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해리 포터 시리즈 시리즈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혼혈 왕자 편에서 호러스 슬러그혼이 해리 포터에게 자신은 머글 차별 주의자가 아니라고 변명하는 과정에서 언급되는 슬러그혼의 제자로, 머글 태생이고 해리의 어머니인 릴리 포터보단 한 학년 아래였다. 졸업 후에는 마법 정부의 고블린 교섭과에서 근무한다고 하며 슬러그혼에게 이것저것 도움을 주는 제자 커넥션 중 하나로 이름만 언급되고 등장은 하지 않는다.죽음의 성물 편에서는 머글 태생이란 이유로 볼드모트와 죽음을 먹는 자들에 의해 장악된 마법 정부에 체포된 것이 아서 위즐리의 입을 통해 확인된다. 마법 정부로 출근하는 엘리베이터에서 머글 태생 마법사를 추적하여 잡아들이는 앨버트 런콘으로 변신한 해리와 마주친 아서가 '더크는 자네같은 사람보다는 훨씬 더 마법사다운 마법사'라고 쏘아붙이며 런콘을 경멸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을 봐서는 동료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고 아서와도 친했던 모양. 또한 슬러그혼은 우수한 학생이거나 연줄이 훌륭한 제자들만 편애하는데, 머글 태생이라 당연히 연줄이 좋을리가 없으니 릴리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우수한 인재였을 것이다. 이후 자신을 호송하던 존 돌리시를 공격 후 탈옥에 성공, 자신과 같은 신세인 에드워드 통스, 딘 토머스, 그리고 죽음을 먹는 자들이 점령한 그린고츠에서 탈주한 고블린들과 함께 도망자 신세가 되며 우연히 해리 일행에 발견되게 된다. 이때 숨어있던 해리 일행이 늘어나는 귀로 엿들은 대화에 의하면 고블린 교섭과장답게 고블린들이 자기들끼리만 고블린 말로 떠드는 것을 통역하여 딘과 에드워드 통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리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하는 딘, 에드워드와는 달리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인다.[1]
이후 결국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붙잡혀 살해되었으며 해리 일행은 이 소식을 리 조던의 지하방송 포터워치를 통해 알게된다.