팔을 찌르거나 TVA 전투원 둘의
엄한
부분을 쑤셔넣고는 힘이 딸려 뽑질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